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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즈 Archives - 뉴스벨

#라이온즈 (133 Posts)

  • 자기 구단 응원하러 간 재벌 총수들.jpg 출처 : 여성시대 재용아 Z2언제나오냐 KT랑 키움은 구단주를 재벌 총수로 보기 어려워서 뺐음 삼성 이재용 삼성 라이온즈 최대주주가 제일기획으로 바뀌고 나서는 야구장 안 온다던데 삼성 승요라고 함 한화 김승연 빠따 좋아하는 회장님.. 두산 박정원 -
  • '이승현 시즌 6승+6월 무패' 삼성, 2-1로 LG에 신승…2위 탈환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좌완 이승현의 호투에 힘입어 LG 트윈스를 꺾었다. 삼성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2연패를 끊어낸 삼성은 44승 1무 34패를 기록, LG를 끌어내리고 2위에 올라섰다. LG는 44승 2무 35패로 한 계단 하락한 3위가 됐다. 삼성 선발투수 이승현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3패)을 달성했다. 구속은 최고 147km/h, 최저 139km/h가 찍혔다. 총 88구를 던졌고 직구 48구, 커터 19구, 체인지업 12구, 커브 9구를 구사했다. 임창민과 김재윤은 각각 홀드를 추가했고, 오승환은 시즌 24세이브를 기록했다. 3연승과 더불어 6월 전승을 기록했다. 이승현은 앞서 6월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64로 압도적인 활약을 기록 중이었다. 6월의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데뷔 최고의 한 달을 만들었다. 또한 6이닝은 한 경기 개인 최다 타이기록이다. 앞서 이승현은 2024년 5월 9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 6월 4일 인천 SSG 랜더스전, 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6이닝을 기록한 바 있다. LG 선발 이상영은 5.1이닝 5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패(무승)를 당했다. 구속은 최고 142km/h, 최저 137km/h를 찍었다. 총 74구를 던져 직구 12구, 슬라이더 32구, 투심 22구, 포크볼 8구를 구사했다. <@1> 앞선 2경기처럼 오늘 경기도 초반은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양 팀 선발투수는 3회까지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이 먼저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깼다. 4회 구자욱과 맥키넌이 연속 안타를 치며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강민호가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치며 3루 주자 구자욱을 불러들였다. 김범석이 호수비로 LG의 추가 실점을 막았다 계속되는 1사 1루에서 윤정빈이 1루 방면 빨랫줄 같은 타구를 날렸다. 하필 이 타구는 김범석에게 향했고, 김범석이 공을 낚아채며 그대로 1루를 태그해 더블 아웃으로 이닝이 끝났다. <@2> 삼성의 공격은 계속됐다. 6회 선두타자 김지찬이 빠른 발을 이용해 1루 방면 내야안타로 1루를 밟았다. 김지찬은 곧바로 도루를 감행해 2루에 들어갔고, 김헌곤의 2루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다. 계속된 1사 3루에서 구자욱이 좌전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경기는 2-0이 됐다. 약속의 8회 LG가 반격을 개시했다. 주자 없는 2사에서 김범석이 우전 안타를 쳤고, 염경엽 감독은 곧바로 대주자 안익훈을 내보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조기에 마무리 오승환을 투입했다. 오승환 상대로 오스틴이 안타를 때려내며 2사 1, 3루가 됐고, 박동원이 절묘한 땅볼 타구를 만들며 내야안타를 기록, 3루 주자 안익훈이 홈을 파고들었다. 다만 오승환이 구본혁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LG는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오승환은 9회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고 삼성의 2-1 승리를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위기서 빛난 오원석 커브…SSG, 삼성 꺾고 위닝시리즈 SSG 랜더스가 만원 관중 앞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기분 좋은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SSG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에 4-0으로 승리했다.주중 시리즈 첫 경기서 1-3으로 패했던 SSG는 2연승을 거두며 31승1무29패를 기록, 6위 NC와 격차를 2.5게임으로 벌렸다.SSG는 선발로 나선 오원석이 5이닝 동안 1피안타 6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3패)째를 기록했다.이날 오원석은 5이닝 동안 사사구를 무려 6개나 내줬지만 결정적인 순간 위기서 벗어나며 팀 승리의 …
