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사과문 "절대 해선 안 될 행동…흥민이 형 찾아가 직접 사과"[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시안컵 도중 손흥민과 충돌해 '하극상 논란'을 일으킨 이강인이 SNS를 통해 사과했다.이강인은 21일 SNS에 "(손)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긴 대화를 통해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주신 흥민이 형께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이어 "그날 식사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
'손흥민 조롱' 국제탁구연맹, 게시글 삭제에도 애매한 사과로 빈축[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국제탁구연맹(WTT)이 소위 '탁구 게이트'에 대한 조롱을 사과했지만 아쉬운 뒷맛을 남겼다. WTT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 탁구 선수들을 건드리지 마"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글 말미에 "특히 한국에서 열리는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관련해서"라고 덧붙였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고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대회를 앞두고 WTT는 '탁구 게이트'를 언급하며 화제성을 끌어 올리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계속되자 WTT는 해당 글을 삭제했고, 19일 뒤늦게 사과했다. 하지만 사과문도 깔끔하지 못해 빈축을 샀다. WTT는 "이곳에 장난을 치지 마세요. 우리가 아마도 잘못한 것 같다"고 적었다. 사과문을 올린 시점도 뒤늦었을뿐더러 내용까지 장난스러워 누리꾼의 비난을 받았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아시안컵 탈락 이후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경질됐고, 선수들은 불화설에 휩싸였다.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더 선은 준결승 요르단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이강인이 충돌했고, 도중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보도했다. 의례적으로 대한축구협회가 이 사실을 인정하며 논란이 커졌다. 디스패치는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주먹을 날렸다고 보도했고, 이강인 측은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답하며 진실공방 양상으로 번졌다. 이강인은 15일 SNS를 통해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보다 더 좋은 선수, 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손흥민 반칙에 '무술' 언급한 해설가…인종차별 논란리버풀의 코디 각포를 잡아서 경고를 받은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손흥민(토트넘)의 반칙 상황을 '무술'에 비유한 영국 방송의 베테랑 해설가 마틴 타일러(77)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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