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교통약자, 공항가는 車에서 출국수속 끝낸다이르면 올 11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공항으로 가는 자동차 안에서 비행기 출국 수속을 모두 마칠 수 있게 된다. 콜택시처럼 집에서 ‘공항 차량’을 부른 뒤 공항으로 가는 길에 차 안에서 항공권 체크인과 짐 수속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방식이다. 6일 항공 및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르면 11월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해 차량 안에서 캐리어를 맡기고 항공권 체크인을 하는 ‘차량 내 공항터미널’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미리 짐을 맡기고 체크인까지 마칠 수 있는데, 달리는 자동차가 도심공항터미널과 같은 역할을 하는 셈이다. 대상은 교통약자들이다.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차량을 호출하면 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자동차가 집 앞으로 온다. 차량 내부에는 휠체어 전용 좌석과 자동 휠체어 리프트, 항공 체크인 장비들이 설치돼 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동안 항공권 체크인과 짐 수속이 끝나고 공항에 도착하면 별다른 수속 절차 없
당신을 위한 인기글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Ⅱ’, 박스오피스 새 강자 예고
추천 뉴스
1
"시동 끄는 법 몰라. 어떡하지?"…강남 쑥대밭 만든 20대女, '정신과 치료제' 먹었다
뉴스
2
"나 자신..." 53세 오연수가 달라진 인생관을 전했고, 모두에게 필요한 말이다
연예
3
“짠한 눈빛…” 남편과 사별한 뒤 사강이 힘들어하는 건 그 무게감이 너무 이해된다
연예
4
“도슨은 시즌 초반에 안 되니까…” 영웅들 복덩이 외인 3인방, 어쩌면 전원교체? 그 선수는 일단 잠잠
스포츠
5
3일만에 뽀개는 동경 (도쿄) 여행: 2일차-시부야 (1) 가는 법, 시부야 여행 꿀팁, 시부야 109, 도켄자카, 스타벅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