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3%…전년 동기 대비 0.10%p 높다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0.43%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하락했지만, 전년과 비교하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발표했다. 3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3%로, 전월말(0.51%)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0.33%)과 비교하면 0.10%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은 2022년 상반기부터 전반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3월 말 연체율은 신규발생 연체채권이 감소하고 분기말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확대되면서 전월말 대비 하락한 것이 특징이다. 연체율은 은행의 분기말 연체채권 관리 강화에 따라 분기 중 상승했다가 분기말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3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 4000억원으로 전달(2조 9000억원) 대비 5000억원 감소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4조..
당신을 위한 인기글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추천 뉴스
1
조근제 함안군수, 설 앞두고 전통시장서 현장 목소리 청취
뉴스
2
“어머, 이게 된다고?” .. 시든 채소, 거짓말같이 싱싱하게 만드는 ‘방법’
뉴스
3
'전광훈 尹 구출' 묻자 교정본부 "가능성 없다"
뉴스
4
“이정후가 SF 바꾸지 못했지만…” 김하성이 SF를 강하게 만든다? 美언론도 절친의 재결합 추천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