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코인 사태 다룬…” 故 송재림 유작 ‘폭락: 사업 망한 남자’가 내년 1월 개봉한다고(故) 송재림의 스크린 속 마지막 모습을 곧 볼 수 있게 됐다. 그의 유작 영화 ‘폭락: 사업 망한 남자’가 내년 1월 개봉하기 때문이다. 1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제작사 무암 측은 “영화 ‘폭락: 사업 망한 남자’(폭락)는 내년 1월 중순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폭락’은 지난 2022년 ‘루나(LUNA) 코인’ 폭락 사태를 모티브로 한 독립영화다. 청년·여성·장애 가산점 등을 악용하여 청년 창업 지원금을 부정수급한 뒤 고의 부도, 폐업을 전전하다 우연히 가상화폐 서비스로 시리즈A 투자를 받으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병진이형' 지대한이 돈 안되는 독립영화 제작에 뛰어든 이유는?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13일 개봉한 '하우치'는 제작과 주연을 겸한 개성파 배우 지대한이 부산에서 보낸 자신의 실제 고교 시절을 극 중에 녹인 작품이다. 복고적인 감성의 휴먼 드라마를 표방한 이 영화에서 그는 30여 년 전 첫사랑과 재회하면서 시들해진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년 남성 '하재학' 역을 연기했다. 1988년 데뷔 이후 100편 넘게 출연했으나 반(半) 자전적인 성격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인공 '오대수'(최민식)의 친구 '노주환' 역으로 대중과 평단에 처음 얼굴을 알린 '올드보이'도, '병진이형'이란 애칭으로 젊은 세대와 가까워지게 된 '해바라기'도 모두 자랑할 만하지만 의미 깊기로는 '하우치'를 따라오지 못하는 이유다. 톱스타가 아니고는 좀처럼 도전하기 힘든 영화 제작에, 그것도 돈 안되는 독립영화의 제작비를 대고 출연까지 마다하지 않는 사연은 알고 보면 별다를 게 없다. 가진 것이라고는 열정 뿐인 후배들을 돕고, 그들과 함께 하는 현장의 열기를 몸으로..
“500원!” 이동휘의 애드리브는 다 계획이 있었는데 ‘이것’ 요구에 빵 터졌다배우 이동휘가 애드리브 연기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요구하며, 배우로서의 단단한 목표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새 영화 ‘결혼, 하겠나?’로 돌아온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휘는 극 중 사투리를 쓰는 주인공 선우를 연기한 것에 대해 “사실 굉장히 다양한 사투리를 계속 해 오고 있다”면서 “어릴 적부터 모창이나 성대모사 이런 거를 즐겨하는 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개그맨 조세호 성대모사를 선보인 이동휘는 영화 속 애드리브 연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평소 애드리브를 즐겨하는 이동휘는 “감독님들이 저한테
문화적 도태를 막기 위한 씨네아트 리좀의 고집과 열정 [공간을 기억하다].문화의 축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OTT로 영화와 드라마·공연까지 쉽게 접할 수 있고, 전자책 역시 이미 생활의 한 부분이 됐습니다. 디지털화의 편리함에 익숙해지는 사이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공간은 외면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공간이 갖는 고유한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올해 문화팀은 ‘작은’ 공연장과 영화관·서점을 중심으로 ‘공간의 기억’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편집자주>"지자체의 무관심 속 개인의 희생, 처참한 환경"예술영화전용관 씨네아트 리좀은 창원시 마산 원도심 …
유퀴즈 천우희 출연 한공주 이야기 하며 화제 밀양 성폭행 사건 방송 언제5일 방송되는 유퀴즈에 천우희가 출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천우희를 널리 알리게 된 영화인 '한공주'에 대해 의미 있게 이야기 하며 더욱 화제가 될 예정이다. 이날 유재석은 “데뷔 10년 만에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 있다. 이게 독립영화 ‘한공주’”라고 소개했고, 천우희는 “정말 제작비 없이 모든 분들이 그냥 마음 모아서 촬영한 작품이었다”라고 설명했다.‘한공주’는 2004년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발생한 고교생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로, 지난 2014년 개봉했다. '한공주'는 이수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영화와 극장을 지키는 배우들의 노력…유지태 → 이제훈, 영화와 관객 잇는다영화 산업은 오랜 시간 팬데믹과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의 급성장으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관객 수는 쉽게 회복되지 않고 제작되는 영화들의 규모와 편수가 줄어들었다. 이런 위기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가치를 지키기 위한 배우들의 행보는 눈에 띌 수밖에 없다.이제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제훈씨네'를 통해 우리나라 독립예술 영화관 탐방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는 주로 지역의 독립영화관을 선택해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잊힌 영화관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현재까지 원주의 고씨네 인천의 미림극장을 찾았다.과거 이제…
다양성을 강조하며 범도4를 비판하는 전주영화제 실체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범도의 스크린 독과점을 비판하며 다양한 독립영화를 상영해야 한영이 유지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전국제가 추구하는 다양한 독립영화는 뭘까? 아? 아? 아 ㅋㅋㅋㅋㅋㅋㅋ 색깔이구나
