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4315억원 규모’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 마수걸이 수주【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롯데건설이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에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했다. 롯데건설은 29일 총 공사비 4315억원 규모인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재개발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택했다.이번 재개발정비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1개동(총 1283세대)를 새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반경 3㎞ 이내에 4호선 평촌역, 인덕원역, 1호선 안양역이 위치해
GS건설 흑자전환 성공… 플랜트·도시정비 수주 효과GS건설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철근 누락에 따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큰 타격을 입은 실적 및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근래 분양한 단지들이 저조한 청약 결과로 물량 소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점은 변수로 남아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71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6%, 55.3%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193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은 견조한 성과란 게 업계 평가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발주한 12억2000만 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의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시공권을 따낸 게 주효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이 발주한 6000억원 규모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수주하며 플랜트..
[마루에서 만난 사람] 송지연 한국프롭테크 대표 “고질적인 문제가 이어지는 재건축 사업, 인증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적용하니 블루오션이더군요”‘얼마집’은 오프라인 상에서 불투명하게 진행돼 온 도시정비사업의 문제를 IT 전산화, 자동화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첫 시도는 실소유주 인증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해 도시정비사업 정보의 투명성을 확보한 것이다. 그 결과 서비스가 시작된 2021년 이후 2년여 남짓 기간 동안 ‘얼마집’을 이용하는 아파트 단지는 1000여곳을 넘어가고 있다. 한국프롭테크와 계약을 맺어 ‘얼마집’을 통해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는 단지도 15곳에 이른다.
[건설업계] 포스코이앤씨, 레미콘 실시간 운송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품질 관리 강화포스코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통해 현장의 레미콘 실시간 운송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레미콘 차량 위치와 배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설계 기준에 맞게 레미콘이 공급되는지 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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