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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Archives - 뉴스벨

#두산그룹 (16 Posts)

  • 민주당, '코리아 부스터' 프로젝트 추진…“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하고 진짜 벨류업”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밸류업 프로젝트’에 맞서 ‘코리아 부스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혁하고 기업 경영·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온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했다. 진성준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밸류업 프로젝트’에 맞서 ‘코리아 부스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혁하고 기업 경영·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온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했다. 진성준 민주당
  • 두산그룹, 로보틱스-밥캣 합병…투자 확대 전망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두산그룹이 이르면 내년 초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의 합병을 추진하기로 했다. 일차적으로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구조개편을 진행한 이후 합병해 대규모 투자 및 인수합병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연내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편입한 뒤 내년 상반기 두 회사를 합병할 계획이다. 두산그룹은 당장 두 회사를 합병할 경우 각종 행정 절차 등으로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고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 후 합병하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 시 단일 회사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두산그룹은 지난 11일 사업 시너지 극대화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클린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첨단소재 등 3대 축으로 하는 사업구조 개편안을 내놨다. 이 중 스마트 머신 부분에서 두산밥캣은 현재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인적 분할해 포괄적 주식 교환을 거쳐 두산로보틱스의 완전 자회사로 전환하겠다고 밝..
  • 野김현정, 합병가액 산정책임 강화 '두산밥캣 방지법' 발의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기업의 합병가액 산정책임을 강화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두산밥캣 방지법'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두산그룹은 두산로보틱스와 두산에너빌리티간 분할·합병 및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간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그룹의 사업구조를 개편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의 결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소수주주들과 두산밥캣의 소수주주들이 불공정한 합병비율로 인해 이익이 침해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왜냐하면 현행법에서는 상장회사간의 합병에 있어 합병가액을 계산할 때 주가만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에 자산가치와 수익가치같은 본질가치와 무관하게 합병가액이 결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두산그룹이 발표한 지배구조개편안에 따르면 연매출이 10조원에 육박하고 영업이익이 1조원이 넘는 두산밥캣이 매출규모가 두산밥캣의 183분의 1에 불과하고 영업손실을 낸 두산로보틱..
  • 이창용 "차선 바꾸겠다" 금리인하 시사 … OECD도 긴축 완화 권고 f. 권순우 취재팀장 1. 미국 증시 혼조세: 나스닥 하락, 러셀2000 급등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08% 상승했으나, 나스닥 지수는 1.95% 하락했습니다. S&P 500 지수도 0.8% 하락했지만, 러셀 2000 지수는 3% 이상 급등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테슬라와 같은 주요 성장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소형주 중심의 러셀 2
  • [재계-in] 미국 2주 출장 강행군 이재용, 카자흐스탄 대통령 만난 박정원 ◆美 출장길에서 돌아온 이재용 회장 "삼성답게 미래 개척"지난달 31일 ‘삼성호암상 시상식’ 직후 출국해 버라이즌 CEO와 회동 등 미국 동부(뉴욕‧워싱턴) 일정을 소화. 이후에는 서부로 날아가 글로벌 IT 산업을 주도하는 메타, 아마존, 퀄컴 등 IT‧AI‧반도체 분야의 빅테크 기업 CEO들과 잇따라 만나며 2주간에 걸친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침. 그는 출장을 마치며 "삼성의 강점을 살려 삼성답게 미래를 개척하자"고 당부. 이번 출장을 통해 다진 글로벌 네트워크와 빅테크들과의 포괄적인 협력 노력이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
  • 박정원 두산 회장, 카자흐스탄 에너지 협력 팔 걷었다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직접 면담해 현지 에너지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카자흐스탄은 전력 생산에서 화력 발전 비중이 크고 노후 화력발전소에 대한 설비의 현대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두산그룹은 발전 사업에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해당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전략이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에서 2015년 카라바탄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해 건설한 경험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삼룩카즈나의 자회사 투르키스탄LLP와 심켄트 지역에 건설되는 1조1500억원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13일 두산그룹은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의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여한 박정원 회장이 전날 아스타나에서 토카예프 대통령과 별도 면담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카자흐스탄의 알마싸담 삿칼리에브 에너지부 장관, 무라트 누르틀례우 외교부 장관, 누를란 자쿠포브 삼룩..