신예 유유진, 佛 마농 브레쉬와 연기호흡…영화 '잘 자 오아시스' 캐스팅신인배우 유유진이 프랑스 인기배우와의 현지 스크린 호흡으로 글로벌 라이징스타로서의 문을 두드린다. 8일 앤드마크 측은 유유진이 프랑스 독립영화 ‘잘 자 오아시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잘 자 오아시스’는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주인공 샬리와 유진의 우정과 이별에 대 신인배우 유유진이 프랑스 인기배우와의 현지 스크린 호흡으로 글로벌 라이징스타로서의 문을 두드린다. 8일 앤드마크 측은 유유진이 프랑스 독립영화 ‘잘 자 오아시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잘 자 오아시스’는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주인공 샬리와 유진의 우정과 이별에 대
이상희, 5년전 결혼…남편 누구 직업 나이 동종업계 종사자배우 이상희가 5년 전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상희는 5년 전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남편은 방송·영화업계 종사자로 전해졌다.앞서 이상희는 7일 진행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으로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연애담'(감독 이현주)으로 영화 부문 신인상을 받은 후 7년 만의 쾌거다. 특히 이상희는 이날 수상 후 수상소감에서 "이 말 꼭 하고 싶었다. 진용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나는 너랑 결혼하고 조금
굿해서 1100만 봤는데… 105억원 손해본 이유1100만 흥행 '파묘' "105억원 손해봤다" 영화 ‘파묘’가 110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박’ 흥행하는 사이 “105억원”의 티켓 수입을 “손해봤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여성영화인모임·한국독립영화협회·한국영화제작가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한국예술영화관협회 등 5개 영화단체가 지난 2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한국영화 생태계 복
29년 전, 광기의 한국여성이 최근 미국에서 주목받는 이유윤여정 "천재적 김기영 감독"과 함께한 '화녀' 등 미국 잇단 상영 “이 상을 내 첫 영화의 감독이자 천재적이었던 김기영 감독님에게 바치고 싶다. 나는 그와 첫 영화를 만들었다.” 지난 2021년 제93회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윤여정은 자신을 스크린으로 이끌어낸 한 감독에 대해 이렇게 돌이켰다. 1998년 타계해 이미
대표보다 좋은 조건으로 계약 했다는 대세 배우최근 MBC '수사반장 1958'과 영화 '범죄도시4'를 통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통해 동시에 대중을 만나며 바쁘게 지내고 있는 배우 이동휘.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수사반장 1958'에서는 '종남서 미친개'라고 불리는 형사 김상순을 연기하고 있으며, '범죄도시4'에서는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 조직 황제 카지노의 브레인이자 빌런인 장동철이라는 상반되는 캐
부산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 개관 8주년 기획전21일부터 27일까지 3개 섹션서 17편 상영 영화의전당 지붕 밑 조명 [영화의전당 제공]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개관 8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21일부터 7일간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는 '당신도 나처럼 독립영화 좋아하잖아요?', '사라진 극장, 남아있는 순간들', '이연 배우전' 등 3개 섹션에서 모두 17편을 상영한다. '당신도 나처럼∼' 섹션에서는 '말이야 바른말이지', '괴인', 'THE 자연인' 등 특색있는 독립영화와 미개봉작을 소개한다. 인디플러스 개관 8주년 기획전 포스터 [영화의전당 제공] '사라진 극장∼' 섹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강세 속에서 사라지는 극장과 극장의 추억과 의미를 톺아보는 여러 작품과 이야기를 소개한다. 10년간 지켜온 극장의 마지막 날을 앞둔 이들의 이야기 '라스트씬'을 비롯해 호남지역 최초의 극장 광주극장 이야기를 담은 '버텨내고 존재하기', 보림극장이 철거되기 직전 극장과 함께했던 많은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그린 '부산 동구 극장트리오'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연 배우전'에서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이색적인 캐릭터를 맡아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배우 이연을 집중적으로 포착한다. 배우 이연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속 킬러 연습생 김영지 역으로 출연한 것을 비롯해 영화 '절해고도'에서는 실제로 삭발하고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 섹션에서는 이연이 열연을 펼친 장편 1편과 단편 3편을 볼 수 있고 영화 상영 후에는 배우 이연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기획전 관람료는 균일 5천원. 작품 소개와 상영 일정 등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를 참고하면 된다. ljm703@yna.co.kr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안산, 명예훼손 혐의 고소 당해 푸바오가 살곳 아니라 '다행'?…中판다센터 사육사, 삽으로 구타 "과로에 지친 한국인들, '반려 돌멩이' 키우며 안식 얻어" "전남친 청부살해 의뢰"…여친 속여 취소 수수료 등 5억원 뜯어 경비원 살해 시도 전날 전처 살해한 70대 "우발적 범행" 한밤 도심 150㎞ 질주에 정차 명령도 무시…20대 여성 입건 메시 '홍콩 노쇼' 경기 주최사, 티켓값 50% 환불 절차 착수 '찰스 3세 서거' 가짜뉴스 소동…英 해외공관들 "거짓" 가구소득 높을수록 '행복하고 사회적 지위 높다' 생각
