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빌런, 오늘(3일) 정식 데뷔…타이틀곡은 'BADVILLAIN'[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3일 오후 6시 배드빌런은 싱글 1집 'OVERSTEP(오버스텝)'을 발표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엔팝(NPOP)에서 데뷔쇼 '엔팝 리미티드 에디션-배드빌런 데뷔(NPOP LIMITED EDITION - BADVILLAIN DEBUT)'를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의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으로 얼굴을 알린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 등 이미 완성된 실력을 갖춘 7인으로 구성돼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팀명 배드빌런은 그들이 가진 파워와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Bad', 'Villain'의 합성어로, 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한 아이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비전을 갖고 태어났음을 뜻하는 BV(Born to be Visionary)를 통해 꿈과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무대 위의 새로운 히어로라는 의미도 더했다. 타이틀곡 'BADVILLAIN'은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가감없이 풀어낸 랩핑과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강렬하고 웅장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거침없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 밖에 이번 앨범에는 세상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목표를 이루겠다는 내용의 '야호(BADTITUDE)'와 다른 사람과는 달리 우리는 해낼 수 있다는 내용의 '+82'까지 총 3곡이 담겼다. 특히 클로이 영과 이나는 '+82'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제로베이스원, 미니 3집 활동 성료…3연속 밀리언셀러+지상파 첫 1위까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신보 활동을 성료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SBS 'K-WAVE 콘서트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활동을 마쳤다.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은발매 당일에만 약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3개 앨범 연속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K-POP 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는 또한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최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 내 제로베이스원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제로베이스원은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으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필 더 팝(Feel the POP)'은 음악방송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활동 반경을 확장한다. 이들은 오는 8월 도쿄, 오사카 등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출연을 확정했다. 이후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에 돌입,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아이치, 가나가와 등 아시아 내 8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데뷔' 배드빌런 "샤이니 태민, 즐겁게 즐기는 활동 되길 바란다고" [일문일답][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정식 데뷔 소감을 밝혔다. 배드빌런은 3일 오후 6시, 싱글 1집 '오버스텝(OVERSTEP)'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로 구성됐다. 실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7명의 멤버들은 이미 '최강 5세대 신인'의 등장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앨범 '오버스텝(OVERSTEP)'은 세상이 만든 틀에서 벗어나 기준과 선을 넘는 배드빌런의 등장을 보여주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배드빌런(BADVILLAIN)'을 비롯해 '야호(BADTITUDE)', '+82' 등 3곡이 수록됐다. ▲ 이하 배드빌런 일문일답. Q1. 데뷔 소감은 어떤가. (엠마) 기분 좋은 떨림, 설렘이라고 짧게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티스트 엠마로서 보여드릴 모습에 설레기도 하지만, 달라진 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떨리기도 합니다. (빈) 간절히 바라던 데뷔를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사실 긴장도 조금 되지만, 그래도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얼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Q2. 데뷔 앨범 '오버스텝(OVERSTEP)'과 타이틀곡 '배드빌런(BADVILLAIN)'에 대해 소개해달라. (윤서) 배드빌런을 세상에 처음 소개하는 앨범이자 시작점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날이 오길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렸어요. (클로이 영) '넘어가다, 밟고 한계를 넘다'는 '오버스텝(OVERSTEP)'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앞으로 저희가 넘어가고 밟아가는 한계가 어디일지 지켜봐주세요. (빈) '배드빌런(BADVILLAIN)'은 곡 제목부터 설레고 선물처럼 다가온 느낌이었습니다. 노래를 듣자마자 무대 위 모습이 벌써 기대가 됐고, 배드빌런의 등장을 알리기에 적합한 곡이라고 생각됐습니다. Q3. 클로이 영과 이나는 '+82' 작사에 참여했다. 작업 비하인드가 있었다면. (클로이 영) '+82'를 처음 들었을 때 웅장하고 신선한 느낌이 들었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프로듀서분들과 이나와 이야기를 나누다 'like hey you baddest?'라는 라인을 스케치했는데 네가 정말 최고인지 물어보듯 표현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저희가 느끼는 꿈에 대한 고민, 무대에 대한 열정을 갖고 거침없이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작업했습니다. (이나) '+82'의 Jersey Club 장르의 비트를 듣자마자 강렬한 가사가 나오게 됐어요. 당당함이 넘치는 팀의 모습을 재밌고 임팩트 있는 가사로 표현하려 노력했고, 특히 "god, god, god, god, god" 반복되어서 나오는 파트에서 목소리를 긁어서 녹음을 해 더욱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습니다. Q4. 