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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Archives - Page 3 of 6 - 뉴스벨

#도널드-트럼프 (109 Posts)

  • '보호무역' 트럼프 덕에…'자유무역' 한일 가까워질까 미국 대선 결과가 한반도는 물론 국제 정세에 심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닝메이트를 확정했다.'러스트 벨트' 출신인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J.D. 밴스) 상원의원은 미 부통령 후보직 수락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만큼이나 미국 우선주의를 힘주어 말했다.일례로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지한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을 "수많은 좋은 일자리를 멕시코로 보낸 나쁜 무역협정"으로 평가했다.특히 자유무역과 관련해선 "제한 없는 글로벌 무역을 위해 우리 공급망을 희생시키는 것…
  • 트럼프, 젤렌스키와 통화 사실 공개… “우크라 전쟁 끝내겠다” 아시아투데이 최효극 기자 =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공개하며 재선에 성공하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이날 통화했다면서 "그는 매우 성공적인 공화당 전당대회와 내가 공화당의 대선 후보가 된 것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는 지난 토요일의 악랄한 암살 시도를 규탄했으며, 이런 시기에 미국인들이 통합의 정신으로 단합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난 젤렌스키 대통령이 연락을 해 와서 고맙다. 난 여러분의 다음 미국 대통령으로서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고 너무 많은 생명과 셀 수 없이 많은 무고한 가족을 파괴한 전쟁을 끝낼 것"이라며 "양쪽(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은 함께 와서 폭력을 끝내고 번영을 향한 길을 닦는 합의를 협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 '대만 위협' 트럼프 발언에 中 강력 반발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후보 수락 연설에서 '중국의 대만 위협'을 거론한 것에 대해 중국이 "내정 간섭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서 국제 평화 회복을 모색하겠다면서 대만과 아시아 및 기타 지역에 존재하는 충돌 위험을 경고했다.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에 속한다. 어떠한 외부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린 대변인은 평소와는 달리 추가적인 비난은 하지 않았다. 그저 "중국은 줄곧 미국 대선이 중국을 구실로 삼는 것에 반대해왔다"고 덧붙였을 뿐이었다. 반발하기는 했으나 원론적인 입장을 피력했다고 볼 수 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미 공화당 전당대회 기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러닝메이트인 J.D. 밴스 상원의..
  •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북한 김정은과 잘 지내는 이유? 일단 딱 한 가지를 말했는데 예상치 못한 말이라 순간 움찔했다 "핵무기를 많이 가진 사람과 잘 지내는 건 좋은 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떻게 북한 김정은과 잘 지낼 수 있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말했다. 저격범이 쏜 총에 맞았던 오른쪽 귀에 붕대를 하고 연단 위에 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에서 "나는 북한 김정은과 아주 잘 지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만, 한국, 필리핀 등 아시아에서 무력 충돌의 망령이 커지고 있다"며 "현 정부가
  • 트럼프 "中 자동차마다 100~200%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 수락 연설에서 중국산 자동차에 100~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현장에서 “중국이 미국에 자동차를 무관세로 수출하기 위해 멕시코에 대규모 자동차 공장을 짓고 있다”며 “나는 자동차 제조업을 다시 미국으로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는 그(중국의) 공장들을 미국에서 짓게 하고 미국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국이 …
  • 트럼프 "대통령 복귀하면 핵무기 보유 김정은과 잘 지낼 것"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으로 복귀하면 핵무기를 많이 가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잘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 진행된 공화당 전당대회 4일째 마지막 연설자로 나서 한 대선후보 수락 연설에서 "북한, 김정은과 나는 아주 잘 지냈다"고 했다. 이어 "언론은 내가 그렇게 말할 때 '어떻게 잘 지낼 수 있는가'라며 싫어했다"며 "글쎄, 핵무기를 많이 가진 사람과 잘 지내는 것 좋은 일"이라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난 그(김정은)와 잘 지냈다"고 재차 말하면서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막았는데, 북한이 이제 다시 도발하고 있지만, 내가 복귀하면 그와 잘 지낼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복귀하는 걸 보고 싶어 하고, 나를 다시 보고 싶어 할 것"이라고 했다.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으로 복귀하면 김정은과..
  • 美 트럼프 당선되면 中 성장률 반토막 될 수도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올해 말 열릴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반토막 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만약 전망이 현실이 될 경우 오는 2035년 미국에 필적할 세계 최강대국이 되려는 중국의 야심은 일단 브레이크가 걸릴 것이 확실시된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누가 뭐래도 대중 무역전쟁의 깃발을 올린 주역이라고 단언해도 틀리지 않는다. 당연히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자신의 정책을 계속 밀어붙일 가능성이 100%에 가깝다. 때리는 강도가 더욱 세질 수밖에도 없다. 우선 관세 폭탄을 날리는 경우를 상정할 수 있다. 만약 현실로 나타나면 중국이 버티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華爲) 등에 대한 제재도 강력해질 것이 확실하다. 익명을 요구한 베이징의 한 의류 제조업체 사장 S 모씨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되면 중국 기업들은 정말 난처해질 수밖에..
