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청춘의 청량 에너지…신곡 'T.P.O' 티저 이미지 공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신곡 발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영재는 지난 22일, 25일, 27일 총 3일에 걸쳐 신곡 'T.P.O'의 오피셜 티저 이미지를 잇달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여름날의 청량한 무드와 잘 어울리는 영재의 싱그러운 비주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여름을 대변하는 듯한 시원한 스타일링과 영재의 환한 미소가 담긴 얼굴이 청춘의 한 페이지를 연상케 한다. 또한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거나 오픈카를 탄 채 어디론가 향하고, 푸른 해변을 온몸으로 즐기는 등 티저 이미지 속 자유분방한 영재의 모습은 신곡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솔로 정규앨범 '두잇(Do It)'에 이어 약 8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 지은 영재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색깔을 리스너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재의 신곡 'T.P.O'는 오는 7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첫 정규앨범 발매…7월 6일 단독 공연[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블루스 밴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가 독보적인 매력의 앨범을 선보였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팩 마이 슈트케이스(Pack My Suitcas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여행'을 콘셉트로 미국 여행 당시의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가 들려주는 이야기다. 총 11트랙이 담겼으며, CD와 LP에는 히든트랙이 포함돼 총 12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히든 트랙을 제외하고 전곡 미국에서 작업했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엔지니어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1-6번 트랙은 LA에서 녹음된 So cal 세션으로 함께 작업한 엔지니어 Michael Jon Stern은 영화 '아이언맨2', '섹스앤더시티', '노트북' 등 많은 영화나 작품에서 엔지니어를 맡아왔으며 이번 앨범의 전곡 마스터링까지 도맡아 했다. 7번 트랙은 라스베이거스 세션으로 라스베이거스의 Battle Born Sound 스튜디오에서 작업했다. 올드스쿨 느낌의 사운드로 전체적인 느낌이 사뭇 다르다. 8-11번 트랙은 멤피스 세션으로 브루노 마스와 존 메이어의 Continuum 앨범으로 유명한 멤피스의 로얄스튜디오에서 그래미 수상자인 Boo Mitchell과 함께 작업했다. 특히 이번 세션은 피처링 아티스트가 세계적인 블루스 뮤지션 Felix Slim과 올맨브라더스와 함께 연주했던 Bruce Katz로, 보다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다. 12번 트랙은 히든 트랙으로 기존 발매했던 곡을 서울 리치맨의 연습실에서 녹음했다. 이번 앨범을 함께 작업한 엔지니어 Michael Jon Stern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잊을 수 없다. 또한 어떤 리버브, 이펙트 페달, 퍼즈 박스도 없이 기타 앰프에 바로 연결해서 연주했다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는 오는 7월 6일 오후 6시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정규앨범 '팩 마이 슈트케이스(Pack My Suitcase)' 발매 기념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키스오브라이프, 4인 4색 '여름맛'[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25일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 '스티키(Sticky)' 개인 콘셉트 포토가 오픈됐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마치 휴양지에서의 자유로운 모습을 콘셉트 포토 속에 담아냈다.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녹이는 쥴리를 시작으로 단발로 변신해 완벽한 몸매를 뽐내는 나띠, 공주처럼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지닌 벨, 바다처럼 맑고 청량함으로 더욱 핫한 면모를 갖춘 막내 하늘까지 기존 선보였던 강렬함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예고해 더욱 눈길을 끈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 'Sticky'는 자신들만의 자유롭고 눈부신 여름날을 표현한 앨범이다.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음악을 추구하며 신인답지 않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왔던 이들이 이번 신곡을 통해서도 다시 한번 대중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디지털 싱글 앨범 'Sticky'는 오는 7월 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임정희, 26일 컴백…신곡명은 '5월의 장미'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임정희가 컴백한다. 