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이 잔뜩 굳은 얼굴로 경고 메시지를 던졌고, 그 이유에 머리가 띵 해진다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라이브에서 집에 찾아오는 악성 사생에게 경고의 말을 전했다.군 복무 중 휴가를 나온 정국은 1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라이브는 실시간 누적 재생 수 2020만 회를 기록하며 위버스 오픈 후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황과 함께 이사한 집 내부를 소개했다. 정국은 "유튜브에서 제 이사 소식, 완공 소식이 다 나와 있더라"며 "이사를 했으니까 집에 찾아오시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다. 부탁 좀 드리겠다"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제 집 주소로 택
국내 최초의 모바일 MMORPG '아이모' 첫 라방...라그나로크는 오케스트라 공연컴투스와 그라비티가 이용자들과 만난다. 게임사들이 라이브 방송, 팝업 스토어, 콘서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자와의 소통에 나섰다. 컴투스는17일 모바일 MMORPG ‘아이모’ 공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저들을 만난다.국내 최초의 모바일 MMORPG인 ‘아이모’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방에서는 앞으로의 업데이트와 운영 방향성 등을 소개하고 유저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방송은 컴투스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고, 진행은 오성균 MC가 맡는다.‘아이모’의 개발을 담당하는 컴투스의 김남호 PD와
‘라방·국감’ 알고 있었던 민희진, 버니즈와도 등질까 [이슈&톡]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라이브 방송과 멤버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다. ‘뉴진스 엄마’를 자처하며 멤버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택을 강조해온 민희진이 정작 뉴진스 멤버들을 ‘전장의 창과 방패’로 사용했단 의혹이 함께 제기되며, 뉴진스를 지키기 위해 민 전 대표와 연대해온 버니즈(뉴진스 팬덤)도 흔들리는 모양새다. 디스패치는 2일 민 전 대표가 뉴진스를 이용해 독립을 준비하는 과정을 밟아왔다고 보도했다. 뉴진스 멤버들이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직 복귀를 요청한 긴급 라이브 방송과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등이 멤버들 자의가 아닐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어도어에 반기를 들기 시작한 지난 9월 11일 기습 라이브 방송 진행 여부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 민 전 대표가 지시해 이 라이브 방송을 기획·진행했는지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매체가 보도한 민 전 대표와 뉴진스 멤버 가족의 대화가 담긴 메시지 캡처본에 따르면 또 다른 이슈가 생겨 “라이브 방송 시간을 살짝 미뤘다”라는 등 방송 자체에 깊게 개입됐단 합리적 의심을 가능케 하는 대화를 멤버의 가족과 나눴다. 이는 뉴진스 멤버들이 라이브 방송 중 했던 말이나, KBS에서 보도했다가 삭제한 민 전 대표 측근과의 인터뷰와는 배치되는 내용이다. 뉴진스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 중 “대표님께서 시킨 게 아니냐는 그런 엉뚱한 말들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이 된다”라며 민 전 대표와의 연관성을 차단한 바 있다. KBS는 측근 인터뷰를 인용해 “민 전 대표가 뉴진스의 기습 라이브 방송을 말렸다”라고 보도했다가, 다른 주장이 확인됐다며 이를 삭제하기도 했다. 디스패치 보도 내용처럼 멤버들의 민 전 대표 복귀 요구와 전속계약 해지 암시가 민 전 대표의 입김 아래 이뤄진 것이라면, 대표이사직 복귀 등을 위해 멤버들을 카메라 앞에 세웠거나 이를 방조한 것이라면, 부정 여론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뉴진스의 팬덤은 민희진과 뉴진스가 음악 활동을 위해 한 배를 타는 것은 지지하면서도, 민희진과 하이브 간의 갈등에 뉴진스 멤버들이 이용되는 것에는 불편한 시각을 드러내 왔다. 