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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Archives - 뉴스벨

#디지털 (39 Posts)

  • [TN 현장] ‘모바일코리아 2024’ 개최…정부 “향후 5년간 4000억원 투자”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5G와 6G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신기술과 산업적 응용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적인 장이 열렸다. 미래 통신 기술의 중심에서 한국이 세계와 얼마나 협력하며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6G 포럼은 29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ISC동 5층 컨버전스홀에서 ‘모바일코리아 2024’ 개막식을 개최했다.6G 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9회째를 맞는 ‘5G Vertical Summit’과 5년째를 맞는 ‘6G Global’ 프로그램을 통합, 글로벌 통신 산업과 차세대 기술의 발
  • 요즘 아이들은 문해력이 떨어져 문제라고? 국어교육과 교수는 이를 어떻게 볼까 금일(今日)을 금요일로, 사흘을 4일로 착각한다는 청소년들의 ‘문해력 저하 문제’는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 논쟁거리다. 그런데 특정 단어의 뜻을 알지 못하는 것이 정말 문해력 문제이고, 이 문해력이 저하되고 있는 것일까. “문해력의 핵심은 글을 통한 의사소통이며, 시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하고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라고 강조하는 서수현 광주교육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문해력 특강’(정혜승·서수현 저, 노르웨이숲)을 통해 한국사회가 가진 문해력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 교육을 제시했다.- 과거에 비해 문해력이 떨어
  • 디지털 심화시대 핵심은 공론화…폭넓은 숙의 필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디지털 심화쟁점 토론대회 및 논문공모전은 토론과 공모전이라는 집중 공론화 과정을 통해 국민들이 디지털 질서 정립에 직접 참여하고 국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과정에서 디지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디지털 심화쟁점 토론대회 및 논문공모전은 토론과 공모전이라는 집중 공론화 과정을 통해 국민들이 디지털 질서 정립에 직접 참여하고 국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과정에서 디지털
  • 디지털 네이티브, AI 쟁점 토론배틀…디지털 신질서 방향제시 디지털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직접 나서 디지털 심화시대 발생할 다양한 쟁점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학생들은 날카로운 시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의 명암을 진단하고 정책 대안까지 제시했다. 디지털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직접 나서 디지털 심화시대 발생할 다양한 쟁점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학생들은 날카로운 시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의 명암을 진단하고 정책 대안까지 제시했다.
  • KAIT, 제4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개최…“기술경쟁이 국가안보 핵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10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에서 '미·중 전략경쟁과 한국의 포괄안보 전망'을 주제로 제4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미·중간 전략경쟁이 군사·외교 분야를 넘어 디지털 기술과 경제분야로 확대되는 국제 정세 속에 우리 정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10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에서 '미·중 전략경쟁과 한국의 포괄안보 전망'을 주제로 제4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미·중간 전략경쟁이 군사·외교 분야를 넘어 디지털 기술과 경제분야로 확대되는 국제 정세 속에 우리 정부와
  • 로터스, 혁신적인 콘셉트카 'Theory 1' 세계 최초 공개 로터스가 고성능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Theory 1’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Digital(디지털)과 Natural(자연스러움), Analogue(
  • 이지애 동구의원, ‘동구 청소년의 날’ 제정...청소년 권리 신장 앞장 外 광주 동구의회(의장 문선화)는 이지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청소년의 날 조례안'이 지난 28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애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주간을 '청소년 주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주요 내용으로는 기념행사 개최, 문화‧예술‧수련‧체육 행사 추진, 인권증진 연구 발표, 모범 청소년 및 단체 포상 등이 포함됐다.특히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의 능동적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행사 계획 수립 및 운영 과정에 청소년
  • [꿈을 향한 교육]전자신문, 안양문화고 AI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실시 전자신문은 29일 안양문화고등학교(교장 엄홍종) 1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AI가 시대변화를 앞당길 혁명적인 문화기술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교육 및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올바른 사용을 돕기 전자신문은 29일 안양문화고등학교(교장 엄홍종) 1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AI가 시대변화를 앞당길 혁명적인 문화기술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교육 및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올바른 사용을 돕기