임정희는 오는 26일 새 싱글 '5월의 장미' 발매를 확정 짓고 20일 선공개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1년 8월 발표한 '레츠 고 스위밍(Let's go swimming)'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오랜만에 자신의 노래로 돌아오는 만큼 한층 짙어진 임정희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선공개 이미지에서는 푸르른 잔디에 누워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임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보리 빛 드레스로 완성한 세련된 스타일링의 임정희와 활짝 피어오른 장미가 극강의 조화를 이뤘다. 영상에서는 임정희의 차분한 무드와 더불어 피아노 선율이 귓가를 간질였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빈티지한 영상미가 본 음원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임정희는 이번 신곡 '5월의 장미'로 본연의 색채가 진하게 깔린 독보적인 감성을 들려줌은 물론,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빨갛게 피어나는 장미처럼 아름답게 만개할 모든 이들의 봄날을 응원할 전망이다. 한편 임정희의 새 싱글 '5월의 장미'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되며,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데뷔 21주년' 유출 액땜한 에픽하이, 초심 찾은 첫 믹스테이프 'PUMP' [MD신곡][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에픽하이가 첫 믹스테이프로 돌아왔다. 에픽하이는 20일 오후 6시 새 앨범 '펌프(PUMP)'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에픽하이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스크린 타임(Screen Time)'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며, 처음으로 발표하는 믹스테이프이기도 하다. 보통 믹스테이프는 신인 래퍼들이 자기 PR을 위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에픽하이가 믹스테이프를 발표하는 것이다. 에픽하이는 이미 실력파 힙합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기존의 음악보다 어떻게 날것의 혹은 러프한 음악을 첫 믹스테이프에 담았을지도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아워즈에 따르면 에픽하이는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개개인의 음악적 색채를 오롯이 담은 음악을 선보였다. 자신들의 루키 시절을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애티튜드와 특유의 품격있는 정서를 사운드에 녹여내 퀄리티 높은 앨범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펌프'에는 더블 타이틀곡 '안티 히어로(ANTIHERO)'와 '행복했습니다 (I WAS HAPPY) (ft. Kim Jong Wan of NELL)'를 비롯해 '프리티 머치(PRETTY MUCH (INTRO))', 레이트 체크아웃(LATE CHECKOUT)', '케이-드라마(K-DRAMA)', '신사들의 소신 (GOOD RIDDANCE)', '그룹 챗 프리스타일(GROUP CHAT FREESTYLE)', '오케이 굿(OK GOOD)', '오프 데이(OFF DAY)' 등 총 9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앞서 에픽하이는 최근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안티 히어로' 뮤직비디오를 실수로 유출하는 아찔한 해프닝을 겪었다. 비공개로 올려둔 뮤직비디오가 살짝 공개됐는데, 유출을 확인한 팬의 제보로 해당 영상을 빠르게 비공개 처리하면서 더 큰 유출을 막을 수 있었다. 이처럼 에픽하이는 컴백 전 뮤직비디오 유출 해프닝을 겪으며 액땜을 했다. 과연 에픽하이는 처음 선보이는 믹스테이프로도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NCT 위시의 키치+러블리…'송버드' MV 티저 이미지 공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키치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20일 0시 NCT WISH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곡 '송버드(Songbird)'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에는 스쿨룩으로 풋풋하고 키치한 매력을 뽐내는 '청량의 정석 멤버들의 비주얼이 담겼다. NCT WISH는 신곡 '송버드(Songbird)'의 콘셉트에 맞춰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도 소원 배달부로 변신했다. NCT WISH만의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에너지에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보여줄 모습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신곡 '송버드(Songbird)'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를 모티브로 한 가사에는 기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날아오르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NCT WISH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NCT WISH 싱글 '송버드(Songbird)'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송버드(Songbird)'와 수록곡 '티어스 아 폴링(Tears Are Falling)' 총 2곡으로 구성됐다.
