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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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안 하고 싶다" 한 서점이 그 귀한 한강 책을 안 팔고 반송하려는 까닭 “교보랑 거래 안 하고 싶어요. 이 책들은 회송 처리할 예정입니다.”전북 군산 한길문고의 문지영 대표는 그 귀한 ‘한강 책’을 포장도 풀지 않고 구석에 쌓아 놓았다. 교보문고에서 보내온 책들이어서다. 지난 11일 ‘책의 날’ 행사 때문에 서울에 왔던 문 대표는 광화문 교보문고 매대에 쌓여 있던 한강 책(‘흰’)을 목격하고 어리둥절했다. 10일 노벨 문학상 수상자 선정 소식을 듣고 바로 다음날 교보문고 영업팀에 전화했지만 “기다리라”는 말만 들었기 때문이다. 소매(고객 판매)와 도매(서점 공급)를 겸하는 교보문고는 10일부터 14일까 -
"직원 창의력 증진"…서민금융진흥원, 사내복지로 '윌라' 도입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이 오는 12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서민금융진흥원에 도서 복지 서비스로 윌라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저소득·저신용 서민들이 금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금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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