국정감사 출석 전날 민 전 대표와 만나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눈 정황이 드러난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부정 여론을 키우는 분위기다. 디스패치는 이날 보도에서 지난 10월 8일 하니가 민희진의 법률 대리를 맡은 세종의 한 변호사와 민 전 대표의 작업실을 찾은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손에 참고인 출석 봉투를 쥐고 있었다고도 전했다. 다음날인 10월 9일 하니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국정감사 출석 소식을 알리며, 회사와 매니저들도 모르게 스스로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전날 민 전 대표와 관련 이야기를 나눈 정황이 드러나며, 이 역시 민 전 대표의 입김 아래 결정됐을 수 있단 의혹이 나왔다.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은 출석 자체를 놓고도 의견이 나뉘었다. 특히 하니를 걱정하는 팬덤은 국감에서의 발언이나 행동들이 아티스트의 활동 자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단 점에서 출석 결정을 우려했다. 특히 연예인이 정치적 이슈와 거리를 두는 것은 불문율로 통한다는 점을 걱정했다. 억울함 호소를 위해 출석을 스스로 결정했을 수 있지만, 당시 하니의 발언은 대체로 새롭게 꾸려진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강한 불신과 불만으로 해석됐다. 민 전 대표가 하니의 출석과 국정감사장에서의 발언에 영향을 행사했다면, 역시 자신과 어도어, 하이브의 갈등에 하니를 이용했단 의심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버니즈 역시 이 대목에서 디스패치의 해당 보도에 대한 민 전 대표의 해명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한편 민 전 대표는 이날 디스패치의 보도 이후, 보도를 한 기자들과 하이브 고위 관계자들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단 입장을 배포했다. 탬퍼링이나 뉴진스 멤버 이용 등에 대한 해명은 일절 없었다. 민 전 대표는 앞서도 자신을 둘러싼 불편한 시각을 내놓는 보도에는 ‘으름장’으로 대응해 왔다. 의혹을 제기하는 것 자체를 허위사실로 간주, 언론 홍보를 대행하는 M사를 통해 기사 삭제를 요청하며 삭제하지 않으면 명예훼손 및 손배소 등 민형사 절차를 밝겠다는 메일을 언론사들에 수시로 보내왔다. 기자 고소와 이러한 협박성 메일 모두 언론 재갈 물리기란 의심을 지울 수 없다. 법적 대응보단 명확한 해명과 이를 통한 의혹 해소가 우선이 돼야 하지 않을까 싶다. 민 전 대표 측은 고소 입장 이후엔 해당 보도와 관련한 추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송선미 기자]
34세 박보영이 라이브 방송 도중 폭풍오열한 이유: 내 맘까지 촉촉하게 물드는 기분이다따뜻한 마음이 닮은 배우와 팬이다. 박보영은 지난 10일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진행하던 도중,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박보영은 팬들이 보내온 편지들을 하나씩 읽었다. 박보영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항상 팬들과 자주 소통했고, '팬이 보내준 편지 읽기'는 매번 진행되던 코너(?) 중 하나였다. 이날 박보영은 한 장문의 편지에 울컥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는데.초등학생 때부터 박보영을 좋아했다는 한 팬이 쓴 편지였다. 이 팬은 배우와 팬의 관계를 숲과 나무에 비유했다. 팬은 "언니는 숲을 보고 저는 그
