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유플러스, 캐릭터IP 사업 본격화
2024.05.28
KT와 LG유플러스가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지식재산권(IP) 사업에 나선다. 자체 캐릭터 IP 사업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최종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민트라온’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 지정상품으로는 무선 배터리 KT와 LG유플러스가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지식재산권(IP) 사업에 나선다. 자체 캐릭터 IP 사업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최종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민트라온’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 지정상품으로는 무선 배터리
버디프렌즈, 美 라이선싱 엑스포·부산 콘텐츠마켓 참여…글로벌 확장
2024.05.24
최근 KBS 2TV를 통해 종영된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의 핵심 IP 버디프렌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외 콘텐츠 마켓에 참여해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은 KBS 애니메이션 공모작으로 종영과 동시에 대교어린이TV, 대교노리Q 등 TV 채널과 IPTV 3사 그리고 티빙, 웨이브, 왓챠 등 OTT 채널에 방영을 시작했다.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사업의 해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2024 라이선싱 엑스포(5월21~23일, 미국 라스베가스) 서울관과 부산콘텐츠마켓(5월22~24일, 부산 벡스코)에 참여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 이슈 기후변화, 생물다양성을 아우르는 세계관과 글로벌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디에잇이 참여한 오프닝곡은 마켓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애니메이션과 연계해 수익 창출이 가능한 문화 공간 개발, MD 및 라이선스, 교육 및 출판 사업도 소개하며 바이어 및 투자사에 다각화된 수익 구조에 대한 강점을 선보이기도 했다. 버디프렌즈 IP 원작사인 (주)아시아홀딩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마켓 참여를 통해 북미, 중화권, 아세안 지역의 바이어 대상으로 실제 계약 논의가 이뤄지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는 버디프렌즈의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캐릭터라이선싱페어, K-콘텐츠엑스포, ATF 등 국내외 유수의 마켓 참여와 글로벌 세일즈를 통해 10개국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생태문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메가IP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추경호, 이재명 연금개혁 영수회담 주장에 "나쁜 정치·꼼수정치"
LGU+ ‘무너’ 글로벌로...美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
2024.05.23
세계 최대 규모 캐릭터 IP 전시회 LG유플러스는 21~23일(현지시간)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다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4 라이선싱 엑스포(Licensing Expo)’에 참가해 대표 캐릭터 ‘무너 크루’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라이선싱 엑스포는 캐릭터 및 브랜드 지식재산권(IP)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기업 간 거래) 라이선싱 전시회다. 해마다 70개국의 IP 기업 200곳이 참여하며, 3만명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전시회를 방문해 수천억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무너크루’ 전시 부스를 꾸리고 22일 기준 20여개 기업들과 라이선싱 수출 상담 진행을 완료했다. 무너크루는 ▲질풍노도 사회초년생 K-직장인 ‘무너’ ▲왕년의 슈퍼스타 ‘홀맨’ ▲동묘의 패셔니스타 ‘아지’ 3종으로 구성된 캐릭터 크루다. 앞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한국공동관’ 모집 공모에서 한국 대표 IP로 선정됐다. 특히 무너는 귀여운 디자인과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MZ(밀레니엄+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인스타그램 팬덤만 25만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라이선싱 시장에서 새 사업 기회를 찾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장 조사기업 ‘글로벌 마켓 에스티메이츠’는 글로벌 라이선싱 시장이 2022년 약 2749억 달러에서 2027년까지 3854억 달러로 연평균 4.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전시회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2030세대 일본인 여성들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아베노 큐즈몰’과 ‘미오몰’에서 팝업 스토어를 두 차례 운영, 약 2개월 동안 방문객 6만명이 다녀갔다. 이를 바탕으로 올 초 일본 현지 에이전트 ‘인투 코퍼레이션’과 최초로 라이선싱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K-콘텐츠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라이선스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캐릭터 굿즈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분석해 관련 품목도 2배 이상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무너의 독특한 디자인과 개성 있는 스토리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외국인들도 공감할만한 무너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글로벌 고객경험 혁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라그나로크' 동남아시아 점령...‘홍콩 국제 라이선싱쇼' 참가로 인기 쐐기
2023.04.19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동남아시아 지역을 휩쓸고 있다. 지난 6일 론칭한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동남아시아 지역 양대 마켓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그라비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앗 뜨거" 음료 쏟아 화상…캐나다서 5억원 손배
2023.03.21
캐나다의 한 70대 여성이 커피전문점 '팀홀튼(Tim Hortons)'을 상대로 5억원에 육박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여성은 카페의 부주의로 인해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으나, 업체 측은 이를 부인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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