  • HD현대인프라코어-두산밥캣, 북미서 중형-소형 건설장비 스와핑 '북미 건설장비 상호 공급 협력 강화' MOU 제품 상호보완으로 라인업 강화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와 두산그룹의 건설기계 계열사 두산밥캣이 북미 시장에서 건설장비 상호 공급을 통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옛 두산인프라코어가 HD현대로 인수되기 전 두산그룹의 지붕 안에 있던 두 기업이 다시 손잡게 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은 23일 더블트리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북미 지역 건설장비 상호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과 스캇 박(Scott Park) 두산밥캣 부회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양사는 현재 진행 중인 상호 공급 제품군을 확대해나가기로 합의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자사 장비 외 두산밥캣의 소형 장비를 추가로 판매하게 되며, 두산밥캣도 HD현대인프라코어의 중형 장비를 공급받아 현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게 된다. 이 제품들은 각사의 딜러망을 통해 자사의 브랜드로 북미 시장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선진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 확대’라는 양사의 공통된 중장기 성장 전략과 더불어, 자사 제품군에 대한 자신감이 협력 확대의 밑바탕이 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은 상호 보완이 가능한 양사의 제품군을 활용, 판매 포트폴리오의 확장과 신규 고객 확보 등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일 브랜드의 건설장비 풀 라인업을 선호하는 최근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양사 모두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은 “이번 전략적 협력 확대는 시장의 판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최신 배기 규제 엔진 공급 등 사업적 협력 관계를 이어온 두산밥캣과 함께 고품질의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HD현대인프라코어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하게 돼 기쁘다”며 “제품군을 확장해 두산밥캣 고객과 딜러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두산밥캣·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장비 제품 공급 확대 협력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두산밥캣과 HD현대인프라코어가 건설장비 제품군 확장에 나선다. 양사의 다양한 제품군을 북미 시장에 선보이면서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력 시장이 북미인 데다 과거 두산그룹 계열사였던 만큼 양 기업 간 사업 확대 기회가 폭넓어질 수 있단 전망이 나온다. 두산밥캣은 23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와 '건설장비 상호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과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교류하던 상호 제품 공급을 확대하게 된다. 두산밥캣은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HD현대인프라코어 중형 건설장비 제품 일부를 '밥캣(Bobcat)' 브랜드로 판매하면서 중형 라인업을 강화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 역시 두산밥캣 소형 건설장비 일부를 공급받는다. 이번 협약은 두산밥캣이 지속 추진해온 포트폴리오..
  • 체코로 날아간 박정원… 15년만에 해외원전 수주 직접 나섰다 두산그룹의 박정원 회장이 체코에서 15년 만에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해 직접 나섰다. 두산그룹은 두산스코다파워, 두산밥캣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법인) 등 체코에 있는 자회사를 통해 현지 에너지·기계산업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1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3일 체코 프라하 조핀 궁전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에서 원전 사업 수주 지원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얀 피셔 전 총리, 페트르 트레쉬냑 산업부 차관, 토마스 에흘레르 산업부 부실장 등 체코 정부와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장, 박인식 한국수력원자력 수출사업본부장,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제출한 가운데 열렸다. 체코 정부는 현재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 1200메가와트(MW) 이하 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체 사업비는..
  • 박정원 두산 회장, 체코서 15년 만에 해외원전 수주 지원 총력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두산그룹의 박정원 회장이 체코에서 15년 만에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해 직접 나섰다. 두산그룹은 두산스코다파워, 두산밥캣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법인) 등 체코에 있는 자회사를 통해 현지 에너지·기계산업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1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3일 체코 프라하 조핀 궁전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에서 원전 사업 수주 지원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얀 피셔 전 총리, 페트르 트레쉬냑 산업부 차관, 토마스 에흘레르 산업부 부실장 등 체코 정부와 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장,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제출한 가운데 열렸다. 체코 정부는 현재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 1200메가와트(MW) 이하 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을..
  • 박정원 두산 회장 "15년 만 원전 수출 도전"…체코 수주행사 주관 프라하에서 '두산 파트너십 데이' 개최 한국-체코 정부, 금융기관, 기업 관계자 대거 참석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5년 간 발이 묶여 있었던 원전 해외수주 사업 진두지휘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최근 제출한 가운데, 박 회장이 체코 프라하에서 원전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행사를 직접 주관하고 수주전에 힘을 실었다. 1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13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시내 유서 깊은 조핀 궁전(Zofin Palace)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를 주관하고 한국과 체코 정부, 기업 관계자 등 참석자들을 맞았다. 