열도 '뉴진스' 색깔로 물들까…일본 데뷔 D-1[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1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Supernatural’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Supernatural’과 수록곡 ‘Right Now’,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을 더해 총 4곡이 실린다. 매번 그랬듯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는 것만으로 뉴진스의 음악은 대중의 뇌리에 시나브로 스며들었다. ‘일본어 가사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들린다’라는 평이 나올 만큼 뉴진스 특유의 세련된 감성과 부드러운 음색이 한몫한다. ▲ 뉴 잭 스윙⋅드럼 앤 베이스 장르로 올여름 달린다 노스탤지어 감성이 돋보이는 뉴 잭 스윙 스타일의 타이틀곡 ‘Supernatural’이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노래의 크레딧에는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과 20일 차례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음원 일부가 공개됐는데, 귀에 꽂히는 인트로부터 흥얼거리게 되는 후렴구까지 놓칠 구간이 없다. 수록곡 ‘Right Now’ 역시 뮤직비디오 한 편으로 반응이 뜨겁다. 이 노래는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빠른 비트감과 멤버들의 통통 튀는 보컬이 특징이다. 앞서 CM송으로 일부 공개돼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 누구나 듣기 편한 세련된 팝 스타일의 곡으로 꾸준한 인기가 기대된다. ▲ 문화예술계 거장들과 역대급 협업 매번 획기적인 프로모션과 협업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뉴진스. 일본 데뷔 역시 남다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 히로시 후지와라(Hiroshi Fujiwara) 등 문화예술계 거장들과의 협업이 단연 화제다. 무라카미 다카시와는 그의 시그니처 플라워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히로시 후지와라와는 티셔츠, 반다나, 모자, 가방 등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을 함께 작업해 전 세계 Z세대 취향을 저격했다. 뉴진스는 그간 애플, 코카-콜라, 파워퍼프걸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컬래버레이션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했다. 서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새로운 차원의 결과물을 내는 뉴진스의 협업 방식이 이번에도 통할 가능성이 크다. ▲ 데뷔와 동시 도쿄돔 입성…평일임에도 전 회차 매진 일본 데뷔와 동시에 진행되는 도쿄돔 팬미팅이 뉴진스의 위상을 증명한다. 뉴진스는 데뷔 전부터 많은 응원을 보내준 버니즈(Bunnies.팬덤명)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데뷔 쇼케이스라는 기존 틀을 벗어났다. 이 도쿄돔 팬미팅은 평일(6월 26~27일)에 진행되는 행사임에도 전 회차 티켓이 매진됐다.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속도로 부지런히 달리는 뉴진스의 기세가 일본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진스는 일본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들은 21일 아침 방송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와 ‘메자마시 8’을 시작으로 같은 날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22일 니혼TV ‘with MUSIC’, 24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내달 3일 후지TV ‘FNS 가요제', 내달 13일 TBS ‘음악의 날 2024’ 등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벨벳, 데뷔 10주년 계획 직접 스포일러한다…24일 카운트다운 라이브[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글로벌 팬들과 함께 앨범 발매 카운트다운에 나선다. 레드벨벳은 새 앨범 'Cosmic(코스믹)' 공개 당일인 24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레드벨벳 채널에서 ‘Red Velvet 레드벨벳 ‘Cosmic’ Countdown Live’(레드벨벳 ‘코스믹’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펼친다. 이번 방송에서 레드벨벳은 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듣고 곡에 관련한 다양한 작업 비하인드를 밝히는 것은 물론, 앨범 언박싱부터 ‘Cosmic’ 챌린지 소개, 그리고 데뷔 10주년 활동 계획 스포일러까지 다채로운 코너로 특별한 발매일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19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 오픈된 티저 이미지는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을 콘셉트로, 멤버들의 몽환적인 비주얼과 포토제닉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타이틀 곡 ‘Cosmic’을 포함한 총 6 곡으로 구성된 레드벨벳의 새 앨범 ‘Cosmic’은 6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릴리즈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10주년, 아이돌에게는 특별한"…레드벨벳, 이토록 찬란한 컴백 [MD픽][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너와 나의 추억 한 줄 /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 우리만의 Space' ('My Dear' 가사 중 일부)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돌아온다. 레드벨벳은 오는 24일 새 앨범 'Cosmic'을 발표한다. 새 앨범 'Cosmic'은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으로 구성,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레드벨벳표 서머송으로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고. 아이돌 시장이 전문화되고 치열해질수록, 역으로 그룹의 수명은 짧아지고 있다. 아이돌그룹 팬들 사이에서 흔히 통용되는 '7년차의 저주'라는 말은 곧 아이돌그룹이 첫 계약 이상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뜻을 담고 있기도 하다. 이 가운데 레드벨벳의 10주년은 2014년 데뷔 이후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팀을 떠난 멤버 없이 지켜온 역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소중한 순간인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시간도 준비되고 있다. 레드벨벳은 오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Red Velvet FANCON TOUR(2024 레드벨벳 팬콘 투어)'를 열고 팬을 만난다. 레드벨벳의 찬란한 10주년 이벤트가 이제 곧 시작된다.
