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 현장] XR 디바이스 산업 기술교류회 개최…기술·협력 비전 공유【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확장현실(XR) 디바이스와 소재·부품·장비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을 위해 관련 기업과 콘텐츠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XR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포함한 몰입형 기술을 총칭하는 용어로, 최근 게임 산업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워크플로우와 설계 프로세스에 XR을 추가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위원회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 XR 디바이스 산업 기술교류회’가 21일 판교 메타버스허브 3층
한국오므론제어기기, 인티그리트와 차세대 온 디바이스 AI 로보틱스 플랫폼 사업 협력한국오므론제어기기와 인티그리트가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팩토리와 자동화 기업의 AI 전환을 제공하는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AMR(Autonomous Mobility Robot) 플랫폼 상품과 AI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를 포함한 한국오므론제어기기와 인티그리트가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팩토리와 자동화 기업의 AI 전환을 제공하는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AMR(Autonomous Mobility Robot) 플랫폼 상품과 AI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AR 글래스 기업 엑스리얼(XREAL), 세계 최대 XR전시회 ‘AWE USA[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글로벌 AR 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XREAL)’이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XR 전시회 'AWE USA 2024'에서 새로운 AR 공간 컴퓨팅 디바이스인 엑스리얼 빔 프로(XREAL Beam Pro)를 공개했다.엑스리얼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 속 증강현실(AR)을 제공하고, AR 글래스를 통해 공간 컴퓨팅으로의 궁극적인 진화를 이끌 방침이다.이번에 공개된 엑스리얼 빔 프로는 ‘AR 글래스 디바이스의 표준화를 이루었다‘라는 평가를 받는다. AR 글래스 사용자는 AR 연산에 특화
[K뷰티 활성화] K뷰티 세계화 절호의 기회…"발전 가로막는 규제, 없어져야"아시아투데이 장지영·서병주 기자 =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K뷰티'가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류열풍으로 시작된 인기에 기술력까지 더해지며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 덕분이다. 하지만 K뷰티가 꽃길만을 걷고 있는 건 아니다. 낡은 제도와 규제가 관련 시장의 성장과 잠재력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아시아투데이는 K뷰티 시장의 장기적인 발전과 지향해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짚어보고자 오는 19일 '제 1회 K뷰티 활성화 포럼'을 실시한다. ◇주요 수출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 기준 변화…"정부 협력 필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화장품류 수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8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1~5월 화장품류 수출액은 39억6700만달러로 전년 동기(33억3300만달러) 대비 19.02% 증가했다. 이러한 선전의 배경엔 각 뷰티기업들의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먼저 LG생활건강은 주력 브랜드인 '..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화장품·홈뷰티 디바이스 성장세 지속…글로벌 진출 가속화할 것”[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현대차증권(대표 배형근)은 14일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에 대해 차별화된 기술적 해자(소비자 데이터 확보)와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화장품과 홈뷰티 디바이스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향후 실리콘투와의 협업 시너지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3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했다. 에이피알의 전일 종가는 37만1000원이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신제품 ‘울트라 튠’은 앱에서만 모드 변환이 가능해 결과적으로 사용자 데이터 확보를 통한 향후 신제품 타겟팅, 소비자 행동 분석 등에 적용될 수 있어 강력한 해자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는 타 뷰티 디바이스와의 강력한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택 2공장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고 ‘울트라 튠’ 외 올해 3분기 ‘하이푸 디바이스’의 출시도 예정돼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평택 2공장을 기반으로 2025년 연간 최대 800만대까지 생산능력이 확충되면서 늘어나는 수요에도 적극 대응이 가능해진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곽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미국 내 신규 리테일 입점 등을 통한 성장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미국 뷰티 디바이스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은 제품 승인 및 출시 건수·고령 인구의 증가”라며 “미국 내 1인당 가처분 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자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점 역시 뷰티 디바이스 산업의 성장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이피알은 틱톡, 콰이쇼우, 타오바오, 샤오홍슈 등 중국 주요 플랫폼 대형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중국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에서 미용기기 카테고리 순위 9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곽 연구원은 “중국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특징은 ‘피부 노화 예방’에 대한 관심 증가로 소비자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스킨케어 하이테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이라며 “이에 따라 중국 시장은 2026년 213억 위안(한화 약 4조원)에 달할 전망으로 에이피알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건강 위협하는 꽃가루 기승…‘안티더스트 클렌징템’ 뜬다이상기후로 인해 꽃가루가 날리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밤나무 꽃가루는 5월 말부터 시작돼 6월 말까지, 잔디는 8월 말까지 꽃가루를 날린다. 기상청은 올해 특히 황사의 발원지인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의 기후 변화로 예년보다 미세먼지 영향이 잦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이에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얼굴부터 눈가, 코 주변까지 피부를 꼼꼼하게 씻어내거나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안티더스트 클렌징’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피부 속까지 딥 클렌징하는 뷰티 디바이스와 자극에 지친 피부를 관리해주는 스킨 케어, 클렌징 …
"HBM·갤럭시 언팩 기대해 달라"… 삼성 경영진의 자신감삼성의 새 반도체 사령탑이 시야를 넓히며 경영 본격화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고,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은 하반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고경영진은 여전히 대형 인수합병(M&A) 기회를 살피고 있고 폴더블폰 갤럭시 Z6 시리즈와 '갤럭시 링'의 다음 달 세계 첫 공개 준비가 한창이다. 2027년 양산을 약속한 전고체배터리, 매출 1조 달성이 목표인 전장용 콘덴서사업 역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삼성을 대표하는 수장들이 줄줄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34회째 각계 인재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삼성의 대표적 사회공헌 '호암상' 시상식에서다. 이재용 회장이 3년 연속 직접 챙기는 이 행사엔 삼성 경영진 50여 명이 총출동했다. 2일 재계에선 지난달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4회 삼성 호암상 시상식'이 삼성 주력사업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공식..
