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외투 필수" 아침 기온 10도 이하 '뚝'…흐리고 강풍·강원산지엔 눈목요일인 오늘(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라고 예보했다. 그러면서 "전날(15일) 시작된 비는 이날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경기동부와 충북은 아침까지, 강원도와 경북권은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라고 전했다. 전날부터 오늘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충북 10~40㎜ △강원 산지·동해안·경상권 20~60㎜ △수도권·대전·세종·충남 5~20㎜ △부산·울산·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전국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의사 국가시험(국시) 일정 연기' 등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의대생에게만 이런 기회를 주는 것이 특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37개 대학은 최근 의과대학 학사운영과 관련된 조치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탄력적인 학사운영을 통해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의 집단유급을 막겠다는 취지다. 각 의대는 한시적으로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원격수업을 전면 확대해 1학기 내내 대면·비대면 수업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수업시간에 수
‘부처님 오신 날’ 전국 천둥·번개 번쩍…연휴 이후는 ‘강풍’15~16일 돌풍 동반한 비 소식 전국 대부분 강한 바람도 불어 부처님 오신 날이자 스승의 날인 15일은 전국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비가 그친 이후로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북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됐다. 특히 대기 중에 강한 상승기류가 나타나면 물, 얼음과의 충돌로 인해 천둥, 번개, 돌풍, 우박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비는 이날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북부부터 시작해
부처님 오신 날 유래는?…'석가탄신일'서 변경된 까닭오늘(5월 15일, 음력 4월 8일)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석가탄신일)이다. 부처님 오신 날 사전적 의미는 음력 사월 초파일을 달리 부르는 말이며, 석가모니가 태어난 탄신일을 기념하는 법정공휴일이다. 부처님 오신 날이 되면 전국의 사찰에서는 연등 행사가 진행되고, 일부 사찰은 템플스테이를 마련한다. 부처님 오신 날은 2017년까지 석가탄신일로 불려왔으나, 2018년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부처님 오신 날은 1975년 1월 대통령령에 따라 공휴일로 지정됐다. 또 2023년부터 대체 휴일 적용 대상에
[내일 날씨] ‘부처님 오신 날’ 전국 돌풍·비·천둥번개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에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충남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원 산지에는 늦은 오후부터 16일 아침 사이 기온이 낮아져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16일 새벽 사이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시적인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떨
의대생 ‘학기제 → 학년제’ 검토…교육부, 집단유급 방지 특례 마련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수업거부가 장기화하면서 교육부가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학기제' 수업을 '학년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14일 교육부가 의대에서 제출한 '의과대학 학사운영 관련 조치계획'을 정리한 주요 내용에 따르면, 학점 미취득인 F과목은 2학기 내 이수하도록 기회를 부여했다. 1학기에 한시적으로 유급 기준을 미적용하는 특례 규정을 마련, 검토한다는 얘기다. 또 학기단위 교육과정을 유지하되 집중이수제, 유연학기제 등을 활용해 학기 내 수업 일정을 조정하도록 했다. 이는 2학기와 연계해 수업 기간을
삼성증권, '미주ZERO' 팝업 행사에 1만명 이상 몰렸다삼성증권은 지난 11일에서 12일까지 열린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에서 진행한 '미주ZERO' 팝업 행사에 1만명 이상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젊은 MZ세대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한 미국주식투자 트렌드의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행사 첫날부터 팝업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다.관람객들은 음악 공연 뿐만 아니라 삼성증권 부스를 찾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ZERO 이벤트'의 의미를 담은 '미주ZERO' 캔음료, 스크래치를 통한 경품 이벤트, 포토 키오스크 사진인화, 삼성금융네트웍스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2024 스승의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보낼 스승의날 인사말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매년 돌아오는 스승의날이지만, 매번 마음을 담은 인사를 어떻게 건네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거기다 김영란법 시행으로, 선물, 카네이션, 꽃 등을 학생 개인이 선물할 수 없게 되자, 많은 이가 감사 인사만을 전하게 되면서 스승의날 문구와 인사에 더 큰 고민이 앞서게 됐다. 기본적인 문구로는 "스승의 은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등이 있다. 다음은 선생님께 보내기 알맞은 인사말이다. "스승의날, 존경과 감사
[내일 날씨] 낮 최고 28도까지…큰 일교차 주의화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교육부 “의사 ‘국시 연기’ 복지부와 협의…이번주 의대정원 사태 고비”의대 37곳, 유급 방지 대책 제출13~17일 중 법원 판단 나올 듯 교육부가 의사 국가시험(국시)을 연기해달라는 일부 대학들의 건의에 대해 소관부처인 보건복지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의대 증원 관련 법원의 판단이 나오는 이번 주를 ‘고비’라고 언급하며 각 대학이 제출한 유급 방지책 등도 논의할 전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37개교에서 의대 유급방지 대책 관련 학사운영안을 제출했다”면서 “(이 중) 몇 개 대학들이 의대 국시 연기를 요청했고, 필요하다면 복지부와 함께 협의