비투비 프니엘, 3년 4개월만 솔로 출격…19일 신곡 발매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비투비(BTOB) 프니엘이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1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니엘의 새 디지털 싱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story of my L:ife)'의 타이틀곡 '엠아이오비아이(MIoBI) (Make It or Break It)' 뮤직비디오 티저를, 14일 정오에는 메인 아트워크를 각각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노을 지는 바닷가를 맨발로 걷고 있는 프니엘의 모습을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물결치는 파도와 갈매기 울음소리 등 리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가 더해져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모자를 고쳐 쓴 프니엘은 발끝으로 물을 첨벙이며 계속해서 앞을 향해 나아가고, 이내 화면 밖으로 사라지며 영상이 마무리됐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생생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티저는 짧은 분량에도 강한 여운을 남기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이어 공개된 메인 아트워크는 푸른 바다 위 하늘에 하트 모양의 구름이 가득 차 있고, 모래사장에 서 있는 프니엘의 모습이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돼 있다. 여름에 걸맞은 맑고 푸른 색감과 유니크한 무드가 프니엘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프니엘이 솔로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21년 발매한 디지털 싱글 '밸런타인(Valentine)' 이후 약 3년 4개월 만이다. 이번 새 디지털 싱글에는 타이틀곡 '엠아이오비아이'와 '컴 홈(Come Home)'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엠아이오비아이'는 과거 누군가와의 깊은 관계를 통해 주어졌던 자신만의 찬란한 시절을 회상하며 다시 한번 그때와 같은 에너지를 느끼고 싶다는 마음이 담긴 곡이다. 록 장르의 다이내믹함과 래퍼로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프니엘의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프니엘은 '엠아이오비아이'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프니엘의 신곡 '엠아이오비아이'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컴백 D-5' 라이즈, 브리즈 만난다[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라이즈가 첫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프리미어를 연다. 라이즈는 17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음원 공개 후, 8시부터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RIIZE The 1st Mini Album 'RIIZING' Premiere'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유튜브·틱톡·위버스 라이즈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번 프리미어에서 라이즈만의 힙한 청춘 그루브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무대가 최초 공개됨은 물론, 멤버들이 앨범 관련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브리즈(팬덤)들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라이즈는 전설의 베이스 기타를 찾아가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맞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Find That Bass' 영상, 'Who Found That Bass?' 이미지, 'Where Is That Bass?' 숏폼 등 콘셉추얼한 티저 콘텐츠를 순차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는 펑키한 디스코 비트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인상적인 곡으로, 가사에는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렸으며, 음의 높낮이로 점차 깊어지는 친밀감을 나타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라이즈 첫 미니앨범 '라이징'은 오는 17일 발매된다.
