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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Archives - 뉴스벨

#드래프트 (88 Posts)

  • 신인 드래프트 4순위의 포부 “이다현 동생보다는 이준영 누나” 21일 오전 열린 2024-25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서 전체 1,2순위로 대한항공의 선택을 받은 천안고 3학년 세터 김관우와 신장 204cm의 미들블로커 최준혁(인하대) 못지않게 많은 관심을 받은 선수는 바로 4순위로 KB손해보험의 선택을 받은 이준영(한양대)이었다.이준영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5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서 전체 4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KB손해보험의 지명을 받고 프로행 꿈을 이뤘다.이준영은 여자부 현대건설에서 활약 중인 국가…
  • ‘최장신 최유림 품은’ GS칼텍스, 미들블로커 약점 지우나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2024-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서 또 한 번 미들블로커 수집에 나섰다.GS칼텍스는 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5 KOVO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2순위 지명권을 얻어 전주 근영여고 미들블로커 최유림을 지명했다.최유림은 신장 190cm로, 이번 드래프트 최장신 참가자이기도 하다.GS칼텍스는 정대영과 한수지 등 팀의 기둥 역할을 했던 베테랑 미들블로커들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그간 약점으로 부각됐던 높이가 더 약해졌다.이에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
  • ‘2년 연속 1순위’ 김종민 감독 “높이 좋은 김다은, 이윤정도 긴장할 것” 2024-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세터 김다은을 지명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김다은은 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5 KOVO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선택을 받았다.올해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페퍼저축은행 35%, 한국도로공사 30%, IBK기업은행 20%, GS칼텍스 8%, 정관장 4%, 흥국생명 2%, 현대건설 1%의 확률로 추첨을 통해 지명권 순서를 선정했다…
  • [V리그] 장신 세터 김다은, 도로공사 품에…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아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된 김다은(사진: 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목포여상 출신 장신 세터 김다은(목포여상)이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아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 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갖게 된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김다은의 이름을 호명했다.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의 김다은은 신장 178.2㎝의 장신 세터로 토스 능력 외에 윙 스파이커 못지않은 공격 능력을 갖춘 선수로 올해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U-20)에서 한국이 3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함으로써 이번 드래프트를 앞두고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시 됐다. 이날 드래프트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추첨에 따라 결정했다. 추첨은 전체 100개의 공 가운데 페퍼저축은행이 35개, 한국도로공사 30개, IBK기업은행 20개, GS칼텍스 8개, 정관장 4개, 흥국생명 2개, 현대건설 1개의 공을 넣고 진행됐는데 GS칼텍스는 재작년 12월 페퍼저축은행과의 트레이드에서 리베로 오지영을 내주고 이번 시즌 1라운드 지명권을 얻었기 때문에 총 43개의 공을 넣은 것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어서 1순위 지명권 획득에 가장 가까웠다. 하지만 실제 추첨 결과 도로공사의 공이 추첨기에서 가장 먼저 빠져나왔고,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고, 김 감독은 주저 없이 김다은을 지명했다. 가장 많은 공을 확보하고도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놓친 GS칼텍스는 대신 2, 3순위 지명권을 확보했고,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신장 190cm의 미들 블로커 최유림(전주근영여고)과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목포여상)를 차례로 지명했다. ▲ 1라운드 2순위로 GS칼텍스에 지명된 최유림(사진: 연합뉴스) 이날 드래프트 참가자 가운데 최장신 선수인 최유림의 신장은 역대 최장신 신인 선수인 염어르헝(194㎝)보다 4㎝ 작고, 한국 여자배구 역대 최고 미들 블로커로 꼽히는 양효진(현대건설)과 같다.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의 이주아는 올해 여름 페르난도 모랄레스 성인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유럽 전지훈련에 동행하기도 했다. 단 한 개의 구슬로 4순위 지명권을 얻은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은 키 184㎝의 미들 블로커 강서우(일신여상)를 뽑았고, 5순위 흥국생명은 공격수와 미들 블로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채민(남성여고·183.9㎝)을 호명했다. ▲ 최천식 인라대 감독의 딸로 IBK기업은행에 지명된 최연진(사진: 연합뉴스) IBK기업은행과 정관장은 최천식 인하대 배구부 감독 겸 SBS스포츠 배구해설위원의 딸인 세터 최연진(선명여고)과 아웃사이드 히터 전다빈(중앙여고)을 차례로 지명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선 46명의 참가자 가운데 19명(수련선수 3명 포함)이 지명돼 지난해(52.5%)보다 낮은 취업률(41.3%)을 기록했다.
