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안고 불길 피해 뛰어내린 아빠, 학생회장 출신 '약사'였다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 박 모 씨는 자식을 구하려고 희생한 약사였다. 임 모 씨는 가족들을 먼저 대피시키고 희생한 착한 아들이었다. 화재 원인과 사망 시각은 추락사로 알려졌다.
'사상자 32명' 도봉 아파트 화재 현장 감식..."부주의로 인한 사고 가능성 커"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성탄절 새벽 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총
집값 뚝뚝, 쌓이는 매물… '노도강' 아파트 매입 '영끌족' 비명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서울지역 집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2030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받는 사람)이 많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아파트값 하락세가 최고가 대비 절반 수준에 이를 정도로 두드러지고 있다. 26일 국토교
아파트 3개동 15개층 모두 둘러보니…방화문 닫힌곳 '0곳'"열어두면 불편" 아파트 방화문, 대형 인명사고 촉매제 화재에 산소 공급 원활하게 해 삽시간에 불길·연기 확산 "일일이 과태료 부과 어려워…닫힌 상태 유지해야 피해 최소화" 성탄절 화마의 흔적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연휴 마지막 날이자 성탄
“아이 받아주세요!” 숨진 아빠의 마지막 외침…경찰이 뜻밖의 사실 밝혔다25일 새벽 발생한 도봉구 아파트 화재에서 숨진 30대 남성의 마지막 외침이 알려졌다. 화재로 2명 사망, 30여 명 부상. 남편이 구조한 아이는 생존.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
“아빠 품에서 툭 떨어진 갓난아기…울지도 않아” 화마가 집어삼킨 한 가족의 행복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로 숨진 30대 가장의 추락 사건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다친 사고에서 경비원이 아이를 살리고, 부부가 도움을 기다리는 모습이 전해졌다. 하지만 부부 중 한 명은 심정지로 숨졌다. 화재 원인은
성탄절 비극…화재 피해 자녀 안고 뛰어내린 30대 아빠 하늘로(종합)서울 도봉구 아파트 3층서 불…4층 살던 부부 자녀 안고 뛰어내려 엄마와 자녀 2명은 병원서 치료…10층 주민도 연기흡입 사망 새벽 시간대 주민 200여명 맨발·잠옷 입고 긴급대피 성탄절 화마의 흔적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연휴 마지막 날이
성탄절 도봉구 아파트 큰 불 이재민 구호 조치 총력도봉구(구청장 오언석)은 25일 오전 방학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화재 진압 및 추가 대응에 나서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 대응에 나섰다. 즉시
성탄절 새벽 아파트 뒤흔든 '펑'…3층 불 순식간에 17층까지맨발·잠옷 200여명 긴급대피…대피소 오가고 이재민 돼 망연자실 불난 집선 70대 남녀 구조…이웃 "주변과 왕래 별로 없었다" 25일 새벽 화재가 난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에 마련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촬영 계승현]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계
도봉구 고층아파트 성탄절 새벽 불…2명 사망·29명 중경상(종합2보)주민 200여명 대피…소방 200여명·차량 57대 출동해 3시간여만에 완진 경찰 "혐의점 없어" 내일 합동현장감식…도봉구청 피해가구 이재민 지원 25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 [촬영 계승현]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계승현
카카오 경영위기 때문에 난감해졌다는 서울시 3천 억짜리 공연장, 왜?서울아레나는 도봉구 창동에 1만 8269석을 갖춘 음악 전문 돔 공연장을 짓는 서울 동북권 최대 문화복합시설 프로젝트다. 기존 일정대로라면 이번 주 착공식을 열어야 하는데, 별안간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흉기로 어머니 여러 차례 찌른 20대 아들…현행범 체포서울 도봉구의 한 빌라에서 안부차 온 50대 어머니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전날(5일) 20대 남성 A씨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A씨는 전날
집값 상승에 1∼8월 6억원 이하 서울 아파트 거래 '역대 최저'전체 거래 중 25.6%…15억원 초과 아파트는 역대 최고 [경제만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전반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 속에 올해 서울에서 6억원 이하에 거래된 아파트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5억
"내 발 물어서" 시력 상실에 장기 손상까지…반려견 '무차별 폭행' 후 유기발을 물었다는 이유로 반려견을 무차별하게 폭행한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판사 김선범)은 동물보호법 위반,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29)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전기 끊기고 심야 긴급대피…서울 밤샘 '물폭탄' 곳곳 피해2천세대 정전·반지하 등 79명 대피…인명피해는 없어 올림픽대로·잠수교 등 도로 4곳, 하천 27곳 통제 중 축대 무너진 주택가 도로..주민 46명 대피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3일 오후 폭우로 축대가 무너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로 도로에
'영끌족' 어쩌나…집값 낙폭 큰 관악·도봉·금천구, 연체율 '쑥'최근 집값 하락폭이 큰 서울 동북·서남권역의 채무 연체 정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집값 내림세가 컸던 서울 외곽지역 위주로 채무 및 납세 연체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은 채무나 납세를 1개월 이상 지체한 연체자 비율을 뜻한다. 특히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