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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Archives - 뉴스벨

#돌풍 (6 Posts)

  • 넷마블 방준혁,내년엔 ‘9인의 기사’로 흥행 돌풍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넷마블이 올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신작 흥행으로 2년간 이어진 연간 적자 탈출을 눈앞에 뒀다. 특히 적자 기간 비용효율화와 금융 자산 매각 등으로 재무 개선에 성공하며 성장 기반까지 다졌다. 넷마블은 이를 기반으로 내년 신작 9종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넷마블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 2조148억원, 영업이익 180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9.8% 증가했으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2년(연간손실 1087억원)과 2023년(685억원) 연속 적자를 기록한 넷마블은 연간 흑자전환을 눈앞에 뒀다. 넷마블 적자 탈출은 올해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레이븐2’ 등 신작들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한 것이 주효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글로벌 141개국 다운로드 1위, 21개국 매출 1위, 105개국 매출 톱10을 기록하며 넷마블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11월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 2024’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국산 게임 중 최고 게임으로 선정됐다. 넷마블은 지난 11월 27일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신작 ‘킹 아서:레전드 라이즈’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며 올해 실적 굳히기에 들어갔다. 내년에는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많은 총 9종 신작을 출시하며 올해 반등세를 내년 성장세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내년에 이처럼 대규모 신작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재무적 기반도 걱정 없는 수준이다. 넷마블은 지난 2년 적자 기간 동안 인건비와 마케팅비 등을 절감하며 비용효율화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과거보다 신작 흥행 시 높은 영업이익 레버리지를 얻을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 실제 넷마블은 인건비 3.6% 감소를 포함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비용이 전년 대비 4.6%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9.7% 늘어났다. 여기에 넷마블 매출 92%를 차지하는 모바일 게임 비중을 PC 게임으로 분산한 것도 주효했다. 통상 모바일 게임 앱마켓 수수료는 30%로 PC게임(약 7.5%) 대비 4배나 높다. 여기에 내년 애플을 시작으로 고개를 들고 있는 모바일앱 수수료 인하 전망도 넷마블에는 호재다. 업계에 따르면 앱마켓 수수료 인하로 넷마블이 연간 약 3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비용효율화 노력과 올해 하이브 지분 매각 등으로 현금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넷마블은 지난 5월 보유 중인 하이브 지분 110주를 매각해 2200억원을 확보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해 11월 하이브 지분 250만주를 매각해 5235억원 현금을 충당했다. 넷마블 올해 3분기 보고서 등에 따르면 회사 총자산은 7조985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8조7721억원) 대비 약 8000억원 감소했지만, 부채비율이 63.5%에서 51.6%로 줄어들었다. 특히 1년 안에 상환해야 하는 단기차입금이 지난해 3분기 말 1조6252억원에서 올해 3분기 기준 3333억원으로 대폭 줄어든 것이 눈에 띈다. 차입금 규모는 줄었지만 넷마블 올해 3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은 64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500억원 증가했다. 2023년 연간(5078억원) 대비로는 약 1400억원이 늘었다. 현금흐름도 모두 개선됐다. 올해 3분기 기준 총영업활동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은 각각 2567억원, 879억원으로 적자가 시작된 2022년 대비 모두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처럼 체질 개선에 성공한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증명된 ‘IP 트랜스미디어’ 전략으로 성장을 극대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IP 트랜스미디어는 증명된 IP를 게임화하거나 IP 하나를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해 IP가 가진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내년 넷마블 신작 9종도 모바일, PC, 콘솔 등 모든 플랫폼을 아우르며 장르 다변화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도 지난 11월 14일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24’ 현장을 방문해 “우리 자체 IP 확보를 위한 전략을 그대로 이어감과 동시에 트랜스미디어 전략도 함께 강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IP를 가지고 기존 세계관에 새로운 스토리를 연계해 글로벌에서 성공하는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프로야구 덕분’…LGU+ 스포키, ‘내프야' 돌풍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이하 LGU+)는 통합 스포츠 플랫폼인 ‘스포키’에서 올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선보인 시뮬레이션 서비스 ‘내맘대로 프로야구(이하 내프야)’ 월간 이용자가 프로야구 개막 초인 지난 4월에서 비해 1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포키의 내프야는 고객이 직접 가상의 팀을 만들고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받는 시뮬레이션 서비스다. 