  •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8월 20일 개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8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그간 국내 신인선수 선발 시 '신입선수 선발회'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올 시즌부터는 '신인선수 드래프트'로 변경됐다.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등 연맹 내 타 행사 명칭과의 통일성을 위한 결정이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자(▲고교 졸업 예정 및 고교 졸업 선수, ▲대학 재학 및 졸업 예정 선수 ▲실업팀 소속 선수 ▲대한민국농구협회 미등록 고교졸업예정자 및 고교졸업자) 및 외국국적동포(▲부모 중 최소 1인이 현재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거나 과거 한국 국적을 가졌던 선수)로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 이력이 없는 선수도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 접수는 23일 오후 1시부터 8월 1일 오후 4시까지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 관련 세부 사항도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르브론 아들' 브로니 제임스, NBA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실패…자카리 리자셰 1순위로 애틀랜타행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 뽑히지 않았다. 브로니는 27일(한국시각)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는 데 실패했다. 실력으로만 놓고 보면 1라운드에 뽑히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대다수였지만, 브로니를 지명하면 아버지 르브론까지 이적할 가능성이 있기에 브로니의 행선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로니는 28일 열리는 2라운드 신인 드래프트에서 다시 NBA 입성을 노릴 예정이다. <@1>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프랑스 국적의 자카리 리자셰가 지명됐다. 지난해 '괴물 신인'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이어 2년 연속 프랑스 국적의 선수가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됐다. 리자셰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리자셰는 외곽 슛과 수비 능력이 뛰어난 유형의 포워드로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JL 부르그에서 평균 22분 동안 10.1점 3.8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리자셰는 미국이 아닌 해외 국적으로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를 거머쥔 역대 4번째 선수가 됐다. 2002년 중국의 야오밍(휴스턴 로키츠), 2006년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바르냐니(토론토 랩터스), 지난해 웸반야마의 뒤를 이었다. 한편 애틀랜타는 1순위 당첨 확률이 3%에 불과했음에도, 49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리자셰를 영입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GS칼텍스, 문명화·윤결·김민지 방출 결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GS칼텍스가 선수단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GS칼텍스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GS칼텍스와 함께했던 문명화, 윤결, 김민지가 팀을 떠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그동안 구단을 위해 헌신해 준 세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함께 지내온 시간을 기억하며,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들블로커 문명화는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2018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GS칼텍스로 이적했다. 문명화는 총 218경기에 출전해 580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2경기에 출전해 2득점 하는 데 그쳤다. <@1> 미들블로커 윤결은 2022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GS칼텍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2시즌 동안 2경기 출전에 그치며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리베로 김민지는 2022년 드래프트 3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됐다. 지난해 흥국생명에서 방출됐지만 GS칼텍스로 둥지를 옮겼다. 주로 원포인트 서버로 출전했고, 30경기에서 서브 에이스로만 5득점을 올렸다.<@2>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일본 국대 출신 포함' 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참가자 12인 공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올 시즌을 뜨겁게 달굴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참가자 명단이 밝혀졌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자 명단을 공개했다"고 11일 알렸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된 가운데, 총 12명의 선수가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및 일본 외 타국리그 출신 선수 등 다양한 이력들이 눈길을 끈다. 