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마지막 멤버는 아테나…매력 발산 개인 트레일러 공개[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마지막 새 멤버 이름이 공개됐다. 12일 0시 피프티 피프티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첫 개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업로드된 단체 트레일러에서 마지막까지 이름을 공개하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던 새 멤버의 이름은 아테나였다. 아테나의 트레일러는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듯 아기자기한 무드로 구성됐다. 비니와 양갈래 머리, 오버롤 팬츠까지 귀여운 게임 캐릭터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아테나가 ‘ATHENA's PICK’를 진행하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아테나의 픽은 ‘토끼 vs 거북이’ ‘집순이 vs 밖순이’ ‘춤 vs 노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로, 또 캐릭터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아테나의 모습에 눈길이 가는 한편 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멤버로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또한 단체 트레일러 게시물 하단에 이름 대신 공개되었던 이모티콘은 바로 아테나의 개인 트레일러와 연관되어 숨겨진 힌트를 주었다는 재미를 더했다. 소속사 어트랙트 관계자는 “단체 트레일러가 새롭게 거듭난 피프티 피프티를 보여주는 영상이었다면, 멤버별 트레일러는 개인의 매력을 보여주는 데에 중점을 뒀다”라며 “아테나와는 또 다른 다양한 무드가 담긴 멤버 공개 영상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은 오는 9월 20일 발매될 예정이다.
플레이브, 20일 신곡 '펌프 업 더 볼륨!' 발매…레트로 청량 밴드 곡[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오는 20일 신곡으로 돌아온다. 12일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 소속사 블래스트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모래사막을 배경으로 캠핑카와 각종 장비들이 배치되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번호판 모양의 라벨 위로 발매일인 ‘2024.08.20.18:00(KST)’와 ‘Coming SOON!(커밍순)’ 문구가 함께 새겨져 기대를 모았다. 신곡 '펌프 업 더 볼륨!'은 지난 6월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즉석으로 작곡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탄생한 곡이다. 신나는 밴드 사운드와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를 지닌 밴드 곡으로, 플레이브만의 청량함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플레이브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공식 SNS를 통해 하루에 한 번 멤버들의 생일과 동일한 시간에 맞춰 직접 연주한 악기 음성 영상들을 업로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베이스(하민), 드럼(은호), 기타(밤비), 키보드(노아), 보컬(예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해 신곡의 윤곽을 조금씩 드러내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풋풋한 가사와 아날로그 감성의 멜로디를 녹여내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한 곡이 될 예정이다. 플레이브의 음악적 성장과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 이후 6개월 만이다. 플레이브는 지난 활동 당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주목받았다. 첫 단독 콘서트는 선예매 티켓 오픈에서 7만 명이 넘는 팬들의 동시 접속을 이끌었으며, 미니 2집 앨범의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하며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례에 없는 속도로 흥행가도를 질주하며 새로운 유형의 아이돌이라는 점을 넘어 K팝 씬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 한편, 플레이브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PLAVE FAN CONCERT 'Hello, Asterum!' ENCORE)를 개최한다.