  • '최정 홈런+앤더슨 호투' SSG, 삼성 7-3 격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SSG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SG는 30승1무29패를 기록, 5위를 유지했다. 5연승 행진이 중단된 삼성은 33승1무26패로 3위에 자리했다. SSG 최정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앤더슨은 6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2사사구 2실점(1자책) 호투로 시즌 2승(1패)째를 수확했다. 삼성 선발투수 레예스는 5이닝 7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5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취점은 삼성이 가져갔다. 2회초 선두타자 김영웅의 볼넷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류지혁의 2루타 때 상대 수비 실책까지 겹치면서 1점을 선취했다. 이어 이성규의 적시타까지 보태며 2-0으로 달아났다. SSG도 반격에 나섰다. 3회말 하재훈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1사 2루에서 정준재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기세를 탄 SSG는 5회말 고명준의 2루타와 정준재의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최지훈의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이어 박성한의 1타점 내야 땅볼로 역전에 성공했고, 최정의 투런포로 5-2로 차이를 벌렸다. SSG의 공세는 계속됐다. 6회말 최준우의 볼넷과 고명준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한유섬의 희생플라이로 6-2까지 차이를 벌렸다. 끌려가던 삼성은 7회초 이성규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SSG는 8회말 한유섬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SSG의 7-3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주간 타율 1위' 박병호에 가려진 작은 거인, 삼성 4연승 이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작은 거인' 김지찬이 지난주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삼성은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삼성은 32승 1무 25패로 3위를 기록, 2위 LG를 1.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삼성은 5월 25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29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4연패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30일 키움전을 승리로 장식한 후 4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순위 역시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그 중심에는 박병호가 있었다. 박병호는 삼성 이적 후 5경기에서 18타수 7안타 3홈런 4득점 8타점 타율 0.389 출루율 0.476 장타율 0.889 맹타를 휘둘렀다. '영양가'도 충분했다. 박병호는 지난 주에만 결승타 2개를 만들며 삼성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는 김도영, 멜 로하스 주니어, 오스틴 딘, 최정과 함께 주간 결승타 공동 1위에 해당한다. 31일 한화전 6회 5-5 동점 상황에서 박병호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삼성의 8-6 역전승을 이끌었다. 2일은 앞선 3타석 내내 침묵하다 8회 1타점 적시타를 치며 결승타를 뽑아냈다. <@1>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박병호에게 향했지만, 지난주 최고의 선수는 김지찬이었다. 김지찬은 주간 타율(0.556) 1위, 출루율(0.609) 1위, 득점(8개) 2위, 도루(4개) 2위 등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한화와의 주말 3연전에서 대폭발했다. 김지찬은 3연전 내내 멀티 출루 경기를 만들며 팀 득점의 물꼬를 텄다. 31일 김지찬은 부상당한 구자욱의 대주자로 경기에 투입됐고, 4타수 3안타 3도루 3득점을 기록했다. 1일 경기부터 선발 중견수로 나선 김지찬은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2득점을 기록했고, 2일 4타수 4안타로 방점을 찍었다. 어느새 시즌 타율 3할을 넘겼다. 김지찬의 시즌 성적은 190타수 58안타 1홈런 19도루 38득점 14타점 타율 0.305 출루율 0.398 장타율 0.368이 됐다. 맥키넌(0.325)에 이어 팀 내 타율 2위를 자랑한다. 출루율 역시 맥키넌(0.418)에 이은 2위다. 날이 더워지며 시즌 초반 부진을 씻어내고 있다. 김지찬은 3월 타율 0.208로 크게 부진했다. 4월 타율 0.318로 상승세를 타더니 5월 들어 0.282로 기세를 이어갔다. 적은 표본이지만 6월 타율 0.714를 자랑하며 '여름성' 선수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베이스 크기가 커지며 빠른 발에 위력이 더해졌다. 김지찬은 지금까지 19도루를 기록, 김도영과 리그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성공률은 95.0%로 10개 이상 도루를 성공한 선수 중 김도영과 함께 1위를 자랑한다. 2루 도루 성공률은 100%로 실패가 없다. <@2> 관건은 수비다. 김지찬은 2024시즌 중견수로 포지션을 옮겼다. 빠른 발로 타구를 곧잘 따라가고 있지만, 경험이 부족해 종종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이전에도 가끔 중견수로 뛰곤 했지만, 주 포지션을 외야로 옮긴 것은 처음이라 타구 판단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국 이는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다. 이번 주 삼성은 원정 6연전을 펼친다. 주중에는 인천을 찾아 5위 SSG 랜더스와 경기를 치르고, 주말에는 고척으로 이동해 10위 키움과 격돌한다. 