드래프트 참가자 중 최장신(185cm)이자 2019년과 2022년 일본 국가대표에 선발된 바 있는 타니무라 리카와 2021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 나가타 모에가 참가 의사를 밝혔다. 나가타 모에는 올해 1월에 열린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W리그 라이징스타 소속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또한, 호주 NBL 1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와카마츠 미즈키와 지난해 WKBL 3x3 트리플잼에 참가했던 히라노 미츠키도 한국 무대의 문을 두드린다. 23일 선수 선발에 앞서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강서구 WKBL 사옥에서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을 진행한다. 추첨식은 6개 구단이 줌(ZOOM)을 통한 참여로 진행되며, 추첨방식은 지난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누어 1그룹인 정규리그 6위와 5위가 각각 50%의 확률로 1순위를 선발하며, 2그룹인 나머지 4팀이 3순위~6순위를 선발한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페퍼저축은행, 이예림 영입 "수비강화·팀 뎁스 보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구단주 장매튜)가 이예림을 영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 소속에서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된 이예림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예림은 지난 2015-2016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된 이후 대구시청과 수원시청 실업팀을 거쳐 2021년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했다. 이예림은 AI페퍼스 이적에 대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팀에서 솔선수범하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AI페퍼스에서 선수활동을 이어가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소연 AI페퍼스 감독은 "이예림 선수는 올 시즌 AI페퍼스의 수비강화와 팀의 뎁스를 보강한 영 입"이라며 "지난 시즌 이예림 선수가 보여준 모습을 우리 팀에서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AI 페퍼스는 리베로 한다혜, 미들블로커 임주은, 세터 이원정에 이어 이예림를 영입하는 등 다가올 2024-2025시즌 최적의 팀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연경 우승 꿈’ 이뤄줄까…흥국생명, 트레이드로 활로 모색 FA 시장과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서 이렇다 할 전력 보강에 실패한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트레이드로 활로 모색에 나섰다.흥국생명은 3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리베로 신연경을 영입하는 대신 미들블로커 김채연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페퍼저축은행에 세터 이원정과 2025-26시즌 1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내주고, 세터 이고은과 2025-26시즌 2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받기로 합의했다.흥국생명 입장에서 트레이드는 불가피했던 선택이었다.‘배구여제’ 김연경을 보유하고도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친 흥국생명은 당초 외부 FA 시장을 통해 적극적인 영…
  • 고의정, '정관장→도로공사' 트레이드 9개월 만에 IBK기업은행 이적 ▲ 고의정(사진: 한국도로공사 SNS 캡쳐)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고의정이 지난해 정관장에서 도로공사로 이적한 지 9개월 만에 다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도로공사는 지난 3일 아웃사이드 히터 고의정을 IBK기업은행에 보내고 미들 블로커 김현정을 받았다. 지난해 8월 정관장을 떠나 도로공사의 유니폼을 입었던 고의정은 이로써 9개월 만에 다시 새로운 소속팀인 IBK기업은행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고의정은 2018~2019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 매 시즌 꾸준하고 기복 없는 활약을 펼친 선수다. 키 181㎝의 좋은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강한 서브와 대담한 공격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현정은 2016-2017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해 2019-20시즌부터 기업은행에서 뛰었다. 기본기가 탄탄한 미들 블로커로 평가받는다.
