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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Archives - Page 14 of 34 - 뉴스벨

#데일리안 (679 Posts)

  • 원·달러 환율 6.1원 내린 1375.9원 마감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6.1원 내린 1375.9원에 마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소장·혁신파 들어와야"…與 '황우여號' 비대위원 인선에 눈길 "시위하다 납치된 16세女, 보안군에 성폭행"…의문사 풀리나
  • 넥센타이어, 1분기 영업익 416억…전년비 157.27%↑ 매출, 전년비 6.02% 늘어난 6781억 넥센타이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7.27% 증가한 416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02% 늘어난 6781억원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부실' 자료 인용해 대통령 몰아세운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대투수의 관록’ KIA 양현종 완투승, 이범호 감독도 끄덕끄덕!
  • 원·달러 환율 3.8원 내린 1378.2원 출발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8원 내린 1378.2원으로 개장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박지원, 국회의장 노리고 국회의장에 "개XX들" 욕설? ‘대투수의 관록’ KIA 양현종 완투승, 이범호 감독도 끄덕끄덕!
  • [속보] 배 103%·사과 81% 등 농산물 10.6% 상승…4월 소비자 물가 2.9%↑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박지원, 국회의장 노리고 국회의장에 "개XX들" 욕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대투수의 관록’ KIA 양현종 완투승, 이범호 감독도 끄덕끄덕!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 BNK證, 1분기 영업익 188억…전년比 26%↓ BNK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04% 감소한 18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직전 분기보다는 743.04% 급증한 수준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의 올 1분기 매출액은 2987억원으로 전년 대비 2%, 직전 분기 대비 18.0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3.68% 줄어든 146억원으로 파악됐다. 다만 직전 분기(-33억원)와 비교하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영수회담 끝나자마자 몰아치는 민주당…"5월 2일 반드시 특검법 통과" 밸류업 효과에도…증권사 실적 개선 ‘온도차’ 불가피 상장사의 ‘자사주 매입’, 주주가치 제고 ‘성과’ 냈다 [월간 증시 전망] 실적·매크로 둘다 챙겨야...코스피 2600~2830
  • 원·달러 환율 5원 오른 1382원 마감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원 오른 1382원에 마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영수회담 끝나자마자 몰아치는 민주당…"5월 2일 반드시 특검법 통과"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 중기중앙회, '제1차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회' 개최 EU 탄소중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위해 설립 중소기업중앙회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도 '제1차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탄소 중립 ESG 확산 흐름과 유럽연합(EU) 의회를 통과한 '공급망실사지침'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됐다. 중소기업 전략 논의 및 지원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위원으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 및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원청기업의 ESG 평가 대응 애로 증가와 원청사가 하청기업에 2·3차 협력사 등에 대한 실사 책임을 전가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정부 지원 필요성, 대·중견기업 원청사의 ESG 상생 노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상훈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장은 "하청 기업의 ESG 경쟁력이 대·중견 원청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대·중견기업의 장비 지원, 인증 취득 등의 실질적 지원과 정부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영수회담 끝나자마자 몰아치는 민주당…"5월 2일 반드시 특검법 통과"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 디유아모르, '행운반지 컬렉션' 출시 ‘영원한 사랑’이라는 슬로건의 여성 워치 주얼리 브랜드 디유아모르는 베스트 행운반지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운반지 컬렉션 중 하나인 물고기반지는 행운과 재물, 소원성취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레나 트윈 마린 링’, ‘코델리아 마린 링’, ‘엘로시오 마린 링’, ‘라끄베르 마린 링’ 등 4종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성공과 행운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왕관 디자인의 ‘솜니어 티아라 