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도시 금천'…금천구, 새 도시브랜드 발표전문가·주민 등 4천여명 참여…"간결하고 명확한 이미지 표현" 금천구 도시브랜드 '좋은도시 금천(Good City GeumCheon)'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미래지향적이고 발전하는 금천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도시브랜드(BI) '좋은도시 금천(Good City GeumCheon)'을 5일 공개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내년 개청 3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도약하는 마음을 담아 BI를 만들었다"라며 "더 좋은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새 BI는 '좋은 도시가 곧 금천'이라는 간결하고 명확한 주제로 발전하는 미래 지향적 금천구를 표현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좋은도시(Good City)와 금천(GeumCheon)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알파벳 'G'와 'C'에 각각 금천의 한글 초성 'ㄱ','ㅊ'을 담았다. 영문과 한글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해 국외 활용도도 높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의 상징색인 청색과 상징꽃인 진달래의 핑크색을 조합해 구의 밝은 미래(G밸리, 첨단산업의 발전)와 주민공동체 간 조화로운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금천구 도시브랜드 '좋은도시 금천(Good City GeumCheon)'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는 개청 30주년을 맞는 2025년을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아 대외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BI 개발을 추진했다. 2022년 10월 도시 이미지 인식조사를 시작으로 주민 등의 의견수렴·설문조사를 거쳐 지난해 9월 BI 명칭을 결정했고, 브랜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시각화하는 심층적인 디자인을 거쳐 지난 2월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개발 기간에 4천85명의 주민·관내 직장인과 소통하며 투명성과 공감도를 높였다. 작년 3월부터는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23명으로 구성한 도시브랜드 개발 추진단을 운영했다. 차별화된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담아내고자 전문업체의 빅데이터 분석도 거쳤다. 새 BI는 구가 추진 중인 사업, 홍보조형물, 공공시설물 등에 사용된다. 홍보영상을 제작해 누리집, 유튜브 등의 매체에 올리고 다양한 기념품(굿즈)을 제작해 주민참여 이벤트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금천구 도시브랜드 '좋은도시 금천(Good City GeumCheon)'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세계 최고병원에 뽑힌 한국 병원, 1곳 빼곤 수도권…일본은 반반 왕세자빈에 정말 무슨일 있나…英 왕실 비밀주의 시험대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고양 대곡역 진입로 대혼잡…원인은 공무원 '무사안일' 홍준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검토" "진저리, 이젠 정말 끝내고 싶어"…노년층 '이혼상담' 급증 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유세 방해 혐의로 입건 사망사고 내고 "딸이 그랬다" 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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