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오유진 "예고 입학, 아무도 나 못 알아봐서 서운해" [빛나는 트로트][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에너지를 전했다. 오유진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 2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 배아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중학교를 졸업하며 예비 고등학생이 된 사실을 알린 오유진은 "서울에 있는 예술고에 진학하게 됐다. OT를 다녀왔을 때 친구들 중 아무도 저를 못 알아봐서 서운했지만 예쁘게 꾸미고 가면 알아볼 거라고 기대한다. 3년 동안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미리 친구들을 향한 인사를 건넸다. 또 전일인 13일 생일을 보낸 오유진은 "원래 친구들을 만나려 했는데 오늘 라디오를 위해 어제는 서울에서 하루를 보냈다. 대신 11일에 팬분들과 생일 축하 겸 팬미팅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선물을 주셔서 어제 생일이 되자마자 언박싱을 했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날 오유진은 '미스트롯3'을 통해 자신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한 '예쁘잖아'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오유진은 힘 있는 보이스로 노래를 이끌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로 특유의 생기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오유진은 "노래 외에 연기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1주일 정도 배워봤는데 아직까지는 가수의 길이 더 확실한 것 같아 욕심만 내고 있다. 청춘 드라마처럼 파릇파릇한 감성의 로맨스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은 꿈이 있다"고 전했다. 또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레전드 영상도 재조명됐다. 먼저 1700만 조회수를 달성한 '오늘이 젊은 날' 무대에 대해서는 "제가 '트롯전국체전' 출연 당시 초등학생이었다. 어린아이가 이 노래를 당차게 부른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것 같다"고 소개했고 '미스트롯3'에서 많은 이들을 울린 '모란'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처음으로 전상서 같은 느낌의 곡을 선보인 것이라 저도 많이 떨렸던 무대였다. 무대를 마치고 돌아오니 할머니께서 "너라면 충분히 잘 했을 것"이라며 위로를 해주신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심진화 "♥김원효, 처음엔 싫었는데…날 향한 사랑에 반해" [철파엠](종합)[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운 금슬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혹시 연예인 부부 중에 우리 만큼 사이가 좋아서 견제하는 부부가 있냐"라는 시청자의 물음을 전했다. 심진화는 "나는 처음에는 딱 한 커플밖에 없었다. 최수종-하희라 선배님 부부"라고 꼽았다. 김원효 또한 "나랑 좀 다르다. 나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라고 말했다. 그러나 심진화는 "그런데 살아보니까 우리가 좀 낫더라"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원효는 "결이 다르다. 약간 예를 들어 최수종-하희라 선배님들은 뭔가 신적인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약간 인간미 넘친다"고 거들었다. 심진화 또한 "우리는 약간 웃기다. 유쾌하다"고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두 분이 싸운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심진화가 "많지는 않다. 몇 번 안 된다"며 말하자 김영철은 "그 몇 번 안 되는 것에 내가 있지 않냐. 나 때문에 싸운 적 있지 않냐. 진화가 내 편을 좀 들었다. 원효가 집까지 걸어갔다던데"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원효는 "사람이 때로는 걷고 싶을 때가 있다"며 "오늘도 걸어가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진화는 "김영철 씨랑 김원효 씨랑 이야기하는데 내가 김영철 씨 편을 들었다. (김원효가) 울컥했다 한번. 그 뒤로 김원효 씨만 편만 들고 있다"라고 알콩달콩 부부애를 과시했다. 김영철은 "이것 만큼은 건드리지 말자는 것이 있냐"라는 시청자의 궁금증도 전했다. 심진화는 "우리는 약간 그런 건 있다. 언급금지보다 세 번째까지 안 가는 거다. 내가 김원효 씨한테 기분이 나빠서 딱 쳤는데 김원효 씨가 더 강하게 나오지 않나. 그럼 세 번째는 아, 죽인다"며 말했다. 김원효 또한 "티키타카가 아니라 '티키'에서 끝난다"고 설명했다. 심진화는 "만약 상대방이 더 예민하게 나올 때 세 번째까지 가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김원효 역시 "나도 세 번은 안 친다"고 공감을 표했다. 김원효는 한 청취자가 보낸 "원효 씨가 했던 가장 닭살멘트 이거 아니냐. '내가 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냐 가스나야'"라는 메시지를 읽기도 했다. 이를 들은 심진화는 "울면서 한 건 아니다. 옛날에 내가 결혼 전에 살던 집 앞에서 '내가 니 이렇게 좋아했다. 아나 가스나야' 이렇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의 부탁에 김원효는 즉석에서 그때 그 멘트를 다시 한번 전했고. 심진화는 "(그때) 되게 좋아했다 그냥. 생글생글 웃으면서"라고 회상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그런 게 있지 않나. 