프로모션 트레일러 등 데뷔 콘텐츠가 공개되면서 차원이 다른 무빙에 대한 기대가 높다. '배드빌런(BADVILLAIN)'을 준비하며 음악 안팎으로 가장 신경쓴 부분은? 배드빌런이란 팀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엠마) 퍼포먼스와 라이브에 집중해서 준비했습니다. 배드빌런은 퍼포먼스에 강하고 각 멤버들의 색이 진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음식도 골고루 모아져야 맛있어지듯 저희도 각각의 재료가 모여 서로의 개성과 표현이 더 진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Variety'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휴이) 팀워크와 진정성을 전달하는 것에 신경을 썼습니다. 저희의 가장 큰 매력은 7명이 각자 다른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기 때문에 저희 팀을 무지개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클로이 영) 강한 퍼포먼스와 각자 특색 있는 스타일과 분위기, 영상을 통해서도 전달되는 에너지와 열정이 저희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모든 멤버들이 도전하며 부딪히는 성격인 만큼 'limitless'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것 같아요. (이나) 파워풀하고 남다른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와 7명의 멤버들이 풍기는 다른 분위기와 색이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 저희의 큰 무기입니다. 배드빌런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주인공'입니다. (윤서) 저희 팀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히어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빈) '배드빌런'이라는 그 자체가 가장 큰 매력이고 무기라고 생각됩니다. 각각의 매력을 가진 7명의 멤버들이 모여 함께라서 더욱더 빛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켈리) 저희 팀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배드빌런'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그 누구도 대체 불가한 '배드빌런'이기 때문입니다. Q5. 앨범을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윤서) 뮤직비디오를 볼 때마다 촬영 방식이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직접 해보니 궁금증이 해결되고 새로웠습니다. 특히 단체 군무 장면 때 보조 출연진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뒤에서 많이 환호해 주시고, 소리쳐주셔서 더 즐겁게 힘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켈리) 타이틀곡인 '배드빌런(BADVILLAIN)'에서 후렴에 나오는 안무를 빠르게 추기 위해 캐스퍼 선생님께서 권투를 잠깐 알려주셨는데, 그 후에 정말로 더 빠르게 출 수 있어 신기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Q6. 비비지, 태민 등 소속사 선배들은 어떤 조언을 해줬나. (배드빌런) 비비지 선배님들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무대로 본인들의 매력과 열정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고 잘 챙겨먹고 체력관리 잘 해서 성공적인 첫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해주셨습니다. 태민 선배님은 "마음도 몸도 건강하길 바란다. 즐겁게 즐기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해주셨어요. 비오 선배님은 "배드빌런만의 유니크한 색으로 이 시대에 또 한번 획을 그을 수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데뷔 축하하고 앞으로 승승장구 하길 바란다"고 응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빅플래닛메이드 회사와 태민 선배님, 이승기 선배님, 이수근 선배님께서 저희 촬영 현장에 든든히 먹으며 촬영하라고 간식차도 보내주셨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보내주신 간식과 음료 먹으면서 덕분에 더 힘내서 열심히 촬영했습니다. 이런 큰 응원을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7.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엠마) '배드빌런의 시대','머리에 새겨'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이 힘들지라도 저희 7명이 힘을 합하면 뭐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없던 색이 진한 팀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클로이 영) '수식어가 필요 없는 그룹','역대급 퍼포먼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세계로 뻗어나가 이 그룹은 이런 음악을 하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휴이) '독보적인 팀'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저희 '배드빌런'만의 색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신인상을 꼭 타고 싶습니다. (이나) '빌런다운 신인'이 되고 싶습니다. 항상 멋있게 틀을 깨며 강렬하고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매력있는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윤서) '역시 배드빌런'이라는 수식어와 동시에 '믿고 보는 배드빌런'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습니다. 매 순간을 즐기며 무대 하나하나를 멋있게 만들어가겠습니다. (빈) '올라운더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모든 걸 불태울 각오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켈리) 이번 활동에서 '배드빌런'이라는 멋진 팀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게 목표입니다. '올라운더 팀','배드빌런이 배드빌런 했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스테이씨, 7월 1일 컴백 확정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데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3일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오는 7월 1일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스포일러 이미지 속 스테이씨는 호피 패턴이 가미된 믹스매치 스타일링으로 우아한 변신을 알렸다. 모노톤의 컬러감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여섯 멤버의 화려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스포일러 영상은 '메타모르픽(Metamorphic)' 앨범명과 함께 빈티지한 질감의 영상미로 시선을 모았다. 