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창간20주년] “더 높이 올라가길” 이승엽·박혜정 등 축하 메시지 전달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데일리안’에 스포츠계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축하 인사를 전해왔다.데일리안은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호텔 그랜드볼룸서 창간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창간 20주년 데일리안 SUPER SHOW’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을 비롯해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시청), 축구국가대표 주민규(울산 HD), UFC 타이틀전을 치렀던 정찬성, 전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FC서울), 배구 국가대표를 지낸 양효진(현대건설), 프…
[데일리안 창간20주년] 1000명 인파 몰리며 성료…정치권 한목소리로 축하 "진실 전하는 일 앞장"데일리안 창간 20주년 '슈퍼 쇼(SUPER SHOW)'가 1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하며 성료했다. 데일리안은 이날 포럼 중심의 창간 기념식의 틀을 벗어나,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쇼'형태의 창간 행사를 통해 스무 살이 된 것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창간 20주년 슈퍼쇼는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이미 정가 인사들과 관가·산업계 관계자들 수백명으로 긴 대기줄을 기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오프닝 무대로는 댄스 퍼포먼스가 준비돼 창간 20주년 행사의 분위…
전북은행, PB센터 '더 퍼스트 라운지' 확장 이전전북은행은 PB센터를 본점 1층으로 확장 이전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기존 본점 3층에 위치한 전북은행 PB센터는 '더 퍼스트 라운지(THE FIRST LOUNGE)'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여기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세무, 법률, 부동산 등 자문 서비스 및 포트폴리오 진단으로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또한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대행, 생애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위한 쾌적한 전용 상담 공간 운영과 전담 PB가 배치돼 고객 개인의 재무 목표와 위험 선호도 등을 고려한 최적의 맞춤형 자산관…
하이證 “상반기 주도 섹터 추가 진입 부담…소외주 대안 부상”상반기 주도 섹터에 추가적으로 진입하기 부담스런 상황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높아진 가격 레벨과 이익모멘텀 둔화 시그널, 변화하는 시장 분위기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다.신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국내 금융시장은 주도 섹터 및 종목이 시장 상승을 견인하던 장세였다”며 “하반기 초입에 진입하면서 가격모멘텀 상위 팩터는 3거래일 간 5.2% 하락해 모멘텀이 둔화되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하이투자증권은 올해 성과가 부진했고 소외됐던 종목들이 대안이 될 수 있겠다며 가격모멘텀 하위 팩터 종목 중…
고물가에 중국산 김치 수입 더 늘었다채소부터 양념류까지 식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중국산 김치 수입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데일리안이 관세청 수출입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 누적(1~5월) 중국산 김치 수입액은 7151만5000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6477만1000달러와 비교해 10.4% 증가했다.국내로 수입되는 김치의 99.9%는 중국산이 차지하고 있다. 국내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주로 급식, 외식업체에서 소비된다.중국산 김치 수입량은 작년 1~5월 11만9130톤에서 올해(1~5) 12만5550톤으로 5.4% 늘어 중국산 김치 …
‘풀타임’ 살아나는 서울 린가드, 김기동 감독도 확인제시 린가드(32·FC서울)가 무릎 부상 여파를 딛고 점점 살아나고 있다.서울은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울산 HD전에서 전반 1분 만에 주민규 골에 이어 자책골을 범하며 0-2 끌려가다가 후반 일류첸코의 멀티골로 2-2 무승부를 만들며 귀중한 승점1을 추가했다.선두 울산을 상대로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둔 서울은 5경기 연속 무승(3무2패)으로 9위(승점18)에 자리했다.전반에 내준 2골 모두 수비진의 실책에서 비롯됐다. 김기동 감독도 뼈아픈 부분이라고 짚은 부분이다. 후반 들어 교체 …