추억의 장소에 가면 그때 있었던 에피소드나 장면들이 생각이 나니까 더 애틋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철이 "보면 김원효가 심진화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심진화는 "아유, 30일을 집 앞에 왔다. 그렇게 싫다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철이 "싫어했었냐"라고 묻자 "처음엔 싫어했다.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다. 그러자 김원효는 "내가 일본 순사 같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일본 앞잡이 같았다. 왜냐하면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코트에 베레모를 썼는데 턱이 너무 길었다. 약간 그 외모가 (일본 순사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심진화는 "그래도 정말 나를 향한 사랑에 반해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김원효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나는 반딧불' 황가람 "계약하자는 소속사 대표, 미쳤냐고 물어봐" [여성시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황가람이 '나는 반딧불'로 대박 친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황가람은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황가람은 "제 노래가 거리에서 정말 많이 나오는데, 아직 다들 제 얼굴은 모르신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정육점에서 제 노래가 나오길래 들어가서 고기를 샀다. 제 노래라고 하니까 고기를 더 주셨다"라며 행복하게 웃었다. 이어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깊은 감성, 여기에 완벽한 가창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림은 "묵직하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청취자들 역시 실시간 채팅을 통해 극찬을 쏟았다. 무대를 마친 황가람은 "감사하다. 이 노래는 너무 제 상황 같아서 정말 많이 불렀다"라고 밝혔다. "과거 음악하기 위해 서울로와 노숙 생활도 했다. 2년 전에 제 버스킹 영상을 보고 소속사 대표님이 계약하자고 하셨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황가람은 "대표님에게 미치셨냐고 물어봤는데, 대표님이 확신이 있다고 하셔서 눈물을 흘렸다"라며 소속사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효신, 은퇴 언급…"'히어로', 은퇴 결심하고 만든 곡" (별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박효신이 신곡 'Hero (히어로)'를 포함한 자신의 노래들에 얽힌 여러 가지 후일담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는 박효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효신은 지난해 12월 16일 영화 ‘소방관’ OST 'Hero'를 발매했다. 이날 그는 이 곡을 위한 가창 녹음 준비를 오랫동안 했으나 처음 불렀던 가이드 버전이 가장 좋게 느껴져 김이나 등과 상의 끝에 가이드 버전으로 발매하기를 결정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직접 비용을 들여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는 힘든 와이어 액션을 직접 제의했고, “멋있게만 나오면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으나 실제로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멈추고 싶었다고 털어 놓았다. 또 여태까지 선뜻 밝히지 못했으나, 사실 해당 곡은 자신이 힘들었던 시기에 은퇴를 결심하고 만들었던 곡임을 고백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2024년 11월 BTS 뷔와 함께 발표한 'Winter Ahead (윈터 어헤드)'에 대해서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서로 어색하지 않았느냐”는 김이나의 질문에, 뷔의 입대 직전에 촬영하며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는 장면을 담았고, 화면에 나오는 화이트 와인을 실제로 다 마셔서 레드 와인까지 나오게 된 것이라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또 “생각해 보니 ‘Winter Ahead’도 가이드 보컬을 그대로 냈다”며 최근 발매한 두 곡이 모두 가이드 버전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아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박효신은 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그날’ 작업기를 회상하며 작곡가 정재일에게도 극찬받고 자신도 크게 만족했던 곡임에도 노래가 극 중 몇 번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는 소회를 밝혔고, 한국 재즈계의 대모로 불리던 가수 박성연과 함께 ‘바람이 부네요’를 작업하던 당시 투병 중에 해당 곡을 꼭 남기고 싶다며 스튜디오에 여러 차례 발걸음하던 박성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 2019년 발매한 ‘연인’임을 설명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평소 방송활동이 많지 않은 박효신은 “별밤이 편안하다”며 지드래곤의 별밤 출연 당시 김이나에게 연락해 질투를 표시했다는 에피소드 등을 전하는 등 팬들과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효신의 ‘별밤’ 출연분은 MBC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와 유튜브 채널 므흐즈에서 다시 듣기가 가능하다.