삼성 경영진 자신감… HBM·언팩·전고체배터리까지 “기대해달라”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삼성의 새 반도체 사령탑이 시야를 넓히며 경영 본격화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고,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은 하반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고경영진은 여전히 대형 인수합병(M&A) 기회를 살피고 있고 폴더블폰 갤럭시 Z6 시리즈와 '갤럭시 링'의 다음달 세계 첫 공개 준비가 한창이다. 2027년 양산을 약속한 전고체배터리, 매출 1조 달성이 목표인 전장용 콘덴서사업 역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삼성을 대표하는 수장들이 줄줄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34회째 각계 인재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삼성의 대표적 사회공헌 '호암상' 시상식에서다. 이재용 회장이 3년 연속 직접 챙기는 이 행사엔 삼성 경영진 50여명이 총출동했다. 2일 재계에선 지난달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서 열린 '제34회 삼성 호암상 시상식'이 삼성 주력사업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
에스파 윈터, “빨리 품절된 CDP 버전, 저희도 갖고 싶다”(쇼케이스)에스파가 첫 정규 ‘Armageddon’의 한정판 매진에 대한 유쾌한 투정을 드러냈다.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에스파 첫 정규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스파 새 앨범 ‘Armageddon’은 202 에스파가 첫 정규 ‘Armageddon’의 한정판 매진에 대한 유쾌한 투정을 드러냈다.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에스파 첫 정규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스파 새 앨범 ‘Armageddon’은 202
CJ온스타일, 뷰티 전문관 빛 봤다···"프리미엄 뷰티 매출 139%↑"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CJ온스타일이 지난해 선보인 뷰티 전문관이 3040세대를 중심으로 완판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회사는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기능성, 중저가 브랜드 등을 선보이는 전문관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3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1월부터 지난달 사이 뷰티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고기능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 특히 뷰티 큰 손 3040세대를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뷰티 전체 매출에서 3040세대 신장률은 18%에 달한다. 이는 5060세대 매출 신장률의 두 배다. 올해 론칭한 VT, 에스티로더와 함께 높은 매출을 이어가는 로마샴푸, 메디큐브 등 뷰티 브랜드 구매고객의 절반 이상이 모두 3040세대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실제 지난달 5일 VT PDRN 리들샷의 모바일 라이브에서 3040 구매 고객은 전체의 62%에 달했으며 이달 22일 3040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해 론칭한 유튜브 라방 채..
이데아텍, 2024년 전국대학정보화포럼서 클라우드 기반 API 주도 연계 플랫폼 사례 발표이데아텍은 지난달 제주도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대학정보화포럼에서 글로컬대학과 강화된 정보보호수준진단을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데아텍 발표자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연계, 멀티 클라우드 연계 등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A 이데아텍은 지난달 제주도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대학정보화포럼에서 글로컬대학과 강화된 정보보호수준진단을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데아텍 발표자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연계, 멀티 클라우드 연계 등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A
과기정통부, ICT 스마트디바이스 공모전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제품 발굴과 상용화 지원을 위해 ‘2024년 정보통신기술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의적 제품의 상용화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제품 발굴과 상용화 지원을 위해 ‘2024년 정보통신기술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의적 제품의 상용화와
KT, '갤럭시 S23 플리미엄 Y에디션' 출시KT는 '갤럭시 S23 프리미엄 Y에디션'을 전국 KT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갤럭시 S23 프리미엄 Y에디션은 KT가 'Y'를 위한 혜택을 담은 한정 에디션으로 오직 KT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갤럭시 S23 256GB 크림 색상 단말기 구성에 더해 스마트태그2, 스마트태그2 파우치와 키링, 라온톡, DIY케이스 3회 제작 쿠폰, KT Y아티스트 아콘찌 작가 전용테마와 아이콘 등 Y를 위한 혜택이 함께 구성됐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KT는 이번 출시에 맞춰 갤럭시 S23 프리미엄
[AI요약] 미-중싸움에 새우등 터진 한국 반도체 장비섹터 f.박근형 부장코스피는 15.5 포인트 상승 출발했으며, 반도체와 관련된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반도체와 저 PBR 업종 등의 주요 섹터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코스닥은 하락 전환했다. 한국의 반도체 장비 섹터는 산만한 움직임을 보이며 하락 전환하고 있다. 미국의 마이크론이 SSD 가격을 25% 이상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 지진으로 인해 가격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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