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디자인 위크]날개 단 기아 디자인… ‘오퍼짓 유나이티드’ 적중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 어두컴컴하게 설정된 내부에서는 기아 핵심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소개하는 전시물이 연신 돌아가고 있었다. 시시각각 변하는 그래픽이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하는가 하면, 또 다른 공간에서는 샹들리에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구조물에 붉은색 계열의 조명을 시간차를 두고 입혀 디자인의 강렬함을 전달했다. 이곳은 이탈리아 밀라노 최대 관광명소인 두오모 성당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평소에는 인적이 드물지만 기아를 보기 위한 발걸음이 한동안 이어졌다. 기아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밀라노 디자인 위크’ 단독 전시를 열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로 꼽힌다. 가구 박람회를 뜻하는 ‘살로네 델 모빌레’와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로 구성된다. 기아는 푸오리살로네에 참가했다. 전시장은 로비에
[르포] 예술작품이 된 'LG 시그니처'…유럽 상위 1% 정조준‘밀라노 디자인 위크’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피아차 카브르 광장에 위치한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은 예술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같았다. LG전자가 유럽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시그니처 제품을 위한 전용 쇼 ‘밀라노 디자인 위크’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피아차 카브르 광장에 위치한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은 예술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같았다. LG전자가 유럽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시그니처 제품을 위한 전용 쇼
기아, 세계 최대 디자인 박람회 단독 전시 참가기아가 글로벌 최대 디자인 축제에 참가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알리며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아는 15일(월)부터 21일(일)···
삼성전자·LG전자, 밀라노서 첨단 빌트인 가전 제시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최대 디자인 축제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에서 유럽 시장에 특화한 빌트인 가전 신제품을 공개한다. 동시에 현지 건축·가구와 어우러진 특화 디자인에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성을 극대화해 제품뿐만 아니라 사용자경험까지 고려한 새로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최대 디자인 축제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에서 유럽 시장에 특화한 빌트인 가전 신제품을 공개한다. 동시에 현지 건축·가구와 어우러진 특화 디자인에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성을 극대화해 제품뿐만 아니라 사용자경험까지 고려한 새로운
렉서스, 2024 밀란 디자인 위크에서 “타임(TIME)” 공개렉서스가 올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디자인 행사인 밀란 디자인 위크에서 인간 중심의 디자인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두 명이 만든 한 쌍의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설치 전시 작품인 ‘타임&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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