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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Archives - 뉴스벨

#동탄역 (9 Posts)

  • SR, 동탄역 양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31일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에 나섰다.SRT 동탄역(역장 김성돈)은 이날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시여성비전센터와 함께 동탄역 지하 4층 맞이방에서 캠페인을 함께했다.이번 캠페인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조성과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성차별 언어 바꾸기 △양성평등 가로세로 퀴즈 △공감되는 포스터에 스티커 붙이기 체험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지역주민과 SRT이용고객이
  • 오는 18일 정당계약, ‘동탄역 대방 엘리움’ 주거용 오피스텔 오늘(16일) 대방산업개발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주거용 오피스텔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 기간은 오는 18일~19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분양가 납부 시 계약금 1천 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한시적) 혜택이 제공되어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한편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일~10일 이틀간 접수 받은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주거용 오피스텔 청약결과 88실 모집에 총 2,754명이 몰리면서 평균 3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시…
  • '4억 로또' 동탄 아파트 1순위 청약에 16만6000명 몰려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대에 들어서는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아파트 1순위 청약에 11만60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최대 약 4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청약자들 사이에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아파트는 이날 18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11만6621개의 청약통장을 받았다. 평균 경쟁률은 627대 1이다.이 단지는 동탄역 인근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는 게 특징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2㎡형 기준 5억9423만~6억8237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 맞은 편에 위치한 '동탄역 반도 유보라아이비파크 50' 주상복합 아파트 전용 84㎡형이 지난달 23일 9억8500만원(18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최대 약 4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이에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에선 278가구 모집에 1만8..
  • "출퇴근 혁명이라더니"…개통 한달 된 GTX-A, 예상 수요 43% 그쳐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된 지 한달이 넘었지만 이용객은 당초 예상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핵심 정차역이 개통되지 못한 데다, 이용객이 몰리는 일부 역의 경우 접근성이 낮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개통일인 지난 3월 30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31일간 GTX-A 수서∼동탄 구간 이용객은 26만36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개통 전 국토부가 예측한 총 수요 61만5128명의 42.9% 수준에 불과하다. 국토부는 당초 평일 2만1523명, 휴일 1만6788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지난 31일간 이용객은 평일 평균 7675명, 휴일 평균 1만16명으로 평일은 예측치의 35.7%, 휴일은 59.7% 수준에 그쳤다. GTX가 수도권 직장인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성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과다. 다만 GTX-A의 전체 구간(운정∼동탄)이 개통하고 서울 주요 업무..