  • '르브론 아들' 브로니 제임스, 두 팀이 눈여겨 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가 NBA 진출 가능성이 열렸다. 미국 스포츠 매체 폭스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각) "NBA 스카우트들은 드래프트 과정에서 브로니 제임스를 크게 눈여겨 보고 있지 않다"며 "2-3개의 팀만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매체에서 말하는 팀은 아버지 르브론이 소속된 LA 레이커스와 피닉스 선즈였다. 또한 미국 스포츠 종합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피닉스가 1라운드 22번 픽으로 브로니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은 "레이커스는 1라운드 17번 픽과 2라운드 55번 픽이 있다. 레이커스는 선수 옵션을 사용해 FA가 된 르브론을 지키기 위해 브로니의 지명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르브론은 전부터 아들과 같은 팀에서 뛰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만큼 아들의 드래프트까지 감안한 여러 상황을 고려해 계약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2024 NBA 신인 드래프트는 내달 6월 27-28일 미국 뉴욕의 바클리스센터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아이돌→코미디언, 선수풀 넓히려는 '뭉쳐야 찬다3'… 전력 보강 마칠까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어쩌다벤져스를 이끌어 온 안정환 감독이 선수 부족 위기 탈출을 위한 재창단 프로젝트 '드래프트 47'을 펼친다. 26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서는 A매치 때마다 선수 부족으로 난관에 봉착했던 안정환 감독이 전력 보강을 위해 선수단 전면 교체를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기존의 어쩌다벤져스 선수 16명과 새로운 지원자 31명이 참가하는 이번 축구 오디션은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스포츠인 한정이었던 참가 기준을 넓혀 배우, 아이돌, 댄서, 개그맨,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축구 고수들이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 각 분야의 숨은 축구 실력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피지컬 최강자부, 월드 축구 스타부, 아이돌부 등 그룹별로 나온 지원자들을 향해 자기소개와 축구 기본기 테스트를 진행하는 압박 면접에 나서 흥미를 높인다. 피지컬 최강자부에는 '세계 1위 소방 챔피언' 홍범석부터 '김종국이 인정한 근육싸커' 마선호와 '대한민국 스포츠 모델 최다 수상자' 정대진까지 등장해 완벽한 피지컬을 선보여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아이돌계 축구 원톱' 그룹 '워너원' 출신의 김재환, '한선화의 동생'이자 그룹 'XI' 출신의 한승우와 구독자 293만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이끄는 대세 개그맨 조진세, '손흥민이 선택한 남자' 축구 분석 크리에이터 김진짜까지 '드래프트 47'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압박 면접 속에서 숨은 진주를 발견한 듯 미소 짓는 안정환의 모습도 관심을 끈다. 안정환 감독은 피지컬 최강자부 면접에서 홍범석의 등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세계 소방관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체력과 스피드를 증명해 낸 '소방 챔피언' 홍범석의 완벽한 근육과 피지컬에 "호날두보다 몸이 더 좋은데"라며 극찬을 쏟아내고, 홍범석은 상하의까지 모두 탈의하며 자신감을 내비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역대 최다 지원자 47명이 함께하는 최대 규모의 '뭉쳐야 찬다' 재창단 프로젝트, '드래프트 47'은 26일 저녁 7시 10분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뭉쳐야 찬다3']
  • '뭉쳐야 찬다3' 편성 이동과 함께 전격 재창단 프로젝트 '드래프트 47' 실시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어쩌다벤져스 재창단 프로젝트 '드래프트 47' 대장정의 화려한 서막이 열린다. 오는 26일 이전보다 30분 앞당겨진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서는 선수 부족 위기를 맞이한 어쩌다벤져스가 안정환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전력 보강을 위한 재창단 프로젝트 '드래프트 47' 대장정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수들의 본업 일정과 연이은 부상자 속출로 인한 반복되는 선수 수급 문제로 A매치 때마다 난관에 빠졌던 안정환 감독이 "위기는 위기다. 위기를 극복해야 기회가 온다",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선수단 전면 교체를 위한 '드래프트 47'을 선언한다. 기존의 어쩌다벤져스 선수 16명과 새로운 지원자 31명이 함께 오디션에 참가하여 난도 높은 테스트를 통한 선수 선발로 더욱 강력한 팀을 만들 것이라고 단언하는 안정환 감독의 모습에 어쩌다벤져스도 충격에 휩싸인다. 이어 31인의 열정 넘치는 숨은 축구 실력자들의 등장에 기존 선수들은 "47명이면 진짜 많다", "긴장된다"라며 탈락 위기와 함께 초긴장 상태에 놓인 가운데, 과연 어쩌다벤져스 16인 중 누가 살아남고 누가 탈락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예정이다. '뭉쳐야 찬다' 사상 역대 최다 참가자가 모인 축구 오디션, '드래프트 47'은 기존 선발 기준이었던 스포츠인을 넘어 배우, 아이돌, 댄서, 개그맨,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로 오디션 지원자의 문호를 넓혀 관심을 끈다. 각 분야의 숨은 축구 실력자들이 총출동한 이번 오디션은 '피지컬 최강자부', '월드 축구 스타부', '유명인 추천부' 등 다양한 그룹으로 나뉜 참가자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인기그룹 '워너원' 출신의 아이돌계 축구 원탑 김재환부터 다양한 부캐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대세 개그맨 곽범, 구독자 293만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조진세, 최근 뛰어난 예능감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보디빌더 마선호, 세계 1위 소방관이자 월드클래스 피지컬을 보유한 홍범석, 손흥민이 인정한 축구 분석 크리에이터 김진짜, '솔로지옥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최종우 등이 축구 오디션에 참가하여 안정환 감독의 새로운 팀에 합류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한편,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던 '뭉쳐야 찬다3'는 오는 26일부터 30분 앞당겨 저녁 7시 10분으로 편성을 이동하여 방송된다. 