박병호가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만큼 김지찬이 얼마나 화려한 밥상을 차려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김재윤 이적 후 첫 세이브' 삼성, 1-0으로 한화에 승리…7회 벤치 클리어링 소동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는 상황 속에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했다. 삼성은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4연승을 달린 삼성은 32승 1무 25패로 3위를 유지했다. 3연패에 빠진 한화는 24승 1무 32패로 8위에 머물렀다. 삼성 선발투수 코너 시볼드는 6.1이닝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김태훈이 1.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김재윤은 삼성 이적 후 첫 세이브를 올렸다. 박병호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단 1안타에 불과했지만 팀의 승리를 가져오는 귀중한 타점을 올렸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7이닝 6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역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민우가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며 2피안타 1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경기는 선발투수의 호투가 계속되며 명품 투수전이 펼쳐졌다. 문동주는 박병호를 상대로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다. 3회 문동주는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1사 만루에 몰렸다. 그리고 요즘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박병호가 타석에 섰다. 문동주는 박병호에게 초구 150km/h 직구를 던졌고, 이 공은 유격수 땅볼이 되며 6-4-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됐다. 5회에도 문동주는 안주형과 김지찬에게 각각 안타를 맞으며 1사 1, 3루에 몰렸지만, 맥키넌과 구자욱을 범타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코너도 맞불을 놨다. 코너는 1회 2사 1, 3루, 2회 1사 1루, 3회 무사 1, 2루, 5회 무사 1루, 6회 1사 1루를 모두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그러던 7회초 사달이 났다. 주자 없는 1사에서 코너가 던진 145km/h 직구가 김강민의 머리로 향했다. 주심은 곧바로 코너에게 헤드샷 퇴장을 명했다. 이때 김강민이 마운드로 달려들며 벤치 클리어링이 터졌다. 다행히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고, 양 팀 선수들은 잠시 후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삼성은 급하게 김태훈을 투입했고, 김태훈은 후속 타자를 막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문동주는 7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고, 한화 정경배 감독대행은 8회부터 우완 이민우를 투입했다. 바뀐 투수 이민우를 상대로 선두타자 구자욱이 2루타를 쏘아 올렸고, 박병호가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이날 첫 점수를 뽑았다. 삼성은 9회 김재윤을 내보냈고, 김재윤은 아웃 카운트 3개를 만들며 1-0 승리를 지켜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박병호 역전 스리런' 삼성, 8-6 승리…한화, 류현진·페라자 부상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이적생' 박병호의 대포로 승리를 챙겼다. 한화는 류현진과 요나단 페라자가 부상을 당하며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 삼성은 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2연승을 달린 삼성은 30승 1무 25패를 기록, 드디어 30승 고지를 밟았다. 6연승에 실패한 한화는 24승 1무 30패로 한 계단 추락한 8위가 됐다. 삼성 선발투수 김대우는 2.1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4실점 1자책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네 번째 투수 임창민이 1이닝 무실점으로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 박병호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박병호는 결승타가 된 역전 스리런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1홈런 2득점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한화는 우완 박상원이 1.1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경기 시작 전부터 한화는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경기 30분 전인 18시 KBO는 "대구에서 열릴 예정인 한화-삼성 경기에 한화 선발투수로 예고된 류현진이 부상으로 인해 김규연으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급하게 투입된 김규연을 맘껏 두들겼다. 1회 선두타자 구자욱이 종아리에 공을 맞아 1루에 나갔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바로 대주자 김지찬을 투입했고, 김지찬은 도루와 맥키넌의 뜬공을 틈타 3루까지 들어갔다. 