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도로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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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에 도로건설 중 '또 트럭 전복' 아시아투데이 신동만·권도연 기자 = 지난 10월 대구 달성군이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현장에서 트럭 전복 사고가 난데 이어 이달 9일 또 똑같은 트럭 전복 사고가 발생해 교통안전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달성군은 이달 준공을 목표로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진행하고 있다. 시공은 세창건설이 맡았다. 지난 10월 16일 해당 공사 현장에서 건설자재 배달을 위해 방문한 25톤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트럭은 시공사인 세창건설과 운전기사 측이 합의가 되지 않아 아직까지 현장에 전복된 채 검은 천으로 덮여 있다. 이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3시경 같은 현장에서 또다시 25톤 트럭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시공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건설자재 운반을 위해 현장을 찾은 트럭 운전사의 부주의로 발생했다. 트럭은 사고 당일 합의를 마치고 견인됐다. 같은 현장에서 두 번씩이나 같은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 1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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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건설 중 트럭 전복 사고 10여일 그대로 공사현장 방치 아시아투데이 신동만·권도연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중 25톤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사고 후 10일이 지나서도 트럭이 방치돼 있어 골치다. 27일 취재를 종합하면 달성군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진행하고 있다. 약 178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세창건설이 시공을 맡아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6일 공사 현장을 찾은 25톤 덤프트럭이 사업부지 내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차량은 공사 자재를 배달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 운전기사에 따르면 트럭은 당시 현장의 신호수가 안내하는 곳에 멈춰서 자재를 내렸으나 주차한 곳의 경사가 심하고 불안정해 갑작스럽게 트럭이 전복됐다. 그러나 시공사인 세창건설은 기사의 운전 미숙과 차량이 노후됐다는 이유를 들며 보상 책임을 미루고 있다. 현재까지도 차량은 현장에 전복된 채 방치돼 있다. 해당 사실이 달성군의 귀에 들어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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