이번엔 다른 베이비몬스터? 나영석 라이브→음방·예능까지 출격 [이슈&톡]베이비몬스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YG가 방송 활동이 적어 아쉽다는 팬들의 아쉬움을 완벽히 지워낼 모양새다. 앞서 베이비몬스터의 음악방송과 예능 출연을 예고한 데 이어, 이번엔 라이브 방송까지 출연시키며 본격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는 YG가 가장 최근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해 프리 데뷔 활동에 이어 올해 4월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로 정식 데뷔했다. 당시 베이비몬스터는 타이틀곡 '쉬시(SHEESH)'부터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라이크 댓(LIKE THAT)'까지 여러 곡들이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기도 했으나, 유독 방송 활동은 소극적이라 의문을 자아냈다. 실제로 데뷔 당시 방송 출연은 JTBC '아는 형님'이 유일했으며, 음악방송도 SBS '인기가요'와 Mnet '엠카운트다운' 뿐이라 아쉬움을 안겼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두시탈출 컬투쇼' 등 라디오에는 여러 차례 출연했으나 베이비몬스터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하기엔 부족함이 많았다. 이에 팬들이 아쉬움 섞인 목소리를 보내는 건 당연. 더욱이 베이비몬스터는 방송이나 웹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음악 방송에선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을, 예능에서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YG 역시 뒤늦게나마 이런 문제점들을 인지한 모양새. 이에 이번 첫 정규 [DRIP] 활동에 앞서선 적극적인 방송 출연을 예고해 시선을 끌었다. 4일 YG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출연할 예정이며,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선 더블 타이틀곡 'DRIP'과 'CLIK CLAK'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5일엔 나영석 PD가 '채널 십오야'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로라는 그간의 소극적인 방송 출연에 분통을 터트리듯 "여러분 저희도 활동이라는 걸 합니다"라고 소리쳤고, 이를 본 나영석 PD는 "한이 맺힌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사가 "라이브 방송을 하고 싶었다. 실시간 댓글 보면서 소통하는 게 처음이다. 그동안 한 번도 안 해봤다"라고 하자 나 PD는 "금지한 거냐? (양)현석이 형한테 한 마디 해야겠다"라고 되물었고, 라미는 "완전히 금지한 건 아닌데 신인이다 보니까 혹시 문제가 될까 자제시키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라이브 시켜주세요. 라이브 하고 싶어요"라고 장난스레 덧붙인 뒤 앞으로 가질 방송 활동에 대해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YG, '채널 십오야']
“한국행 항공권 탑승객 90% 이상이 싼커” 아시아나, 씨트립과 손잡고 中 여행객 공략지난 17일 진행한 실시간 판매 방송 약 18만 명 시청 안전∙서비스 훈련시설과 최신 관광지까지 소개해 중국 인플루언서 초청해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체험도 항공권 할인과 라운지와 유료좌석 이용권 증정 등지난 17···
민희진은 정말 몰랐나, 뉴진스 라이브 방송 미스터리 [이슈&톡][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25일까지 민희진을 어도어 대표로 복귀시켜 달라." 9월 11일, 걸그룹 뉴진스는 라이브 방송을 켜고 모회사 하이브에 구체적이고 노골적인 요구 사항 한 가지를 전달했다. 매니저가 인사를 받지 않았다는 등 지엽적인 에피소드를 차치하면, 이날 주요 메시지는 현 어도어 민희진 사내이사에 대한 직급(대표이사) 복귀 요구다. 그야말로 비장한 통첩이다. 멤버들의 첫 멘트도, 마지막 멘트도 민희진이다. 민희진 전 대표는 자리하지 않았지만 함께 있는 것 같은 존재감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을 켜며 “민희진 (전) 대표님이 지시해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것이 아니"라며 말문을 열었다. 점차 접속자가 몰리며 관심이 고조됐다. 그도 그럴 것이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가 치르는 전쟁의 핵심인 뉴진스 멤버들이 직접 입장을 표명하는 첫 자리였다. 민희진 전 대표는 내내 하이브가 뉴진스에게 소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진스는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힌 당사자다. 