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33명이 기부에 동참"...'조명가게' 세상을 밝히는 트리 팝업존 성료[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참여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세상을 밝히는 트리’ 팝업존을 성황리 종료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6,933명이 참여했으며 모두의 소중한 빛이 난치병 아동을 위한 뜻깊은 기부로 이어져 여느 때보다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 연말을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2월 12일(목) 시작으로 25일(수)까지 진행된 ‘세상을 밝히는 트리’ 팝업존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6,933명이 기부에 동참"...'조명가게' 세상을 밝히는 트리 팝업존 성료/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코엑스 파르나스몰 입구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존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꾸밀 수 있는 전구부터 이색 포토존으로 다양한 인증샷까지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1회 참여 당 디즈니코리아가 1,004원을 자동 기부하며 의미있는 팝업존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4일간 총 6,933명이 뜻깊은 기부에 참여했고, 최종 1,000만원을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 성취 전문기관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하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팝업 이벤트 진행 당시 선한 영향력 행사에 동참하고자 나선 방문객들의 SNS 인증샷도 연일 화제를 모은다. 재미는 물론 뜻깊은 의미까지 갖췄던 '조명가게' 팝업 이벤트인 만큼 많은 이들의 참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문객들은 “전구 모양에 소망을 적고, 트리에 걸어 기부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조명이 세상을 환히 비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인스타그램_mo***),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조명 트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박수를 보낸다”(인스타그램_si***), “소원도 적고 트리도 꾸미고 기부까지!”(인스타그램_go***), “이쁜 전구에 소원적고 트리에 달면 기부가 된다고 하니 안 할 이유가 없죠!”(인스타그램_zi***) 등 참여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의미있는 행위에 방문객들의 인증샷이 쏟아지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작품과 함께 난치병 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를 하게 된 '조명가게'로 올 연말 대한민국이 더욱더 밝게 빛나고 있다.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유일…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 TV쇼 2024'에 이름 올린 한국 드라마디즈니+ 오리지널 '킬러들의 쇼핑몰'이 뉴욕타임스 '베스트 TV쇼 2024'에 선정되며, K-드라마의 글로벌 성과를 입증했다. 시즌2 제작 논의 중.
고윤정·박정민, '조명가게' 엔딩으로 '강풀 유니버스' 완성[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명가게' 고윤정과 박정민이 마지막 회를 장식했다.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 측은 26일 마지막 회 카메오로 등장한 배우 고윤정, 박정민이 참여한 현장 스틸과 그리팅 영상을 공개했다. '조명가게' 마지막 회에선 희수(고윤정)와 영탁(박정민)이 깜짝 등장하며 특별한 반가움을 안긴 바 있다. 이어 공개된 스틸에선 뛰어난 재생 능력을 가진 체대 입시생 희수 역의 고윤정이 정원고등학교 붕괴 사고 조사를 위해 경찰서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자신의 능력을 내포한 "전 안 다치는데요"라는 대사로 '무빙'을 떠올리게 한다. 이어 영탁 역의 박정민은 으스스한 동네 앞에서 형사(배성우)와 마주하지만 기죽지 않는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강풀 유니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1> 더불어 공개된 그리팅 영상에서는 김희원 감독과 두 배우의 애정 어린 인사가 담겼다. 고윤정은 '무빙'에서 스승과 제자로, '조명가게'에서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김희원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김희원 선배님께서 연출하시는 작품이라서 특별하기도 하고 반가운 분들을 만나 뵐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민은 "어렸을 때부터 강풀 작가님의 열렬한 팬이었고, 너무 좋아하는 배우 선배님들, 동료들이 많이 출연해서 크게 기대를 하고 있다"며 시리즈로 탄생한 '조명가게'에 대해 기대와 응원을 전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옥씨부인전'·'열혈사제2' 제쳤다… 흥행작 다 누르고 콘텐츠 랭킹 '1위' 찍은 OTT 드라마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글로벌 흥행을 기록하며 OTT 통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강풀 원작 웹툰의 성공을 다시 입증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배우 나올 때 소름 돋음” 디즈니+ 오리지널 '조명가게' 역대급 쿠키 영상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시즌1을 마무리하며 감동적인 결말과 역대급 쿠키 영상을 공개했다. 강풀 원작의 미스터리와 감정적 서사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금 편성… 첫 방송 코 앞으로 다가온 제작비 '650억' 규모의 한국 드라마디즈니+의 인기 초능력 액션 시리즈 '무빙'이 MBC에서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된다. 22일부터 24일까지 8회 연속 방송 예정.
