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댄스' 마르코 로이스, MLS 소속 LA 갤럭시 이적 유력[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차기 행선지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각) "LA 갤럭시가 로이스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우선 협상권을 보유하고 있는 살럿 FC에 상당한 할당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유계약으로 합류하기 때문에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지만, LA 갤럭시는 샬럿에게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는 MLS의 독특한 규정인 'Discovry Player(발견 선수)' 제도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제도는 쉽게 말해 리그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를 발굴하고, MLS 사무국에 서류를 제출함으로써 '우선 협상권'을 갖게 되는 방식이다. 따라서 협상권을 보유한 구단 입장에서는 선수를 영입하지 않아도 이를 양도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로이스는 이번 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난다. 도르트문트는 지난달 3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로이스와의 특별한 시간은 여름에 끝을 맺는다. 도르트문트의 오랜 리더 로이스는 이번 시즌 후 종료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로이스는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2년 동안 도르트문트 1군에서 뛰었다. 로이스는 화려한 드리블 능력과 허를 찌르는 패스 등으로 도르트문트의 간판스타가 됐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에서 분데스리가 도움왕(2013-2014),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2013-2014),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2018년 9월, 11월, 12월) 등 수많은 개인기록을 써 내려갔다. 또한 로이스는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컵 우승(2016-2017, 2020-2021)과 독일축구리그(DFL) 슈퍼컵 우승(2013, 2014, 2019)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에게 트로피를 안겨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레알 마드리드, 2-0으로 도르트문트 제압…통산 15번째 UCL 우승[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통산 15번째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레알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23-2024 UEFA UCL 결승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레알은 무려 15번째 UCL 우승 기록을 세웠다. 2010년대로만 한정한다면 벌써 6번째 우승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5번째 UCL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은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꺾었고, 4강에선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제압했다. 결승에서 다시 한번 독일의 명문 구단 도르트문트를 압도하며 '빅이어'를 얻었다. 다니 카르바할이 결승골,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쐐기골을 신고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또한 토니 크로스는 은퇴 시즌에 UCL 우승이라는 선물을 받게 됐다. 크로스는 날카로운 코너킥 크로스로 카르바할의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크로스는 이번 유럽축구선수권 대회(유로 2024)를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전반은 양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후반 들어 레알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크로스가 도르트문트 문전으로 공을 올렸다. 카르바할이 헤더 슈팅을 감행했고, 이는 반대편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레알의 선제골이 됐다. 레알이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8분 레알은 상대 진영에서 주드 벨링엄의 압박으로 공을 탈취했다. 벨링엄은 비니시우스에게 공을 밀어줬고, 비니시우스는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신고했다. 레알은 남은 시간 동안 점수 차를 지켰고, 결국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15번째 빅이어’ 또 한 번 역사 써낸 레알 마드리드세계 최고의 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또 한 번 역사를 썼다.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결승서 2-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최정예 멤버로 나선 두 팀은 경기 내내 탐색전을 벌이며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이후 후반 들어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한 레알 마드리드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29분,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토니 크로스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는 달려 들어온 다니엘 카르바할에 헤더로…
레알 마드리드, 통산 15번째 UCL 우승…도르트문트 2-0 격파▲ 우승 쐐기골 넣은 비니시우스 [EPA=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통산 15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UCL 결승에서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2-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후반 29분 다니 카르바할, 3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에 앞장섰다. UCL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이는 레알 마드리드는 2021-2022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1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이후에만 6차례 빅이어를 가져가며 유럽 최강의 지위를 재확인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대회 16강에서는 라이프치히(독일), 8강에서는 지난 시즌 3관왕의 주인공이자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준결승에서는 독일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을 차례로 거꾸러뜨리고 결승에 올랐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역시 통산 7번째 UCL 결승 무대에서 5번째 우승을 지휘해내며 '명장'임을 재입증했다. 