  • 한 총리 "한국 원전은 세계 최고 수준…중동도 관심 많아" 한덕수 국무총리가 "원전과 재생에너지는 한국이 강하다"고 밝혔다.한덕수 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이) 어제 저녁에 발표된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최선을 다해 계약이 성사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원전 기술에 관해) 우리가 국제사회에서 얻은 크레디트(신용)는 굉장히 경쟁력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앞으로 더 좋은 원전 수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한 총리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
  • 밴스, 美 공화 부통령 후보 수락 "안보 무임승차 확실히 없앨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JD 밴스 상원 의원이 17일(현지시간) 이를 공식 수락했다.AP통신에 따르면 밴스 의원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이 자리에서 겸허하고 기쁜 마음으로 미국 부통령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락 연설에서 미국 노동자들의 임금을 개선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미국 우선주의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전은 매우 간단하지만 강력하다. 우리는 노동자에게 헌신하는 정부를 만들 것”이라며 “외국 노…
  • 대장주 부진하자, 외면받는 코스닥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코스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장주인 '이차전지'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재 가장 뜨거운 업종인 인공지능(AI) 반도체가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는 탓이다. 코스피 상장사 대비 상대적으로 약한 기초체력(펀더멘털) 인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호재에서도 멀어져 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이런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닥 반등을 위해서 필수적인 이차전지의 업황 회복은 미국 대선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며, 또 다른 주요 산업인 바이오의 경우 신약개발 등 사업 자체의 변수가 많다. 여기에 최근 미국 중소형주가 강세가 국내 중소형주로 연결되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만큼, 투자자들은 코스닥보단 미국 주식 직접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더 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1월 2일) 대비 코스닥 지수는 6.4%(18일 종가 기준) 하락했다. 같은 기간 5.8% 상승한 코스피와는 대비되는 결과다. 이는 코스닥 대장주..
  • '中지도부 비리 폭로' 궈원구이, 美서 사기혐의로 유죄평결 중국 지도부의 비리를 잇따라 터뜨리며 ‘반체제 인사’로 불렸던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郭文貴)가 사기꾼으로 전락했다. 한때 중국 부자 순위 100권 안에 들었던 그는 2015년 반부패 조사를 피해 미국으로 달아난 뒤 공산당 지도부를 겨냥한 폭로를 이어와 ‘유명 인사’로 떠올랐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뉴욕 맨해튼연방법원 배심원단은 7주간 진행된 재판에서 궈원구이에게 적용된 12개 혐의 중 공갈 모의와 주식 사기, 자금 세탁 등 9개가 유죄라고 평결했다. 형량 선고는 오는 11월 19일 내려진다. 수십 년의 징역형이 …
  • 트럼프 "모든 나라 수입품에 10% 관세…중국산엔 60~10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공개된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가지 견해를 밝혔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제정책인 트럼프노믹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나의 경제정책의 핵심은 낮은 이자율과 세금”이라며 “이는 세계 각국의 사업가들을 불러들일 좋은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7년 법인세율을 21%(기존 39%)로 낮춘 일을 소개하면서 “이번 임기에서는 15%까지 낮출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관세와 관련해서 “중국에 60~100%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다른 …
  • "트럼프 총격범 지붕 가팔라…저격수 안전 위해 미배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하고 있는 비밀경호국 킴벌리 치틀 국장이 피격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미 ABC 뉴스에 따르면 치틀 국장은 16일(현지시간) 총격범이 있던 건물 지붕이 상당히 기울어져 있었다며 안전을 우려해 해당 위치에 저격수를 배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치틀 국장은 “우리가 경호를 위해 건물을 통제할 때는 상당히 많은 것들을 고려한다”며 “해당 건물(총격범이 있던)의 지붕은 상당히 가팔랐다. 그곳에 누군가를 올려보냈다면 그가 다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건물의 내부…
  • 美 CME 페드워치 "9월 금리인하 100% "…트럼프 "인하 반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1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100%로 예측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시장 투자자들이 연준의 9월 금리인하를 100% 확신하고 있다는 얘기다. CME 페드워치는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수치를 바탕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확률을 계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지난달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하락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발표된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달 대비 0.1% 하락했다. CPI가…