뉴진스, 탄핵집회 선결제 참여한 이유? "힘든 연말 따뜻한 시간이길 바라며" [MD리뷰][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탄핵 집회 선결제 운동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크리스마스인 25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5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이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한 건 소속사 어도어와 결별 선언 이후 처음이다. 다만, 이날 '뉴스쇼' 측은 뉴진스라는 그룹명이 아닌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라는 멤버 각자의 이름을 사용했다. 이날 탄핵 집회 선결제에 참여한 이유를 묻는 김현정 앵커의 질문에, 다니엘은 "날씨가 너무 추우니까, 따뜻한 음식 먹으면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랐다. 너무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민지는 "520인분을 기부했다"며 "버니즈들이 다른 팬들과도 모여서 인증샷을 찍고, 먹었다고 하더라. 그게 너무 뿌듯했다. 연말 힘든 시간을 보낸 분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고 얘기했다. 해린은 "버니즈도 너무 좋아했고, 버니즈 아닌 팬들도 드실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12년간 출근길 책임진 유명 DJ… 돌연 '하차' 소식에 팬들 발칵 뒤집혔다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DJ 정지영이 22일 하차 소식을 전하며 청취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후임은 가수 윤상.
아이유, 유인나 라디오 합류하나 "고정 원해" 깜짝 고백 [유인라디오][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절친 유인나의 라디오에 출격한다. 19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유튜브 ‘유인라디오’에는 아이유가 출연한다. 아이유는 과거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완벽한 케미를 뽐낸 바 있고, 유인나 역시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유인나와 아이유가 라디오에서 만나는 건 9년 만이다. 아이유는 "알고리즘으로 제가 나갔던 '볼륨'을 자주 듣는데 그렇게 오래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한다. 특히 아이유는 '유인라디오'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고정 게스트로 합류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고정 게스트인 고영배 씨가 질투가 난다"고 깜짝 고백한다. 아이유는 앞서 '유인라디오'의 로고송을 직접 작업한 바 있다. 아이유는 "라디오 DJ로서 새 출발이기 때문에 유인나를 위해 확실하게 새로운 걸 선물하고 싶었다"며 15분 만에 로고송을 작업했음을 알린다. 특히 아이유의 최근 관심사는 다름 아닌 '유인라디오'라고. 아이유는 "유인라디오가 준비되는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유인나의 DJ 복귀를 누구보다 응원했기에 언제든 작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 유인나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한편 '유인라디오'는 배우 '유인나'의 이름에 '라디오'를 더한 합성어로 유인나의 꾸밈없고 편안한 진행 능력과 따뜻한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라디오 포맷의 콘텐츠로 유인나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따뜻하고 섬세한 진행 실력, 센스 넘치는 입담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백지영, '나나♥채종석' 열애 알고있었나…"둘이 잘 어울리더라" (두데)[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가수 백지영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뒤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백지영의 관련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한 백지영은 신보 타이틀곡 '그래 맞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나나와 채종석에 대해 언급했다. 