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종 상생협력포럼…안전보건 생태계 조성 논의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1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2024 철강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반도체, 자동차 및 통신 업종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됐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과 협력업체 등 64개사 종사자와 포항시, 학계, 관련 협·단체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1부에서는 주제 및 사례 발표가, 2부에서는 상생과 연대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철강산업은 산업의 맨 앞에서 자동차, 조선, 건설을 비롯해 전 …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맞아…장세주 “새로운 도약 만들자”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이 창립 70주년을 이틀 앞둔 5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함께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사 모두 모태 기업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창립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이 창립 70주년을 이틀 앞둔 5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함께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사 모두 모태 기업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창립
장세주 회장 "동국제강그룹 창사 70주년, 소통하고 화합하자"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인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이 창립 70주년을 이틀 앞두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장세주 회장은 "올해는 창사 70주년이자 지주사 체제 출범의 원년으로 각 사가 독립된 경영 환경에서 전문성을 높이면서도, 항상 '동국'이라는 공통의 가치관을 나누는 조직임을 인지하며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자"고 당부했다. 5일 동국제강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사 모두 모태 기업인 동국제강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7월 7일을 창립기념일로 하고 있다. 행사는 창립 7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기념사와 장기근속자 시상으로 이어졌다. 장 회장은 기념사에서 "70년의 역사는 당연하게 주어질 수 없는 시간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업 초기 조부모께서 당산동 공장에서 숙식하시며 직원 식사를 차려주던 모습이 떠오른다"..
동국제강, '하이퍼 전기로' 기대효과 공개 … 1t당 10kWh↓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동국제강이 전기로의 생산효율을 끌어올려 탄소 저감 효과를 내는 '하이퍼 전기로' 기술의 기대효과를 발표했다. 이미 친환경 전기로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저감한 상황이지만 글로벌 탄소 규제가 고도화하는 시점인 만큼 관련 노력을 멈추지 않는 모습이다. 회사는 친환경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갈 방침이다. 내수에 치우친 매출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열쇠는 해외에 있기 때문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현재 연구·개발중인 '하이퍼 전기로' 공정기술을 통해 조업 시간을 기존 40분에서 35분 이하로 줄이고, 생산 물량 1톤 당 10kWh 의 전력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동국제강의 연간 조강 생산 가능 물량이 360만 톤인 점을 감안하면 이론적으로 연간 최대 3600만kWh의 전력 절약이 가능한 것이다. 동국제강은 현재 120톤 급 전기로에 대한 기술 적용을 연구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전기로에도 확대 적용할..
[0416섹터분석] 자율주행차·방산 테마 강세! 철강 테마 하락[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현대모비스, 4단계 자율주행 실증차 운행전일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와 함께 개발 중인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를 이달부터 시험 운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광역시 송도와 영종도 일대 운행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실증사업에 20여 곳의 스타
동국제강 인적 분할 가결...장세주 회장, 장세욱 부회장 “철강 관련 소재 부품 신사업 최우선 개발” 한 목소리[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동국제강이 인적 분할을 확정했다. 동국제강은 12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의안을 모두 승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주총에서 “변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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