[디즈니+] 선글라스 벗은 피투성이 주지훈, 그 앞에 나타난 묘령의 연인[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조명가게'의 주인 주지훈의 서사를 예고하는 7회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회차에서 항상 '조명가게'를 지키며 나이도, 표정도 가늠할 수 없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미스터리함을 선사했던 주지훈이 '조명가게' 7회 예고 스틸에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을 예고하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디즈니+] 선글라스 벗은 피투성이 주지훈, 그 앞에 나타난 묘령의 연인/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공개된 스틸 속 '원영'(주지훈)의 모습에서는 매일 쓰고 있던 선글라스도, 무표정도 찾아볼 수 없이 보기만 해도 안쓰러워지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피로 범벅이 된 모습으로 '조명가게'에 힘없이 앉아 있는 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항상 밝았던 '조명가게'가 오직 하나의 빛만 남겨두고 어두워진 연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여기에 한복 차림을 하고 '원영'을 서늘하게 지켜보고 있는 묘령의 여인도 눈에 띄어 그 정체를 궁금하게 만든다. 지난 6회 엔딩에서 이곳이 어딘지 묻는 '형사'의 질문에 "나도 같은 질문을 했었다"며 고양이처럼 변한 눈을 드러낸 '원영'의 모습을 비롯해 1회에서 유리에 비쳐 스쳐지나가듯 보여진 노인의 모습까지 "6회 주지훈 마지막 대사가 암시하는 게 뭘까요"(네이버 오픈톡), "주지훈이 딸이 있다는 걸 왜 말했을까"(네이버 오픈톡) 등 지금까지 뿌려진 떡밥을 추측했던 시청자들의 의문이 이번 주 수요일 속 시원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오는 수요일(12/18) 마지막 에피소드 7~8회를 공개한다.
예약 빗발치는 아시아 첫 디즈니 크루즈... 도대체 어떻길래지난 10일 시작한 디즈니 크루즈 라인의 첫 아시아 크루즈인 '디즈니 어드벤처'의 예약이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차고 있다. 전 세계 디즈니 크루즈 공식 판매사인 폴리트립스에 따르면, 예약 시작일인 10일 오···
디즈니+'더 베어'-'쇼군' 등 6개 작품...제82회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대표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대거 노미네이트되며 놀라운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작품들이 대거 노미네이트 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디즈니+'더 베어'-'쇼군' 등 6개 작품...제82회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 /상단 (좌) '더 베어', (우) '쇼군' / 하단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먼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더 베어' 는 최우수 TV시리즈 뮤지컬 및 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까지 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이는 TV시리즈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최다 수상 기록을 쓴 '쇼군' 역시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까지 총 4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르며 웰메이드 시리즈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디즈니+ 대표 코미디 시리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또한 최우수 TV시리즈 뮤지컬 및 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르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밖에도 어둠의 마녀 ‘애거사’가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담은 다크 판타지 '전부 애거사 짓이야 '와 교사들의 일상을 담은 코미디 '애봇 초등학교'는 각각 최우수 TV시리즈 뮤지컬 및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에 이름을 올렸다. 최초의 스페인어 오리지널 시리즈 '라 마키나'는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 디에고 루나가 최우수 TV 시리즈 남우조연상을, 뉴욕 사교계 유명 인사인 ‘트루먼 커포티’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나오미 왓츠는 '퓨드'로 TV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디즈니+'더 베어'-'쇼군' 등 6개 작품...제82회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 /상단 '인사이드 아웃 2' / 하단 (좌) '데드풀과 울버린' (우)'에이리언: 로물루스' 여기에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올해 최고의 흥행작들도 당당히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로 전 세계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에 오른 '인사이드 아웃 2'는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함께 시네마틱 박스오피스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이어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R등급 최고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데드풀과 울버린'과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 속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에이리언: 로물루스'도 시네마틱 박스오피스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 는 77회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제시 플레먼스가 또 한 번 남우주연상 후보 자리에 올라 뛰어난 연기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있다.애니메이션,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최고의 작품들은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 지명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겸비한 작품들이 어떤 수상 결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른 다채로운 작품들은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외에서 인기 폭발했다… 전 세계 OTT 흥행 질주 중인 '한국 드라마'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월드 와이드 2위에 올라, 한국과 대만, 홍콩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즈니 애니 '모아나 2', 2주 연속 주말 극장가 석권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2'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 2'는 지난 6~8일 사흘간 61만402명을 불러모아 주말 관객수 1위를 달리며,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220만5196명으로 늘렸다. 디즈니의 63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섬마을 소녀 '모아나'의 모험과 도전을 다룬 이 작품은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에서만 3억달러(약 4272억원)를 쓸어담는 등 전 세계에서 흥행 수입 6억달러(약 8544억원)를 기록중이다. 2위는 56만9330명을 동원한 '소방관'이 차지했다. '친구' '극비수사'의 곽경택 감독이 연출 지휘봉을 잡고 곽도원·주원 등이 출연한 '소방관'은 2001년 서울 홍제동 방화 참사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다. 뒤를 이어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와 송강호 주연의 스포츠 드라마 '1승'이 18만4064명과 9만9441명으로 3위와 4위에 자..