멤버들의 입에서 구체적인 정황들과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이들이 밝힌 에피소드는 매니저가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받지 않아 불쾌했다는 감정 고백과 (하이브가) 연습생 시절 영상과 의료기록을 공개한 것은 불합리하다고 토로한 것이 전부다. 멤버들이 왜 현재의 인기를 만들어 준 연습생 시절 영상 공개에 불쾌함을 느끼는지 알 수 없다. 의료 기록 공개에 대한 우려는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멤버들의 불만에는 알맹이가 빠져있다. 의료 기록은 민희진 전 대표의 ‘멤버 강탈’ 논란에서 촉발됐다. 알려진 것처럼 뉴진스 멤버들의 태생은 쏘스뮤직이고, 데뷔도 쏘스뮤직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었다. 이는 뉴진스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영상과 의료 기록이 공개되면서 팩트로 확인 됐다. 굳이 이를 팩트로 체크해야 했던 이유, 민희진 전 대표가 의도적으로 뉴진스의 데뷔를 미루고 멤버들을 어도어로 이적시켜 달라고 요구한 정황이 보도되는 과정에서 비롯됐다. 민희진 전 대표의 주장이 사실인지 체크하기 위한 일종의 증거 자료였던 셈이다. 멤버들은 이 모든 시작이 민희진 전 대표의 주장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멤버들은 “어도어 직원들도 전혀 모를 정도로 극비리에 준비됐다”고 밝혔다. “민희진 (전) 대표님께서 시킨 거 아니냐는 그런 엉뚱한 말들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된다”는 말과 함께 방송을 시작했다.촬영 장소 섭외나 장비 세팅 등은 믿고 신뢰하는 감독들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멤버들은 연신 라이브 방송이 누구의 개입도 없이 비계획적으로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대다수 누리꾼들은 멤버들이 자발적인 방송이었다고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획에 의해 짜여진 것 같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들이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이 기획된 것이라고 의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튜브 라이브 방송 자체가 애초 즉흥적으로 진행할 수 없는 까닭이다. 유튜브는 계정, 채널을 개설한 후 곧바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게 불가능 하다. PC건, 노트북건 모바일이건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려면 최소 하루 전에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이날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은 계정의 구독자수는 1,250명으로 표기됐다. 계정의 주인이 뉴진스라는 사실이 공개되지 않았고, 어떤 콘텐츠도 없는 계정이었음에도 천 단위의 구독자를 미리 형성하고 있던 것이다. 채널의 소유자는 누구였을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노트북의 경우 구독자 수와 시청자 수 모두 제한이 없지만, 모바일의 경우엔 최소 50명의 구독자 수가 있어야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여기에 시청자 수 제한을 풀려면 구독자 수는 1,000명 이상이어야 한다. 1,000명을 모은다 해도 시청자층 제한을 없애려면 또 몇 주가 소요된다. 한마디로 어떤 경우든 라이브 방송을 하려면 ‘천 단위의 구독자를 모은 계정이 사전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누군가 이미 만들어진 계정을 제공하지 않는 한 뉴진스 멤버들이 극비리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힘들다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 ▶계정은 방송이 끝나자 마자 폭파 됐다. 자신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굳이 곧바로 삭제하는 것도 의아한데 멤버들은(?) 계정 자체를 삭제해 계정의 주인이 누군지 알 수 없게 했다. 멤버들의 말한 것처럼, 뉴진스의 의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계정이 주인이 뉴진스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 더 유리하지만 굳이 삭제 시켰다. 