초침 사운드와 맞물린 화면 전환, 정적을 깨우는 알람 소리 속 갑작스레 등장한 세은의 놀란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다음날 공개된 캘린더 영상 또한 잔혹 동화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사운드로 궁금증을 더했다. '메타모르픽(Metamorphic)'은 스테이씨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TEENFRESH)'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이다. 데뷔 후 3년 반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인 만큼 그간 스테이씨가 이룬 음악적 성취를 집약한 완성도 높은 앨범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스테이씨만의 장르라 할 수 있는 틴프레시가 이번 첫 정규앨범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변신과 성장을 거듭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WayV, '기브 미 댓' 다채로운 퍼포먼스 온다[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WayV(웨이션브이)가 신곡 '기브 미 댓(Give Me That)'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6월 3일 발매되는 WayV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Give Me That’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곡으로, WayV의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며, 가사에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전하는 적극적인 사랑 고백이 담겨 있다. 특히 WayV는 'Give Me That' 무대를 통해 신나고 그루비한 곡 분위기에 어울리게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Gimme your love'이라는 후렴 가사에 맞춰 사랑의 화살을 쏘는 듯한 포인트 동작을 포함한 다채로운 안무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배가할 전망이다. 앞서 WayV는 이날 각종 계정에 새 티저 이미지를 오픈,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WayV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ve Me That’은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이달소 출신' 아르테미스, 드디어 완전체 정규앨범 '달' 오늘(31일) 발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완전체' 아르테미스(ARTMS)의 음악이 베일을 벗는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31일 오후 1시 아르테미스의 첫 정규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이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 정식 발매된다. 'Dall'은 아르테미스가 선보이는 첫 완전체 앨범이란 점에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Dall'은 사랑과 삶에 대한 축복과 잔인함의 역설을 표현한 앨범이다. 'Dall'에는 타이틀곡 'Virtual Angel' 외에도 프리미어 싱글로 선보인 'Flower Rhythm', 'Candy Crush', 'Air', 'Birth'를 비롯해 'url', 'Sparkle',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chhiker's Guide to the Galaxy)', 'Unf/Air', '조난', 'Butterfly Effect' 등이 담긴다. 타이틀곡 'Virtual Angel'은 TV와 핸드폰을 통해 우리가 소비해 오고 있는 아이돌이라는 존재가 가상은 아니었는지를 묻는 곡이다. 그리고 아이돌을 향한 사랑은 타인의 시선으론 실제가 아닌지 몰라도, 팬에게는 오롯이 사랑이 아니었을까란 메시지를 전한다. 모드하우스의 후배그룹 트리플에스의 'Generation', 'Girls Never Die' 등을 탄생시킨 EL CAPITXN과 Vendors가 아르테미스를 위해 'Virtual Angel'로 힘을 모았다. 특히 Y2K 감성의 유로 댄스를 바탕으로 성당에서 울려 퍼질 법한 성스러운 바이브를 쌓아 올려 새로운 느낌의 댄스곡을 탄생시켰다. 뮤직비디오도 주목할 만하다. 이달의 소녀 때부터 세계관 구축을 함께했던 디지페디가 'Virtual Angel'의 뮤직비디오를 연출, 아르테미스와 글로벌 우리(OURII, 팬덤명)의 특별한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르테미스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Dall'은 31일 오후 1시부터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아르테미스 멤버들은 이날 오후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Virtual Angel' 활동에 돌입한다.
놀플라워, 6월 9일 신보 'Take me higher' 쇼케이스 개최…5년 행보 담았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록 밴드 놀플라워가 신보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놀플라워는 두 번째 EP 앨범 ‘테이크 미 하이어(Take me higher)’의 발매를 기념해 오는 6월 9일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Take me higher’는 2019년 첫 EP앨범 ‘소년기’ 이후 5년간 변화해온 밴드의 사운드를 정리한 앨범이다. ‘오리엔탈 모던록’에서 ‘오리엔탈 얼터너티브’로 변경된 슬로건처럼 특정 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온 밴드의 행보가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Icarus’를 비롯하여 첫 라이브로 공개되는 EP앨범의 수록곡들을 들어볼 수 있다. 놀플라워가 걸어온 음악적 행보를 비롯해 이번 앨범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과 동명의 작품인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의 ‘Icarus’를 오마주하여 놀플라워가 직접 제작한 앨범 커버 아트웍 역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놀플라워 두 번째 EP 앨범 ‘Take me higher’는 오는 6월 1일 정오 발매되며, 쇼케이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 밀라그로]
프로미스나인, 드디어 컴백한다…"8월 신보 준비 중" [공식][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돌아온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30일 공식 SNS에 포토북 ‘FROM SUMMER’ 발매 기념 사진전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을 뿜어낸 여덟 멤버의 모습과 사진전 일정이 담겼다. 푸른 여름, 자연 속 여행지에서 일상을 만끽하는 프로미스나인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대케 한다. 포토북은 내달 28일부터 위버스샵과 위드뮤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며, 사진전은 서울 금호동 금호 알베르에서 7월 5일부터 14일까지 무료로 열린다. 포토북 발간과 함께 사진전이 개최되는 것은 이들 데뷔 이래 처음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7월 사진전에 이어 8월 신보 발매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플로버(flover.팬덤명) 분들의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건양대학교, 서경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카이스트, 중원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경민대학교, 대진대학교, 육군사관학교 등 최근 한 달간 여러 대학축제에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이후 ‘위버스콘 페스티벌’(6월 16일), ‘워터밤 2024 전국 투어’ 서울(7월 5일), 부산(7월 27일), 인천(8월 3일) 공연 등에 차례로 출격한다.