이어진 이성규 타석에서 3루 땅볼이 나왔고, 노시환이 홈을 택했지만 김지찬이 먼저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뽑았다. 박병호와 김영웅이 안타를 치며 1사 만루가 됐고, 강민호의 1타점 내야안타와 류지혁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삼성이 3점을 선취했다. 삼성은 2회에도 1사 2루에서 맥키넌의 좌전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한화도 반격에 나섰다. 안타와 투수 포구 실책으로 만들어진 무사 1, 2루, 김태연이 중전 1타점 적시타를 치며 한화의 포문을 열었다. 요나단 페라자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노시환이 우전 안타를 치며 찬스를 이어갔다. 안치홍도 3루수 인필드 플라이로 물러난 그 순간, 채은성이 바뀐 투수 김대우의 3구 커브를 통타, 우월 역전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채은성의 시즌 4호 홈런. 6회 대형 사고가 터졌다. 한화 좌익수 페라자가 양우현의 타구를 잡으며 펜스에 강하게 부딪혔다. 페라자는 가슴 통증을 호소했고, 구급차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페라자의 빈자리는 최인호가 투입됐다. 삼성은 김지찬과 맥키넌이 연속 안타를 치며 2사 1, 3루를 만들었고, 이성규가 좌중간 1타점 2루타를 쳐 경기를 5-5 원점으로 돌렸다. 박병호 타석에서 한화 정경배 감독대행은 김범수를 투입했다. 박병호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 146km 직구를 때려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의 시즌 5호 홈런. 한화도 포기하지 않았다. 7회 무사 1, 3루에서 김태연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치며 8-6으로 2점 차까지 추격했다. 한화는 8회에도 볼넷 2개와 안타 1개를 묶어 1사 만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황영묵이 짧은 우익수 뜬공, 김강민이 3루수 땅볼에 그치며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결국 오승환이 9회 3아웃을 챙기며 삼성이 8-6으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레예스 역투+이성규 홈런' 삼성, 키움 격파…4연패 탈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4연패를 끊었다. 삼성은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4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29승1무25패로 4위를 유지했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키움은 22승31패로 9위에 자리했다. 삼성 선발투수 레예스는 7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6승(2패) 고지를 밟았다. 반면 키움 선발투수 이종민은 3이닝 5피안타 1탈삼진 4사사구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쓴맛을 봤다. 삼성은 1회말 김지찬과 맥키넌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잡았다. 이어 구자욱이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그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1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삼성은 4회말 이성규의 안타와 류지혁의 몸에 맞는 공, 이병헌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우 양우현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김지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삼성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반면, 키움 타선은 삼성 선발투수 레예스에 꽁꽁 묶여 힘을 쓰지 못했다. 레예스가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삼성은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승기를 굳혔다. 8회말에는 이성규의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키움은 9회초에서야 변상권과 김건희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갔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18안타 11득점' 키움, 타선 폭발하며 삼성에 2연승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키움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1-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2승 30패를 기록하며 8위 한화를 바짝 추격했고, 삼성은 28승 1무 25패로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키움 로니 도슨과 이주형은 각각 홈런 포함 4안타 경기를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는 5이닝 6피안타(3피홈런) 4탈삼진 1사사구 4실점으로 시즌 6승(3패)째를 거뒀다. 반면 삼성 선발투수 이승현은 3이닝 12피안타(1피홈런) 2삼진 1사사구 8실점(6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3승)째를 기록했다. 키움이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도슨이 우전 안타에 이은 2루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2사 2루 찬스를 만들었고, 이주형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1-0으로 리드했다. 