링’과 행운의 클로버 패턴 디자인이 반복되는 ‘럭키 클로버 실 링’은 얇은 실반지로 다른 반지와 레이어드해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디유아모르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 주얼리 선물을 생각하고 있다면 행운, 재물, 성공 등 좋은 의미를 담은 행운반지 컬렉션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디유아모르의 행운반지 컬렉션은 행운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선물하기에도 좋은 제품으로 14K,18K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유아모르는 올해 초 애플워치 호환 스트랩부터 시작해 14KGP 주얼리, 써지컬 피어싱 등 신규상품을 꾸준히 런칭하며 기존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영수회담 끝나자마자 몰아치는 민주당…"5월 2일 반드시 특검법 통과"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0일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지난주에 천무 2차 계약한 부분이 2028년 인도분이고, 남아있는 K9 은 2029년 이후 물량이다. 2028년 물량은 올해 계약했는데, 인도가 아직까지 5년은 더 남았기때문에 급하게 풀어가야하는 부분은 아니다"라며 "K9 2-1이라고 표현 할 수 있는 부분, 천무 계약 지난주에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무기를 구매한 국가에서 (추가적인) 수요를 확인하는 계약들이 연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거기에 맞춰 인도를 하려는 입장은 변함이없다. 긍정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기대할수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 [컨콜] 삼성전자 “ASP D램 20%, 낸드 30% 이상 상승” 삼성전자는 30일 진행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분기 제너러티브 AI 촉진 수요를 바탕으로 HBM과 서버 SSD 비중을 늘리며 출하량 확대보다 ASP(평균판매단가) 개선을 위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질적 성장을 추진했다. 출하량은 D램 10% 중반으로 감소했고 낸드는 한자릿수 초반으로 줄었다. ASP 상승폭은 D램은 20% 수준에 육박하고 낸드는 30% 초반으로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메모리 사업은 D램과 낸드가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이재명 쏟아냈고, 윤석열 경청했다'…李, 퇴장하던 취재진 붙들면서 쏟아낸 말은
  • [속보] 삼성전자, 1분기 매출 71조9156억원...전년비 12.8%↑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이 71조91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이재명 쏟아냈고, 윤석열 경청했다'…李, 퇴장하던 취재진 붙들면서 쏟아낸 말은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 원·달러 환율 2원 내린 1375원 출발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원 내린 1375원으로 개장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이재명 쏟아냈고, 윤석열 경청했다'…李, 퇴장하던 취재진 붙들면서 쏟아낸 말은
  • 원·달러 환율 3.7원 오른 1379원 출발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7원 오른 1379.0원으로 출발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명품만 입는 김어준…좌파들이 돈 더 밝혀" 전여옥 저격
  • 원·달러 환율 0.3원 오른 1375.3원 마감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원 오른 1375.3원으로 마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이화영 '검찰 술접대 회유' 주장 거짓이라면…법정 최고형 내려야 [기자수첩-사회]
  • 원·달러 환율 1.5원 내린 1373.5원 출발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5원 내린 1373.5원으로 개장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AI 날개' 단 HD현대일렉트릭, 2030년까지 '好好' (종합) "병X X랄 씨XXX" 퍼부은 민희진…변호사들 눈 질끈 감았다
  •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에 1053억 규모 부동산 매도 LG디스플레이는 LG유플러스에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소재 토지 및 건물 등을 1053억원에 매도한다고 25일 공시했다. 거래 목적은 "자산 활용성 제고를 위한 부동산 매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컨콜] SK하이닉스 "청주 M15X 팹 2025년 말 오픈 예상" 정진석, 첫 회의서 "대통령실 비서, 정치하는 사람 아냐"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 원·달러 환율 5.8원 오른 1375원 마감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8원 오른 1375원에 마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컨콜] SK하이닉스 "청주 M15X 팹 2025년 말 오픈 예상" 정진석, 첫 회의서 "대통령실 비서, 정치하는 사람 아냐"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 원·달러 환율 7.0원 오른 1376.2원 출발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0원 오른 1376.2원으로 개장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날개' 단 HD현대일렉트릭, 2030년까지 '好好' (종합)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항문' 근처에도 뾰루지가?...평소 유심히 살펴야 하는 이유
