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들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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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금메달 목에 건 '어펜져스' 구본길이 이틀 뒤 마주한 현실: 순금으로 된 태양 떠오른 듯 벅차오른다 '금빛 겹경사'다.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구본길(35) 선수가 결승전 이틀 후 둘째 아들을 얻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앞서 구본길 선수는 지난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한국과 헝가리의 결승전에서 승리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그로부터 이틀 뒤인 지난 3일 오후 9시27분, 구본길 선수의 아내 박은주씨가 일산차병원에서 이들 부부의 아들 '모찌(태명)'를 출산했다. 몸무게 3.17kg의 아이는 건강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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