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도 의회…“운암뜰 AI시티 차질없게 힘써달라” 요청아시아투데이 김장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김장중기자=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시 발전을 정상적 궤도에 올리기 위해 지난 6일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만나 다각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김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이날 김 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타임 테이블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사업은 지난 1월에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조건부 동의)가 끝났고, 연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승인 고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권재 시장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는 지역의 숙원사업이며, 장기간 지연된 사업으로 더이상 늦춰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크다"면서 "앞으로 남은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정호 대..
[목포시 소식] 목포시⁃LH본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신속추진 협력강화 外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2일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를 방문해 목포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의 협력을 요청했다.이날 박 시장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나 최근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장기 지연에 따른 주민불편 및 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옥암·석현동 일대의 약 60만평의 부지를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주거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또한, 지방소멸위험위기를 맞아 목포시의 인구유출을 막고 목포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
[목포시 소식] 목포시⁃LH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협약…임성지구 도시개발 신속추진 外전남 목포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난 28일 목포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목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날 임성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현안과 주민 부담 최소화 방안에 대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모색하고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이후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전남 서남권의 관문인 임성역을 포함한 옥암·석현동 일대의 약 60만평의 부지를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주거
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개발사업 성공...대한민국 대표 도시 거듭나는 기반"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독일, 네덜란드 등 국외 선진도시 개발사례 벤치마킹 방문을 바탕으로, 안양 인덕원 주변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도시개발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을 밝혔다.최 시장은 5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번 방문은 안양시가 국내외의 변화하는 도시개발 트렌드를 수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효과적인 콤팩트시티 조성, 스타트업 지원과 독창적인 주거개발, 탄소중립 및 제로 에너지 등을 안양시에 잘 적용해 경기도 대표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도시의 활력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안양 인덕원 …
해외건설협회, 미국 도시·부동산개발사업 진출 확대 세미나 개최해외건설협회가 지난 27일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미국 도시·부동산개발사업 진출 확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도시·부동산개발사업의 전략, 진출방안과 주요이슈에 대한 현황진단, 전략수립, 사례소개를 중심으로 미국 현지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미국 현지의 션모 Andmore Partners 대표가 도시개발사업의 종류와 특징, 현지정부의 역할 및 관계, 추진시 주의사항, 자금조달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어 강기석 Eastern Corporation Korea 대표가 우리기업의 미국 진출현황,…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재개…15개 신도시 수주도 '시동'박상우 국토장관, 이라크 현지서 사업재개 기념식 참석 한화 미수금 5천억원 남아…전면 재개까진 시간 걸릴듯 이라크, 신도시 15곳 조성 추진…재건사업 추가 진출 기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전경 [한화건설 제공=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이 수주해 진행하다가 이라크 측의 공사비 미납으로 철수한 13조원 규모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이 1년 4개월 만에 재개됐다. 이는 부분적인 사업 재개로, 전면 재개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비스마야 신도시 재개가 이라크가 추진하는 15개 신도시 사업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국토장관, 이라크 현지서 사업재개 기념행사 참석 국토교통부는 25일(현지시간)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단이 이라크 현지에서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재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시개발 사업'을 해외건설 수주의 과제로 제시한 박 장관은 비스마야 신도시 현장을 취임 후 첫 출장지로 잡았다. 기념식에는 사업 발주처인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의 하이데르 모하메드 마키야 의장도 자리했다.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0㎞가량 떨어진 550만평 규모의 부지에 주택 10만가구와 사회기반시설 등을 지어 분당급 신도시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라크의 전후 복구 사업 중 하나로, 규모가 총 101억2천만달러(약 13조5천억원)에 이른다. 비스마야 신도시는 주택을 중심으로 도로, 전력망, 공공기관 등 도시 전체 건설을 패키지로 수주한 한국 기업의 첫 신도시 수출 사례다. 한화가 2012년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공사와 2015년 사회기반시설 공사를 각각 수주했다. 그러나 이라크 측의 자금 부족으로 프로젝트는 난항을 겪었고, 한화는 착공 10년 만인 2022년 10월 공사를 중단하고 인력 대부분을 철수시켰다. 이후 현장 유지·보수를 위한 최소 인력만 남아있는 상태다. 한화는 지난해 1월부터 NIC와 사업 재개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월 장관급 수주지원단을 이라크에 파견한 데 이어 6월에는 중단됐던 한·이라크 공동위원회를 6년 만에 열었다. 같은 해 9월에는 양국 정상회담에서 사업 재개에 힘을 실었다. 축사하는 이라크 NIC 의장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하이데르 모하메드 마키야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의장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9.19 jin90@yna.co.kr ◇ 미수금 아직 5천억원…전면 재개까지 시간 걸릴 듯 한화는 지난해 12월 미수금 6억2천900만달러(약 8천400억원) 중 2억3천만달러(약 3천억원)를 받은 뒤 공사 재개에 시동을 건 상태다. 