일각에서 계정 제공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도록 빠르게 조치를 취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다.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극비리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는 멤버들의 주장도 의구심을 자아낸다. 영상 곳곳에 조력자들의 흔적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을 살펴보면 라이브가 시작되고 암전 화면이 지속되다 2분 13초께 카메라 덮개를 치우는 손이 등장한다. 덮개가 치워지자 멤버 5명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다. 카메라를 핸들링하는 별도 인력이 있다는 의미다. ▶이날 멤버들은 수시로 카메라 우측을 힐끗힐끗 바라봤다. 자신의 의지를 피력하는, 자발적으로 말을 하는 사람의 행동으로는 보이지 않는 제스쳐가 종종 포착됐다. 지시를 따르는 듯한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는 행동이다. 실제로 라이브 시작 5분 52초께 카메라 옆에서 여성의 음성으로 ‘음~’하는 소리가 나자 멤버들은 물을 마시면서 방송을 시작했다. ▶‘기획’이 의심되는 부분은 또 있다. 해당 계정은 라이브 방송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폭파됐지만, 곧바로 일본어 번역본 영상이 업로드 됐다. 번역본 영상은 사전에 준비됐다. 뉴진스는 오로지 자신들의 의도, 계획 아래 라이브 방송을 극비리에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의아하다. 멤버들은 어떻게 단시간에 천 단위의 구독자가 미리 형성된 계정을 만들었을까. 멤버들이 구독자를 직접 섭외했을 가능성은 ‘비밀리에 진행 됐다’고 밝힌 만큼 정황상 불가능하다. 멤버들은 직접 일본어 번역본 영상을 게재한 것인지도 의문스럽다. 이날 뉴진스 멤버들이 자신들이 이익 만을 최우선에 뒀다면 적어도 라이브 방송의 의도에 대한 의구심은 제기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날 멤버들이 직접적으로 요구한 건 단 한 가지 뿐이다. 25일까지 민희진을 대표직으로 복귀시켜 달라는 것. 이날 라이브로 가장 이득을 본 자, 뉴진스가 아니다. 민희진 전 대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데뷔 23년 차 밴드 넬(NELL)이 팬클럽 멤버십 논란 일자 사과 라이브 방송 진행한 이유: 얼떨떨하게 눈알을 굴리게 된다만약 내가 좋아하는 그룹의 팬클럽 멤버십 가입비가 1년에 45만 원이라면? '팬들이 호구냐'는 비판이 쏟아지자 23년 차 밴드 그룹 넬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넬은 팬클럽 우주유랑단 전용 앱을 출시했다. 넬 측은 가입 혜택으로 '풀영상 시청', '온라인 음감회 자유 시청', 'MD 상품 선주문 혜택', '넬 멤버들과의 프라이빗 메신저 기능, 공연 선예매권(국내 공연 좌석 중 80%), 공연 밋앤그릿(Meet&Greet) 추첨 (연 3회)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팬들을 상대로 한 고가의 멤버십 가입비가 문제가 됐는데. 베이직이 월
이병헌, "지금이 리니지M을 시작할 가장 좋은 시간"목소리가 멋있는 배우 이병헌이 '리니지M' 7주년을 축하했다.엔씨소프트는 지난 12일 리지니M ‘EPISODE. ZERO’ 신규 콘텐츠 상세 공개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병헌 메이킹필름 영상을 선보였다.‘EPISODE. ZERO’는 오는 19일 진행되는 리니지M 출시 7주년 기념 업데이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지역 '페트라'가 공개되며, 오리지널 클래스 '마검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7주년을 기념해 TJ 쿠폰 2종도 준비됐으며, 리부트 월드에 ‘말하는 섬’과 함께 신서버 ‘윈다우드’를 추가 오픈한다.영상 속 현장에는 이병헌을 포함해 많은 제작진이 함께 했으며, 리니지M 영상을 보며 회의 및 더 좋은 음질을 만들이 위한 작업 과정이 공개됐다. 이병헌은 메이킹필름 영상에서 "마침내 마주한 세계, 제로"라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촬영을 시작했다.이어 "누구도 소유한 적 없는 하늘. 무엇도 정해지지 않은 미래. 2017년 마침내 마주하는 새로운 세계. 에피소드 제로. 다시 말하는 섬으..