시그니처, 오늘(11일) '풍덩' 음방 최초 공개…라이징 '서머퀸' 예고[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팬들의 응원 속 컴백 활동의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는 10일 다섯 번째 EP '(스위티 벗 솔티(Sweetie but Saltie)'를 발매하고,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시그니처는 타이틀곡 '풍덩' 무대를 팬들 앞에서 처음 선보였다. 물속에 뛰어들거나 수영하는 듯한 포인트 안무 '어푸어푸춤'을 포함해 계절감을 살린 퍼포먼스가 시그니처의 업그레이드한 '라이징 서머퀸' 면모를 확인하게 했다. 또 수록곡 '아이 라이크 아이 라이크(I like I like)', '멜로디(Melody)' 등 신곡과 더불어 지난 활동과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사랑받은 '오로라 (AURORA)', '안녕, 인사해 (Smooth Sailing)', '아임 오케이(I'm Okay)' 무대로 시그니처만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색을 보여줬다. 특히 시그니처는 "'광기 청량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저희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무대 위에서는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 또 무대 밑에서는 솔직하고 광기 넘치는 상반된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본격적인 2년 연속 여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다졌다. 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시그니처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 M '더쇼'에 출연해 타이틀곡 '풍덩'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한층 물오른 시그니처의 비주얼, 케미스트리와 함께 짜릿한 청량감과 신비를 오가는 중독적인 '단짠' 매력이 올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할 전망이다. 시그니처의 컴백 무대가 펼쳐지는 SBS M '더쇼'는 1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서머퀸'이 돌아온다…(여자)아이들, 7월 8일 컴백 확정 [공식입장][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서머퀸' (여자)아이들이 돌아온다. 10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오는 7월 8일 오후 6시 미니 7집 앨범 '스웨이(SWAY)'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정규 2집 '2' 이후 발매되는 신보로,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와 함께 (여자)아이들은 월드투어로 올 하반기 팬들을 찾아간다. (여자)아이들은 8월 3일, 4일 '2024 (G)I-DLE WORLD TOUR [iDOL] IN SEOUL'을 시작으로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페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까지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앞서 진행된 서울 공연 일반 예매에서는 10분 만에 2회차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쓰며 '콘서트형 아이돌'인 (여자)아이들의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최근 대학 축제 무대에서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올해 최고의 역주행 곡으로 꼽히는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로 떼창을 유발하며 사랑받았다.
엑소 수호의 점, 선, 면…6월에도 '수호의 달'은 계속된다[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새 앨범으로 컴백한 엑소 수호의 종횡무진한 행보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 수호의 전방위적인 활동과 아티스틱한 면모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5월 한 달을 되짚어 보고, 6월에도 계속될 활약을 전망해 본다. ▲ 점_앨범 발매, 첫 솔로 콘서트, 드라마까지··· 의미 있는 순간순간!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 발매부터 첫 솔로 콘서트 개최와 드라마 방영까지. 수호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순간들로 5월 한 달을 채웠다. 특히 오랜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인 만큼 5월을 '수호의 달'로 만들 것임을 예고한 수호는 본격적인 컴백 전부터 주연으로 활약 중인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OST 발매를 시작으로, 더블 타이틀 곡 '치즈 (Cheese)'를 선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데뷔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콘서트 '2024 수호 콘서트 <수:홈>(2024 SUHO CONCERT )'를 개최한 수호는 연출부터 세트리스트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으며, 일부 무대에서는 일렉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를 직접 연주해 수호와 팬들에게 더욱 잊지 못할 순간을 완성했다. ▲ 선_수호가 보여주는 '솔로 아티스트' 수호가 걸어갈 길! 수호는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 수호가 앞으로 걸어갈 길을 보여주었다. 특히 수호는 이번 앨범 전곡에 참여한 바, 수호의 인생철학을 하나의 스토리 라인으로 유기적으로 담아냈으며, 타이틀 곡 '점선면 (1 to 3)' 경우 10대, 20대를 지나 30대를 맞이한 수호가 스스로를 돌이켜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포부를 표현한 곡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첫 번째 미니앨범부터 꾸준히 밴드 사운드의 곡들을 선보인 수호는 이번 앨범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록 장르에 도전해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다. 브리티시 록 장르의 '점선면 (1 to 3)'부터 얼터너티브 록, 인디 록, 서프 록 등 새로운 스타일의 록 장르로 앨범을 가득 채운 만큼, 아티스트 수호가 완성해나갈 '수호 장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 면_음악방송, 페스티벌, 투어…앞으로도 계속될 수호의 페이지! 이렇듯 5월을 가득 채운 수호의 활약은 6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수호는 이번 주 음악방송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치는 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4'에 참석, 야외 공연에 어울리는 에너제틱한 무대와 수호의 탄탄한 라이브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전망이다. 