그는 지도자로 UCL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레알 마드리드의 명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는 개인 통산 6번째로 UCL 우승의 영광을 안으며 축구화를 벗었다. 뮌헨의 러브콜을 여러 차례 물리치고 12시즌 동안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해 '의리남'으로 불린 마르코 로이스는 끝내 UCL 우승의 '낭만 스토리'를 완성하지 못하고 노란 유니폼을 벗게 됐다. 도르트문트는 웸블리와 악연을 이어갔다. 도르트문트는 11년 전 2012-2013시즌 대회 결승에서 뮌헨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아픈 기억이 있는데, 당시 결승전 장소도 웸블리였다. 전반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들어 비니시우스, 카르바할을 앞세워 조금씩 우세하게 흐름을 가져갔다. 카르바할과 크로스, UCL 경험이 많은 두 베테랑이 결승골을 합작했다. 크로스가 왼쪽에서 올린 정확한 크로스를 카르바할이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에딘 테르지치 도르트문트 감독은 엠레 잔 대신 도니얼 말레, 율리안 브란트 대신 세바스티앵 얼레를 잇달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도르트문트가 새 전열을 정비하기도 전인 후반 38분 레알 마드리드의 쐐기골이 터졌다. 도르트문트 이안 마트센의 백패스가 주드 벨링엄에게 향했고, 벨링엄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왼발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32분 니클라스 푈크루크의 헤더로 한 점을 따라붙는가 싶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고, 승부의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도르트문트, UCL 결승전 격돌…크로스·로이스 고별전 우승 도전[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과 도르트문트(독일)가 2일(한국시각)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우승 기록(14회)을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는 15번째 빅이어에 도전하며, 도르트문트는 1996-1997시즌 우승 이후 27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UCL 결승전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와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의 구도 역시 흥미를 끄는 이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12년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로이스와 10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책임진 크로스가 나란히 소속팀 마지막 경기를 앞뒀다. 특히 크로스는 이번 유럽축구선수권 대회(유로 2024)를 끝으로 현역 은퇴를 발표한 바 있다. 독일 출생 두 레전드의 라스트 댄스가 '꿈의 무대' UCL 결승에서 펼쳐지는 만큼 더더욱 축구 팬들의 시선이 두 선수를 향해 모이고 있다. 각자 소속팀에서 40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한 두 레전드가 어떤 결과와 함께 고별전을 마치게 될지 주목된다. 지난 세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뛴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옮긴 주드 벨링엄이 UCL 결승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x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독일 강호' 도르트문트가 96-97 시즌 이후 27년 만에 UCL 우승을 노린다. 도르트문트는 역대 세 번째 UCL 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11년 전 아픔을 털고자 한다. 12-13 UCL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패배했던 도르트문트는 같은 장소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또 한 번 기회를 잡았다. 조별리그 F조 1위 도르트문트는 PSV(16강), AT마드리드(8강), 파리 생제르망(준결승)을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올 시즌 UCL에서 총 12경기를 소화하며 7승 3무 2패 17득점 9실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최강' 레알 마드리드는 창단 15번째 UCL 우승에 도전한다. 2022년 정상에 서며 역대 2위 AC밀란(7회)과의 격차를 두 배로 벌린 지 불과 2년 만에 또 한 번 우승의 문턱에 섰다. UCL 결승전이 지금까지 웸블리에서 7번 펼쳐졌고, 레알 마드리드는 17번의 파이널 무대를 경험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웸블리에서 결승전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조 선두로 토너먼트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프치히(16강), 맨시티(8강), 바이에른 뮌헨(준결승)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UCL 12경기에서 8승 4무 26득점 15실점을 기록하며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낭만의 아이콘' 로이스와 '교수님' 크로스의 고별전은 어떻게 막을 내릴까.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의 23-24 UCL 결승전은 2일 오전 4시 킥오프된다. 이 경기를 포함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UCL 생중계 역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레알 마드리드 vs 도르트문트, UCL 결승 누가 웃나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최고 명문 프로축구클럽을 가리는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 관록과 패기의 대결 구도로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는 6월 1일(현지시간·한국시간 2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3-2024 UCL 결승전을 벌인다. 우승 횟수로는 다윗과 골리앗, 팀 스타일로는 관록과 패기의 대결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역대 최다인 UCL 14회 우승에 빛난다. 지난 10년간 레알 마드리드는 5차례 UCL 결승을 밟았고 모두 우승했다. 최근 우승은 2021-2022시즌으로 결승에서 강호 리버풀(잉글랜드)을 1-0으로 격침시켰다. 이번에 도르트문트를 꺾는다면 2년만의 패권 탈환이 된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쉽게 질 것 같지 않다.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38경기에서 29승 8무 1패(승점 95)로 정상에 섰다. UCL에서도 조별리그 6전 전승 및..