케플러, 신곡 'Shooting Star' M/V 티저 추가 오픈…6월 3일 컴백[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완벽 케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3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국내 첫 정규앨범 'Kep1going On(켑원고잉 온)'의 타이틀곡 'Shooting Star(슈팅 스타)'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Shooting Star' 안무에 중점을 둔 이번 티저에는 에너제틱한 케플러표 퍼포먼스가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후렴구에 맞춰 손으로 반짝이는 별을 표현한 듯한 포인트 안무와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선이 돋보이는 유려한 동작들이 퍼포먼스를 감상하는 재미를 더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케플러가 별처럼 빛나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면 이번에는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퍼포먼스 강자'다운 완성도 높은 안무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이에 케플러가 컴백 후 본격적으로 선보일 본 무대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hooting Star'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섬세한 감정선이 한층 성장한 케플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으며, 멤버 김다연이 처음으로 랩 메이킹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 'Kep1going On'은 케플러와 케플리안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Shooting Star'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플러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한편, 케플러의 국내 첫 정규앨범 'Kep1going On'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악뮤, 미니 3집 신곡 맛보기 음원 공개…감성 러브송 '히어로'[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남매 듀오 AKMU(악뮤)의 컴백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 앨범의 전곡 음원 일부가 공개돼 음악팬들을 설레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공식 SNS에 AKMU의 미니 3집 [LOVE EPISODE] 샘플러를 게재했다. 음원 일부를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앨범 콘셉트를 녹인 다채로운 일러스트가 한 편의 동화처럼 펼쳐지는 영상이다. 가장 먼저 타이틀곡인 '히어로(Hero)'가 흘러나왔다. 몽환적이면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귓가에 맴도는데, 재치 있는 노랫말이 마치 사랑에 빠진 듯한 설렘을 안겨 새로운 AKMU표 '러브송'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두 번째 트랙 '롱디'는 미니멀하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멀게만 느껴지는 서로와의 관계를 롱디에 비유한 이 곡은 "보일 듯 말 듯" "우린 가까운데 멀리 있는 것 같아"라고 속삭이며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배치된 '케익의 평화'는 듣는 재미가 가득했다. 아날로그 무드 속 부드럽게 읊조리는 듯한 보컬과 싱잉 랩이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포근한 느낌을 선사했다. 마지막 트랙 '답답해'는 통통 튀는 피아노 선율 위 더해진 이수현의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 고백에 답해주지 않는 상대에 대한 답답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AKMU는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LOVE EPISODE]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타이틀곡 '히어로(Hero)'를 비롯해 '롱디', '케익의 평화', '답답해' 4개의 신곡과 작년 발매돼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네 번째 싱글의 '러브 리(Love Lee)', '후라이의 꿈'을 더한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AKMU는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단독 콘서트 [10VE]를 개최한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 저변 확장에 나선다.
"내일은 없다"…'코첼라 찢은' 에이티즈, 눈부시게 빛나는 '골든 아워' [MD현장](종합)[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코첼라를 접수하고 당당히 돌아왔다.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노래하기 위해. 에이티즈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행은 방송인 유재필이 맡았다.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은 에이티즈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새롭게 펼쳐내는 시리즈 '골든 아워(GOLDEN HOUR)'의 첫 번째 앨범으로, 에이티즈가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았다. 캡틴 홍중은 "6개월 만의 컴백이고 2024년 첫 앨범이다. 긴장도 많이 되고 기대도 많이 된다. 꽤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고 '트레저(TREASURE)', '피버(FEVER)', '더 월드(THE WORLD)' 시리즈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시작 격이 되는 앨범"이라며 "'골든 아워(GOLDEN HOUR)'라는 말 그대로 정말 우리의 빛나는 순간을 음악으로 또 시각적으로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민기는 "2024년 우리도 첫 앨범을 내는 만큼 준비도 열심히 했다. 새로운 모습들, 우리가 여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정말 많이 노력한 앨범이다.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종호 또한 "2024년 처음 내는 앨범이라 나 역시 너무 설레고 긴장감도 있다. 