여기에 6월 22일 마닐라 아라네타 콜리세움(Araneta Coliseum)에서 개최되는 솔로 콘서트의 투어를 시작으로, 홍콩, 타이베이,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런던, 파리, 뒤셀도르프, 베를린, 바르샤바, 두바이,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오는 10월까지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볼빨간사춘기, 이렇게 과감했나…등 훤히 파인 의상으로 몸매 과시[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핫 서머걸의 비주얼을 뽐냈다. 6일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발매되는 볼빨간사춘기의 신보 ‘립스(Lips)’의 티저를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입술 모양의 사탕을 들거나 머리를 만지는 안지영의 모습을 매거진 형식의 이미지로 게재, “손 잡는 건 기본 / 가벼운 포옹 That’s OK / 예쁘다는 기본 / 쓰다듬기 That’s OK”와 같은 가사의 일부를 함께 공개하며 신곡 ‘립스(Lips)’의 통통 튀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안지영은 데뷔 초 모습을 연상케 하는 볼빨간사춘기 시그니처 금색 단발로의 스타일링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보 ‘립스(Lips)’가 안지영이 지난 2016년 작사·작곡한 곡인 만큼 음악은 물론 비주얼 또한 데뷔 초 모습과 비슷한 것을 드러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에 신곡 ‘립스(Lips)’의 일부를 담았다. 계절감을 드러내는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안지영의 모습과 밝은 에너지의 멜로디 일부를 통해, 볼빨간사춘기 표 서머송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순차적으로 공개될 티저 이미지 또한 신곡 분위기를 다채롭게 담은 안지영의 사진과 음원의 일부가 함께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신보 ‘Lips’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ONE PACT(원팩트), 첫 싱글 'PARADOXX(패러독스)' 오늘(7일) 발매[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ONE PACT(원팩트)가 첫 싱글 'PARADOXX(패러독스)'로 오늘(7일) 컴백한다. ONE PACT의 첫 번째 싱글 앨범 'PARADOXX(패러독스)'는 오늘 오후 6시(한국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곡 '꺼져'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ONE PACT'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PARADOXX(패러독스)'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데뷔 미니 앨범 '모먼트'(Moment)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싱글로 원팩트만의 색깔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이 녹아든 만큼, K-POP 아티스트로서 최고의 역량을 선사할 앨범이다. 타이틀곡 '꺼져'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 위에 강렬한 비트, 멜로디가 어우러져 원팩트만의 매력을 한껏 높인 랩, 힙합 댄스 장르의 곡으로 '시스템에 이끌려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방황과 혼란 그사이의 성장통을 표현한 'DEJAVU', 다른 사람과 공존하려 노력하지만, 어느 순간 섞이지 못하는 모습을 풀어낸 '마침표' 등 총 3곡의 노래를 만나볼 수 있다. 원팩트는 본격적인 컴백과 함께 각종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뷔 19주년' 슈퍼주니어, 11일 싱글 '쇼 타임' 발매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데뷔 19주년을 맞아 신곡을 발매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싱글 '쇼 타임(Show Time)'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으로 만날 수 있다. '쇼 타임(Show Time)'은 슈퍼주니어가 2022년 12월 공개한 정규 11집 Vol.2 '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The Road : Celebration)'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쇼 타임(Show Time)'은 임팩트 강한 브라스와 보컬로 시작되는 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 슈퍼주니어의 유쾌한 쇼맨십이 그루브한 리듬과 기타 사운드로 표현되어, 화려한 공연에 초대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가사에는 끝없이 펼쳐질 슈퍼주니어의 '쇼 타임(Show Time)'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만큼,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아 한층 끈끈해진 슈퍼주니어 케미스트리를 재입증함과 동시에 앞으로 ‘따로 또 같이’ 낼 시너지를 더욱 기대케 한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싱글 활동 이후 22~23일 서울 KSPO DOME에서 열리는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SUPER SHOW SPIN-OFF : Halftime)' 공연을 포함해 아시아 8개 지역 투어를 이어간다.
에이티즈, 美 '켈리 클락슨 쇼' 출연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K팝 대세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떨친다. 7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10일(현지시간) 미국 NBC의 유명 TV쇼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한다. '켈리 클락슨 쇼'는 세계적인 뮤지션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Emmy Awards)을 수차례 수상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닉 조나스(Nick Jonas), 존 레전드(John Legend), 두아 리파(Dua Lipa) 등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바 있다. ‘켈리 클락슨 쇼'에 초대받은 에이티즈는 지난달 31일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의 타이틀곡 '워크(WORK)' 무대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켈리 클락슨 쇼' 출연을 통해 'K팝 대세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7월에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로 북미 팬들을 찾는다.