  • [인터뷰] 국회 떠나는 조명희 "정치가 정책을 집어삼켰다" "노벨과학상 배출 목표로 의정활동" "기초연구진흥법 개정안 등 성과" "정쟁에 예산·정책 논의 실종 아쉬워" "뛰어난 한국 위성 기술 전도사 될 것"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은 과학기술 전문 인사로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순번을 받아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국내 위성학 1호 박사로 위성 분야 전문가로 활약했으며, 조 의원의 활동으로 국내에 없던 위성정보공학 같은 전공분야가 주요 대학에 설립될 정도로 인정을 받았다.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등 각 부처의 자문 이력도 화려하다. 21대 국회에서는 대한민국 노벨 과학상 수상자 배출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경제 규모 10위권 국가 중 노벨 과학상 배출자가 한 명도 없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는 게 조 의원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20년 이상 장기 연구과제의 기반을 다지고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기초연구진흥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내고 통과시켜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2대 총선에서 낙선하며 국회를 떠나지만 아쉬움은 적지 않다. 국가 전체를 위해 마련된 정책이 진영논리와 지역 이해관계가 얽혀 누더기가 되는 것을 본 것만 여러 차례다. 우여곡절 끝에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예산이 뒷받침되지 못해 무용지물이 된 사례도 적지 않다. 조 의원은 "정치·정무가 정책을 집어삼켰다"고 표현했다. 분명한 것은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대한민국이 국제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길은 '과학기술입국'이다. 시니어 과학자로서 후진들의 길을 열어주고 뛰어난 한국의 위성 기술을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 것이 전직 국회의원으로서 남은 소명이라고 믿는다. 다음은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과의 일문일답. Q. 21대 국회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는 소회.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마음먹은 이유 중 하나는 대한민국에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없다는 점이다. OECD 회원국 경제 규모 10위권 국가 중 노벨 과학상 수상자 없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그래서 기초연구진흥법을 발의해 2020년 통과를 시켰는데 아직 다 시행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분야로 국회에 입성해서 관련 법안을 많이 발의했다. 국토도 좁고 분단국가이고 석유 한 방울 안 나오는 대한민국은 기술이 정말 중요하다. 그런데 정작 국회는 거의 대부분 법조인·정당인·언론인·행정가들로 구성된다. 정책을 담당할 과학기술 분야 인사가 너무 없었다. 말로는 과학기술을 강조하지만 실상은 거리가 있고, 국민을 위한 정책 펴야 하는데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필요성을 설명하는 것이 참 어려웠다. 의미 있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음에도 공천에서 과학기술 전문성이 제대로 반영 안 된 부분이 아쉽다면 좀 아쉽다."(웃음) Q. 국회의원을 하면서 남긴 업적이나 족적이 있다면. "비례 재수로 21대 국회의원이 됐다. 4년간 과학기술 분야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도 두 차례 했는데, 강원·충북 지역을 빼고 원내부대표를 두 번한 초선은 제가 처음이다. 1호 법안인 기초연구진흥법부터 시작해 과학기술 관련 법안을 100여개 발의했다. 박병석 국회의장 시절 가장 좋은 법안을 발의한 의원에게 상을 주는 제도가 마련됐는데 제가 2년 연속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자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나밖에 없는데 개인적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 Q.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2022년 광복절 기념식 때 자비로 독일을 간 적이 있다. 파독 광부 6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가 벌어 들인 외화가 당시 우리나라의 해외 총수입의 30%였다. 중동에서 일하고 베트남 전쟁에 파견되고 독일 광산에서 희생한 덕분에 우리나라의 인프라가 만들어져 산업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공을 기리는 60주년 행사에 아무도 가지 않더라. 그래서 제가 자비로 혼자 다녀왔고, 대통령실에 요청해 윤석열 대통령 축사도 전달했다. 파독 광부 중 생존해 계신 분이 이제 다섯 분 정도인데 너무 고마워하시던 게 기억에 남는다." Q. 21대 국회에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운데 답답했던 일화가 있다면. 과학기술 전문가인 동시에 교육자라서 교육위에서 활동을 했었다. 그런데 정작 교육 정책이나 예산을 논하는 게 아니라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한동훈 (당시) 장관 딸의 논문 표결 같은 문제를 두고 공전만 계속하더라. 한 전 위원장의 딸이 관련된 것은 브리프(brief)라고 간행물 비슷한 것이다. 논문이 아니다. 논문도 아닐뿐더러 그냥 번역하는 정도의 도움만 줘도 이름을 다 넣어준다. 