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박정원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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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in] 미국 2주 출장 강행군 이재용, 카자흐스탄 대통령 만난 박정원 ◆美 출장길에서 돌아온 이재용 회장 "삼성답게 미래 개척"지난달 31일 ‘삼성호암상 시상식’ 직후 출국해 버라이즌 CEO와 회동 등 미국 동부(뉴욕‧워싱턴) 일정을 소화. 이후에는 서부로 날아가 글로벌 IT 산업을 주도하는 메타, 아마존, 퀄컴 등 IT‧AI‧반도체 분야의 빅테크 기업 CEO들과 잇따라 만나며 2주간에 걸친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침. 그는 출장을 마치며 "삼성의 강점을 살려 삼성답게 미래를 개척하자"고 당부. 이번 출장을 통해 다진 글로벌 네트워크와 빅테크들과의 포괄적인 협력 노력이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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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다운 야구 부탁" 두산 박정원 구단주, 전지훈련지 찾아 선수단 격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두산 베어스는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2024년 전지훈련지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알렸다. 박정원 구단주는 28일 일본 미야자키 히사미네 야구장을 방문했다. 박정원 구단주는 타격 훈련 등 선수단의 프로그램을 지켜봤다. 이어 이승엽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과 일일이 악수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고, 주장 양석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정원 구단주는 "선수단의 훈련을 직접 보니 올 시즌 느낌이 좋다. 부상 없이 전지훈련을 마무리해 올 시즌 베어스다운 야구를 해달라"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원 구단주는 시즌 중에도 꾸준히 잠실야구장을 찾는 등 두산과 야구에 큰 애정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박정원 구단주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해마다 두산의 전지훈련지를 찾아 선수단에 필요한 점을 확인해 최상의 환경 제공을 위해 힘써왔다. 이승엽 감독은 "지난해 호주에 이어 올해 미야자키까지 해마다 방문해 주신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 구단주님이 이처럼 팀에 애정을 보여주시니 선수단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된다"고 답했다. 한편 28일 일본에 도착한 박정원 구단주는 29일 지바롯데 마린스와 구춘리그 맞대결을 지켜보며 응원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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