진행자 안영미는 "나나와 채종석의 뮤직비디오 호흡이 대단하다"고 칭찬했고, 이에 백지영은 "너무 잘 어울린다"며 조심스럽게 공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연기 중 NG는 없었냐"는 질문에 "첫날 러브신 촬영 때는 제가 없었지만, 둘째 날 함께했는데 나나가 경험이 많아 채종석 씨를 잘 리드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백지영은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서도 두 사람을 언급했다. 이해리가 "언니 뮤직비디오에서 뽀뽀를 2000번 했다던데?"라고 농담하자, 백지영은 "그건 나나가 한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나와 채종석은 지난 5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인 써브타임과 에스팀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두 사람의 과거 SNS에서 포착된 '럽스타그램' 정황까지 더해지며 열애설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역사상 최초로 심야 라디오 방송에서 '계엄령 속보' 전한 아이돌: 이 와중에도 프로답다"살다 살다 아이돌이 계엄 속보를 전하는 건 처음"이라는 반응이다.'몬스타엑스'의 멤버인 아이엠(본명 임창균)이 역사상 최초로 심야 라디오 방송에서 '계엄 속보'를 전했다. 아이엠은 KBS 쿨FM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 DJ로 활약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아이엠이 DJ를 맡아 왔으며,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진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긴급 대국민 담화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쯤 송출됐다.3일 DJ석에 앉은 아이엠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팬들과 1부 진행을 마쳤다. 그러나 2부를 시작하
'이효리 남편'으로 사는 게 어떠냐…이상순, 뜻밖의 대답이상순은 '이효리 남편'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도 뮤지션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금수저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전과 다른 GD 동굴 저음 목소리 들은 김이나의 한마디: 솔직히 맞는 말이라 반박 불가다(별밤)8년 동안 말을 하지 않은(?) GD다.18일 MBC 라디오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게스트로 GD가 출연했다. 이날 지디의 라디오 출연은 12년 만이었기에,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김이나 또한 GD의 오랜 팬으로 잘 알려져 있고, 항상 라디오에 모시고 싶어 했던 게스트로 꼽았기 때문에 둘의 만남에 기대감이 커졌는데.이날 GD는 최근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스카프 패션을 장착한 채로 등장했다. 김이나 또한 GD의 패션에 맞춰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채 나타났는데. GD는 오
'별밤' 지드래곤, 스카프 쓰고 등장 "사람들 많아 깜짝 놀라" 수줍[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지드래곤이 오랜만에 라디오 출연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가수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이나는 "진짜로 이분이 오셨다. K-팝의 파워. 영원한 건 절대 있다. 지드래곤, 지디, 권지용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1> 머리에 스카프를 쓰고 온 지드래곤은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오랜만이라. 사람들이 많이 계신다. 깜짝 놀랐다"고 얘기했다. 김이나는 "사석에서 권지용을 뵙게 됐다. YG에서 만나긴 했는데 그때 너무 초창기였다. 자리가 무르익어가다가 제가 굽신거리며 나와달라고 했다. 흔쾌히 '나갈게요'라더라. 그러고 나서 단 한 번의 사석을 갖고 사방팔방에 지드래곤과 너무 친해졌다. 문자를 보내면 2주 있다가 좋아요를 눌러준다"며 "이후 방송국을 통해 연락을 주셨다"고 섭외 과정을 얘기했다. 김이나가 "그때까지만 해도 믿기 힘들었다"고 하자 지드래곤은 "사막 한 가운데서 낙타를 타며 얘기를 하는 것 같다"고 어쩔줄 몰라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카메라를 보고 "안녕하세요. 