"절대 놓칠 수 없다"…지상파 첫 방송 소식에 반응 폭발한 OTT 1위 500억 대작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MBC에서 22일부터 3일간 방송되며, 이후 정규 편성된다. 초능력 아이들과 부모의 비밀을 다룬 20부작 드라마로, 높은 제작비와 화려한 캐스팅이 주목받았다.
'열혈사제2'·'가족계획'·'옥씨부인전' 돌풍 중에… OTT 1등 질주 중인 '한국 드라마'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트렁크'가 키노라이츠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미스터리 멜로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디즈니+ 다시 구독해야겠다…" 공개 2일 전부터 화제작으로 떠오른 '웹툰 원작 드라마'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4일 첫 공개된다. 강풀 작가의 웹툰 원작으로,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지훈과 박보영 등 화려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 OTT에서 글로벌 흥행 휩쓸었다… 해외에서 난리 난 '한국 드라마'디즈니+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가 호평 속에 전 세계 TV쇼 순위 2위에 올랐다. 강남을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 비-사이드' 조우진, 원톱 배우로 우뚝 서다 [인터뷰][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어느 작품에서든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다는 건 큰 축복이다. '강남 비-사이드'의 배우 조우진이 그렇다. 조우진은 스스로 묵직한 느낌을 내기 위해 18kg을 증량했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왜 자신이 주연인지를 증명했다. 조우진이 열연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극본 주원규·연출 박누리)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비비)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세 사람이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추격 범죄 드라마다. 조우진은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강동우 역을 맡았다. 강동우는 친구 재희가 사라지고 엇나간 딸 예서(오예주)를 찾고자 유흥업소 브로커 윤길호(지창욱)를 만나게 된다. 조우진은 형사로서의 고민과 딸을 잃은 아버지의 절박함 등 복잡한 심리를 정교하게 표현해 호평을 얻었다. 극의 중심을 잡는 주연으로 활약한 조우진은 "모든 사람들이 다 고생하셨다. 감정적으로도 굉장히 힘들었고 역동적이고 장르적 쾌감이 빛나는 그런 작품이다 보니까 심혈을 기울이지 않은 부분이 없었다. 감독님이 특히 제일 많이 고생을 하셨다"며 제작진에게 공을 돌렸다. 조우진은 "추운 겨울도 있었고 완전히 더워지기 직전에 촬영이 끝나긴 했지만 격한 감정과 그 분위기를 이제 자아내야 되다 보니까 많은 분들께서 아마 피로감이 많이 쌓였던 그런 작품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까 현재 오고 있는 좋은 반응들 덕분에 해소가 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다. 끝까지 이 분위기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응을 찾아보는 편인지 묻자 "제가 촬영을 하고 있어서 부지런히 찾아보지는 못한다. 같이 일하는 회사 분들, 작업했던 분들하고 '이런 좋은 반응이 있다'고 이렇게 링크 공유 정도 하고 있다"며 "OTT 작품이다 보니까 척도를 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시청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관객 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댓글을 다 찾아본다고 해서 뭔가 제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더라. 데이터화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가늠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조우진이 열연한 강동우는 때로는 형사로서 행동력이 돋보이기도 하며, 때로는 직감과 추리력을 바탕으로 '지능캐'다운 면모를 보인다. 조우진은 "사람은 늘 입체적이라고 생각한다. 상황에 따라서, 상대에 따라서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그 두 지점이 각 화별로 강동우한테 다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한쪽 상황일 때 설득력 있게 표현을 한다면 분명히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그 지점이 참 어려운 것 같다. 사람이라는 게 캐릭터가 딱 정해졌다고 해야 되나, 정의롭고 착한 인물만 그런 모습만 있는 건 아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1> 특히 무게감 있는 형사를 연기하기 위해 조우진은 식단과 운동을 통해 18kg을 증량했다. 