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 지오 고문 “20%는 높은 확률...세계적 기업 이미 관심”동해 심해에 막대한 양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 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7일 “20%라는 성공률은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치”라면서 “세계적 기업이 (포항 석유가스전에)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동해 심해에 막대한 양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 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7일 “20%라는 성공률은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치”라면서 “세계적 기업이 (포항 석유가스전에)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슈플러스]동해에 LNG 29년·석유 4년 사용량 매장…경제적 가치 2300조원 추산윤석열 대통령은 3일, 취임 후 첫 국정브리핑을 통해 경북 포항시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배럴 규모 석유·액화천연가스(LNG) 매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는 LNG기준, 우리나라가 약 30여년간 사용할 수 있는 막대한 양으로 정부가 추산한 경제적 가치는 최대 23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취임 후 첫 국정브리핑을 통해 경북 포항시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배럴 규모 석유·액화천연가스(LNG) 매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는 LNG기준, 우리나라가 약 30여년간 사용할 수 있는 막대한 양으로 정부가 추산한 경제적 가치는 최대 23
26년만에 석유·가스 발견하나…'산유국' 기대감 솔솔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26년 만에 우리나라가 다시 석유·가스를 발견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산유국 지위를 되찾을지 주목받고 있다. 올 연말 정부가 동해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로 추정되는 석유·가스를 캐기 위한 탐사 시추 작업에 들어가면서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실은 산업부의 '경북 포항 일원 동해 심해'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 정부는 연말 탐사 시추를 시작해 이르면 2035년부터 생산에 들어가겠다는 복안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동해가스전(1998년) 이후 26년 만에 산유국이 된다. 이 지역은 기존 동해가스전 주변에 위치해 있다. 그간 석유공사는 동·서·남해 및 한일공동개발구역(JDZ) 등에서 총 48번의 시추를 해 왔다. 그 결과 석유공사는 지난해 포항 일원 동해 심해에서 석유·가스 부존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동해 심해 석유·가스 추정 매장량이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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