키움은 1점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3회초 박수종이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 고영우의 중전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도슨과 김혜성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계속되는 무사 1, 2루 찬스에서 이주형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스리런 포가 터지며 6-0으로 달아났다. 키움은 3회초 2사 후 주성원과 김재현의 연속 안타로 2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고, 타자일순으로 다시 타석에 들어선 박수종이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만들며 1점을 더 추가했다. 삼성도 반격을 시작했다. 3회말 선두타자 이병헌의 좌측 홈런으로 1점을 추격했다. 키움의 타선은 바로 점수 차를 벌렸다. 4회초 김혜성과 이주형, 최주환의 연속 3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8-1로 앞서 나갔다. 삼성은 대포로 응수했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 KT 위즈에서 합류한 박병호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삼성은 추격을 이어갔다. 5회말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한 1사 1루에서 이성규가 투런포를 때리며 2점을 만회하며 8-4까지 쫓아갔다. 삼성의 홈런포로 계속해서 따라갔다. 6회말 선두타자 김영웅의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1점을 더 만회했다. 키움은 7회초 2사 후 도슨의 솔로포가 터지며 1점을 더 추가했다. 이어 김혜성의 안타, 이주형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 찬스에서 최주환과 김주형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11-5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추격의 의지가 꺾이면서 더 이상의 점수를 내지 못했고, 격국 키움이 11-5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삼성에서 마지막 기회 잡은 박병호, 부활할까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때 프로야구 최고 거포로 명성을 드날렸던 박병호(38)가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 일단 상황이 삼성과는 궁합이 맞는다는 분석이다. kt 구단은 28일 두산 베어스를 12-3으로 대파하고 4연승을 달린 직후 박병호를 삼성으로 트레이드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대신 베테랑 내야수 오재일(38)을 받기로 했다. 이적이 확정된 박병호는 29일 대구로 이동해 삼성 선수단에 합류한다. 박병호는 앞서 팀에 방출을 먼저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이슈의 중심에 섰다. 결과적으로 원하던 바를 얻은 박병호는 삼성에서 선수생활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2022년 kt로 이적한 박병호는 타율 0.275 35홈런 98타점 등 맹위를 떨쳤다. 지난 시즌에도 타율 0.283 18홈런 87타점을 남겼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44경기에서 타율 0.198 3홈런 10타점 등의 부진에 빠졌다. 박병호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기회가 줄어들자 지난..
  • ‘방출 요청’ 박병호, 삼성으로 트레이드…오재일은 kt행 86년생 동갑내기 박병호(37)와 오재일(37)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kt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두 선수를 맞바꾸는 일대일 트레이드에 전격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내며 주전 경쟁에서 밀린 박병호가 허리 통증으로 지난 26일 1군에서 말소된 뒤 구단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 한 것으로 전해졌고, 그러자 kt가 긴급히 트레이드를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때마침 삼성이 오재일 카드를 제안하면서 동갑내기 두 선수 간에 트레이드가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타자 친화적인 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서 오른손 거포가 절실했…