조우진은 "제가 지금껏 봤던 작품의 캐릭터들 중에 묵직하고 정의로운 인물들이 마르면 그렇게 이상하고 감성이 잘 안 나오더라"라며 "시나리오상에 있었던 액션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고 통쾌한 타격감을 안겨줄 수 있는 형사 강동우라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살을 찌우고 미련해 보이지 않을 만큼의 순발력과 민첩함이 좀 순간순간 보여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먹기도 먹고 운동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는 4~5kg 정도 빠졌다고. 또한 "강동우는 복싱을 기반으로 한 인물이다. 누가 봐도 '이거는 복싱 했던 사람이네'라고 할 정도의 그런 기본기를 익히려고 노력을 했었다. 액션을 한다면 지금 합을 배우고 어떻게 해서 쉽게 하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그 역할을 하는 친구는 있었고, 작품 안에서의 역할과 인물 등에 대해 그런 걸 좀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했다. 액션은 저희 무술 감독님이 많이 가르쳐 주셨다"며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은 아니다. 운동 신경 좋다고 얘기해 주시고 액션 잘한다고 얘기를 해 주시긴 하는데 저는 정작 축구 굉장히 좋아하는데 공이랑 같이 달리고 농구해도 공 잘 못 받는다"고 웃었다. 조우진은 강동우의 실천력을 배울 점으로 꼽았다. 그는 "저와 다른 부분은 행동파라는 점, 저보다 훨씬 더 자기가 옳다고 하는 것에 대한 믿음과 신뢰와 자존감, 자신감 같은 것들이 저에게는 도전이었다. 그것을 동력 삼아서 실천 의지로 옮기고 행동으로 옮기는 그런 과정들을 봤을 때 제가 정말 배울 구석이 많다고 생각을 할 정도로 저하고 차이점이 좀 많았다. 그런 부분을 좀 배워가면서 내가 열심히 한번 해봐야겠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그런 동력을 갖고 있다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배우 생활을 하고, 또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고 그런 강동우가 있었기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았을까. 증량도 다 가능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시즌2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조우진은 "여러분들께서 성원해 주신다면"이라며 "개인적으로 솔직한 생각은 어떤 시리즈든 다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줄 수 있는 그런 작품이었다면 모든 가능성이 다 열려 있지 않을까. 등장인물이 죽어도 시즌2가 나오지 않나"라며 웃었다. <@2> 조우진은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해 그동안 활동을 계속 해왔지만, 2015년 영화 '내부자들'로 빛을 보기까지 16년이란 긴 무명이 있었다. 조우진은 "제가 99년도에 데뷔해서 십몇 년 동안 무명생활을 거쳤다고 한 번도 제가 표현한 적이 없다. 취재를 해 주시는 기자님들께서 '고생했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시면서 기사를 실어주셔서 그렇다. 활동이나 이런 것들은 아무래도 대가가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 다른 일도 많이 하고 그랬다. 하다 보니까 그런 느낌이 들더라. 진짜 많은 직업군의 사람들이 고생을 하면서 살고 있구나. 나는 생각을 좀 바꾸자. 과정이 힘들긴 하겠지만 결국 언젠가는 이게 자양분이 될 것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이 또한 기쁨이라 생각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연기 외에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특히 7살 된 딸이 자신 앞에서 웃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조우진이다. 그는 "가족이랑 있을 때, 딸이 내 앞에서 웃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어쩌다 한 번 빵 터져서 웃을 때 있는데 그때 좀 보람차고 그날 하루 뭐 한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현재 조우진은 올 12월, 영화 '하얼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우진은 "사실 무섭다. 반응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어서다.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는데, 비슷한 시기에 한꺼번에 그걸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온전하게 열심히 했었나, 잘 됐었나 그런 조사가 되다 보니까 어떤 반응일지 기대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강남 비-사이드'도 그렇게 따지면 다 무서운 건데"라며 "궁금한 걸로 바꾸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남 비-사이드'는) 공개했고 ('하얼빈'은)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이게 어떻게 빠졌을까 궁금하다. 