  • 트럼프 “대만이 美반도체 사업 다 가져가…중국으로부터 보호? 방위비 내” 미국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을 상대로 대만을 방어하겠냐는 질문에 대해,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다 가져갔다며 대만 역시 방위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와 기업 미국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을 상대로 대만을 방어하겠냐는 질문에 대해,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다 가져갔다며 대만 역시 방위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와 기업
  • 트럼프, 케네디 주니어에 지지 회유 통화…영상 유출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무소속 후보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에게 지지를 요구하며 회유하는 내용의 통화가 공개됐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케네디 주니어의 장남인 바비 케네디 3세는 이틀 전 자신의 부친이 통화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민주당 캠프가 이를 공개했다. 공개된 통화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난 당신이 뭔가를 해줬으면 좋겠다"며 "당신에게 아주 좋고 큰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케네디 주니어는 거의 들리지 않게 "알겠다(Yeah)"고 답했고 통화 내내 별다른 발언은 하지 않았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가 이길 거다"며 "우리가 그보다 훨씬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선 경쟁 후보인 바이든 대통령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케네디 주니어는 16일 X를 통해 해당 통화가 사실임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 잭 블랙, 트럼프 피격 사고로 농담한 동료 배우에 분노 "뒤통수 맞은 기분" [TD할리웃] 공연 중인 카일 개스, 잭 블랙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명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록밴드 터네이셔스 디로 함께 활동 중인 동료 배우 카일 개스의 실언에 실망감을 표했다. 잭 블랙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터네이셔스 디 공연 무대에서 생일을 맞은 카일 개스에 케이크를 선물하며 소원을 빌라 말했다. 하나 카일 개스는 "다음엔 트럼프를 놓치지 마세요"라며 전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언급해 잭 블랙을 당황케 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미국 대선을 앞두고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날아든 총탄에 귀 윗부분을 맞아 다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행히 심각한 부상을 면했지만, 총격범이 쏜 여러 발의 총탄으로 인해 유세를 지켜보던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중상을 입었다. 카일 개스는 이런 참사를 언급하며 선을 농담을 한 것이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를 향한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실망한 건 잭 블랙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나온 발언에 뒤통수를 맞은 듯했다. 난 어떤 경우에도 혐오 및 증오 발언을 용납할 수 없다. 정치적 폭력을 조장하는 발언도 허용할 수 없다"라며 "많은 고민 끝에 더 이상 터네이셔스 디 투어 역시 중단하기로 했다. 앞으로의 창작 계획 역시 보류됐다"라고 알렸다. 이후 카일 개스 본인 역시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이날 "지난 일요일 밤 내가 시드니 무대에서 즉흥적으로 한 말은 매우 부적절하고 위험한 끔찍한 실수였다. 경솔한 내 행동에 매우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카일 개스 인스타그램]
  • 밴스 “中, 美 최대 위협”…中 "중국 구실삼지 말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된 J D 밴스 미 상원의원이 “중국이 미국의 가장 큰 위협”이라며 대중(對中)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AP통신의 영상계열사 APTN에 따르면 밴스 의원은 15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이었다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바는 그곳에 가서 러시아인·우크라이나인과 협상해 이것(전쟁)을 신속히 종결함으로써 미국이 진짜 문제, 중국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중국)은…
  • 트럼프 총격범, 전날엔 사격 연습하고 당일엔 사다리·탄약 구매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20세 남성이 범행 전 사격 연습을 하고 사다리와 탄약을 구입하는 등의 준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현지시간) CNN은 총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가 이틀 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암살 시도 직후 비밀경호국(SS) 저격수에 의해 사살되기까지의 행적을 보도했다. 법 집행 관계자에 따르면 크룩스는 범행 전날 자신이 회원으로 있는 사격장에서 사격 연습을 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인테리어 소매업체 프랜차이즈 홈디포에 가서 5피트(약 1.5m)짜리 사다리를 구입했고 펜실베이니아주 베설파크에 있는 총기 상점에 들러 탄약 50발을 샀다. 그런 다음 현대자동차 쏘나타를 몰고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버틀러에 도착했다. 당시 해당 차량 트렁크에는 그가 휴대하는 송신기에 연결된 사제 폭탄이 숨겨져 있었다. 몸에 지니고 있는 원격 조종 기폭 장치로 폭발을 일으켜 현장을 더 혼란스럽게..
  • 미국 법원 망중립성 법안 발효 연기…망중립성 제도화 '암초' 미국 법원이 연방통신위원회(FCC)의 망중립성 규칙 시행에 제동을 걸었다. 법원은 행정소송을 어떻게 처리할 지 절차 문제를 심도있게 봐야한다며 시행 여부 결정을 8월로 보류했다. 망중립성에 반대 입장을 견지하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확률이 높아지면서 미국 망중립 미국 법원이 연방통신위원회(FCC)의 망중립성 규칙 시행에 제동을 걸었다. 법원은 행정소송을 어떻게 처리할 지 절차 문제를 심도있게 봐야한다며 시행 여부 결정을 8월로 보류했다. 망중립성에 반대 입장을 견지하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확률이 높아지면서 미국 망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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