선두 유지하는 노승희 “좋은 샷감 믿고 최종 라운드 임한다”3일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노승희가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노승희는 15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이로써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노승희는 공동 2위인 김수지, 배소현(이상 -8)과의 격차를 유지하며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다.노승희는 3라운드를 마친 뒤 “오늘 핀 위치가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고 역시나였다. 큰 실수를 안 하도록 노력했고, 짧은 홀에서 버디 찬스를 만들려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딱히 부…
#손흥민 '욕해라 나는 축구할란다' #에버글로우가 좀비로 돌아왔다 #2024년판 연극 '햄릿' [D:주간 사진관]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이자 토트넘 훗스퍼FC의 주장인 손흥민이 상대편 응원단의 욕설과 야유에도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퍼포먼스가 강점인 걸 그룹 에버글로우가 오싹한 좀비로 컴백했다. 연기 경력 60년 원로 배우와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신인 배우가 함께하는 연극…
김훈환 골프장경영협회 부회장 “골프 대중화 이뤄지려면” [인터뷰]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에서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네 번째 많은 국가로 나타났다.집계에서 제외된 미국이 사실상 1위이며, 일본이 810만 명으로 2위, 캐나다가 560만 명, 그리고 535만 명의 한국이 뒤를 이었다. 이는 골프의 발상지인 영국(340만 명)보다 많은 수치다.또 다른 조사에 의하면 코로나19 팬데믹(이하 코로나19)이 한창이던 2021년에는 한국의 골프 인구가 일본을 앞질렀다는 통계도 있다. 자연스레 골프 대중화가 화두로 떠올랐다.하지만 시장은 그렇지 않았다. …
2년 전 그때 그곳에 다시 서는 윤이나지난 2022년 6월, 당시 신인 선수로 호쾌한 장타쇼를 선보였던 윤이나(21)는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했고 자신의 커리어에 씻을 수 없는 과오를 저질렀다.이른바 ‘윤이나 오구 플레이’ 사건이다. 2022년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5번홀에서 티샷이 밀린 윤이나는 한참 만에 공을 찾았고 계속해서 경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는 윤이나의 공이 아니었다.한 달이 훌쩍 넘은 뒤에야 오구 플레이가 세상에 공개됐고 한 순간 잘못된 선택은 은폐 의혹까지 더해져 3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로 이어졌다.이후 대한골프협회와 한국여자프로…
부활쇼 펼친 김광현, 정민철 넘고 통산 최다승 3위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35)이 정민철을 넘어 최다승 부문 단독 3위에 올랐다.김광현은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의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이날 타선 역시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5-1로 승리, 에이스에게 시즌 4승을 선사했다.4승을 따내는데 60일이 걸린 김광현이다. 시즌 초반 순항하던 김광현은 지난 4월 10일 네 번째 등판서 3승째를 따내며 승승장구했다.하지만 이후 등판한 8경기서 승운이 따르지 않거나 부진이 겹치면서 …
#이제는 국민 뮤지컬 '영웅' #새로운 옷 입은 웨이션 브이 #김연경 위해 전세계 선수들이 모였다 [D:주간 사진관]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영웅'이 15주년을 맞이했다. 카리스마 가득한 웨이션 브이(WayV)가 밝고 경쾌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배구 여제' 김연경을 위해 전세계 배구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국민 뮤지컬 영웅>뮤지컬 ‘영웅’ 15주년 …
중앙전파관리소, 제23회 아마추어무선 방향탐지 전국대회 개최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와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사장 최형문)은 제23회 아마추어무선 방향탐지(KARDF Korea Amateur Radio Direction Finding) 전국대회를 8일 강천체육공원(경기 여주시 강천면 소재)에서 개최한다.KARDF 전국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무선통신 기술발전 및 동호인 간 교류 촉진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경기는 정해진 지역 내에 무선 송신기를 숨겨놓고, 수신기・나침반・경기용 지도를 이용해 발신 전파 방향을 탐지, 무선 송신기가 숨겨진 장소를 찾아가는 방식(일명 …
이혼 6개월 만에 열애설 휩싸인 율희…‘단짝 친구’ 해명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남자친구와 관련된 오해를 해명했다.율희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기사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의 댓글 상태가 인신공격으로까지 이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율희는 “중학교 때부터 너무나 친하게 지내고 있는 여자인 친구”라며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더 조심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율희는 SNS에서 누리꾼이 근황을 묻자 “사실 특별한 일상은 아닌데 단짝 친구(거의 내 남자친구)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요”라고 답변했다. 다만, 율희에 따…