전부 다들 노력을 기울여서 만들었고 신나게 한번 찍어보려고 했고, 어렵긴 하지만 힘 있고 설득력이 높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가짜뉴스 탐사보도"…'트리거' 김혜수X정성일, 정의구현 PD 취재기 스타트[2024 DCS][마리나베이(싱가포르)=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 '트리거' 김혜수, 정성일이 새로운 얼굴을 예고했다. 21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폴 마리나 베이에 위치한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의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2024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2024 Disney Content Showcase, 이하 DCS)가 열린 가운데, '트리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트리거'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팀이 사건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혜수가 진실을 쫓는 팀장 오소령 역을 맡고, 정성일이 중고 신입 PD 한도 역을 맡는다. 주종혁은 열정 넘치는 조연출 강기호 역으로 합류했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감독 유선동, 배우 김혜수, 정성일이 자리했다. 김혜수는 "탐사보도 팀장으로서 프로페셔널한 면이있고 자유로운 면모가 있다. 정의로운 일을 하는 미친 또라이(?) 느낌이다. 굉장히 집요하게 진실을 쫓지만, 머릿속엔 꽃 같은 세상을 꿈꾸는 재밌는 친구다. 나쁜 놈들을 먼저 구제하겠다는 주의로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있다. 무겁지 않으면서 캐릭터들의 케미가 기대가 됐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작품이 갖는 의미도 얘기했다. 김혜수는 "탐사보도와 정의와 진실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피상적으로 그려질 수 있다. 가짜뉴스를 포함한 리얼한 에피소드들을 개입했다. 많은 분들이 메시지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메시지를 쉽고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분명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정성일은 재밌는 에피소드에 대해 "제 머리위로 살아있는 쥐가 떨어지는 장면이 있었다. 저는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연기를 하고 있는데, 감독님이 '아직 붙어있어'라고 하셨다. 너무 놀라는 모습이 장면에 그대로 뭍어있다. 마치 '라따뚜이'같은 모습을 기대하실 수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혜수는 "각 톤앤매너가 다르다. 초반 에피소드 촬영할 때 굉장히 추운 겨울이었는데 몸으로 해결하는 상황이 있었다. 뛰다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됐다. 다시 촬영을 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데 그 장면이 다이내믹하게 나와 모두가 만족했다"고 밝혔다. 감독은 "'트리거'는 PD들의 일상과 삶은 다이내믹하고 희노애락이 있다. 정의구현을 함과 동시에 활기차고 스피디하고 눈물도 흘릴 수 있다. 시간가는 줄 모르는 작품이 나온 것 같아 기대하셔도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1> 김혜수는 함께 호흡을 맞춘 정성일에 대해 "정성일은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났다. 굉장히 유쾌하고 진중한 사람이다. '더 글로리'와는 완벽하게 바뀐 것 같다. 또 다른 얼굴이다. 정성일이라는 배우는 내공있고 정말 다양한 얼굴이 있는 배우다. 실제 정성일은 스마트하고 스위트하다. 현장에서 모두가 사랑하고 팬이됐다. 연기를 할 때는 정말 보석같은 배우가 이제 나온 느낌이다. 한 작품에서도 다양한 무드가 연출되는 특별한 보석같은 면이 있더라"며 "새로운 얼굴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김혜수의 칭찬에 부끄러워진 정성일은 "할 말을 까먹은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미친 또라이라는 워딩과 실제 김혜수 배우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추진력과 정당하고 당당한 모습들은 평소의 누나와 거의 매칭되는 부분들이 많았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다인 깨끗하신 분이다. 여러분이 아신 것보다 훨씬 더 좋은 배우"라고 수줍게 말했다. 특히 작품은 '트리거'라는 동명의 다른 드라마가 있는 상황. 관련해 감독은 "다른 같은 제목의 드라마가 있다는 것이 놀랍긴 했다. 장르와 분위기가 다른 작품이라, 같은 한국 콘텐츠가 두 작품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김혜수는 "작품을 선택할 때는 디즈니 작품인 것을 염두해서 선택한 것이 아니다. 대본이 흥미로웠고, 디즈니에서 오픈이 되지만 제작 과정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했다. 국제적인 프로모션, 디즈니+라는 플랫폼이 얼마나 드라마에 애정을 가지는지 의지가 파악이 됐다. 배우 입장에선 좋은 파트너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김혜수는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주종혁에 대한 칭찬도 이어갔다. 그는 "일을 오래하다보니 너무 선배가 되어있더라. 스스로가 선배임을 체감하는 건 이런 자리에서다. 실제 저의 모습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어른스러운 선배의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구나로 생각한다. 