  • '송성문 2타점' 키움, 4-3으로 승리…삼성 3연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3연패의 늪에 빠트렸다. 키움은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2연패에서 탈출한 키움은 21승 30패를 기록했다. 3연패를 당한 삼성은 28승 1무 24패를 기록했다. 키움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 1자책으로 시즌 5승(4패)을 거뒀다. 송성문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경기 초반은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양 팀은 3회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삼성이 먼저 0의 균형을 깼다. 4회 선두타자 김영웅이 좌익수 로니 도슨의 포구 실책으로 2루를 밟았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류지혁이 1루 땅볼을 쳤고, 1루수 최주환도 포구 실책을 저질러 김영웅이 홈을 밟았다. 도슨이 결자해지에 나섰다. 5회 임병욱의 우전 안타와 김재현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1, 2루가 됐다. 김휘집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송성문이 중전 1타점 적시타를 치며 경기는 원점이 됐다. 이어 도슨이 중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키움이 리드를 잡았다. 삼성도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았다. 1사 1루에서 김헌곤이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경기는 다시 2-2 동점이 됐다. 변상권이 영웅으로 떠올랐다. 6회 이주형과 최주환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가 만들어졌고, 변상권이 중전 1타점 적시타를 신고하며 키움이 재역전에 성공했다. 키움은 9회 1사 1루에서 송성문의 우전 1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주승우가 오재일에게 솔로 홈런을 내�Z지만 마지막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원상현 2승' KT, 9-2로 삼성에 전날 패배 설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T 위즈가 신인 원상현의 호투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KT는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KT는 21승 1무 28패로 7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27승 1무 21패가 됐다. KT 선발투수 원상현은 5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4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오윤석이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돋보였다. 조용호와 신본기도 멀티 히트로 힘을 보탰다. 삼성 선발 좌완 이승현은 5.2이닝 9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2패(3승)를 당했다. KT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 KT는 배정대의 3루타와 강백호의 중전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 황재균과 오윤석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1, 2루에서 조용호가 중전 1타점 2루타를 치며 점수를 더했다. 신본기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가 됐고, 로하스의 땅볼과 배정대의 희생플라이로 각각 1점씩을 더하며 KT는 2회에만 3점을 뽑았다. KT의 흐름이 계속됐다. 4회초 KT는 오윤석의 중전 안타와 조용호의 번트 안타로 다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신본기가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지만 두 번 모두 파울이 됐고, 강공으로 전환해 중전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삼성도 반격에 나섰다. 4회말 선두타자 류지혁이 안타를 치고 나갔다. 류지혁은 김헌곤의 1루 땅볼 때 2루를 밟았고, 김재상의 좌중간 2루타로 홈을 밟았다. 6회 KT는 2사 이후 신본기의 안타와 로하스의 좌중간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해 6-1을 만들었다. 삼성은 7회 강민호의 좌전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지만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KT는 9회에 3점을 더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고, 박영현이 9회 아웃 카운트 3개를 잡아내며 9-2 승리를 완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삼성 원태인, 올곧은병원 4월 월간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원태인은 4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29.1이닝을 던지며 4승 1패 평균자책점 2.15을 기록했다. MVP에 선정된 원태인은 "4월 모습을 이번 달에도 이어 나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부진한 모습 보여 드려 아쉽다.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진행했으며 원태인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로하스 결승타 포함 3안타' KT, 연장 접전 끝에 삼성에 8-5 승리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하며 산뜻하게 시리즈를 시작했다. KT는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KT는 20승 1무 28패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갔고, 삼성은 26승 1무 20패를 기록했다. KT 멜 로하스 주니어는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KT 선발투수 육청명은 5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손동현이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은 5이닝 7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김재윤이 1.