지드래곤입니다"라며 수줍게 자신을 소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이펙스 위시 "음방 1위 한 적 없어…1위 공약? 8명 전원 번지점프" [컬투쇼][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이펙스가 음악방송 1위 공약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그룹 이펙스가 출연했다. 정규 2집과 타이틀곡 '유니버스(UNIVERSE)'로 돌아온 이펙스의 '컬투쇼' 완전체 출연은 처음. 이펙스는 이번 앨범의 청춘 콘셉트에 걸맞게 멤버 전원이 흑발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펙스는 이번 타이틀곡 '유니버스(UNIVERSE)'에 대해 "내 우주는 내가 선택하고 그 우주는 너여야만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정규 2집을 발매한 만큼 뮤직비디오를 3곡이나 찍었다는데, 선공개곡 '마이 걸(My Girl)', 타이틀곡 '유니버스(UNIVERSE)', 수록곡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가 그 대상이라고. 이펙스는 정규 2집을 발매하며 성장한 점을 돌아보기도 했다. 백승은 "전체적으로 성장했다. 데뷔했을 때에는 한 명 빼고 전부 미성년자였고 체구도 작았는데 (말 그대로) 성장했다"며 소회를 전했다. 에이든은 "무대 할 때 여유도 많이 생겼다. 멤버들이 춤추는 거 보면 든든하다. 특히 등이 가장 넓은 위시 형이 그렇다"고 밝혔다. 이펙스는 데뷔 이래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13번 올랐으나, 아직까지 1위를 수상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 다음 앨범을 위한 1위 공약을 묻자, 위시가 "8명 전원 번지점프를 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이펙스의 예왕은 "콘서트 이름이 '청춘 결핍'인데 아주 힙할 것"이라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DJ 복귀' 유인나, 11월 12일 '유인라디오' 첫 공개...'볼륨' 애청자들과 애틋 재회[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유인나가 '볼륨을 높여요' 청취자들을 비롯해 팬들과의 오랜 약속을 지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8일 오전 유튜브 '유인라디오'(연출 김헌주, 진은영) 공식 채널을 통해 신규 웹 콘텐츠 '유인라디오'의 티저 영상이 오픈됐다. 다시 DJ '유디'로 돌아와 첫 방송을 준비하는 유인나의 모습과 함께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과의 미팅에 나선 모습이 일부 담겼다. 특히 유인나는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를 함께했던 이민혜 작가와 10년 만에 재회, 애틋함을 드러내며 감동을 자아냈다. ▲'DJ 복귀' 유인나, 11월 12일 '유인라디오' 첫 공개...'볼륨' 애청자들과 애틋 재회/'유인라디오' 티저 유인나는 팬들을 향해 전했던 "꼭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약속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이후 다시 '볼륨’ 유디의 라디오 방송을 듣고 싶다는 팬들의 이야기를 종종 보게 됐다"고 '유인라디오'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 유인나는 "사람에 따라 우울하거나 기쁜 날, 싸운 날 등 다양한 순간이 있겠지만 항상 같은 시간 '볼륨'을 틀었을 때 항상 제가 똑같은 톤으로 말하고 있었을 때 드리는 안정감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볼륨' 마지막 날 눈물을 참으며 대표 멘트인 "우리는 더 행복해질 거예요"를 말한 후 눈물을 쏟아냈던 유인나는 다시 라디오 부스를 찾아 밝은 미소와 함께 같은 멘트를 선보였다. 유인나를 기다려온 많은 청취자들과 팬들에게 벅찬 감동과 새로운 행복을 예고, '유인라디오'로 만들어갈 새로운 시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유인라디오'는 배우 '유인나'의 이름에 ‘라디오’를 더한 합성어로 유인나의 꾸밈없고 편안한 진행 능력과 따뜻한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라디오 포맷의 콘텐츠로 유인나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따뜻하고 섬세한 진행 실력, 센스 넘치는 입담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유인라디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첫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공식 메일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유인라디오'를 통해 구독자 사연을 모집한다.
