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피해도 함께 하겠다"… 이익 대신 신뢰 택한 기업들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진 가운데,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소비자 피해를 책임지겠다고 나선 기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장 손해를 볼지언정 소비자들에게 '신뢰감'과 '책임감'이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게 금액으로도 환산하기 어려운 가치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소비자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기업을 소개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먼저 야놀자는 티몬·위메프에서 야놀자 숙소와 레저 상품을 예약·결제해 사용이 어려워진 8만여 명 고객을 대상으로 예약 금액만큼 전액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하기로 했다. 포인트 지원 규모는 50억원 수준이다. 또한 야놀자는 제휴점의 미정산 대금도 책임진다고 전했다. 티몬·위메프 정산과 관계없이, 사용 처리된 상품에 대해서 정상적으로 정산하겠다는 것이다. 기존 미정산 대금과 지난 주말 사용 건을 포함하면 야놀자 플랫폼의 부담금은 약 300억 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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