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3실점(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KT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로하스와 김민혁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 2루 찬스에서 장성우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삼성도 빠르게 반격했다. 2회말 이재현의 안타와 오재일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 찬스에서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T의 집중력은 2사 후에 빛났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백호의 2루타, 문상철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장성우, 황재균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3-1로 다시 앞서갔다. 이후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침묵을 깬 팀은 다시 KT였다. 7회초 로하스의 2루타와 김민혁의 안타로 1사 1, 3루 득점권을 만들었다.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유격수 송구 실책이 나오며 KT가 1점을 더 도망갔다. KT는 8회초 황재균과 오윤석의 안타, 박병호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로하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도 추격을 시작했다. 8회말 김태훈과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맥키넌의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계속되는 1사 2, 3루 찬스에서 김영웅의 동점 쓰리런포가 터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두 팀 모두 연장 10회를 소득 없이 넘긴 가운데 11회 KT가 먼저 찬스를 잡았다. 11회초 천성호가 볼넷 이후 2루 도루로 만든 무사 2루 찬스에서 로하스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이어 강백호가 고의사구로 출루, 문상철의 진루타로 만든 2사 2, 3루 찬스에서 3루수 전병우의 치명적인 실책이 나오며 8-5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1회말 손동현이 아웃 카운트 3개를 빠르게 잡아내며 경기는 8-5 KT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KBO] 프로야구 개막 D-1 영상으로 보는 각팀 캐치프레이즈, 프차 선수 출처: 여성시대 재즈박https://youtu.be/qilrsq-1c_k?si=wfAfuQ-j9em3a6-bLG 트윈스승리를 향해, 하나의 트윈스!오지환KT 위즈WINNING KT고영표SSG 랜더스NO LIMITS AMAZING LANDERS최정NC 다이노스THE ROAD TO GREATNESS손아섭두산 베어스247 TEAM DOOSAN양
  • KBO 라이온즈 21세 거포 2인 이미지 출처: 낭만야구 인스타그램현재 KBO 기록실 기준
  • KBO 팬들이 뽑은 최애 유니폼 출처 : 여성시대 강뻭호ㅊㅊ 더그아웃매거진nc 다이노스충무공 유니폼기아 타이거즈어센틱 레전드 원정엘지 트윈스2021 어센틱 서울롯데 자이언츠밀리터리 프로페셔널한화 이글스20 홈 어센틱 유니폼 오렌지삼성 라이온즈2021 레플리카 선데이 유니폼두산 베어스어센틱 올드 홈 유니폼kt wiz정조대왕 유니폼SSG LANDERS어센틱 인천
  • ‘더 클래식’ KIA·삼성 약진…수도권팀 강세 주춤 KIA 시즌 초반부터 선두 자리 꿰차며 고공 비행 중 하위권 전전하던 삼성도 신구 조화로 어느새 3위 KBO리그 양대 산맥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침묵을 깨고 올 시즌 대권에 도전한다. 개막 후 두 달 가까이 된 2024시즌 KBO리그는 벌써부터 상, 하위권팀들 간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중이다. 144경기 중 43경기를 치른 KIA가 유일하게 승률 6할(0.619)을 달리고 있으나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2위 NC가 1경기 차로 압박하고 있으며 시즌 초반 부진의 긴 터널을 벗어나 어느새 3위까지 치고 올라온 삼성이 1위와의 격차를 2경기 차로 좁혔다. 이뿐만이 아니다. 4위 두산과 공동 5위인 LG와 SSG 역시 선두와의 승차가 각각 2.5, 3.5경기에 불과하다. 이들 6개팀이 벌이는 상위권 싸움은 경기가 거듭될수록 순위 변동이 심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자칫 연패에 빠진다면 그대로 중위권으로 밀려날 수 있다. 주목할 팀은 역시나 선두 경쟁 중인 1위 KIA와 3위 삼성이다. 최다 우승(KIA 11회, 삼성 8회) 부문 1~2위에 오른 두 팀이지만 최근에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행보를 보인 게 사실. KIA는 양현종의 기량이 절정에 달하고 최형우 영입 효과를 톡톡히 봤던 2017년 통합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후 다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최근 FA 나성범을 영입한데 이어 김도영이라는 새 얼굴의 등장, 그리고 갑작스레 지휘봉을 잡았으나 팀을 잘 이끌고 있는 이범호 감독의 지도력까지 더해져 올 시즌 가장 잘 나가는 팀으로 변모했다. 2010년대 초반 통합 4연패라는 업적을 일구며 왕조를 구축했던 삼성은 주축 구성원들이 하나둘 팀을 떠나며 ‘이빨 빠진 사자’로 전락했다. 