아무것도 아닌데 마치 뭐가 있는 것처럼 문제를 삼더라. 그래서 '당신들이 논문이라도 써 봤느냐'고 일갈하기도 했다. 국토위에서는 국토정보공사법 개정안을 반대했다고 엄청난 인신공격을 당했다. 지리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공기업이 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중소기업들이 하던 일을 공기업에 주면서 일감을 빼앗는 것이다. 국토정보공사가 전북 전주에 있어서 그런지 민주당 의원들이 밀어붙였다. 보건복지위에서는 의사증원 문제로 논의가 있었는데, 과학적으로 인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라고 수차례 지적했었다. 선진국의 경우 의료인력연구원 같은 전문 연구원들이 있다. 그래서 의료 분야에 집중해 공급과 수요를 파악하는데 우리나라는 (증원 규모와 유치 지역 등) 정치 논리가 작동하고 있다." Q. 국회와 정부가 어떻게 해야 할까. "국회의원을 평가할 때 법안 몇 개를 발의하고 통과됐느냐 등 정량적인 평가를 한다. 그렇게 할 게 아니라 실제 법안이 시행됐는지 안 됐는지, 관계 부처가 시행을 하고 있는지 등 종합 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 법안 소위가 열리면 해당 부처의 차관이 참석해 예산과 조직을 약속한다. 그런데 본회의에서 통과돼도 정작 해당 부처에서 움직이는 않는 경우가 많다. 약속을 해놓고 시행을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도 페널티를 받아야 하고, 여야 관계없이 법안이 통과되면 시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 그게 국회에 대한 내 부탁이다." Q.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참패했는데 왜 졌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일단 일관성 없는 공천이 원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범죄경력이 있다고 누구는 컷오프하고 누구는 그대로 경선에 참여시켰다. 나 같은 경우는 5인 경선을 하기도 했다. 또 공천했다가 절대적인 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과거 발언을 이유로 취소를 했다. 원칙이 계속 흔들리니 논란이 컸던 것이다. 또 정책적 홍보가 부족했고, 민주당의 입법 독주에 대한 국민적 어필을 제대로 못했다. 민주당 의석이 많으니 민생 법안 대부분이 통과가 안 된 측면이 분명히 크다." Q. 해병대 채상병 사건과 이종섭 전 장관 출국 논란도 컸다. "국민들은 왜 홍수를 못 막아서 국가가 우리 아이들을 죽게 만들었느냐고 묻는다. 사실 홍수가 난 이유는 문재인 정부가 물관리 일원화라는 명목으로 국토부에서 하던 일을 환경부로 옮긴 것이 시작이다. 환경부에는 물 전문가가 없다. 큰 강은 홍수가 안 나지만 지류나 소하천의 관리가 전혀 안 됐던 것이다. 채상병 사건에 대해서만 특검을 하자고 하는데, 정작 왜 홍수가 났는지에 대한 관심은 없다. 현장을 가보면 정말 엉망이다. 환경부가 주먹구구식으로 할 게 아니라, 과학적 데이터로 기반해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국민께 알릴 필요도 있었다." Q. 과학자로서 R&D 예산 삭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학계에서) 굉장히 많은 항의를 받은 게 사실이다. 정부의 취지에도 공감을 하지만, 일선 연구원들이 예산 삭감으로 일자리를 많이 잃었다. 또 교수들은 젊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R&D 예산 삭감에 대해 이공계 학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 된다. 이번 선거에도 일부분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본다." Q. 국민의힘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한다면 "국민의힘 지지층이 지역별·연령별로 너무 국한돼 있다. 지역적으로는 영남에 편중돼 있고, 연령으로는 60대 이상이다. 40~50대는 절벽이다.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책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여성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예를 들어 민주당 이번 22대 국회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이다. 공천에 있어서도 민주당은 25%의 가점을 주는데 국민의힘은 5%에 불과하다.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여성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또 하나 걱정되는 것은 전문가 그룹의 부족이다. 21대 국회 과방위에서 활동하던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이 22대에서 낙선했다. 과학기술 분야는 전문성과 함께 연속성도 챙길 필요가 있는데 그런 배려도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부분을 국민의힘이 향후 고려해 공천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국회 활동에 대한 목표가 있는지 "평생 위성을 연구한 시니어 과학자로서 우리 위성을 해외에 널리 홍보하는 전도사가 되고 싶다. 아리랑 위성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국가우주청 설립을 계기로 세계 5대 우주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 또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38번에 포함된 고정밀 전자지도 제작도 중요하다. 자율주행과 같은 첨단 기술이 더욱 발전하려면 고정밀 전자지도 같은 게 필수적이다. 국회에서의 일은 여기서 마무리하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아내의 친언니를 성추행? 더러운 프레임" 드디어 입 연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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