두산그룹은 두산스코다파워, 두산밥캣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법인) 등 체코에 위치한 자회사를 통해 체코 에너지‧기계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는 체코 정부측을 비롯해 금융기관, 현지기업 등 100여개사와 원전 분야를 비롯한 비즈니스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체코 측에서는 얀 피셔 전 총리, 페트르 트레쉬냑 산업부 차관, 토마스 에흘레르 산업부 부실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현지 금융기관, 협력업체 등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선 홍영기 주체코 한국대사,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장,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박정원 회장은 “두산은 해외수출 1호 UAE 바라카 원전에 성공적으로 주기기를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15년 만에 다시 도전하는 해외원전 수주에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산은 에너지 및 기계산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체코 정부를 비롯해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공영 체코 TV(Czech TV), 체코 라디오, 체테카(CTK) 통신사 등 30여개 체코 언론사 취재진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취재진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스코다파워 관계자들과 별도로 기자회견 및 인터뷰를 갖고, 체코 기업들과 파트너십 강화 방안, 발전기(Generator)와 무탄소 발전 기술 전수, 두산스코다파워와의 SMR 사업 공동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면서 이날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 체코 언론사 가운데 8개 주요 매체는 지난 4월말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 원자력공장과 터빈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취재하기도 했다. 두산은 이날, 한수원이 체코 원전사업을 수주할 경우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1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하고, 증기터빈 등 2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공급하게 함으로써 한국과 체코 간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수소‧가스터빈 등 무탄소 발전기술을 두산스코다파워에 제공해, 체코가 유럽 내 무탄소 발전 전초기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도 공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행사에서 스코다JS, MICO, Vitkovice, ZAT 등 현지 발전설비 기업들과 체코 원전사업 수주를 전제로 원전 주기기 및 보조기기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코 정부는 현재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1,200메가와트(MW)이하 원전 최대4기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체 사업비는 3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체코는 오는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어 내년 최종 사업자와 계약을 마치고2029년 착공, 203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개정된 수정 제안서 제출 자격에서 배제되면서 한국과 프랑스의 ‘2파전’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한수원을 중심으로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이 참여하는 ‘팀코리아’를 통해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수원은 지난달29일(현지시간)체코 전력공사(CEZ)에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 한수원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APR-1400을 바탕으로 체코 측의 요구에 따라 설비용량을 낮춘APR-1000의 공급을 제안했다. 한수원은 프랑스 전력공사(EDF)와 비교해 월등히 앞선 가격 경쟁력과 계획 기간 안에 원전을 완공하는 공기 관리 능력을 앞세워 유럽 시장의 교두보 격인 체코에서 원전 수주에 성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정원 회장은 행사 다음 날인 14일 체코 원전 수주 시 2차 계통 주기기 제작과 공급을 담당하게 될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1869년에 설립돼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두산스코다파워는 터빈 전문 제조사로 원자력 발전소에 들어가는 증기터빈을 생산하고 있다. 두산에 합류한 2009년 이후부터는 유럽을 넘어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사업장이 위치한 플젠(Plzen) 시에서 전문 기술인 양성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생 대상 직업훈련센터, 대학생 대상 논문 공모전 등을 운영하면서 체코 사회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각각의 눈높이에 맞춘 기술 체험과 연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 회장은 체코에 위치하면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을 아우르는 두산밥캣 EMEA 사업장도 방문해 현황을 살폈다. 두산밥캣 EMEA는 체코 도브리스(Dobris) 시에 중소형 로더와 굴착기를 생산하는 공장과 지역본부를 갖추고 있다. 이곳 사업장 역시 체코 신규원전 수주에 힘을 싣기 위해 체코 내 비즈니스 성과를 현지에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산밥캣 EMEA는 지난 2014년 R&D 센터와 트레이닝센터 및 물류 센터를 신설하는 등 사업시설 확장을 지속해왔다. 지난 10년 간 신규 설비 도입, 생산 증대를 위해 투자한 금액은 25억 코루나 (한화 기준 약 1460억원)에 이른다. 두산밥캣은 제품 설계 및 프로토타입 제작부터 생산까지 100% 자체 수행 가능한 체코 사업장에서 업계 최초 1t 전기 굴착기 양산에 성공하는 등 유럽 시장 맞춤형 첨단 전동화 장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건희 여사 수사' 두고 홍준표·유승민 충돌 김호중 뺑소니 사고 당시 CCTV 보니…"충돌 후 풀악셀 밟고 사라져"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도서관의 한동훈, 설령 쇼잉이라 해도 멋있다
  • 박정원 회장, ㈜두산 7054주 매수…부인 김소영 씨도 매입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이달 3번에 걸쳐 ㈜두산 주식 7054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박 회장은 7일 2400주, 8일 4553주, 11일 101주를 매입했다. 부인 김소영 씨의 지분 매입도 처음으로 이뤄졌다. 김 씨의 지분은 지난 7일 8800주로 증가했으며, 8일에는 4202주를 추가 매입, 11일에는 100주를 매입했다. 두산그룹 총수일가는 대주주 전체 보유 지분을 보강하는 목적으로 자사주를 수시 매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CES 2024+현장] 두산 박정원 회장 “AI 기술 IT기업 전유물 아니다” '4년 만에' 참석한 박정원 회장, 두산 부스 꼼꼼히 둘러봐 두산 부스 방문 후삼성전자, LG전자, 벤츠 등 방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 CES 2024 현장을 4년 만에 방문했다. 두산 부스를 찾아 전시된 제품들을 꼼꼼히
  • [CES 2024] 두산그룹, 무탄소·지속가능 에너지기술 대거 공개 무인·전기 굴절식 트랙터 첫 공개…2027년 400㎿급 수소전소터빈 개발 PEM 수전해 시스템·AI 활용 협동로봇도 선봬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두산그룹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지
  • “탈 때마다 감탄, 韓 최고의 차”…회장님이 극찬한 차는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이 “기아(000270) 경형 RV 레이를 탈 때마다 감탄에 감탄을 한다”며 레이를 극찬했다. 박 전 회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골목길이 비좁고 주차도 아주 어려운 동네를 다녀도 걱정이 없다. 소형차지만 실내가 워낙 넓고
  • “탈 때마다 감탄, 3대째 샀다”…전직 회장이 극찬한 ‘이 차’ “대한민국에서 만든 자동차 중 정말 칭찬받고 상받아야 하는 차다”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이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아의 경차 ‘레이’ 사진을 올리며 이처럼 말했다. 박 전 회장은 ‘자동차 예찬’ 이라는 제목으로 레이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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