[날씨] 출근길 외투 필수 '일교차 주의'…황사도 물러난 맑은 하늘월요일인 오늘(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15~2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를 기록하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된 황사는 전날(12일) 밤부터 차차 벗어나고 있지만,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 시간 등이 매우 유동적일 수 있어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또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벌써 10주년…곽윤기·츠키·미미미누 참가한 '멍때리기 대회', 올해 우승자는?'멍때리기' 1인자를 가리는 '서울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12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이날로 10주년을 맞았다. 멍때리기 대회는 옆사람과 대화하거나 휴대전화를 들여다봐서도 안 되며, 아무것도 안 하고 가장 오래 버티면 되는 대회다. 우승자는 심박수와 현장 투표로 선정된다. 대회 중에 선수들은 말을 할 수 없고 대신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색깔 카드를 제시해 물, 부채질 등 총 4가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멍때리기에 실패하면 '퇴장 카드'를 받고 저승사자 복장을 한 진행자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지만 일교차 커…미세먼지 ‘보통’월요일인 1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할 것으로 예측된다. 낮 기온이 25도 가까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
로또 1119회 당첨번호, 1등 19명 ‘13억씩’…배출점은? 탑로또·희망로또·봉황로또동행복권이 제1119회 당첨번호를 공개했다.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 9, 12, 13, 20, 45'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이다. 이번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3억9602만8764원을 받는다. 이번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부산 영도구 '롯데무역', 대구 북구 '천하명당복권', 인천 남동구 '탑로또', 인천 미추홀구 '대박스타', 인천 서구 '청라복권방', 인천 서구 '로또100', 광주 광산구 '프렌드24시', 울산 남구 '보람복권방', 경기 부천시 '찐대박복권방', 경기 수원시 '효도복권', 경기 안양시 '주
올여름 인기 휴가지는 어디… 여행사, 할인 혜택 '봇물'여름 휴가 계획이 빨리 세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중국, 유럽이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이며, 여행사들은 다양한 기획 상품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일본으로의 여행 예약도 급증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되고 있다.
실종 41일 만에 돌아온 '손홍민'…20km 달려온 건 이름 덕?실종된 지 41일 만에 20km를 걸어 집으로 돌아온 진돗개 '손홍민'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유튜브 채널 '명견을 찾아서 TV'에 반려견인 진돗개 '손홍민'을 다시 만나게 된 윤정상(67)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윤 씨는 3월 24일 반려견 '손홍민'을 데리고 대전 대덕구 목상동의 한 공원에서 열렸던 진도견 전람회장에 방문했다. 평소 축구를 좋아했던 윤 씨는 손흥민의 이름을 따 반려견 이름을 '손홍민'으로 지었다. 손홍민은 생후 11개월 된 진돗개다. 하지만 어린 손홍민은 전람회 행사장 마이크 소리와 다른 개들이 짖는 소리에
인간의 삶을 더 이롭게…'경험을 디자인'하다 [포스트대학] ①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대학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대학들에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대학들은 미래 수요에 맞는 특성화 학과 강화, 신설학과 설립, 나아가 학과통폐합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본지는 위기 극복을 위해 분투하는 학교 현장을 찾아 대학 관계자와 학생 등 구성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본다. “보호자가 치매 환자를 돌보다 보면 간병에 대한 동기부여가 줄어드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품을 설계해 봤습니다.” 2일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제품시스템디자인 조별과제 중이던 4학년 서채원 씨는
디자인 전문가 '수요 급증'…"삶의 질 향상시키는 학문" [포스트대학] ①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50명 모집…“경쟁률 최근 3년간↑” “애플사는 한때 기울어가던 정보기술(IT) 회사였습니다. 그러던 애플이 빠른 시간 안에 세계적인 IT기업으로 우뚝 선 것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애플만의 심플하고도 혁신적인 ‘디자인의 힘’이 컸습니다.” 2일 고려대학교 미디어관에서 만난 김보섭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장은 ‘디자인의 영향력’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학부장은 “디자인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고 미적 감성도 키워준다”며 “조형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각 시각예술 분야는 디자인과 함께 순수예술을
[내일날씨]전국 맑고 큰 일교차…낮 기온 최고 20∼28도금요일인 10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 기온은 20~2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가량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 강원 영동지방에는 순간 풍속 70km/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당 지역에선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 산불 등을 유의해야 한다. 또 서해 중부 먼바다와 서해 남부 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
거점국립대 교수들 "의료개혁, 대학 자율성 존중해야"거점국립대 교수들이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만 몰두해 기존 의료와 교육 시스템을 흔들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거점국립대학교수회연합회(거국련)는 9일 시국선언문을 내고 "정부는 의대 증원 목표치에 연연하지 말고 법원의 판결과 각 대학의 결정을 존중해 정원을 추가 조정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의료계의 전문성과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제대로 된 의료개혁을 통해 국민의 불안과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돼야 한다"고 밝혔다. 거국련은 서울대·부산대·경상국립대·전남대·전북대·충남대·충북대·강원대·제주대 등 9개 거점국립대의 교수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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