한화, 英 판버러 에어쇼서 'K-항공역량' 선보인다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국내 굴지의 방산기업 한화가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40여년 축적한 항공사업의 역량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형 최신예 전투기 KF-21에 탑재될 독자개발 '첨단항공엔진'의 프로토타입을, 한화시스템은 독자개발해 이미 세계에 성능을 인정받은 AESA레이더, 소형 SAR위성을 통한 위성관측역량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22~26일 영국 런던 근교의 판버러(Farnborough) 공항에서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에 참여해 통합전시관을 마련하고 항공사업 통합 역량을 보여주는 에어 존(Air Zone)과 '발사체-관측위성-위성통신 서비스' 등 종합 우주솔루션을 제시한 스페이스 존(Space Zone)을 운영한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독자 개발에 성공해 지난 5월 글로벌 방산기업 '레오나르도사'와 수출 계약까지 체결한 AESA레이다를 선보인다. 경공격기, 무인기, 소형 항공기 등 각 항공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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