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통신사가 내 사용량에 딱 맞는 요금제 추천해준다내년 상반기부터 통신사가 실제 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딱 맞는 요금제를 정기적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이월 시킬 수도, 되팔 수도 없는 잔여 데이터로 아까워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8일 제38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신청한 실사용량 기반 최적 스마트폰 요금제 추천 서비스를 위한 규제특례 임시허가를 결정했다. 개인의 통신 사용량은 개인정보에 해당해 통신사만 보관할 수 있었다. 이번 규제특례 임시허가로 기존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휴가철 앞둔 통신사, '로밍 요금' 대전 본격화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이해 통신사들이 로밍 요금제를 개편, 혜택을 강화하고 나섰다. 데이터 사용량과 기간을 늘릴 뿐만 아니라 여행을 함께 가는 동반자들끼리 데이터를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 등을 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바로(baro)' 요금제 개편 1주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4개월 간 T로밍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로밍 첫 이용5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60개월 동안 로밍 요금제를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대상 고객이 기간 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고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도 지난 4월 데이터 사용량과 사용 가능 기간을 늘린 로밍상품 '로밍패스'의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달 초 출시한 '로밍패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데이터를 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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