다만 이번 공사 재개는 미진한 부분을 공사한 뒤 넘겨 기존 계약을 마무리하는 차원이며, 완전한 사업 재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화 관계자는 "전면 재개는 나머지 미수금을 받아야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액은 아니지만, NIC가 미수금 일부를 지급했다는 점은 사업 재개를 위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공사 재개로 비스마야 신도시 10만가구 중 약 3만가구 건설이 완료된다. 이 중 2만가구에는 주민들이 입주해 살고 있다. 나머지 7만가구는 간접비 등을 반영한 변경 계약 후 재개를 협의 중이다. 사업 재개 기념행사에서 박 장관은 이라크 정부의 사업 재개 의지를 잘 알고 있다면서 주택 10만가구 완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라크 측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한화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이라크 15개 신도시 사업 기회…"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지원" 박 장관은 한국의 신도시 개발 경험과 스마트시티 기술을 언급하며 비스마야 신도시를 모델로 한 이라크 15개 후속 신도시 프로젝트에도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라크는 수도 및 중부 6곳, 남부 4곳, 동부 2곳, 서부 3곳 등에서 최대 15개의 추가 신도시를 계획 중이다. 정부는 비스마야 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신도시 건설 등 이라크 재건사업 진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라크 내 도시개발 사업 진출을 위해 정부 간 협력을 통한 사업발굴에서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정책자금 지원까지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라크에서는 비스마야 신도시 외에도 대우건설이 2014년부터 연속해서 방파제, 터미널, 연결도로 등의 알포 항만 공사(20억달러)를 수주하고 있다. 이라크 교통부의 라자크 무하이비스 알 사다위 장관은 박 장관과의 면담에서 기존의 항만 조성 외에도 항만 인근 석유화학단지, 발전소 등에도 한국 기업이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다위 장관은 특히 이라크 전후 재건을 위한 170억달러 규모의 철도·도로망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했다. 박 장관은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인구 증가 및 도시화로 해외 도시개발사업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취임 후 선언한 해외건설 패러다임 전환의 첫 성과가 이번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재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이라크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도시개발사업에 우리 기업이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hopark@yna.co.kr '심정지 80대' 응급실 7곳서 '전화 퇴짜'…53분 만에 사망판정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엄마·3살아들 숨진 채 발견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DJ 구속기소…검찰 "벤츠 몰수예정" '건국전쟁' 감독, '파묘' 흥행에 "좌파들 몰리고 있다"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직원 성적취향 공개하고 폭언 일삼은 팀장…법원 "해고 정당"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내 애인 무시해" 흉기 들이밀고 폭행…조폭 추종세력 구속 10살·15개월 두 아이 엄마,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 생명 나눠 "너무 예민해…" 성희롱 피해자 2차 가해한 공공기관 간부들
국토장관 "해외건설 수주, 50년 이어진 도급 위주서 벗어나자"전세계 인구 증가로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요 확대 전망 해외건설 타운홀 미팅…"흩어진 역량 모아 해외 도시개발 사업 나서자" 해외건설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 [국토교통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50년간 이어진 도급공사 위주의 해외건설 수주에서 벗어나자는 화두를 던졌다. 투자개발형(PPP) 사업으로의 전환과 해외 도시개발 사업 수주 확대가 필요하다는 게 박 장관의 진단이다. 박 장관은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해외건설 관련 타운홀미팅에서 "우리 경제가 지난 50년간 성장하는 동안 해외건설은 과거 패턴을 못 벗어나고 있다는 게 제 솔직한 진단이자 소회"라며 "언제까지 발주기관 입찰에 참여해 우리 기업끼리 경쟁하면서 수주하는 패턴을 가져갈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무궁무진하게 펼쳐진 해외 도시개발 수요를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인구가 일주일에 140만∼150만명씩 늘어나는 것은 울산·광주 같은 도시가 일주일에 하나씩 필요하다는 뜻이기에 그만큼 기회가 많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해외건설협회는 올해 해외건설 수주 전망을 발표하며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하남 신도시 같은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LH토지주택연구원은 향후 10년간 아시아에 스마트도시가 속속 들어서면서 아시아를 중심으로 도로, 철도, 전력 등 인프라 투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장관은 대우건설이 이끌어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개발 사례를 언급하며 "그간 많은 기업이 정부 지원이나 금융권 협력 없이 (해외 신도시 개발을) 혼자서 했는데, 이제 흩어진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연 해외건설 타운홀미팅 [국토교통부 제공]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건설사 관계자들은 도급 방식 사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면서, 이를 위해선 금융의 역할과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현대건설 김경수 글로벌사업부장(상무)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2년 전 공동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프로젝트(터널공사)를 수주한 이후 2년간 (네옴 관련) 수주가 없었다"며 "인도·중국·터키업체의 저가 경쟁으로, 단순 가격 경쟁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수익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도급 사업을 포기할 수는 없기에 기술력이 요구돼 수익성이 높은 플랜트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중심으로 수주를 따낸다는 계획이다. 해외 도시개발 사업의 경우 베트남 하남 신도시와 뉴질랜드 주택사업을 추진한다. 김 상무는 "해외 도시개발 사업은 초기 투자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인허가, 타당성 조사 때 정부가 자금 지원을 해준다면 좀 더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사우디 등 해외 신도시 사업과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해나가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이경수 삼성물산 부사장은 "인건비 증가에 따른 고비용 구조 등으로 과거 도급 방식으로는 해외 사업을 하기 어려워졌다"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금융 기법 발전과 정책자금 활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 '탁구게이트' 손흥민·이강인, 3월 태극마크 달 수 있을까 尹에 고함친 카이스트 졸업생 끌려나가…대통령실 "적법한 집행" 9명 출산 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것"…남편 '7조원 거부' "가족과 보기에 민망" 논란 경주 보문단지 남녀 나체조각상 철거 폴 매카트니, 50여년전 잃은 베이스기타 찾았다…"80억원 이상" 2억명 구독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연 수입 9천억원…부자 아냐" '19년간 미제' 연쇄성폭행범, DNA 대조로 출소 직전 덜미 빨간 제복에 색소폰 든 방탄소년단 RM…군악대 복무 근황 화제 "암투병 중에도 정치뉴스 멘트를…" 시사평론가 최영일씨 별세 삼청교육대 나오자 형제복지원 끌려가…법원 "국가가 3억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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