  • '63돌' 기업은행, 총자산 500조 목표 달성…김성태 행장 “디지털 비롯 전 분야 혁신”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2025년까지 총자산 500조원을 넘기겠다는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기업은행의 최우선 과제인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중심으로 대출 자산이 견조하게 늘어나면서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 창립 63주년을 맞아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을 비롯한 사업 전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전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열고 “기업은행은 공공성과 상업성을 갖춘 유례없는 사업 모델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해오며 총자산 500조원의 금융그룹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앞서 김 행장은 지난해 4월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자산 목표로 500조원을 제시했다. 당시 김 행장은 앞으로 3년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200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하는 동시에 총 1조원 규모로 금리를 감면하고 기술창업기업을 중심으로 총 2조5000억원 이상의 모험자본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총자산 500조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은행의 지난 6월 말 기준 총자산(연결)은 507조76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488조80억원) 대비 3.9% 늘어난 수준으로, 500조원 달성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은행 기준 총자산은 전년 말 대비 3.8% 증가한 469조8680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의 대출 자산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자금 지원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은행의 총대출 잔액은 6월 말 기준 293조597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3% 불었다. 이중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240조8960억원으로 3.1% 늘면서 총대출 증가를 이끌었다. 중소기업 대출 시장 점유율은 전년 말과 비교해 0.07%포인트 상승한 23.31%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정부의 5대 중점 전략 분야 등 유망산업 성장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대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지속해서 강화해나간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은 중기금융 경쟁 심화와 디지털 신기술 확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여러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고 “모든 일에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가치금융에 힘을 더 강하게 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가와 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은 성장하는 기업들로부터 나온다”며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은 물론이고 유망기업 발굴과 성장에 진실된 뒷받침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금융사고 발생 및 불완전판매 예방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고객신뢰를 확보하고, 외국인 근로자 및 영세·취약기업 지원 등 포용금융을 중소기업 지원과 접목함으로써 IBK 방식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역점 사업 방향으로는 ▲고객가치 제고 및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 ▲소상공인 위기 극복 및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역할 선도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철저한 미래 대비 ▲빈틈없는 건전성 관리와 개인 고객 기반 확충을 통한 튼튼한 은행 완성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반듯한 금융 실천 등을 제시했다. 김 행장은 은행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인·비이자·디지털·글로벌·자회사 부문 균형성장 기반 확충에 힘을 싣고 있다. 그는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디지털을 비롯해 전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취임 후 은행 정보기술(IT)·디지털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 추진팀 등 디지털 관련 조직을 추가 신설했다. 디지털 핵심 사업에 IT 분야 실무자급 인력도 대폭 확대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개발 역량을 확충했다. 비이자이익·비은행 수익 확대도 김 행장의 주요 과제다. 김 행장은 비이자이익의 적정 비중을 20~30%로 설정한 바 있다. 현재 기업은행의 총영업이익에서 비이자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한 자릿수에 그친다. 작년 상반기 9.5%였던 비이자이익 비중은 올 상반기 3.9%로 낮아졌다. 기업은행의 비이자이익은 2020년 6145억원, 2021년 5971억원, 2022년 3844억원으로 감소세를 지속했다. 지난해에는 6487억원으로 반등했지만 올 상반기 15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2% 급감했다. 비은행 자회사 비중은 12.9%로 1년 전(12.8%)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12%대를 유지하고 있다. 김 행장은 비이자이익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말 IBK벤처투자를 설립해 벤처 투자를 확대하고 올 초 조직개편을 통해 신탁 및 글로벌 IB 조직을 신설하기도 했다. 비은행 자회사 운영·지원 체계 개선도 추진한다. 기업은행은 다음달부터 외부 컨설팅을 통해 그룹사 간 업무·기능별 협업 체계, 경영 협의 절차, 그룹사 연간 목표 수립 및 경영성과 평가 방식 등을 점검하고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성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 행장은 글로벌 사업 분야의 경우 2025년까지 2500억원 규모의 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생산 거점 중심의 네트워크 확대와 핵심지역 점포망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금융벨트를 확장한다. 기업은행의 지난해 해외 법인 순이익은 553억원으로 전년(439억원) 대비 26%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현재 베트남 지점·폴란드 사무소 법인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 아르고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참가 AI 기반 아이덴티티 플랫폼 아르고스 아이덴티티(ARGOS Identity)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가한다. 아르고스는 비대면 환경에서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분증 및 얼굴 인식을 AI 기반 아이덴티티 플랫폼 아르고스 아이덴티티(ARGOS Identity)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가한다. 아르고스는 비대면 환경에서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분증 및 얼굴 인식을