'이재성 멀티골 폭발' 마인츠, 도르트문트에 3-0 완승…잔류 청신호[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재성이 4분 만에 멀티골을 신고한 가운데 마인츠가 강등권 탈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마인츠는 12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메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마인츠는 6승 14무 13패(승점 32점)로 리그 15위가 됐다. 강등권인 16위 우니온 베를린과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잔류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진출한 도르트문트는 17승 9무 7패(승점 60점)로 5위를 유지했다. 3-4-2-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재성은 87분을 뛰며 멀티골로 맹활약했다. 지난 7일 다름슈타트전 2골 1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4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이번 시즌 이재성의 리그 성적은 6득점 3도움이 됐다. 마인츠가 먼저 흐름을 탔다. 전반 12분 질반 비드머의 패스를 받은 레안드로 바레이로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신고했다. 이후 이재성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전반 19분 이재성은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 골키퍼 알렌산데르 메이어의 패스를 막고 공을 따냈고, 곧바로 왼발 슈팅으로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갈랐다. 이재성의 시즌 5호 득점. 4분 뒤 이재성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전반 23분 첫 골의 주인공 바레이로가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재성은 왼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의 시즌 6호 득점. 남은 시간 동안 마인츠는 실점하지 않고 3-0으로 경기를 끝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재성에게 평점 9.2점을 줬다 이는 이 경기에서 가장 높은 점수다. 풋몹에 따르면 이재성은 슈팅 4회, 유효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84%(16/19), 기회 창출 3회, 상대편 박스 내 터치 8회, 태클 성공률 100%(3/3), 가로채기 3회, 드리블 돌파 2회, 볼 경합 성공률 45%(5/11), 피파울 1회 등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올해 '35세' 베테랑 일 냈다! 귀중한 '선제골'→'뇌진탕 증세'에도 풀타임 소화...팀과 함께 11년 만에 UCL 우승 재도전[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베테랑 수비수가 일을 냈다.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8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2-0으로 PSG를 제치고 UCL 결승전에 진출했다.이날 선제골이자, 결승 골을 넣은 선수는 다름 아닌 센터백 훔멜스였다. 훔멜스는 후반 5분 도르트문트의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중요한 득점이었다.이후 도르트문트는
[UCL REVIEW] 이강인 vs 김민재 무산 위기…PSG도 도르트문트에 0-1 패배→결승 진출 빨간불[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파리생제르맹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4강 1차전을 내줬다.2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니클라스 퓔크루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0-1로 졌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브래들리 바르콜라, 킬리안 음바페, 우스망 뎀벨레가 최전방에,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워렌 자이르에머리가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은 누누 멘데스, 뤼카 에르난데스, 마르키
'리그1 우승 확정 택배' 이강인 이주의 팀 등극! 음바페와 더블 모델, UCL 4강 선발 기대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베스트 11 등극 기세를 모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정조준한다. 프랑스 리그1은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말 펼쳐진 2023-24시즌 31라운드에서 활약한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강인은 4-3-3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8일 르 아브르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정확한 크로스로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 도움은 파리 생제르맹이 리그1 정상에 오르는 값진 패스였다. 이날 도움으로 승점 1점을
임대 연장 해달라는 도르트문트, 텐 하흐 없으면 맨유에서 뛰겠다는 '그 남자'[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를 향한 애정은 대단하다. 영국 종합지 '미러'는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난 산초에 대한 복합한 상황을 전했다. 산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임대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더불어 산초 스스로도 태만한 모습으로 1군 훈련장 사용 금지 처분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도르트문트에서 산초는 꾸준하게 뛰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리그 우승과는 한참 멀어져 있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김민재 5경기 만에 선발 복귀 유력, 그런데 이유가 "주전들 쉬게 하려고"[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다시 선발로 복귀가 유력하다. 그렇다고 주전 경쟁에 파란불이 켜진 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상대는 하이덴하임이다.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김민재의 이름이 들어가 있었다. '바바리안 풋볼'은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세르주 그나브리, 토마스 뮐러, 레온 고레츠카, 콘라트 라이머, 라파엘 게레이루, 다요 우파메카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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