  • “GTX-A, 수도권 교통혁명인 줄 알았는데”…아직은 흥행 저조, 적자 운영 “수서역에서 강남 접근성 떨어져”, 예상 수요 40% 밑돌아 삼성역 개통 2028년…국토부, SG레일에 매년 손실 보전해야 국토부-서울시, ‘네 탓 공방’…“구상권 청구 검토” 예상을 벗어난 GTX-A의 저조한 흥행으로 적자 운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GTX-A가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삼성역이 개통돼야 한다는 관측이 큰데, 2028년 전 구간 운행이 이뤄지는 시점까지 국토교통부가 적자 운영에 대한 부담을 떠안을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통한 GTX-A 동탄~수서 구간(34.9km)의 실제 이용률은 예상 수요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은 예상 수요(2만1523명) 대비 실제 이용률이 40%를 넘지 못했고, 주말(1만6788명)은 60% 수준으로 파악된다. “동탄역 접근성 낮아, 수서에서 강남권까지 환승 불편” 당초 국토부와 한국철도공단 등은 GTX가 개통하면 출근 시간대 높은 혼잡도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나, 실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가장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던 동탄역은 연계교통체계 미비 등의 이유로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고, 종점인 수서역도 강남권 등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2~3번 환승을 해야 해 오히려 불편함이 가중된다는 지적이다. 강남역으로 아침마다 출퇴근하는 동탄신도시 한 주민은 “처음 GTX-A가 개통했을 때 몇 번 타봤지만, 동탄역까지 버스타고 15분, 수서역에서 강남역까지 환승해서 가는 데 20분이 걸리더라”며 “버스보다 조금 시간이 줄었지만 오히려 환승 횟수가 늘어나서 더 피곤했다”고 말했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GTX는 동탄역이나 파주운정 등에서 탑승객이 많이 나오는데, 역까지의 환승이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중요하다”며 “버스 등 연계 대중교통을 잘 이어주는 것과 함께 자차로 역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주차시설을 충분히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토부는 동탄~수서 구간의 구성역이 완공되면 이용률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정차하는 역은 동탄역~성남역~수서역이지만 올해 6월부터는 동탄역과 성남역 사이에 위치한 구성역에도 운행을 시작한다. 그러나 GTX-A 이용률이 구성역을 뺀 예상 수요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구성역에 정차한다고 하더라도 탑승객 수가 크게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구성역을 제외한 예상 이용 수요는 평일 약 1만5000명, 주말 약 1만2000명 수준이다. 다만 국토부 관계자는 “아직 GTX-A가 완전히 개통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가를 내리기에는 이른 시점”이라며 “GTX 취지가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을 빠르게 연결하는 것이다. 향후 전 구간이 개통했을 때 교통 편의성이 개선됐는지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GTX-A 이용 수요 핵심 키는 ‘삼성역’ 결국 GTX-A가 다른 대중교통 수요를 흡수하고 ‘수도권 출퇴근 30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삼성역까지 전 구간이 개통돼야 한다는 의미다. 현재 수서역에서는 강남권역 접근성이 떨어지고 향후 서울역까지 이동하기 위해서도 삼성역 구간이 개통돼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 말 GTX-A 파주운정~서울 구간이 개통되는데, 동탄~수서 구간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삼성역이 완공돼야 한다. 문제는 삼성역이 2028년 완공돼 전 구간 정차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특히 파주운정~서울 구간은 민자구간으로 사업시행자인 SG레일에게 삼성역 미개통에 따른 손실보전액을 지급해야 한다. 국토부와 SG레일이 지난 2018년 12월에 체결한 ‘GTX-A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에 따르면 민자구간 개통 시점까지 재정구간이 개통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운영손실을 국토부가 보상하기로 돼 있다. 삼성역이 개통되는 2028년까지 국토부는 약 4년간 매년 수백억원의 손실보전액을 지급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아직 금액은 추산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연간 500억~6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총 수천억원의 손실보전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삼성역 개통 관련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공사 지연의 책임이 서울시에 있다고 보고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토부는 2017년 서울시가 삼성역과 연계하는 영동대로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해 사업 기간이 크게 늘어났고, 이후 서울시가 요구한 사업비 증액 관련 협의가 이어지면서 삼성역 개통도 지연됐다는 입장이다. 반면, 서울시는 국토부가 삼성역에 KTX 정차를 추진하려다가 취소하면서 사업이 지연된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 지연에 대한 책임이 서울시에도 있다고 보고 있다. 구상권을 어떻게 청구할 것이냐는 검토를 좀 해야 할 거 같다”며 “서울시와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정훈 교수는 “서울시는 그동안 수도권 교통 문제에 비협조적인 측면이 있었다. 국토부가 귀책사유를 명확히 하고 이에 따른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GTX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서울시 등 지자체와 협력할 일이 많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꼼수' 논란 김남국…"마녀사냥에 탈당 당해, 복당 문제 없다" 주장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조국 생각, “대법 흔들어 대선 가겠다”