최대 규모의 어쩌다벤져스 재창단 프로젝트 '드래프트 47' 대장정의 첫 시작은 이날 저녁 7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 '국가대표 가드' DB 박찬희, 공식 은퇴 선언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베테랑 가드 박찬희가 정든 코트를 떠난다. 원주 DB프로미농구단(단장 권순철)은 21일 "박찬희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전했다. 박찬희 는 경희대를 졸업하고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안양KT&G(現 안양 정관장)에 입단했다. 그는 2011-2012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고, 인천 전자랜드(現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거쳐 2021년에 DB로 합류했다. 정규리그 14시즌 통산 517경기를 출전해 총 3525득점, 2220어시스트, 1421리바운드, 653스틸을 기록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10여년간 태극마크를 달고 주전 포인트 가드로 코트를 누볐으며, 아시안게임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수상한 바 있다. 박찬희 선수는 "사랑하는 가족과 항상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선수 생활동안 저를 지도해주신 감독, 코치님들을 비롯해 함께한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한편 DB는 "돌아오는 시즌에 박찬희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오프시즌 가이드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ESPN)  출처 : https://www.espn.com/nba/insider/story/_/id/39854732/nba-offseason-2024-draft-trade-free-agency-guides-every-eliminated-nba-team#det -.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워싱턴 위저즈-.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샬럿 호네츠-.
  • 'PBA 팀리그 드래프트 성료' 휴온스, 모랄레스·차유람 선택…사이그너, 웰컴저축은행行 [중구=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2025 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를 이끌어갈 9개 구단의 선수단 구성이 완료됐다.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4-25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가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각 팀은 최소 7명 이상의 선수를 보유해야 한다. 팀 리그 경기 출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남자 선수 4명, 여자 선수 2명 이상을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또한 최소 2명의 외국인 선수를 의무로 보유해야 한다. 지명 순서는 다음과 같다. 드래프트 1~4라운드는 보호 선수가 가장 적은 팀이 우선 지명 권리를 받는다. 보호 선수 수가 동일하다면 지난 시즌 역순부터 지명권을 받는다. 그 결과 휴온스가 1순위 지명권을 받았다. 2순위는 월컴저축은행이다. 휴온스와 웰컴저축은행은 2라운드서도 1,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하며, 에스와이가 3순위로 선수를 지명한다. 3라운드는 하이원리조트와 크라운해태가 합류하며, 4라운드는 NH농협카드와 SK렌터카도 선수를 선택한다. 팀의 최소 선수구성(7명)을 충족한 이후 진행되는 5라운드부터의 선수 지명은 선택사항이며 지명 1순위는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우승팀 하나카드부터 갖는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우리금융캐피탈은 블루원리조트로부터 승계받은 선수 7인을 모두 보호선수로 묶었다.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받은 휴온스는 로빈슨 모랄레스(스페인)를 손에 넣었다. 모랄레스는 20-21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9위, 20-21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9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선 차유람을 뽑았다. 3라운드에선 이상대를 골랐고, 4라운드에선 이신영을 택했다. 웰컴저축은행은 1라운드 2순위에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를 선택했다. 카시도코스타스는 19-20 파나소닉 오픈 우승, 20-21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라운드에선 '대어' 세미 사이그너를 뽑았다. 3라운드에선 김인권, 4라운드에선 김도경을 데려갔다. 에스와이는 2라운드 3순위로 모리 유스케(일본)를 택했다. 3라운드에선 장가연을 뽑았다. 4라운드에선 권발해를 데려왔다. 3라운드 2순위로 드래프트를 시작한 하이원리조트는 하스하스 부락(튀르키예)을 뽑았다. 4라운드에선 전지우를 택했다. 크라운해태는 3라운드에선 황형범을, 4라운드에선 응우옌득아인찌엔(베트남)을 택했다. NH농협카드는 4라운드 6순위로 정수빈을 골랐다. 4라운드 7순위 마지막 선택권을 가진 SK렌터카는 조예은을 데려갔다. 5라운드는 9개 팀이 모두 지명권을 포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WKBL, 오늘(13일)부터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참가 접수 시작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아시아쿼터 선수 선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WKBL은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아시아쿼터선수 선발을 위한 에이전트 등록 및 참가 선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알렸다. 