민재석 데이터홈쇼핑협회장 “방송 생태계 선순환 위해 홈쇼핑 규제 풀어야”“방송 생태계가 선순환 하기 위해서는 홈쇼핑 진흥이 필수적입니다. 홈쇼핑 산업이 다른 유통 채널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 허들을 낮춰야 합니다.” 오는 5일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만난 민재석 데이터홈쇼핑협회장은 규제 완화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송출수수료 등 “방송 생태계가 선순환 하기 위해서는 홈쇼핑 진흥이 필수적입니다. 홈쇼핑 산업이 다른 유통 채널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 허들을 낮춰야 합니다.” 오는 5일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만난 민재석 데이터홈쇼핑협회장은 규제 완화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송출수수료 등
깜짝 방송 진행한 '퍼스트 디센던트' 이범준 PD "유저 목소리 귀 기울이겠다"'퍼스트 디센던트'가 적극적인 소통 행보로 유저들의 마음을 잡았다.'퍼스트 디센던트' 이범준 PD는 31일 오전 11시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 관련 피드백과 개선점을 전달했다. 특히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가 마무리 된 지 고작 4일 만에 지적받은 문제에 대한 피드백을 들고나와 큰 주목을 받았다.이범준 PD는 방송을 시작하며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여러분덕에 계획했던 기술 측면의 검증을 잘 마칠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테스트 기간 중 받은 지적과 피드백에 대한 개선 사항을 하나씩 공개했다.첫 번째 개선 사항은 과도한 과금을 유발한다고 평가받던 페인트 랜덤 조합 시스템의 폐지였다. 이범준 PD는 "페인트는 앞으로 더 많은 방법으로 얻을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전했다.두 번째로 배틀 패스 해금에 불편함을 초래했다고 지적받은 배틀 코인도 제거하고, 배틀 패스 레벨만 올리면 즉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동아제약, '템포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라이브방송[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동아제약은 세계 월경의 날(5월 28일)을 맞아 ‘템포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라이브 방송은 복지사각 지대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 중 소비자가 구매한 템포 수량만큼 동아제약이 제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도 제품 구매와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28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템포 탐폰과 입는 오버나이트, 패드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최대 52%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인다
동아제약, 세계 월경의 날 맞아 ‘템포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동아제약은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템포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세계 월경의 날은 독일 비영리 단체 ‘워시 유나이티드’가 월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월경에 대한 교육 및 위생관리를 중요시하자는 목적에서 지정한 날로 평균 여성의 월경 기간인 5일과 월경 주기인 28일의 의미를 담아 5월 28일로 지정했다.이번 라이브 방송은 복지사각 지대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방송 시간동안 소비자가 템포를 구매한 수량만큼 동아제약이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소비자들
이노스, 공영홈쇼핑서 '화이트에디션' TV쇼핑 라방 진행이노스TV가 30일 오후 19시 40분부터 20시 40분까지 공영홈쇼핑에서 화이트에디션 TV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화이트티비, 화이트 사운
에이스침대, 현대 H몰서 모던 침대 프레임 2종 소개 라이브 방송 실시에이스침대는 현대 H몰에서 모던한 디자인의 인기 침대 프레임 2종을 소개하는 ‘퍼니쇼’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결혼·이사 성수기를 맞아 새로운 침대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퍼니쇼’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모 에이스침대는 현대 H몰에서 모던한 디자인의 인기 침대 프레임 2종을 소개하는 ‘퍼니쇼’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결혼·이사 성수기를 맞아 새로운 침대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퍼니쇼’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모
우아한 인생 사유리 남자친구 공개 누구 10살 연하 댄서?'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이 최초라는 키워드와 함께하는 박태환, 기은세, 사유리의 일상을 조명한다.23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연출 권대현)(이하 '우아한 인생')에서는 영상 콘텐츠 채널을 계획 중인 '먹방 꿈나무' 박태환, 첫 셀프 생일 파티를 여는 기은세 그리고 최초로 남자 친구를 공개하는 사유리의 하루 중 진실과 설정을 가린다. '우아한 인생'은 독특한 삶을 사는 셀럽의 일상이 진실인지 설정인지 맞혀보는 관찰 추리 예능이다.이날 방송에는 사유리가 작년 12월부터 만났다는 남자
KB국민카드 "TV홈쇼핑 60대·라방쇼핑 40대 최다" 소비 패턴 분석[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TV홈쇼핑은 60대 이상이, 라이브 방송을 통한 쇼핑은 40대가 매출액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KB국민카드는 온라인쇼핑 업종 가운데 TV홈쇼핑,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중심으로 신용·체크카드 매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고객 패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시간대별 매출액을 보면 TV홈쇼핑에서는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23%)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18%), 오전 9시부터 정오(16%) 순이었다.라이브 방송 역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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