  • 한국타이어-정언호, 아이온 소재 아트워크 공개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트워크는 '한국 X 디지털 크리에이터' 시즌4의 성과물로 정언호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정 작가는 자연을 배경으로 여행·서핑·캠핑·자동차·반려동물 등 일상과 맞닿아 있는 주제를 실제 경험에 기반해 일러스트로 묘사한다. 공개된 콘텐츠는 일러스트 4종으로 아이온의 기술력을 일상에서 만나는 친근한 느낌으로 그려냈다. 소재는 아이온(전기차 레이싱용)·아이온 에보(여름용)·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올웨더용)·아이온 아이셉트(겨울용) 등이다. 작품은 작가 특유의 깔끔하게 떨어지는 선과 면, 비비드한 색상을 사용해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브랜드를 일상적으로 표현하고 그 안에서 대중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달 21일까지 디지털..
  • LGU+, 농어촌 시각장애인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앞장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이하 LGU+)는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이하 한시련)에 점자정보단말기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점자정보단말기는 시각장애인이 점자나 음성으로 디지털 파일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일종의 노트북이다. 이 단말기를 통해 시각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학습, 업무,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다만 고가의 전문적인 장비인 만큼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한 정보접근성의 취약함으로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간한 ‘2023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은 장애인 중에 모바일기기의 보유율(92.8%)이 가장 높지만 ▲정보 및 뉴스 검색 ▲이메일 ▲미디어 등 콘텐츠 서비스 이용률은 장애인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LGU+는 이 같은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점자정보단말기 7대를 기증하게 됐다. 단말기 7대는 한시련의 강원, 경남, 전남, 전북, 충북 등 농어촌 지역 지회에 전달돼 오는 8월부터 시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도록 발굴 및 상담, 재활교육, 일상생활 훈련 및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어촌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참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LGU+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LGU+는 시각장애인의 스마트기기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시련은 이 기부금으로 260쪽 분량의 ICT 교육용 지도서를 제작해 전국지부와 복지관 등 220여 곳에서 시각장애인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LGU+는 광주세광학교 등 전국 맹학교 8곳에 점자책과 확대독서기, 노트북 등 ICT 기기를 지원하는 ‘U+희망도서관’ 사업과 임직원의 목소리로 음성도서를 만드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학습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영일 한시련 회장은 “기증된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더 많은 시각장애인들의 디지털 정보격차가 해소되고, 나아가 시각장애인들이 더욱 가치 있는 일상을 보내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렬 LGU+ ESG추진실장은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지원을 함께 나누고자 장애인·노인, 아동·청소년, 지역사회 등 각계 각층의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임직원이 동참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며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디지털 격차를 조금씩 해소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고병일·백종일 은행장의 '실속있는 뱅크'…JB금융 디지털 고도화 위한 지렛대 역할 '톡톡'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의 디지털 고도화를 향한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 두 은행 모두 디지털뱅킹 앱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이 자주 찾아오고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며 실속 있는 뱅크로 전환하고 있다. ◇ 광주은행,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구축 광주은행은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를 만들기 위해 플랫폼 간 유기적인 연계 및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한 대출상품 '웹퍼널 내재화(Web in App)' 추진과 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보안성 강화를 위한 안면인증 서비스 도입 등으로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있다. 고객 니즈에 맞춰 여행과 건강, 맛집, 배달, 오락실 등 다양한 지역특화 콘텐츠 및 비금융 생활 혜택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지역 상생과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김치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통합 쿠폰함 서비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해 12월 11일 기존 개인스마트뱅킹의 이름을 '와(Wa)뱅크'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금융뿐만 아니라 비금융생활서비스를 강조하며 고객이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 자주 사용하는 나만의 메뉴도 설정할 수 있게 했다. 