우리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 활동도 에이티니와 에이티즈, 대중이 모두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앨범이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번 앨범에도 멤버 홍중, 민기가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팀 '이드너리(Eden-ary)'와 음악적 호흡을 같이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워크(WORK)'는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외에도 새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와 내레이션 '골든 아워(Golden Hour)', 뜨거운 열기의 춤판을 연상시키는 쿠바 트럼펫이 인상적인 무도곡 '블라인드(Blind)',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나아가는 이야기를 서정적인 사운드로 그려낸 '엠티 박스(Empty Box)', 레게 베이스의 EDM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샤붐(Shaboom)', 나직이 읊조리며 반복되는 노래 구절이 진한 여운을 남기는 '사이렌(Siren)'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홍중은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다 보니까 에이티즈의 변화, 에이티즈의 새로운 모습이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사실 우리가 준비한 이번 앨범을 코첼라 이전에 이미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 뮤직비디오도 미국에서 촬영을 했다"며 "어느 정도 미리 준비가 된 앨범이라 확실히 하고 싶었던 것들을 많이 담아냈다.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어떻게 담아낼까 고민을 많이 하면서 많은 변화를 갖고 왔다. 그런 변화와 노력들이 어떻게 해석 됐는지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이티즈는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을 통해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으며, 6주 연속 차트인 하며 화제에 올랐습니다. 더불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해 세계 양대 차트를 섭렵하며 '월드클래스'의 위상을 떨친 바 있다. 전작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후이기에 이번 컴백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홍중은 "매 앨범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기대도 그만큼 책임감도 많이 생겼다. 이번 앨범을 하면서 코첼라가 끝나고 우리끼리 이야기한 목표는 '어디가도 우리의 무대가 끝나고 기립박수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멋있는 무대들을 준비하자' 였다. 성적이나 이런 걸 떠나서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갖추고 호흡을 이끌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자는 목표가 있다. 쉽지 않고 굉장히 큰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우영 또한 "항상 우리 에이티즈는 모든 앨범 모든 무대에 최선을 다하고 '내일은 없다'의 마음가짐으로 무대를 하고 있다. 언제나 그랬듯 자신은 항상 있다"며 "이번 앨범 또한 항상 저희가 똑같은 마음으로 무대를 하듯이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을 할 거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글로벌 인기 비결은 우리 에이티즈 무대는 뮤지컬을 봤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연기도 안무도 노래도 있다. 보셨을 때 또 다름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4월 13일, 20일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올라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오는 6월 23일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마와진(MAWAZINE)'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하는 등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성화는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우리가 꿈에 그리던 무대이기이 때문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에이티즈 그 자체를 보여주자는 생각 하나로 라이브, 연출, 퍼포먼스 디테일하게 준비를 많이 해갔다. 또 한국을 대표한다는 생각도 조금은 들었기 때문에 중간중간 한국적인 요소를 넣으려고 했다. '멋 (The Real) (흥 : 興 Ver.)' 무대에 강강수월래 무대를 하고 봉산탈춤 분들을 섭외해서 사자춤을 보여드리고 모든 걸 쏟아내지 않았나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7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ATINY’S VOYAGE : FROM A TO Z)'을 개최한다. 티켓은 오픈된 이후 모든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윤호는 "정말 오랜만에 우리 에이티니와 팬미팅을 한다는 것에 우리도 설레고 신난다. 우리 에이티니가 많이 평소에도 보고 싶어 하셨을, 에이티즈의 많은 매력들을 보실 수 있을거라 말씀 드리고 싶다. 또 매진이라는 좋은 커리어, 좋은 소식이 들리는 것도 우리와의 소통과 유대감이 성장했다고 느낀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그런 유대감을 많이 키웠으면 좋겠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흔히 에이티즈하면 해외인기를 떠올리지만 이번 팬미팅 전회차 전석 매진을 비롯해 KBS 2TV '뮤직뱅크' 트리플크라운까지 국내팬덤 또한 착실히 성장 중이다. 2019년 데뷔해 벌써 7년차에 이러한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 홍중은 "국내 팬덤과 국내 반응이 많아진 것을 보고 실감할 때 굉장히 자랑스럽다. 비결이라고 하자면 우리는 데뷔하면서 해외 혹은 국내 어디 타켓을 두고 뭔가를 하기보다 우리의 무대, 음악을 한 분이라도 더 좋아해주실 수 있었으면, 궁금해하시면 열심히하자는 마음으로 했다"며 "아마 국내에 계신 많은 팬분들, 최근의 큰 무대나 좋은 행사들도 우리가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걸 계기로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 우리는 앞으로도 같은 마음가짐으로 해외에서 또 국내에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음악과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에이티즈 홍중 "6개월만 컴백, 2024년 첫 앨범…긴장도 기대도 많이 돼" [MD현장][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6개월만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에이티즈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행은 방송인 유재필이 맡았다. 이날 캡틴 홍중은 "6개월 만의 컴백이고 2024년 첫 앨범이다. 긴장도 많이 되고 기대도 많이 된다. 