'탈주' 이제훈·구교환의 집요한 추격…스틸 6종 공개영화 '탈주'가 이제훈과 구교환의 대립 스틸 6종을 7일 공개했다'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공개된 스틸은 탈주하고 추격하며, 쫓고 쫓기는 규남(이제훈 분)과 현상(구교환 분)의 격렬한 충돌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군사분계선 인근 최전방 부대에서 10년 만기 전역을 앞둔 채 받아들여야 할 운명에서 탈주하려는 규남과 그런 규남을 막기 위해 추격하는 현상 사이, 팽팽한 눈빛으로 맞선 두 사람의 스틸은 강렬한 인상과 긴장감을…
[특징주] 삼양식품, 생산라인 증설에 신고가 경신삼양식품이 생산라인을 증설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7일 삼양식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4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7.57%(4만4000원) 오른 6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초반 9.29%(5만4000원) 오른 63만5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 5일 경남 밀양2공장의 생산라인을 기존에 계획했던 5개에서 6개로 확대한다고 공시했다.밀양2공장은 수출 규모를 뒷받침하고자 건설 중이며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반 비용도 164…
이문세, ‘손흥민 父’ 손웅정 만났다…오늘(7일) 라디오 게스트 출연가수 이문세가 ‘이문세입니다’에서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을 만난다.7일 MBC는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이하 ‘이문세입니다’)의 첫 게스트로 손웅정이 출연한다고 밝혔다.‘이문세입니다’ 제작진은 “초대석이 없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로 정중히 만남을 청했고 손웅정 감독 측에서 바쁜 일정을 조율하여 방송이 시작된 첫 주에 전격적으로 출연해주셨다”고 감사를 표하는 한편 “처음 만난 사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가수 이문세와 축구인 손웅정 감독의 서로에 대한 존중과 경청이 돋보인 시간이었다. 대…
롯데온, 첫 희망퇴직…근속 3년 이상 대상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사업 부문인 롯데온이 첫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2020년 출범 이후 적자가 지속되자 희망퇴직 등과 같은 인적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지난 5일 임직원의 희망퇴직을 공지했다. 대상은 근속 3년 이상 직원으로 2021년 6월7일 이전 입사자 가운데 재직 또는 휴직 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이달 14일까지다.내부 심의를 거쳐 희망퇴직 승인을 받으면 퇴직 시 6개월 치 급여를 일시금으로 지급받거나 6개월간 유급휴직 후 퇴사하게 된다.롯데온…
손흥민·이강인, 싱가포르전 선발 출격…황재원 A매치 데뷔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차기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싱가포르를 상대로 선발 출격한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각)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을 치른다.4차전까지 3승 1무(승점 10)를 거둔 한국은 중국(승점 7), 태국(승점 4), 싱가포르(승점 1)를 제치고 당당히 조 1위에 올라 있다.싱가포르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중국과의 최종 6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상위 2팀이 올라가는 3차 예선 진출…
‘이강인만 주전?’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존재감 보일까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2경기를 치르는 축구대표팀에는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비롯해 엄원상(울산HD), 오세훈(마치다젤비아), 최준(FC서울)은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두고 김도훈 임시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 발탁됐다.이들은 5년 전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들이다. 당시 정정용 감독의 지도를 받은 4명의 선수는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최초로 U-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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