  • 용인특례시, GTX-A 구성역 6월 개통 맞춰 주변 연계 교통망 확충 이상일 시장 "SRT 구성역 신설 추진…교통허브로 만들 것"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구성역 개통에 맞춰 주변과의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는 등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수서~동탄 노선이 3월 30일 첫 운행을 시작하며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렸다. 다만 구성역의 경우 깊이 40m의 지하 공간 굴착 과정에서 큰 암반이 발견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공사가 지연돼 개통 시기가 6월로 늦춰졌다. 시는 구성역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협조하는 한편 구성역 개통 이후 시민들이 버스나 지하철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연계 교통망을 확충할 방침이다.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1번 출구에서 수인분당선의 구성역으로 이동해서 버스를 탈 수 있는 만큼 시는 기존 버스 노선의 경로를 조정하고, 시민 수요가 많은 일부 노선은 운행 차량을 늘려서 교통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는 6월까지 수인분당선 구성역 인근 버스정류장 4곳에서 광역버스 1241번을 비롯해 820번(시청 방면), 33번(동백 방면), 670번(수지 방면) 등 29개의 시내·마을버스를 운행하고 수요를 분석해 증차한다. 택시 정거장은 GTX 구성역 1번 출구 앞과 수인분당선 구성역 2번 출구 앞 등 2곳에서 운영한다. 시는 이 같은 단기 대책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구성역 일대를 고속·시외·광역버스는 물론 지하철과 택시 등을 모두 연계하는 종합 복합환승시설을 갖춘 교통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2029년 보정‧마북동 일대 약 83만평에 반도체 소재·부품·기업을 비롯한 첨단기업들의 연구시설, 1만호 가량의 주거시설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경제 도심인 플랫폼시티 조성 사업과 구성역 일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속도로와 GTX 역사를 연결하는 EX-HUB(고속도로환승시설)를 만드는 것을 고려한 구상이다. 2028년 GTX-A 노선이 모두 개통하면 구성역에서 30분 만에 서울역에 도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삼성역에는 더 짧은 시간에 갈 수 있어 IT 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용인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용인 연장이 반영돼 건설되면 성남‧광주에서 경강선 용인 남사역(가칭)으로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2026년 7월로 예정된 5차 국가철도망 계획을 1년 앞당기자고 주장해 관철했고, 경강선 용인 처인구 연장과 지하철 3호선 용인 수지구 연장을 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경강선 연장,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등 용인발전을 위해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었다. 이 시장은 현재 복선인 SRT 노선이 평택 지제~오성 구간에 복복선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SRT 수서~지제구간도 복복선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보고, 수서~지제 구간 복복선화 계획이 검토되면 SRT 구성역을 신설해서 구성역 일대를 종합적인 복합 환승시스템을 갖춘 교통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만나 SRT 복복선화와 SRT 구성역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GTX-A 구성역이 개통되면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변의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고, GTX-A 노선이 SRT와 선로를 공유하는 만큼 GTX 배차간격을 물리적으로 줄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SRT 수서~평택 지제 간 복복선화가 이뤄지도록 정부와 협의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고, 이 구간의 복복선화가 추진되면 SRT 구성역을 신설해서 구성역 일대가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허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83.1km로, 수서-동탄(4개역, 34.9km) 구간이 먼저 개통했고, 파주 운정-서울역(6개 역, 48.2km) 구간은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삼성역을 제외한 서울역~수서 구간은 2026년, 삼성역을 포함한 전 구간은 2028년 개통될 전망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일 용인시장, 시 전역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로 연결 구상 밝혀 이상일 용인시장 GTX-A 개통 축하…"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열려" 이상일 용인시장 "대한민국 발전시킨 어르신들 보탬 되는 일을 하겠다" 용인을 민주 '12년+ 수성' vs 국힘 '12년 청산' 한판 승부 막 올라 용인특례시, 생후 3개월령 이상 '등록 개' 대상 광견병 예방접종 시행
