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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미국 Archives - 뉴스벨

#동안-미국 (5 Posts)

  • 강달러에 서학개미 美 주식 탈출...달러 ETF는 ‘찜’ 순매수 결제 감소…3월 2조9천억→4월 1조3천억 환율 상승 베팅 상품 차익 실현 뒤 신규 투자 유입 달러 강세에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매수세가 줄어들고 달러 가치 연동 상장지수펀드(ETF) 매수는 활발해지는 등 투자 흐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강달러 현상이 길어지면서 서학개미들의 투자 심리는 위축됐지만 달러 방향성에 베팅하려는 수요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월(1~29일) 한 달간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액은 9억7000만 달러(약 1조3000억원)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 규모는 지난 1월 7억3000만 달러(약 1조90억원)를 기록한 뒤 2월 14억7000만 달러(약 2조300억원), 3월 20억9000만 달러(약 2조9000억원)로 매달 증가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강달러의 심화로 미국 주식 ‘직구’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이후 순매수 규모가 급감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대를 넘어서는 등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급락한 것이 미국 주식을 신규 투자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한 것이다. 반면 달러 가치에 연동해 수익을 낼 수 있는 ETF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4월(1일~30일) 한 달 동안 미국 달러 선물지수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TIGER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를 1100억원어치 사들였다. 개인들은 이 ETF를 지난 1월 8300억원 규모로 팔아치웠고 2월(-2000억원)과 3월(-5400억원)까지 내다팔았는데 이는 달러 강세에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영향이다. 강달러가 고착화되고 있는 만큼 원·달러 환율이 올라야 수익이 나는 상품에 다시 신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금융시장에선 미국의 견고한 경기로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하에 신중하게 접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까지 강달러 압력에 힘을 보태며 TIGER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의 연초 이후(1월2일~4월30일) 수익률은 17%(1만2480원→1만4600원)를 기록하고 있다. 반대로 달러화 가치가 오를 만큼 올랐다고 인식해 달러 약세에 베팅하려는 투자자들도 있다. 개인은 4월 한 달간 달러 선물지수를 역으로 2배 추종하는 인버스 ETF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도 27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장에서도 최근 1300원대 후반 수준을 기록 중인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에 안착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중반까지 오르는 것은 아직 부담”이라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지정학적 불안이 크게 확대되지 않는 이상 달러가 더 가파르게 오를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내달 열리는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미 4월 고용지표 발표 결과는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김찬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FOMC 회의에서 강력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신호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달러화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며 “다만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검찰, '이동재 전 기자 허위사실 유포' 김어준 기소 ‘보따리상 줄고 고환율까지’ 면세업계-공항, 임대료 갈등 재현될까 깜짝 성장 韓, 예상 밖 저조 美…엇갈린 GDP에 환율 ‘릴렉스’ 기대 "韓 3대 리스크…美 금리 인하 시점·强달러·中 성장세 둔화"
  • 미국 트럼프, 다시 전기차 정책 폐기 시사 올 해는 미국 대선이 있다. 벌써부터 트럼프의 당선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일반화되어 있다. 그러면서 바이든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전기차 전략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
  • “차라리 비행기 사고 나면…” 아이들 위해 3주마다 ‘미국↔한국’ 오가는 송훈 셰프의 현재 상태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24년차 셰프’ 송훈은 미국에서 생활 중인 가족들을 위해 3주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고 있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일이었지만, 몸과 마음은 이미 지친 상태였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정호영 셰프와 송훈 셰프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 17년차 두 아들의 아버지인 송훈은 “상황 자체가 힘들 때가 있다”면서 “아이들이 미국에 있다. 그래서 3주는 한국에, 3주는 미국에 머문다. 3주 동안 미국에서 아이들 공부를 가르치면서 삼시세끼를 내가 다 해준다”라고 털어놨다. 일과 가족을 모두 지키기 위해
  • 포브스, “트럼프 재선되도 전기차 전략 후퇴 쉽지 않다.” 올 해는 미국 대선이 있다. 벌써부터 트럼프의 당선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일반화되어 있다. 그러면서 바이든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전기차 전략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
  • 유안타證,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개시 유안타증권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글로벌 변동성 및 개별 미국주식 이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1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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