일을 할 때 빈틈이 많고, 실제 일상은 더 빈틈이 많다. 나이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동료들에게 정말 많이 배운다. 저를 일깨워주는 순간이 많고, 그런 게 너무 좋다. 주종혁도 너무 좋았다. 두 주요 남성 배우가 늘 서로를 격려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보여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트리거'는 내년 1월 공개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원작의 힘 최대로"… '파인' 류승룡X강윤성, 연타 흥행 노린다 [2024 DCS][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마리나베이(싱가포르)=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무빙' 류승룡, '카지노' 강윤성 감독이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 '파인: 촌뜨기들'로 의기투합했다. 21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폴 마리나 베이에 위치한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의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2024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2024 Disney Content Showcase, 이하 DCS)가 열린 가운데, '파인: 촌뜨기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파인: 촌뜨기들은'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에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성실한 악당들의 이야기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둔다.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등이 합류했다. 이날 '파인: 촌뜨기들' 쇼케이스 현장에는 감독 강윤성, 배우 류승룡, 임수정, 양세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세종은 극의 배경이 되는 1970년대를 위해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대본을 많이 봤다. 1970년대에 대한 정보들이 많지 않아서 유튜브도 많이 참고했다"고 말했다. 임수정은 "저희 작품 속에 1970년대의 한국 사회를 보여주려 감독님이 신경쓰며 연출했다. 제가 연기한 양정숙이란 캐릭터는 매우 화려하고 돈을 좋아하는 여성이다. 화려하고 멋있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얘기했다. <@1> 배우들은 '파인' 촬영 소감도 전했다. 양세종은 "선배들과 함께 하는 것 자체가 좋았다. 류승룡이 현장 분위기 메이커다.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 감독님이 캐릭터가 살아있음을 중요시한다. 연기 현장 자체가 생동감있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임수정 역시 "정말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훌륭한 배우들이 출연해 너무 매력적인 연기를 하고 있다. 저도 배우로서 이 작품에 참여를 했지만,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는 캐릭터를 보는 것도 즐거웠다"고 얘기했다 이어 류승룡은 "신안 앞바다에 빠진 보물을 찾는 이야기다. 직접 가서 현장감있게 구현해내는 작업들이 굉장히 재밌었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데, 도굴을 하는 장소가 바닷속이다. 그림을 구현하기 위해 고생을 많이 했다. 그런 장면들이 신선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특히 강 감독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각색한 것에 대해 부담이 없냐는 질문을 받자 "원작을 드라마화 한다는 것에 큰 부담은 있다. 원작이 가진 스토리의 힘, 장점을 최대한 가져오고 그 틈을 잘 메꾸자는 생각이다. 데뷔작이 '범죄도시'였는데 다음 작품이 잘 안됐다. 현타를 느끼면서 작품을 항상 진지하게 최선을 다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빙'으로 큰 인기를 얻은 류승룡도 "항상 모든 작품에 건강한 기대와 긴장감이 있는 것 같다. 잘된 작품은 자만하지 않고, 연연하지 않고 매사 모든 작품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한편, '파인: 촌뜨기들'은 내년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OTT 1위 휩쓸 듯…" 몰락한 천재 의사의 치열한 복수극, '레전드' 드라마 탄생 예고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퍼나이프'가 내년 3월 공개. 박은빈과 설경구의 연기 변신과 강렬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은다.
'모아나' 디즈니 실사화 촬영현장 첫 공개출처: 여성시대 bllinding모아나 캐서린 라가아이아마우이 드웨인 존슨드웨인 사진은 팬들이 만든 이미지인데 저거랑 비슷할듯모아나의 배실제 바다에서 촬영중2026년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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