꽤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고 '트레저(TREASURE)', '피버(FEVER)', '더 월드(THE WORLD)' 시리즈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시작 격이 되는 앨범"이라며 "'골든 아워(GOLDEN HOUR)'라는 말 그대로 정말 우리의 빛나는 순간을 음악으로 또 시각적으로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여상 또한 "이번 앨범은 에이티즈의 색깔을 많이 담아낸 앨범이다. 정말 기대 많이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팬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도 많이 설렌다. 많이 기다려주신 팬 분들을 위해 좋은 무대와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은 새롭게 펼쳐내는 시리즈 '골든 아워(GOLDEN HOUR)'의 첫 번째 앨범으로, 에이티즈가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았다. 타이틀곡 '워크(WORK)'는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달소 출신' 아르테미스 "대표님, 음악방송 1위하면 '백' 하나씩 사준다고…"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꿈을 이야기했다. 아르테미스(ARTMS)의 첫 완전체 앨범 'Dall(달)'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열렸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들 중에서 모드하우스로 이적한 5인(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최리는 "목표는 빌보드 1위다. 꿈은 크게 가지는 게 좋으니까"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리는 "그리고 이걸 이야기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음악방송 1위를 할 경우, 대표님이 멤버마다 백을 하나씩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종류를 가리지 않고 골라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1위를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르테미스는 오는 31일 오후 1시 첫 정규앨범 'Dall'을 발매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특히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오픈 이후 처음으로 완전체로 나서는 것은 물론,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완전체로서 아르테미스와 '달'의 특별한 이야기, 그리고 이달의 소녀 시절 발매한 'Love & Live'를 떠올리게 만드는 작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타이틀곡은 'Virtual Angel'이다. 한편 'Virtual Angel'을 비롯한 아르테미스의 첫 정규앨범 'Dall'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전 세계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르테미스 "이달의 소녀 멤버들 활약, 자극이 안된다면 거짓말"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이달의소녀의 여전한 우정을 이야기했다. 아르테미스(ARTMS)의 첫 완전체 앨범 'Dall(달)'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열렸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들 중에서 모드하우스로 이적한 5인(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 중인 이달의 소녀가 언급되자 아르테미스 진솔은 "자극이 아예 안된다면 거짓말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진솔은 "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니터도 해주고 응원도 해주고 있다. 이번에는 솔로로 컴백한 이브와 활동이 겹치게 됐는데, 같이 챌린지도 찍을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아르테미스는 오는 31일 오후 1시 첫 정규앨범 'Dall'을 발매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특히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오픈 이후 처음으로 완전체로 나서는 것은 물론,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완전체로서 아르테미스와 '달'의 특별한 이야기, 그리고 이달의 소녀 시절 발매한 'Love & Live'를 떠올리게 만드는 작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타이틀곡은 'Virtual Angel'이다. 한편 'Virtual Angel'을 비롯한 아르테미스의 첫 정규앨범 'Dall'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전 세계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달소 출신' 아르테미스 "오랜 시간 뜨겁게 준비한 앨범, 지치지 않은 멤버들에 감사"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첫 완전체 앨범의 소감을 밝혔다. 아르테미스(ARTMS)의 첫 완전체 앨범 'Dall(달)'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열렸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들 중에서 모드하우스로 이적한 5인(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희진은 "이 뜨거운 여름에 맞춰서 뜨겁게 준비한 앨범이다. 발매가 너무 기쁘다. 오랜 시간을 거쳤다보니 더 열심히 준비했고, 스스로에게 진심인 만큼 긴장도 많이 했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하슬도 "부담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오랜 시간 앨범을 준비하다보니 멤버들의 의견 통일도 많이 필요했다. 그 시간 동안 지치지 않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르테미스는 오는 31일 오후 1시 첫 정규앨범 'Dall'을 발매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특히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오픈 이후 처음으로 완전체로 나서는 것은 물론,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완전체로서 아르테미스와 '달'의 특별한 이야기, 그리고 이달의 소녀 시절 발매한 'Love & Live'를 떠올리게 만드는 작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타이틀곡은 'Virtual Angel'이다. 한편 'Virtual Angel'을 비롯한 아르테미스의 첫 정규앨범 'Dall'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전 세계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벅차올라 눈물 날 뻔"…'이달소 출신' 아르테미스, 쉽지 않았기에 더 특별한 [MD현장] (종합)[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완전체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아르테미스(ARTMS)의 첫 완전체 앨범 'Dall(달)'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열렸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들 중에서 모드하우스로 이적한 5인(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르테미스는 오는 31일 오후 1시 첫 정규앨범 'Dall'을 발매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특히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오픈 이후 처음으로 완전체로 나서는 것은 물론,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완전체로서 아르테미스와 '달'의 특별한 이야기, 그리고 이달의 소녀 시절 발매한 'Love & Live'를 떠올리게 만드는 작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타이틀곡은 'Virtual Angel'이다. 