광주·전남의 맛집과 여행명소, 지역 특산품 소개부터 배달 음식 주문과 해외여행 예약, 생활보험 가입, 게임이나 운세 등 재미 요소도 가미했다. 최근에는 '와이즈한 요즘금융, 와뱅크' 를 키 메시지로 홍보 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고객층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 전북銀, 종합생활금융플랫폼 지향 전북은행은 종합금융플랫폼 '쏙뱅크'로 금융과 자산관리, 생활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고객도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전북은행도 작년 12월 11일 쏙뱅크를 출시했다.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해 주는 상품몰과 우리 지역 맛집, 요즘 핫한 장소를 알려주는 생활 혜택 서비스 등으로 앱을 새로 단장했다. 한화투자증권과 연계한 주식매매 서비스와 생활보험가입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AI를 이용해 투자 조언을 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있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추천해 주며, 투자의 목표금액과 기간을 정한 고객에게는 목표 달성 확률까지 알려준다. 전북은행은 당행의 대표 디지털 서비스로 '간편가입서비스'를 꼽았다. 앱 설치 없이 대출한도 조회나 통장개설 등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영업점 직원이 URL만 발송해 손쉬운 영업을 가능하게 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간편가입서비스는 고객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 한솔제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해 디지털 전환 속도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한솔제지가 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빅데이터(Big-Data) 플랫폼을 구축,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업무 혁신에 나선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다양한 분석기법을 통해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한솔제지는 이번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장항, 대전, 천안, 신탄진 등 각 공장 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및 스팀 사용량, 설비 온도 등 10만여 개의 데이터 소스를 하나의 플랫폼에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각 담당자들은 생산 공정에 입력된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해 시각적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데이터를 통해 설비 운영 최적화하고 생산성 향상시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창고별 재고 및 생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서 업무에 인사이트를 얻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한솔제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꾀하는 한편,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갖추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솔제지는 지난 3월 클라우드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젠AI360(GenAI360)’을 적용한 사내 AI영업일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기업의 경영방식과 프로세스 혁신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 치매 치료 시스템 개발 스타트업 레디큐어, 퓨처플레이서 Pre-A시리즈 투자 유치 치매 전용 디지털 엑스선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레디큐어는 퓨처플레이로부터 Pre-A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0월 창업한 레디큐어는...
  • 차봇 모빌리티 설문조사.. “올해 둘 중 한 명, 차 구매 계획 있다” '차봇' 앱 사용자 141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판매 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약 66%가 비대면 채널을 통한 차량 구매 의사가 있으며, 자동차 판매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약 65%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 ‘최초, 최고, 최단기 신기록’ 작성한 걸그룹,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이것 도전했다 그룹 르세라핌이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를 발표한다.12일 르세라핌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 대한항공, 항공화물 종이 운송장 '디지털'로 전환 대한항공이 항공 화물 운송에 필요한 종이 운송장을 디지털 문서로 바꾸는 '전자항공 운송장(e-AWB)'을 의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에서 출발해 북미·유럽·일본 등 해외로 운송하는 일반 화물부터 전자항공운송장을 우선 적용한다. 전자항공운송장은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제조 기업, 안전 문서 관리부터 지난해 10월 국내 모 기업의 제빵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소스 배합기에 몸이 끼여 사망했습니다. 올해 2월에는 복합물류센터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10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고, 이달 11일에는 충주에서 폐기물을 운반하던 지게차에 깔려 운전자가
  • NHN에듀-맑은소프트, 디지털 교육 콘텐츠 함께 만든다 NHN(엔에이치엔)에듀는 맑은소프트와 디지털 교육 콘텐츠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맑은소프트는 자체 개발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을 기반으로 현재 클라우드 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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