다가오는 2024~2025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된 이번 아시아쿼터제 선발 대상자는 전·현직 W리그 소속 선수, 일본 대학 선수를 포함하여 유효한 여권을 소지한 일본 국적자이다.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WKBL에 등록된 에이전트를 통해서만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에이전트 등록 지원 자격은 유효한 FIBA 에이전트 자격을 소유한 자로 에이전트 등록 희망자는 오는 6월 10일까지 등록신청서, 서약서, 에이전트 자격증 사본, 여권 사본 등 제반서류 일체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쿼터선수 에이전트 등록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쿼터선수 선발을 위한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는 오는 6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女프로농구 아시아 쿼터 선수 드래프트 참가 접수…6월 10일 마감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6월 10일까지 아시아쿼터선수 선발을 위한 에이전트 등록 및 참가 선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다가오는 2024~2025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된 이번 아시아쿼터제 선발 대상자는 전·현직 W리그 소속 선수, 일본 대학 선수를 포함하여 유효한 여권을 소지한 일본 국적자이다.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WKBL에 등록된 에이전트를 통해서만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에이전트 등록 지원 자격은 유효한 FIBA 에이전트 자격을 소유한 자로 에이전트 등록 희망자는 오는 6월 10일까지 등록신청서, 서약서, 에이전트 자격증 사본, 여권 사본 등 제반서류 일체를 이메일(wkbl.hanbi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쿼터선수 에이전트 등록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쿼터선수 선발을 위한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는 오는 6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구슬 5개로 1순위 행운’ 대한항공, 통합 5연패 예감 3.57% 확률 뚫고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행사 지난 시즌 득점 1위 요스바니 지명, 군 입대 임동혁 공백 채워 남자 프로배구 현 최강 팀 대한항공이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의 행운을 잡으며 차기 시즌에도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1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홀리데이 인 앤드 스위트 두바이 사이언스 파크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의 행운을 잡았다. 지난 시즌 우승으로 통합 4연패를 달성한 대한항공에 주어진 구슬은 단 5개뿐이었다. 하지만 드래프트 순위 추첨서 140개의 공 중 단 5개만 들어있던 대한항공의 주황색 공이 가장 먼저 추첨기에서 빠져나와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단 3.57%의 확률을 뚫고 행운의 1순위를 얻은 대한항공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나온 구슬을 구단 사무실에 걸어두든지 해야 할 것 같다. 우리 테이블의 반응부터 달랐지 않나. 우리의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삼성화재와 재계약이 불발된 아웃사이드 히터 요스바니를 지명했다. 요스바니는 지난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삼성화재의 지명을 받았다. 정규리그 36경기(141세트), 득점 1위(1068점)에 오르며 가공할 만한 위력을 과시했다. 특히 요스바니는 2020-21시즌 비예나의 대체 선수로 대한항공에 합류해 팀의 통합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대한항공의 통합 4연패 시작은 요스바니와 함께였다. 틸리카이넨 감독도 “요스바니는 (우리와) 함께한 경험이 있다. 데리고 올 수 있는 것 자체로도 기분이 좋다”며 “요스바니도 우리 팀을 알고 우리도 요스바니를 잘 안다. 효과가 극대화되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토종 에이스 임동혁의 군 입대로 전력 약화가 불가피했지만 뜻밖에 외국인 선수 1순위 지명권을 잡으며 통합 5연패 도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반면 대한항공의 독주를 저지해야 하는 나머지 팀들은 1순위 지명권까지 넘겨주며 다소 허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와 함께 아시아쿼터 외인도 이란 출신의 아포짓 아레프 모라디를 선발해 알찬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통합 5연패 가능성에 대해 “더 새롭고 좋은 기량의 대한항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5연패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57% 행운’ 대한항공, 1순위로 요스바니 선택…레오는 현대캐피탈행 ‘가공할 높이’ 페퍼저축은행, 높이 날아오르나 남자배구 7구단, 재계약 없이 아시아쿼터 전원 교체 위기의 여자배구, 세대교체 이끌 미들블로커 자원은? 황준서 이어 조동욱, 한화에 난세 영웅 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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