볼링공에 비친 삶을 가만히 들여다본다…영화 '돌핀'소녀시대 권유리 주연…배두리 감독 장편 데뷔작 영화 '돌핀' [마노엔터테인먼트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나영(권유리 분)은 유원지가 있는 바닷가 마을에서 지역 신문 기자로 살아가는 30대 여성이다. 우연히 볼링장을 취재하러 간 그는 주인 미숙(박미현)의 권유로 볼링을 한번 해본다. 나영이 굴린 공은 실망스럽게도 레인에서 벗어나 홈에 빠지지만, 끄트머리에서 갑자기 튀어 올라 핀을 쓰러뜨린다. 미숙은 그런 현상을 돌고래를 뜻하는 영어 단어인 '돌핀'으로 부른다며 축하해준다. 배두리 감독의 영화 '돌핀'은 인생의 모험에 소극적인 나영이 볼링을 매개로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면서 새로운 삶으로 들어서는 이야기다. 나영은 자기에게 없는 새로운 것엔 별 관심이 없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오래된 것을 애착하는 사람이다. 긴 세월 살아온 아담한 집이 대표적이다. 나영과 엄마(길해연), 동생(현우석)의 보금자리인 이 집은 남매가 어린 시절 키를 재면서 벽에 그어놓은 선처럼 옛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나영의 안온한 세계는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한다. 재혼을 앞둔 엄마는 나영에게 "너도 바깥세상 좀 봐"라고 다그치며 집을 팔겠다고 하고, 곧 스무살이 되는 동생은 답답한 시골을 떠나 서울에 가려고 한다. 삶의 지혜는 보통 사람들보다 한두 걸음 떨어져 세상을 보는 '아웃사이더'가 가진 경우가 종종 있다. 외지에서 온 지 몇 년이 지나도록 마을 공동체에 못 끼는 볼링장 주인 미숙과 서울에서 내려와 귀촌한 청년 해수(심희섭)가 그렇다. 가족과의 갈등으로 심란해진 나영은 이들과 볼링을 함께하면서 마음을 열고, 삶의 새로운 가능성에 눈을 뜬다. 영화 '돌핀' [마노엔터테인먼트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이 볼링을 매개로 인생을 이야기하는 게 흥미롭다. 인간이 예술을 통해 깊은 공감에 도달하듯, 스포츠도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이 영화는 보여준다. 바닷가 마을의 한적한 분위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흐른다. 손님이 별로 없는 식당과 조용한 볼링장,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밤바다의 영상은 지방 소도시를 여행하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자극적인 소재나 사건을 의식적으로 피하면서 우리의 일상과 닮은 이야기로 공감을 끌어낸다. 소녀시대 권유리가 단독 주연을 맡은 첫 작품이다.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와 연극에서도 활동해온 권유리는 안정적인 연기로 나영이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권유리는 '돌핀'에 출연한 계기에 관해 "평소 소재의 다양성과 자유로움이 담긴 독립영화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며 "주변에 있을 법한 이야기 소재에 정감이 갔다"고 말했다. 배두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그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작품인 단편 '어젯밤'(2012)은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초청돼 주목받았다. '돌핀'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캐나다 밴쿠버아시아영화제에 초청됐다. 13일 개봉. 90분. 12세 관람가. 영화 '돌핀' [마노엔터테인먼트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ljglory@yna.co.kr '슬의생'으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오늘 일반 공개 마지막날…"안녕, '행복을 준 보물' 푸바오!" 與 공천탈락자, 당사 앞에서 분신시도 소동…경찰 제압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유튜브에 이강인 가짜뉴스 361개…2주 새 7억 벌었다"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단서는 '꽁지머리'…5개월 만에 붙잡힌 상습 외제차털이범 "학원 적응했어?" 공부방 제자들 어깨·팔 주무르며 추행한 50대 회장님도 즐겨찾는 GS 구내식당…하루 2천명 찾는 '맛집'으로 80세 넘어 패션계 접수한 '102세 바비' 아이리스 아펠 별세
미국 명문대 졸업하고 부모님께 비밀로 데뷔한 배우美 명문대 졸업 → 8년 조단역 생활 → 더 글로리 → 첫 영화 주연 데뷔 첫 영화 ‘로비’ 크랭크업 한 차주영 ‘더 글로리’로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지만, 사실 차주영은 조단역 시절이 짧지 않았던 배우다. 2014년 ‘닥터 프로스트’에 단역으로 데
임영웅이 나타나자 생긴 역대급 놀라운 사건, 결국..임영웅과 영웅시대...영화 '소풍'의 값진 기록 탄생 이끌었다 가수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한국영화의 의미있는 기록 수립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가수와 팬덤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스크린에서도 확인되는 순간이다.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알갱이'가 수록된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제작 로케트필름)이 한국 독립영화로는 5년 만에 최고 성적을 거뒀
대한민국 80대 여성들이 만든 놀라운 사건, 결국…나문희·김영옥 '소풍', 독립영화 5년만 20만 관객 돌파 영화 '소풍'이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9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풍'(감독 김용균·제작 로케트필름)은 15일 991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0만731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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