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나도뛴다] 박주희 "국제 트렌드 선도…대한민국형 스포츠 법·제도 구현 앞장"아시아투데이 주영민 기자 = '대한민국 청년·여성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포츠 외교 전문가.' 체육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한국인 최초'라는 수식어를 몰고 다닌 박주희 국제수영연맹 집행위원이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박 위원이 이번 행선지로 정한 곳은 국민의 대변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여의도 국회다.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에 지원 박 위원은 그간 꿈꾸던 대한민국 체육행정의 꿈을 국민들에게 이야기하고자 한다. 박 후보는 12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출신의 아시아 여성스포츠인으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며 "국제도핑검사관과 국제올림픽아카데미(IOA) 과학위원회 위원에 국내 1호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2년 12월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한국인 세 번째이자 한국인 여성 최초로 국제수영연맹 집행위원으로 당선돼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후보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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