실제로 삼성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위에 올랐던 2021시즌을 제외하면 매년 하위권을 전전하는 신세가 됐고, 특히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강력한 불펜진 역시 힘을 잃으며 구인난에 시달렸다. 올 시즌에는 집권 2년 차를 맞은 박진만 감독이 팀의 안정화를 꾀하면서 순위 또한 수직 상승 중이다.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든든히 마운드를 지켜주는 가운데 타선에서는 구자욱과 매키넌이 묵직하게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올 시즌 최고의 히트 상품 김영웅과 구원 1위 오승환까지 신구의 조화도 눈에 띄는 삼성이다. 양대 명문 구단의 약진이 나타나자 상대적으로 그동안 초강세를 보였던 수도권 팀들의 힘이 조금 빠진 모양새다. 수도권 팀들은 최근 3년간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kt, SSG, LG)를 가져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낳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kt가 하위권으로 처졌고, 디펜딩 챔피언 LG 또한 지난해와 같은 신바람을 일으키지 못해 전통의 강호 KIA, 삼성의 약진을 지켜봐야하는 입장에 머물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셀틱 리그 3연패에도 웃지 못한 오현규·양현준 ‘아! 김광현’ 호투에도 통산 162승 또 다시 무산 프로배구 GS칼텍스, 멤버십 회원 대상 팬투어 개최 프로농구 소노, 창단 첫 FA는 베테랑 포워드 정희재 ‘물병 투척’ 인천, 제재금 2000만원·홈 5경기 응원석 폐쇄 징계
  • ‘아! 김광현’ 호투에도 통산 162승 또 다시 무산 삼성전 5.2이닝 2실점, 승리투수 요건 갖췄지만 불펜진 난조로 승리 불발 6경기 째 무승으로 지독한 불운, 통산 162승 달성도 다음 기회로 SSG 랜더스의 좌완 베테랑 김광현이 모처럼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의 난조로 또 다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김광현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해 5.2이닝 동안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김광현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SSG 불펜이 8회 대거 4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해 이번에도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김광현은 지난달 10일 키움전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뒤 6경기 째 무승, 한 달 넘게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현재 통산 161승으로 정민철과 함께 역대 다승 공동 3위에 올라 있는 김광현은 단독 3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도 다음으로 넘겼다. 지난달 21일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7탈삼진 5실점으로 주춤한 뒤 매 경기 3실점 이상을 기록했던 김광현은 이날 삼성 상대로 모처럼 호투를 펼쳤다. 1회 김지찬과 구자욱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김광현은 2사 후 데이비드 맥키넌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4번 타자 김영웅을 2구 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2회 1사 후 류지혁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도루 실패로 투아웃을 잡은 김광현은 오재일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3회에도 주자를 내보내며 2사 1,2루 위기를 허용했지만 맥키넌을 초구에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던 김광현은 4회 첫 실점을 내줬다. 선두타자 김영웅에게 볼넷을 내준 뒤 도루를 허용했고, 이재현과 류지혁에게 연속안타를 얻어맞고 실점했다. 계속된 무사 1,2루 위기서 김광현은 오재일을 병살타로 돌려세운 뒤 김헌곤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5회에도 선두타자 이병헌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세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선두타자 김영웅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뒤 2사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노경은이 이닝을 잘 마무리하면서 김광현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하지만 SSG는 세 번째 투수 조병현이 3-2로 앞선 8회 류지혁에게 2루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한 뒤 이성규에 역전 투런 홈런을 맞아 김광현의 승리를 날렸다. 시즌 4승이 무산된 김광현은 평균자책점을 종전 5.13서 4.92로 끌어내린 데 만족해야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타수 무안타’ 김하성, 2할 대 타율 붕괴 위기 정몽규 회장, AFC 집행위원 선출…4선 도전 본격화? 낯익은 애런 브룩스, 미닛메이드파크에서 QS+ ‘물병 투척’ 인천, 제재금 2000만원·홈 5경기 응원석 폐쇄 징계 ‘이범호 무한신뢰’ 만원 관중 앞에서 깨어난 KIA 나성범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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