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검정 마무리...역사·한국사 일부 ‘이승만 정부’에 상반된 평가【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오는 2025년부터 학생들이 공부할 새 교과서 검정 절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교육과정이 개정될 때마다 한국사 교과서의 근현대사를 표현하는 방식을 두고 학계의 시각차가 있을 것으로 예견됐다.교육부는 30일 새 교육과정(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초·중·고등학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관보에 게재했다. 검정 심사를 통과한 교과서와 지도서는 총 681종으로, 그 중 교육과정이 개정될 때마다 ‘역사 논쟁’의 단초가 돼 왔던 역사·한국사 교과서는 총 32종이었다.내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
"새만금 교통 핵심축 '십자형 간선도로' 완전개통 1주년"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내부개발과 교통의 핵심축인 동서·남북의 십자형(十) 간선도로를 완전 개통한지 1주년을 맞이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 7월 새만금 동서·남북 십자형도로의 완전 개통을 통해 교통·물류 환경이 혁신적으로 개선됐다. 이는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과 맞물려 기업의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여진다.간선도로 개통에 따른 기업 투자협약도, 누적실적으로 남북도로 1단계 개통시점인 2022년 12월에 57건, 2조7000억원, 남북도로 2단계 개통시점인 2023년 7월에는 64건, 6조300…
"항공사 추천 여행지 가볼까"…소도시·사이판 등 특가 판매도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항공사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떠나기 좋은 여행지 추천과 함께 항공권 판매에 나서면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항공사별로 성수기 주력 노선을 증편하고, 취항지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서울 등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외 여행지 추천과 함께 각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7월의 여행지로 '보너스 핫픽' 이벤트 노선인 중국·동북아, 동남아, 미주, 유럽·중동, 대양주를 추천했다. 보너스 핫픽은 보너스 항공권을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특히 마카오는 대한항공 직항으로 국제 공항까지 3시간반 거리로 갈 수 있어 알차게 시간을 쪼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소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부터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제선 22개 노선에서 항공편을 주 82회로 늘렸다.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 중이다. 오는 15일까지 미주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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