올해 KBO에 등록된 선수들 중 내가 원하는 선수들로 가상의 나만의 팀을 구성하면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보여준 기록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를 부여받아 다른 고객과 순위 경쟁하는 방식이다. 지난 3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서비스를 시작한 내프야의 월별 이용 고객은 ▲4월 3만2000여명 ▲5월 4만7000여명 ▲6월 5만9000여명 ▲7월 8만2000여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국내 고객들에게 스포츠와 연계한 시뮬레이션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프야의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는 의미가 크다. 내프야 이용자 증가의 배경으로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이 꼽힌다. 스포키는 야구를 가볍게 즐기는 고객도 내프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낮춘 ‘무제한 리그’를 추가했다. 기존 정규 리그는 한정된 코인을 적절히 배분해 나만의 팀을 구성해야했지만, 무제한 리그는 코인 제한 없이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로 팀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보자도 쉽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친구나 동호회만 모여 내프야를 즐길 수 있는 ‘유저리그’도 신설했다. 유저리그는 이용자가 직접 리그를 생성한 뒤 지인이나 모르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내프야를 즐기는 방식이다. 지난 6월 오픈된 유저리그는 스포츠 커뮤니티나 사회인 야구팀에서 각자의 리그를 운영하는 등 야구 매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내프야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올 상반기 스포키 전체 이용 고객은 약 1600만명(누적)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5% 늘었다. 프로야구가 개막한 3월부터 7월까지 스포키에서 내프야를 포함해 편파중계·뉴스 일정 기록실 등 프로야구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매월 평균 약 208만명으로 집계됐다. 향후 스포키는 이용자 편의 향상과 신규 이용자 확보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내프야 이용자들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을 추가하고, 나아가 야구 외 다른 스포츠 종목으로 내프야와 유사한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고광호 LGU+ 스포츠플랫폼 담당은 “내프야를 즐기는 고객들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 번 참여한 고객들의 이탈율이 낮다는 점은 서비스의 매력도가 증명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내프야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하고 싶은 일이 있냐" 57세 배우 김희애의 답은 간단했고, 하루하루가 힘겨웠던 내가 오히려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단단하게 마음먹은 일을 사흘 이상 하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57세 김희애는 그런 '작심삼일'을 모으라고 말했다. 그는 "하루가 열흘이 되고, 한 달이 된다. 그냥 일단 해보면 된다"라고 조언했다.27일 유튜브 채널 '빠더나스 BDNS'에 올라온 영상에 배우 김희애가 출연했다. 김희애는 28일 공개되는 드라마 '돌풍' 비하인드와 자신의 소소한 근황, 일상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문상훈은 이날 먼저 인터넷에서 '김희애 학원 목격담'을 본 적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희애가 고개를 끄덕이며 "2008년부터 영어 학원에 다녔다. 3년만
  • 르노의 새로운 플래그십, 라팔 쿠페 - SUV 푸조 408의 스포티한 라이벌을 위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신선한 디자인 언어르노는 새로운 D 세그먼트 플래그십 모델이자 오랫동안 기다려온 “운전의 즐거움을 위해 태어난” 강력한 하이브···
  • 뉴진스, 확신의 서머퀸될까 [N초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뉴진스가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킬까. 뉴진스가 컴백하는 7월은 '가요계 여름대전'이라 불릴만큼 굵직한 그룹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인만큼, 이들이 데뷔 때와 같은 신드롬을 일으킬 지 관심이 집중된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 미리 만나본 '주행거리 610㎞' 폴스타3…또 돌풍 일으킬까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전기차 중 하나는 '폴스타2'였다. 총 2794대가 팔리면서 테슬라 모델X·Y에 이은 전체 3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출범 첫 해만에 돌풍을 일으킨 폴스타가 올해는 프리미엄 SUV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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