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다음 시즌도 손흥민과 한솥밥…토트넘 1년 재임대[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티모 베르너가 1년 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한솥밥을 먹는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너가 2024-2025시즌 임대로 다시 팀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임대 조건에는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돼 있다. 독일 국가대표팀 출신인 베르너는 원래 라이프치히 소속이다. 하지만 라이프치히에서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뒤, 새로운 팀을 찾았고 지난 1월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베르너는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14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당초 이전 임대 계약 때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었지만, 토트넘은 옵션을 발동하는 대신 라이프치히와의 합의를 통해 1년 재임대를 선택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완전 영입 옵션 금액도 기존 1500만 파운드에서 850만 파운드로 줄어들었다.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토트넘은 베르너의 재임대를 통해 공격진의 선수층을 더욱 두텁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SON 추천에도 답 없는 토트넘…베르너, 토트넘 떠나면 '루카쿠 대체자'가 된다[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티모 베르너(28)의 거취를 아직 결정하지 않고 있다. 베르너가 친정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생기자 이적설이 일기 시작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 위트니스'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AS 로마가 베르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토트넘이 베르너를 영구 영입하지 않을 경우 로마는 로멜루 루카쿠의 대체자로 베르너를 살피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베르너는 현재 임대 신분이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단기 계약으로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스트라
1200만 파운드나 싸다…맨유, 마음 딱 잡고 영입 콕 찍었더니 'UCL 티켓 있어?'[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명의 측면 공격수를 놓고 저울질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영입 여부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에 달렸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 2선 자원 확보에 고심 중이다. 기존 자원 중에서 안토니는 함량 미달 판단이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여전히 임대를 고심 중이라고 한다. 앙토니 마르시알도 이적 대상이다.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애를 먹고 있다. 래시포드가 심리적으로도 요동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라스무스 회이룬을 빼면 살아 남을 수 있다
손흥민도 간절히 원하는 '계약 체결'…"토트넘에 계속 있고 싶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티모 베르너(28)가 잔류하길 원한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5일(한국시간) "베르너는 이번 여름 토트넘과 계약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독일 매체 '빌트'도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미래가 없다. 여름에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하길 원한다"라고 밝혔다.이어 "토트넘이 베르너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6월 14일 전까지 완전 이적 옵션을 행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첼시를 떠나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베르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임대를 왔다. 라이프치히에서 입지를 잃으면서 팀을
'슈퍼 해피' SON 남는다! 재계약 소식에 토트넘 계획 변경, 스트라이커 대신 윙어 영입[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1)과 재계약을 확신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 시장 계획을 변경했다. 영국 언론인 딘 존스는 30일(한국시간) 다음 시즌을 대비한 토트넘의 영입 전략을 이야기하며 손흥민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존스는 "손흥민이 토트넘의 이적 시장 계획을 바꿨다. 최전방 공격수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주면서 이제 토트넘의 타깃은 측면 공격수로 달라졌다"고 했다. 존스의 말을 인용한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 위에서 움직이면서 뒷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이 상당하다. 따라서 손흥민이 있어 토트넘
'손흥민과 함께 뛰고 싶어' 토트넘 잔류하길 원한다…"의지 강하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티모 베르너(28)가 잔류를 원한다.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22일(한국시간) "베르너가 토트넘과 완전 계약을 체결하고 싶다고 측근들에게 알렸다"라고 보도했다.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도 "베르너는 토트넘과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라고 밝혔다.이어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와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분데스리가 잔류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유럽 축구에서 상당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가
불만 폭발 '김민재도 못 뛰는데'…입지 좁아졌다 "올여름에 뮌헨 떠난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다요 우파메카노(25)가 이적을 알아보고 있다.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2일(한국시간) "우파메카노가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우파메카노는 출전 시간이 적은 상황에 불만족하고 있다. 여기에 팬과 전문가들의 끊임없는 비판에 불만이 크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우파메카노는 오랫동안 잉글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가는 것에 고민했다. 몇몇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라고 전했다.라이프치히를 거쳐 2021-22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손흥민과 계속 함께하고 싶다..."히샤를리송 이적에 따라 결정된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완전 이적에 성공할 수 있을까.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2일(한국시간) “티모 베르너는 토트넘 홋스퍼 완전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완전 이적을 위해선 1,500만 파운드(약 253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전했다.베르너는 한때 독일 분데스리가를 호령했던 공격수였다. 준수한 골 결정력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많은 골을 넣었다. 2019-20시즌에는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모든 대회 45경기에 출전해 34골과 1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베르너는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첼시 이적에
포스테코글루와 손흥민에게 반했다…베르너 토트넘 잔류 요구[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티모 베르너가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영국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독점 보도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베르너의 잔류 의사를 확인했다"고 전했다.팀토크는 "베르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뛰는 것을 좋아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구단에 남아 있는 한 자신의 미래를 토트넘에 맡기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또 "토트넘에 남는 것을 첼시에서 뛰는 동안 부진했던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로 보고 있다"며 "소식통에