이날 희진은 "이 뜨거운 여름에 맞춰서 뜨겁게 준비한 앨범이다. 발매가 너무 기쁘다. 오랜 시간을 거쳤다보니 더 열심히 준비했고, 스스로에게 진심인 만큼 긴장도 많이 했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쇼케이스 중에는 "무대를 선보인 뒤 벅차올라 눈물이 날 뻔 했다"는 후일담을 말하기도 했다. 하슬도 "부담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오랜 시간 앨범을 준비하다보니 멤버들의 의견 통일도 많이 필요했다. 그 시간 동안 지치지 않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 중인 이달의 소녀 멤버들을 바라보는 마음은 어떨까. 진솔은 "자극이 아예 안된다면 거짓말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진솔은 "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니터도 해주고 응원도 해주고 있다. 이번에는 솔로로 컴백한 이브와 활동이 겹치게 됐는데, 같이 챌린지도 찍을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최리는 "목표는 빌보드 1위다. 꿈은 크게 가지는 게 좋으니까"고 당차게 답했다. 최리는 "그리고 이걸 이야기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음악방송 1위를 할 경우, 대표님이 멤버마다 백을 하나씩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종류를 가리지 않고 골라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1위를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Virtual Angel'을 비롯한 아르테미스의 첫 정규앨범 'Dall'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전 세계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에이스, 스페셜 싱글 '슈퍼내추럴' 티저 공개…성숙+청량美[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물오른 비주얼과 보컬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30일 0 스페셜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의 음원 일부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은 한국어와 영어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 에이스는 중독성 강한 팝 멜로디로 보다 많은 글로벌 팬들에게 청량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의 단체 및 멤버별 티저 이미지도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에이스는 곡명 그대로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층 성숙한 분위기까지 갖춘 다섯 멤버의 물오른 비주얼과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8년 차 케미스트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은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에이스가 완전체로는 2021년 9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Changer : Dear Eris'(체인저 : 디어 에리스) 이후 약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또한, '슈퍼내추럴(Supernatural)' 발매 이후인 오는 6월과 7월 에이스는 북미 14개 도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한다. 에이스의 스페셜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키스, 오늘(30일) '아름다워' 발매…'달콤+산뜻' 사랑 고백[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UKISS)가 초여름의 포문을 열 신곡을 선보인다. 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3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름다워 (Beautiful you are)'를 발매한다. 이는 유키스가 오는 6월 발매 예정인 새 미니앨범의 두 번째 선공개곡이다. '아름다워 (Beautiful you are)'는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팝 발라드 장르로,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랩, 화려한 화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2세대 대표 보이그룹'의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준다. 하루하루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준 이와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달콤한 노랫말에 녹여내며 유키스표 사랑 고백을 완성했다. 유키스는 지난 4월 신보의 첫 번째 선공개곡 '모스부호 (Morse code)'를 발표했다. '모스부호 (Morse code)'로 신나면서도 다이내믹한 음악을 들려줬다면, 이번 신곡으로는 초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키스는 오는 6월 새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원조 한류돌'다운 행보를 이어간다. 내달 국내에서는 데뷔 첫 팬콘서트 '2024 UKISS FAN CONCERT 'First Memories''를, 오는 7월 일본에서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국내외 팬들과 활발히 소통한다. 한편, 유키스의 신곡 '아름다워 (Beautiful you are)'는 3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수호의 우주 여행기…타이틀곡 '점섬면' MV 티저 공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수호 신곡 '점선면 (1 to 3)'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오픈된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점선면 (1 to 3)'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펑키한 분위기의 신곡 일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1일 공개되는 신곡 '점선면 (1 to 3)' 뮤직비디오는 수호가 우주 비행사로 변신, 정해진 경로를 벗어나 진정한 나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빈티지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완벽 변신한 수호의 반전 매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 곡 '점선면 (1 to 3)'은 브리티시 록 장르의 곡으로, 점, 선, 면으로 점차 확장되는 서로 다른 차원의 공간처럼, 자신만의 걸음을 모아 남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수호의 포부를 담았다.