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부장 수출, 전년비 14.4%↑…"반도체 가격 상승 영향"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지난 4월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 수출이 전년비 14.4% 증가하는 등 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지난 4월 무역수지도 86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27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 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가 발표한 지난 4월 소부장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비 14.4% 증가한 294억8000만달러, 수입은 3.1% 증가한 208억7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8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4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면서 6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나갔다. 소재와 부품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21.1% 증가했지만, 장비는 1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208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소재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65억4000만달러, 부품은 8.8% 증가한 122억달러로 나타났지만, 장비는31.7% 감소한 21억3000..
기아, 3000만원대 소형 전기 SUV 'EV3' 공개…"성장세 둔화 해결해줄까?"기아가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를 선보이며 전기차 침체 현상을 타파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한 3만5000달러(약 478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은 보조금을 받을 경우 3000만원 중반대로 떨어지게 된다. 기아가 23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더 기아 EV3를 공개했다. EV3는 국내 시장 기준 21년 기아 첫 E
베일벗은 더 기아 EV3… '가성비 전기차' 새 기준 됐다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이끌 기아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EV3'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기아는 EV3를 원가 절감 등을 통해 3000만원 중반대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V3가 가성비 전기차로서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돌파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흘러 나온다.23일 기아는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더 기아 EV3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EV3는 2021년 기아의 첫 E-GMP 기반 전기차인 EV6와 지난해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EV3에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가 탑재됐다. 기아는 EV3를 롱레인지(81.4kWh 배터리)와 스탠다드(58.3kWh 배터리) 모델 두 가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롱레인지 모델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501㎞다. EV3 롱레인지 모델은 자체 측정 기준 350kW급 충전기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기아, 가성비 전기차 'EV3' 출시…전기차 대중화 견인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이끌 기아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EV3'가 베일을 벗었다. 기아는 EV3를 원가 절감 등을 통해 3000만원 중반대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V3가 가성비 전기차로서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돌파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흘러 나온다. 23일 기아는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더 기아 EV3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EV3는 2021년 기아의 첫 E-GMP 기반 전기차인 EV6와 지난해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EV3에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가 탑재됐다. 기아는 EV3를 롱레인지(81.4kWh 배터리)와 스탠다드(58.3kWh 배터리) 모델 두 가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롱레인지 모델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501㎞다. EV3 롱레인지 모델은 자체 측정 기준 350kW급 충전기로 배터리..
GM·LG 합작품, 캐딜락 첫 전기 SUV '리릭' 韓 상륙제너럴모터스(GM)가 LG와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한 캐딜락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리릭’이 23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캐딜락은 서울 강남구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 ‘아틀리에 리릭’을 마련해 31일부터 리릭 실물을 관심 고 제너럴모터스(GM)가 LG와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한 캐딜락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리릭’이 23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캐딜락은 서울 강남구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 ‘아틀리에 리릭’을 마련해 31일부터 리릭 실물을 관심 고
디스플레이 초격차 R&D에 8년간 5000억원 투자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 연구개발(R&D)에 8년간 5000억원이 투입된다. iLED는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의 뒤를 이을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iLED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 연구개발(R&D)에 8년간 5000억원이 투입된다. iLED는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의 뒤를 이을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iLED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삼성, 갤럭시북4 엣지 발표MS가 발표한 클라우드 AI기반의 코파일럿+ 노트북디스플레이 : 14인치형/16인치형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X 엘리트램 : 16기가용량 : 512기가/1테라6월 18일 출시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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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기능만 맞춘 디지털 디톡스 휴대폰 출처 : 여성시대 양폭스유죄https://www.eyesmag.com/posts/136674/the-light-phone-ii-minimalism-digital-detox'LESS PHONE, MORE LIFE'미니멀한 라이프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참신한 휴대폰이 출시됐다. 이름하여 '라이트 폰 2'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직원 4000명 만나 커피·도넛 전달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봄을 맞아 협력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가는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부터 인천·경기·충청지역에 위치한 15개 협력사, 4000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는 'SDC 데이'를 진행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 파인엠텍(경기 안양), HB테크놀러지(충남 아산)를 시작으로 지난 달에는 힘스(인천) 등을 방문했다. 커피차와 함께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네컷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전날에는 경기도 화성에 있는 디스플레이 재료업체 '엘티씨'를 방문해 점심 시간을 맞이한 협력사 직원들에게 디저트 도넛과 커피를 나눠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서도현 엘티씨 화성연구소(책임)은 "생각지도 못한 깜짝 이벤트에 작은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삼성디스플레이와 '원팀'처럼 협력하며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MINI 전기차 시대의 서막 'MINI 쿠퍼 일렉트릭' 공개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열 ‘MINI 쿠퍼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MINI는 15일(현지시간) 스페인 시체스에서 MINI 쿠퍼 일렉트릭 미디어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앞두고 4세대로 다시 태어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열 ‘MINI 쿠퍼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MINI는 15일(현지시간) 스페인 시체스에서 MINI 쿠퍼 일렉트릭 미디어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앞두고 4세대로 다시 태어난
'AI 어디까지 써봤니'...72개 언어로 '소통', 25분만에 치아 '뚝딱''스시테크 도쿄(SusHi Tech Tokyo) 2024'에서 만난 미래산업[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핑~퐁~핑~퐁~'16일 도쿄 오다이바의 국제전시장 빅사이트. 전세계 내로라하는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들이 총출동한 '스시테크 도쿄(SusHi Tech Tokyo) 2024' 행사장 한켠에 선수복을 입은 두 명의 여성이 열심히 탁구를 치는 어색한 장면이 연출됐다. 그런데 이들을 둘러싼 참관객들의 시선은 경기장 내 대형 디스플레이에 꽂혔다...
기아, 3년 만에 새 ‘EV6’ 계약 시작… 가격은 동결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인 EV6가 3년 만에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전기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가격이 동결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EV6의 상품성 개선(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EV6’(사진)의 계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다음 달이다. 더 뉴 EV6에는 신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과 후면 램프에 별자리를 형상화한 기아의 새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됐다. 날개 형상의 범퍼가 탑재된 것이 이전 모델과 비교해 달라졌다. 실내에는 더 커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그래픽이 추가된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됐다.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배터리 용량이 77.4kWh(킬로와트시)에서 84kWh로 늘어났다. 그 덕분에 1회 충전 가능 거리가 롱레인지 2WD(이륜구동) 모델 기준 475km에서 494km로 늘었다. 급속 충전 속도도 높아져 350kW(킬로와트)급 초고속 충전 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80%를 채울 수 있다. EV6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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