권은비, 이번엔 '금발'이다…베일 벗은 'SABOTAGE'[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권은비가 컴백을 앞두고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환한 네온 조명 아래 자동차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내추럴한 금발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패턴의 퍼 재킷을 매치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속 권은비는 스타일링만큼이나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비주얼과 한층 더 무르익은 성숙미가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저격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첫 콘셉트 포토 속 권은비의 색다른 걸크러시 매력과 스타일리시한 무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서머 퀸'으로 자리매김한 그의 새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권은비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올라 매혹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 독보적인 수식어를 얻었다. 이어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룬 권은비는 대학교 축제를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방송, 유튜브 콘텐츠 등 섭외 1순위로 부상, 'MZ세대 워너비'로 불리며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M·YG·JYP, 한날한시 음원 발매…엔터 3사의 3色 음악 [MD이슈][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그 열기에 맞게 아티스트들의 컴백 열기 또한 뜨겁다. 특히 6월의 첫 월요일에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나란히 음원을 발매했다. 지난 3일 오후 6시, 한날한시 공개된 음원들을 살펴봤다. SM엔터테인먼트의 중국 현지화 그룹이자 NCT 유닛인 웨이션브이(WayV)는 지난해 11월 정규 2집 '온 마이 유스(On My Youth)' 이후 7개월 만의 신보를 발매했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을 통해 웨이션브이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동명의 타이틀곡 '기브 미 댓(Give Me That)'은 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곡으로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공개됐다.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펼쳐질 웨이션브이의 다채로운 컴백 활동이 기대를 모은다. 발매 직후 '기브 미 댓(Give Me That)'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4개 지역 1위를 차지했고 총 21개 지역 TOP5에 랭크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 곡 '기브 미 댓(Give Me That)' 역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8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악뮤(AKMU)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에피소드([LOVE EPISODE)'로 컴백했다. 지난 2017년 여름을 청량하게 물들였던 '서머 에피소드(SUMMER EPISODE)', 2021년 철학적 사유가 담긴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에 이은 '에피소드(EPISODE)' 시리즈 세 번째 챕터다. 타이틀곡 '히어로(Hero)'는 몽환적이면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유 아 마이 히어로(You are my hero)'라고 고백하는 노랫말이 마법 주문처럼 오랫동안 귓가에 맴돌며 사랑에 빠진 기분을 만끽하게 했다. 이외에도 멀게만 느껴지는 관계를 장거리 연애에 비유한 '롱디', 달콤한 위로 한 조각이 담긴 '케익의 평화', 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상대방에 대한 귀여운 투정 '답답해'와 '러브 리(Love Lee)', '후라이의 꿈'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히어로(Hero)'는 발매 다음날인 4일 국내 음원차트인 바이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벅스, 지니, 플로 등 주요 음원차트서도 상위권에 안착해 '음원 강자' 악뮤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 악뮤 10주년 콘서트 10VE' 추가 좌석을 오픈하는 등 막강한 티켓 파워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는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2024 Xperiment Project)' 일환 새 디지털 싱글 '오픈 베타 버전6.1(Open ♭eta v6.1)'을 발표했다.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2024 Xperiment Project)'는 게임 개발의 프로토타입(베타) 테스트 콘셉트로 멤버들이 음악과 공연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고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젝트다. 새 디싱에는 타이틀곡 '소년만화', 수록곡 '엑스에이치_윈즈_75(XH_winds_75)' 총 2곡이 실렸다. '소년만화'는 얼터너티브 메탈 기반 트랙 사운드가 '배경'과 '적'을, 멤버들의 노래가 '주인공'을 표현해 듣는 것만으로도 만화의 한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지는 곡이다. 이번에도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6인 모두가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했고 작곡가 홍지상과 함께 음악을 완성했다. '소년만화'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펼쳐진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되기도 했다. 멤버들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끝까지 써 내려가겠다는 결심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하며 패기 넘치는 노랫말과 강렬한 악기 사운드로 Z세대 밴드만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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