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6월 3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올해의 소녀로 진화하고파"…'홀로서기' 이브, 진흙탕 속 '연꽃'처럼 [MD현장](종합)[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가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왔다. 올해를 빛내는, '올해의 소녀'를 외치며. 이브는 3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EP '루프(LOO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아나운서 조정식이 맡았다. '루프(LOOP)'는 데뷔 6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EP다. 일정한 시스템에 자신을 맞춰온 이브가 정해진 규칙의 고리(Loop)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탐구한 결과물을 담았다. 이날 이브는 "6년 6개월 만에 내 이름을 걸고 솔로 데뷔를 하게 된 만큼 대기실에서도 엄청 떨고 왔다.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설렘도 크기 때문에 재밌게 하려고 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퀄리티로 보답하기 위해서 되게 많이 노력했다"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그룹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그룹이 다 같이 시너지를 낼지' 이런 그룹적인 고민을 많이 했다. 공백기를 가지게 되면서 음악적으로 개인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솔로 활동에 관심을 가지면서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내 생각을 지지해 줘서 힘이 됐고, 그걸 기반으로 도전을 하게 됐다"라고 솔로 활동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타이틀곡 '루프(LOOP) (feat. Lil Cherry)'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리드미컬한 얼터너티브 비트에 담은 곡이다. 소속사 파익스퍼밀(PAIX PER MIL)의 수장 밀릭(MILLIC)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래퍼 릴 체리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이브는 지난 3월 파익스퍼밀에 새 둥지를 틀었음을 알렸다. 이브는 "소속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가장 크게 고려했던 부분은 변신을 하고 싶었다"며 "미팅을 하면서 밀릭 대표님의 음악이 나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지금까지 해왔던 아이돌 음악들과 밀릭 대표님의 얼터너티브 한 음악들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를 낼까 궁금해졌다"라고 현 소속사와 함께하게 이유를 설명했다. 피처링에 참여한 릴 체리에 대해서는 "평소 언니의 랩톤을 되게 좋아한다. 유니크하고, 언니 평소 성격도 재밌어서 좋아했다. 이 곡에 원래 가이드 랩 버전이 있었다. 나의 톤과 대비되면서 노래를 살려줄 만한 래퍼 분이 누가 계실까 생각했다. 회사와 내가 함께 이야기한 끝에 릴체리 언니 이야기가 나왔다"며 "정말 생각한 것보다 더 언니가 곡을 200배 좋게 만들어준 것 같다. 너무 감사하고 언니가 또 밥 먹자고 했다. 내가 밥을 사야 할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 외에도 이상적인 버전의 '나'를 만난 감정을 메카니컬 한 알앤비 리듬에 녹인 '디오라마(DIORAMA)', '미처 잊지 못한 전 연인을 만난다면?'이라는 전제에서 시작한 미묘한 감정을 노래한 '애프터글로우(Afterglow)', 어항 속 금붕어처럼 언제나 자신을 바라봐 주는 팬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고백의 팬송 '금붕어 (Goldfish)'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4곡이 담겼다. 이번 앨범에 대해 이브는 "딱 한 가지 단어가 떠오른다. 연꽃 같은 앨범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공백기를 되게 오래 가졌다. 그동안 뭔가 마음을 다스릴 무언가가 꼭 필요했다"며 "그때 너무 예쁘게 피어있는 연꽃을 봤는데 보자마자 가서 보고 싶더라. 그런데 아래를 보니까 되게 예쁜 연꽃인데 진흙탕 속에 피어있더라. 그걸 보고 이렇게 예쁜 꽃도 진흙탕 속에서 필 수 있구나 생각했고 그 힘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달의 소녀 활동 때부터 이브는 퍼포먼스가 강점으로 꼽혔다. 이브는 솔로 데뷔곡 '루프(LOOP)'와 솔로 아티스트 이브의 퍼포먼스 특징에 대해 "파워풀한 댄스를 잘 주는 걸로 알아주셔서 감사한 마음도 있었지만 사실 나는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좀 해보고 싶기도 하고 자신이 있다"며 "이번 데뷔곡에는 좀 반전되게 선이 부각되는 그런 안무들을 많이 넣었다. 왁킹이라는 장르를 썼다. 이번 퍼포먼스를 보실 때 그런 선 위주로 많이 봐주시면 관전 포인트가 되실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솔로 데뷔를 앞두고 이브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인터뷰 클립을 선공개하기도 했다. 인간 하수영이 솔로 아티스트 이브로서 목소리를 내기까지의 여정을 수중 장면으로 비유하는 등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였다. 이에 이브는 '아티스트 이브'와 '인간 하수영'에 대해 "인간 하수영은 열정과 끈기가 되게 많지만 잠도 많고 일을 되게 미룬다. 그런데 아티스트 이브는 잠을 좀 이겨내려고 한다. 오늘도 알람 1분 전에 깼다. 인간 하수영과 다르게 눈물도 좀 참을 줄 알고 되게 멋있는 친구"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브와 함께 올여름에는 여자 솔로 아티스트들이 출격한다. 선미, 트와이스 나연, 권은비 등이 '서머퀸' 전쟁에 나선다. 뜨거운 열기 속 컴백 대전에 합류하게 된 이브는 "굉장히 쟁쟁하신 이제 선배님들과 또 솔로 대전을 같이 하게 됐는데 식상한 대답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 솔직한 마음으로 같이 활동을 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라며 "음악방송을 하면 모니터를 통해 선배님들의 그런 무대의 모습을 되게 많이 배울 수 있다. 그래서 되게 영광이고 또 홀로서기를 시작한 만큼 나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나 혼자서도 탐구하고 또 대중분들께 알려드리는 게 나의 목표니까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얻고 싶은 수식어와 목표도 꼽았다. 이브는 "그룹으로 활동할 당시 국내를 비롯해서 해외에서도 많은 매체에 언급되고 빌보드 차트에도 오르고 했다.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며 "빌보드도 너무 좋지만 혼자서도 핸드볼경기장을 채우는 멋진 솔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꿈은 크게 잡는 게 좋으니까. 그 꿈을 이루고 싶다"라고 씩씩하게 웃었다. 이와 함께 "이달의 소녀에서 진화를 해서 올해의 소녀가 되고 싶다. 좀 업그레이드가 된 거다. 올해를 좀 빛내는 그런 솔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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