이효리, 'DJ 데뷔' ♥이상순 내조 톡톡…"취향 잘맞는 남편, 100점" [완벽한 하루](종합)[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라디오 DJ 데뷔를 축하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효리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특별히 남편이 라디오 진행을 맡아서 저도 기쁜 마음에 축하 인사를 하러 나왔다"고 인사했다. 이상순은 머리를 감은 이효리를 보고 놀랐고, 이효리는 "제가 머리 감는 게 큰 이벤트다. 목욕재계도 했다. 제주도에서는 머리를 3일에 한 번씩 감아도 누구를 만나지 않으니까. 근데 서울에서는 자주 감아야 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순을 위해 꽃을 준비한 이효리는 "앞에서 급하게 샀는데 지갑을 놔두고 와서 당신 지갑으로 샀다"며 의도치 않게 이상순이 자축하는 꽃이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취향이 잘 맞아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은근히 다르다고 생각해도 취향이 비슷한 게 많아서 결혼했다. 지금까지 잘 사는 건 결국 취향이 비슷한 게 가장 큰 도움이 됐다. 안 그랬으면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뭘 사더라도 눈에 거슬리거나 싫은 걸 사면 불편한데, 결국 취향의 문제로 잘 살고 삐그덕거리는 게 나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이상순이) 예전에는 모든 걸 제 의견에 맞춰줬는데 요즘에 자기 주장이 세져서 제가 서운하다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며 "제 말을 안 들어주더라. 원래 제 취향에 맞춰주시지 않았냐"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저도 좋아하는 게 있다. 예전에도 말을 했는데 안 들으신 것"이라며 "맞춰주지만 저도 의견이 있으니까 제 얘기를 할 수 있지 않나. 결국에는 사람을 오래 만나면서 이 사람의 취향을 면밀히 들여다보다 만나면 좋은 것 같다"라고 했다. 이후 이효리는 이상순의 DJ 점수로 100점을 주면서 "들으시는 분에 따라 '목소리가 작다', '처진다', '심심하다' 하시는 분도 있을 거 같은데 좀 더 귀기울여서 들어달라"며 "듣다 보면 매력적이고 빠져든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우니까 ASMR 듣는다 생각하시고 들으시면 좋으실 것"이라고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먹먹…김수미 빈소서 “엄마” 울부짖은 신현준이 라디오서 남긴 말신현준은 최근 별세한 김수미를 애도하며 장례식에 참석해 "어머니"라며 오열했다. 그들은 여러 작품에서 함께하며 깊은 인연을 맺었다.
“이게 전부 잡스 덕” 애플 아니었음 쓰지도 못했다는 자동차 기술들아이폰 전과 후로 나뉜다세계 시장을 바꾼 혁신자동차도 그 물결에 동참 2007년 애플 아이폰이 발표된 이후 우리는 다른 세상을 살고 있다. 아무도 작은 스크린을 가진 휴대기기가 컴퓨터와 맞먹는 영향력을 가질지 몰랐고, 더 크고 더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소니의 PSP를 이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2024년, 이제 우리는 애플 아이폰의 출시 당시 보다 […]
“이걸 어떻게 보고만 있어?” … 팬들을 위해 본인 지갑까지 열었다는 스타들, 무슨 사연이길래..청취자의 안타까운 사연 듣고직접 도움 준 연예인들 라디오를 듣다 보면 사람들에게는 전부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사연, 화나는 ... Read more
솔비 “아이 낳으려고 결혼할 수 없어, 난자 나이는 30대 중반”(두데)[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솔비가 난자를 알렸다고 고백했다. 7월 2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 '안영미의 간당간당' 코너에는 가수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영미는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난자를 얼리라고 홍보를 하고 다니는데, 솔비 씨가 난자를 얼렸다는 소식을 기사로 알게됐다.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솔비는 "그러면서 그때 제가 살이 좀 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솔비는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살을 빼서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다가 솔비는 "난자 얼리는 게 보험 같아서 마음이 편해지는게 있다. 특히 여성들은 생물학적 나이가 있다. 아이 낳는거 때문에 결혼할 수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또 솔비는 "난소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나왔었다"고 말하자, 안영미는 "저는 난소 나이 20살로 나왔었다"고 했다. 안영미는 “이건 케바케다. 관리랑 아무 상관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솔비는 "아무튼 여성분들은 난소 관리 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흥민 멀티골 대활약 다음 날… 손웅정 감독, 정말 뜻밖의 곳에 출연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가수 이문세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손웅정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애정과 향후 토트넘에서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웅정 감독의 절제된 삶과 탄탄한 지도자로서의 의지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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