'코치와 난투극' 투헬 체제 불만족…"리버풀은 OK, 맨유는 안 간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요주아 키미히(29)가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키미히를 매각하려고 한다. 키미히 역시 떠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키미히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끝난다. 새로운 거래에 대한 대화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도 "바이에른 뮌헨이 적절한 제안을 받는다면 키미히를 떠나보낼 것이다"라며 "일부 구단과 이미 대화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여러 구단이 언급
'손흥민과 함께 즐거운 듯'…감독도 인정 "토트넘에 뺏길 것 같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과 티모 베르너(28)가 다음 시즌에도 함께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 감독은 토트넘 이적으로 베르너를 잃을 것 같다고 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베르너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라이프치히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다. 마르코 로제 라이프치히 감독은 베르너가 토트넘 생활을 즐기고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로제 감독은 "베르너와 따로 연락은 하고 있지 않다. 나는 그의 발전을 지켜보고 있다. 그는 다시 득점을 하기 시작했다. 편안하고, 기분이 좋았기 때
최악의 결정력→손흥민 만나고 한 단계 성장…'252억'이면 영입 가능[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과 티모 베르너(28) 동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베르너와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토트넘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서 베르너를 데려왔다. 임대 계약을 맺으면서 1,500만 파운드(약 252억 원)로 완전 영입이 가능한 옵션을 포함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주로 왼쪽 윙에서 뛰는 베르너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토트넘은 올여름 베르너와 함께할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딘 존
포르쉐, 마칸 EV 등 올 해 네 개 신차 출시한다포르쉐는 2023년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32만 221대였다. 매출액은 7.7% 증가한 405억 유로였다. 이례적으로 높은 투자'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18%에 달했다. 올 해에는 신형 파나메라와 신형 타이···
[UCL REVIEW] '축구는 결정력이지' 벨링엄→비니시우스 역습 결승골, 레알 챔스 8강 진출! 라이프치히 합계 2-1 제압[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팽팽한 접전 끝에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손에 쥐었다. 홈에서 주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 역습 패턴이 차이를 갈랐다.레알 마드리드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라이프치히와 1-1로 비겼다. 하지만 16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기고 홈 구장에 와 합계 스코어 2-1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를 원톱에 배치했고, 벨링엄을 한 칸 뒤에 배치해 결정력을 올렸다. 크로스
'우승후보' 맨시티-레알, 7일 새벽 나란히 UCL 8강행 도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목요일 새벽, '우승 후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각 홈에서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2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챙긴 두 팀이 홈에서 8강 진출을 자축할지 기대가 모인다. 맨시티와 코펜하겐, 레알 마드리드와 라이프치히의 23-24 UCL 16강 2차전 경기는 7일 새벽 5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두 경기 모두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가 험난한 코펜하겐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UCL 8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전방엔 '괴물' 홀란드가 나설 예정이며 중원에는 더브라위너와 로드리가 굳건히 버티고 있다. 이외에도 필 포든마저 최근 절정의 폼을 보여주는 가운데 홈 20연승을 달리는 맨시티가 코펜하겐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같은 시각, 스페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프치히와의 UCL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1차전에서 브라힘 디아즈의 환상 득점으로 귀중한 승리를 가져온 레알 마드리드가 '에이스' 벨링엄이 복귀한 2차전에서 어떤 경기력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원정길에 오르는 라이프치히는 오펜다와 시몬스를 앞세워 8강에 도전한다. 오른쪽 수비 핵심 시마칸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과연 마드리드 원정에서 반전 드라마를 써낼지 주목된다. 23-24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시티 대 코펜하겐 경기는 7일 목요일 새벽 5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 가능하다. 같은 시각 킥오프되는 레알 마드리드 대 라이프치히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두 경기 모두 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BMW,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신형 미니 컨트리맨 EV 생산 개시BMW 그룹이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신형 미니 컨트리맨 EV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미니 컨트리맨의 EV 버전은 2030년까지 완전 전기화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니 브랜드의 중요한 진전으로, 전기···
'더 리흐트 못 뛴다' 다이어, 김민재와 호흡 유력…벌써 선발 4회 출전 → 연장 옵션 발동 가능성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임대생' 에릭 다이어가 다음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뛸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졌다. 다이어는 2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난적 라이프치히를 맞아 다이어는 적중률 높은 롱패스로 공격 전개에 기여하면서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김민재 대신 다이어를 택했다. 다이어가 뛴 자리는 평소 김민재가 버티던 곳이었다. 이에 따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후 처음으로 리그
[독점 인터뷰] '우리 주장 손흥민' 베르너 "독일어로 말 걸어 준 고마운 사람"[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제2의 축구 인생을 열어가려 하는 티모 베르너가 주장이자 동료가 된 손흥민에게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다.스포타임과 독점 인터뷰에서 베르너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을 같은 팀에 두는 것이 상대를 만나는 것보다 훨씬 낫다"며 이같이 말했다.베르너는 "손흥민 같은 선수는 상대로 만나고 싶지 않은 선수다. 항상 득점을 만들어내고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선수"라며 "손흥민은 독일에서 뛰었던 경험 덕분에 독일어가 굉장히 유창하다. 나에게 좋은 건 손흥민과 독일어로 대화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맨시티·레알 마드리드, UCL 16강 원정 1차전서 나란히 승전가맨시티, 코펜하겐에 3-1 승리…포든-더브라위너 듀오 1골 1도움씩 '디아스 원더골'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프치히에 1-0 신승 필 포든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스페인 명문 레알
19살에 '리그 득점왕'→이강인과 경쟁 피할까..."아스날이 관심"[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임대 중에도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18일(한국시간) “아스날은 사비 시몬스(20, 라이프치히) 영입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파리 생제르맹(PSG) 유스 출신인 시몬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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