  • GTX-A 수서∼동탄 구간 요금 4천450원…출근시간대 17분 간격 "할인혜택시 2천∼3천원대 가능"…수도권 버스·전철 환승할인 적용도 매일 오전 5시30분∼다음날 오전 1시 운행…수서∼동탄 20분만에 이동 국토장관 "시간단축 효과 등 고려해 합리적 수준 요금과 환승체계 구축" 마지막 점검 나선 GTX-A…수서-동탄 20분 걸려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오는 30일 개통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이동 시 일반 성인 기준 요금으로 4천450원이 책정됐다. 각종 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GTX-A를 이용할 수 있다.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또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그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행된다. 이 노선의 열차는 출근 시간대 평균 17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요금 체계와 함께 열차 운행 계획, 연계교통 방안 등을 21일 공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서∼동탄 구간 GTX의 기본요금은 3천200원으로 책정됐다. 이동 구간을 10㎞ 초과하면 5㎞마다 거리 요금 250원이 추가되는 요금 구조다. 이에 따라 수서∼동탄 구간(32.8㎞) 요금은 4천450원, 수서∼성남(10.6㎞) 구간은 3천450원, 성남∼동탄(22.1㎞) 구간은 3천950원 등이다. GTX-A 개통 앞두고 열린 국민참여 안전점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여기에 각종 할인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 요금은 더 내려갈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대중교통을 월 15차례 이상 이용하면 지출 금액에서 일정 비율을 돌려받는 K-패스 이용자들은 GTX 이용 시에도 환급을 받을 수 있다. K-패스에 따른 환급 적용 시 수서∼동탄 구간의 경우 일반인은 3천560원, 청년은 3천110원, 저소득층은 2천70원에 GTX를 탈 수 있다. K-패스는 오는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 어린이(50%), 청소년(10%), 65세 이상(30%), 장애인·유공자(각 50%)에게는 별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주말에는 기본요금이 10% 할인되고, 6세 미만 영유아는 보호자당 3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GTX는 준고속 열차이지만, 버스, 전철로 갈아탈 때 기본요금을 중복해서 내지 않아도 되는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가령 동탄역에서 수서역을 거쳐 지하철 3호선 일원역으로 이동할 경우 동탄∼수서까지의 GTX 요금 4천450원만 내면 된다. 수서역 계단형 쉼터 조감도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운항을 시작하는 GTX 열차는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가운데 수서역, 성남역, 동탄역에 정차한다. 성남역과 동탄역 사이에 위치한 구성역은 안전과 공정 상 이유로 6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첫 열차는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운행을 시작한다. 마지막 열차는 각 역에 새벽 1시께 도착한다. 또 개통 초기 오전 6시 30분∼오전 9시 출근 시간대에는 평균 17분 간격(동탄→수서 방향 기준)으로 열차가 운행된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각종 모바일 앱, 역별 안내표지를 통해 열차 도착시간과 운행 상황을 알 수 있다. 수서∼동탄은 정차 시간을 포함해 이동에 약 20분이 걸린다. 승용차로 약 45분, 버스로 약 75분 소요되던 것에서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것이다. 각 역 간은 6∼7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의 시간 단축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한 합리적인 수준의 요금과 환승 체계 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한 달간 일반 국민과 전문가, 교통약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역사 등 편의성을 점검한 결과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앞으로도 향후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gogo213@yna.co.kr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임성재·김주형·김시우, 1조원 주식 받는 1그룹에 포함 자상한 아빠·친절한 이웃 50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살려 KBS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여가에 컴퓨터 사용 1.2시간 늘면 발기부전 위험 3.6배 증가" '정인이' 후원금 횡령 의혹 유튜버 1심서 무죄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구속된 거예요?"
