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안화 구상 대부 中 야오첸 낙마 충격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경제 당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디지털 위안(元)화 전략을 진두지휘했던 야오첸(姚前·54) 전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과학기술감독관리사(司·국) 사장이 최근 비리로 낙마,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위안화의 본격적인 디지털화와 국제화는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 경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결제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걸인도 길거리에서 웨이신(微信·위챗) 같은 스마트폰의 결제 시스템을 통해 구걸을 한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한마디로 중국이 외견적으로 현금이 필요하지 않은 사회가 됐다고 단언할 수 있다. 이 사실을 상기할 경우 혹자들은 중국의 위안화가 거의 완전하게 디지털화돼 있다고 속단할지 모른다. 하지만 디지털 위안화와 스마트폰을 통해 결제되는 화폐 위안화는 엄연히 다르다. 후자는 그냥 은행에 저금돼 있는 현금일 뿐이기 때문이다. 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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