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가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에 나선다. 동반위는 25일 한전KPS와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는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고 참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을 중점으로 하는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발전산업 공급망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전KPS는 발전 정비산업 내 협력사의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국제표준(ISO)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공·민간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 등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동반위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한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지원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가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에 나선다. 동반위는 18일 LG생활건강과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45%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담은 '2050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LG생활건강은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와 더불어 탄소중립 이행 노력을 밸류 체인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협력사들이 탄소저감활동과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상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자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실사를 2회 진행하고 개선 결과보고서를 제공해 잠재·위험요인을 개선..
실효성 잃은 빵집 출점규제 10년…제과점업 상생협약 개정 앞두고 업계 '주목'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대기업 빵집의 골목상권 진입을 제한하는 제과점업 상생협약이 다음 달 만료 예정인 가운데, 규제보다는 지원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과점업 상생협약이 오는 8월 6일 만료된다. 상생협약에 따라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은 전년도 점포 수의 2% 이내로만 신규 출점이 가능하고, 개인이 운영하는 동네 빵집 500m 인근에선 출점이 제한됐었다. 하지만 골목상권을 보호하자는 본래 취지와 달리, 지난 10년간 다변화된 베이커리 시장 환경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문제점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가맹점주도 골목상권 자영업자와 같은 소상공인, 대기업이란 인식 바꿔야 프랜차이즈 업(業)의 본질은 '상생 비즈니스'다. 개인자영업자(가맹점사업자)와 기업(가맹본부)이 서로 역할을 분담해 법적 대등 지위에서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는 '창업 지원 비즈니스'이기도 하다. 가맹본부가 자영업인 가맹점에게..
동반위, 롯데웰푸드와 지역 소상공인의 샌드위치 제품화 지원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가 롯데웰푸드와 식품 판매 소상공인의 제품화를 지원한다. 동반위는 11일 롯데웰푸드와 서울 중구에 있는 동반위에서 '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올해 핵심 정책인 지역사회로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 지자체와의 플랫폼 구축 등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동반위와 협력해 지역별로 숨겨진 식·음료를 발굴하고 제품화를 진행하는 '어썸바잇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어썸바잇트 캠페인은 먹거리에 진심인 소비자들과 롯데웰푸드가 함께 '놀라운 한 입'을 발견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샌드위치를 발굴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일반시민 투표로 우수 제품을 선정해 총 2000만원의 상금 지급과 제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앞으로도 동반성..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 나선다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가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에 나섰다. 동반위는 9일 한국공항공사와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국공항공사는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협력사들이 ESG 경영을 도입·확산할 수 있도록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우선 그린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협력사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CEO·실무자 대상의 ESG 경영 내재화 교육 △ESG 경영 심층진단·컨설팅 △자가진단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환경보호와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평가 받는 '김포공항 폐아스콘 자원순환사업'의 전국공항 확대 등 순환경제를 위한 ESG 경영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폐아스콘 자원순환사업은 공항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원자재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공사는 폐기물..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 나선다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가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에 나선다. 동반위는 4일 부산항만공사와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창립 20주년을 맞은 부산항만공사는 '초연결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종합 항만서비스 리더'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부산항을 2040년까지 세계 3대 항만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 처음으로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해 부산항 협력사들을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해운물류 중심 기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는 대내외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ESG 규제에 대응하며 현실적으로 ESG 경영 도입이 어려운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들을 위해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ESG 지표 준수율이 80% 이상인 우수 중소기업에게는 현금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동반위 성과공유제와 ES..
[건설업계] 대우건설 안산 주공6단지에 ‘이주비 최저 5억 지원, 대물변제’ 등 파격 조건 제시대우건설이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가구 당 5억원의 파격적인 이주비 조건을 내걸었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은 ▲사업비 전체조달 ▲소유주 이주비 LTV 150% ▲대물변제 ▲입주 후 2년까지 분담금 납부 유예 ▲한국부동산원 공사비 검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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