  • “A부터 F까지 깔린다는데”…GTX 뜬구름은 아니겠지 [기자수첩-부동산] GTX-A 차량 타보니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20분 정부, GTX 시대 밑그림 내놨지만…주민들 반신반의 선거 카드로 남발됐던 GTX, 현실화 위한 로드맵 세워야 할 때 지난달 6일 취재차 동탄역에서 GTX-A 시운전 차량에 탑승해 수서역에 도착했을 때다. 서울에서 동탄역까지 이동하는데 버스와 지하철로 1시간 30분이 소요됐는데, GTX-A로는 20분만에 수서역에 도착해 놀람을 금치 못했더랬다. 이론상으로 최대 시속이 180km라는 것을 아는 것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은 차원이 달랐다. 인생의 20년 이상을 경기도에서 보냈던 기자에게 GTX는 상상 속의 동물인 유니콘 같았다. 수년째 추진 중이라는 얘기는 들리는데 실체가 보이지 않으니 믿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다음 달이면 동탄~수서역 구간뿐이지만 GTX-A가 부분 개통되며 GTX 시대가 열린다. 오는 2028년에는 A노선 전 구간(파주 운정~동탄)과 C노선(덕정~수원)이 개통되고 2030년이면 B노선(인천대입구~마석)까지 개통돼 1기 GTX망 구축이 완료된다. 이제 정부는 2기 GTX 구상까지 그리고 있다. GTX-A·B·C 노선을 연장하고 D·E·F 노선을 신설한다는 것이다. 신설 노선의 경우 사업성에 따라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구간별 개통을 추진하게 되는데, 이에 따른 GTX-D·E·F의 첫 개통 시점으로 정부는 2035년을 목표로 잡고 있다. 오는 2035년이면 A·B·C·D·E·F 노선이 깔리며 수도권에서 서울 중심부까지 20~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만 되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져 출퇴근 시간도 크게 줄어들고 생활반경이 확대되며,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서울에서 벗어나 경기도나 인천에서 내 집 마련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부동산 지형이 크게 변화될 수 있다. GTX를 이용함으로써 자가용 이용이 줄어 교통체증 문제는 물론 환경 문제가 개선되는 효과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장밋빛 미래만 그리기에는 아직 갈 길이 너무 멀다. GTX-A·B·C만 보더라도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며 논의가 시작됐지만, A노선만 부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비 마련도 숙제다. 정부가 예상하는 GTX 사업에 필요한 재원 규모는 38조6000억원 수준인데, 민간 재원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다만 노선별 사업성에 따라 민간 투자 유치가 힘든 노선은 사업 추진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세부 노선을 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GTX 특성상 여러 지역을 거칠 수밖에 없어 노선을 두고 지자체 및 주민들 간의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착공하더라도 그 과정에서의 민원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정부의 GTX 구상에 수도권 주민들이 반신반의하는 이유다. 그동안 GTX는 선거철이면 정치권에서 우려먹던 단골 소재였다. 이번에도 총선을 앞두고 발표된 GTX 1·2기 사업이 선거용 카드로만 전락하지 않기를 바란다. 계획을 발표했으니 이제 세부적인 로드맵을 세우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현실 가능성을 높여나갈 때다. 기자는 2년 전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고된 출퇴근을 버티지 못하고 자취를 시작하며 서울시민이 됐다. 훗날 GTX가 수도권 곳곳을 누비게 될 때, 고향에 내 집 마련을 해보는 상상을 해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전만 못한 트롯 오디션…송가인 임영웅 만한 ‘스타’ 나올까 [D:가요 뷰] 연정훈♥한가인 아들 최초공개…'이목구비 무슨 일이야' [텐트밖은유럽] [단독] 공천 갈등 와중에 '개딸'까지 끼어드나…서대문갑 전략공천 '문자질' 한동훈의 궁금증…"민주당 시스템공천, 왜 모든 함수를 통해 이재명이 원하는 결과만 나올까" 이낙연, 독자 노선으로 총선 치른다…민주당 현역 의원들에 '손짓'
  • [현장] “서울까지 20분”…GTX-A 수서~동탄 개통 코앞 GTX-A, 3월30일 부분 개통…수서역 공사 한창 8량 1편성으로 운행, 1062명 승객 탑승…수서역 환승 최대 3분 “GTX 연계 교통체계 마련돼야…수도권, 새로운 시대 열려” “GTX가 개통돼 수도권에 새로운 교통혁명이 일어날 것을 상상해보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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