NCT 재현, 26일 첫 솔로앨범 '제이' 발매…타이틀은 '스모크'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재현이 첫 번째 솔로 앨범 '제이(J)'를 발표한다. 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현 첫 번째 앨범 'J'는 오는 26일 발매된다. 타이틀 곡 '스모크(Smoke)'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8곡으로 구성, 재현의 감성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이번 앨범은 재현이 작사, 작곡 참여는 물론 작품의 방향성, 앨범명 등을 직접 구상했다. 평소 자신의 물건에 이니셜 'J'를 적는 습관에서 착안해 앨범명도 'J'로 네이밍 하여 가장 재현답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특히 재현은 솔로 데뷔에 앞서 8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수록곡 '로지즈(Roses)'와 '댄디라이언(Dandelion)' 2곡을 선공개, 완성도 있는 음악으로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날 0시 유튜브 NCT 채널 등에는 첫 솔로 앨범 트레일러 영상 '더 스모키 나이트(The Smoky Night)'가 공개됐으며, 꽃을 다듬는 데 집중해 헝클어진 플로리스트의 모습부터 깔끔하고 섹시하게 변신한 재현의 모습, 연기가 피어오르는 꽃까지, 솔로 앨범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감각적인 장면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엔믹스, 콘셉트 포토 첫 공개…오묘한 매력이 있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NMIXX(엔믹스)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까. NMIXX는 8월 1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Fe3O4: STICK OUT'(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 발매에 앞서 대형 풍선과 ARS 프로모션, 스토리 필름, 트레일러 영상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분위기를 예측할 수 있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사진 속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스트리트 패션을 소화하며 쿨한 매력을 자랑했고, 여섯 멤버를 다각도로 포착한 독특한 카메라 앵글로 힙한 무드를 강조했다. 계단에 엎드리거나 농구 골대에 걸터앉은 독특한 포즈, 예사롭지 않은 모양의 손거울과 타이어, 털로 뒤덮인 캐리어 등 오브제가 오묘함을 더했다. 특히 발자국, 유리잔, 장미, 리본, 농구 골대 등 사진 곳곳에 붉게 물든 포인트가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보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NMIXX는 새 미니 앨범 티저 속 '검은 양', 'Outsider Club'(아웃사이더 클럽) 등 범상치 않은 요소를 활용한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Fe3O4: STICK OUT'은 지난 1월 발매한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에 이어 그룹 세계관의 세 번째 시리즈 'Fe3O4'를 선보인다.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를 차용한 시리즈와 앨범명처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NMIXX가 올여름 컴백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NMIXX의 미니 3집 'Fe3O4: STICK OUT'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8월 24일부터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어 10월 4일~6일 사흘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유리구두보단 스니커즈"…유니스, 위풍당당 젠지 공주의 '너만 몰라' [MD신곡][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유니스(UNIS,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젠지 공주의 매력으로 가요계 GOAT를 노린다. 유니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CURIOUS)'를 발매했다. 단기간에 숨 가쁜 국내외 활약을 펼친 유니스는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위 유니스(WE UNIS)'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에 나선다. 싱글 '큐리어스(CURIOUS)'는 유니스의 남다른 자신감과 소녀들이 겪는 다이내믹한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자기 변신을 통한 소녀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존재 자체로 가치 있는 '나'와 '우리'의 모습을 다양한 감정과 솔직한 언어로 풀어냈다. 또한 전작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며 여덟 소녀의 정체성을 새롭게 전개했다. 타이틀곡 '너만 몰라'는 내 안의 '나'를 발견하고 결국엔 그 모습을 깨고 나와 새로운 '나'로 거듭하겠다는 유니스의 G.O.A.T(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추구미가 담긴 곡이다. 여덟 멤버의 자기 확신과 자신감을 극대화하는 질주할 듯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넘치는 훅, 시크한 보컬이 돋보인다. 내 안에 벽을 깨고 워너비로 나아가겠다는 유니스의 당찬 포부는 'Do or die / 어렸던 어제는 지났어 / Let's go! Why not? / 불안은 떨쳐내 To go up' 등의 가사로 표현됐다. '갇혀진 문을 박차고/ Bring it on, on tonight', '깊이 숨겨온 날 보여봐 / 눈부시잖아 I'm like the star', '유리구두보단 Sneakers' 등 위풍당당한 젠지공주의 면모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반복되는 '왜 너만 몰라'라는 가사가 귓가에 맴돌며 중독성까지 더한다. 한편 '큐리어스(CURIOUS)'에는 '너만 몰라' 외에도 밝고 프레시한 바이브와 여덟 소녀의 다채로운 색깔이 돋보이는 '데이틴' 마이셀프(Datin' Myself)', 기분 좋은 에너지와 경쾌함이 더해진 '팝핀'(Poppin')'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 이하 유니스 '너만 몰라' 가사. 서둘러 여길 벗어나 봐 I'm so curious 겁이 났어 날 가둔 건 나일 수 있잖아 Open up a door, Come out 여기서 I know I wanna I know you wanna Do or die 어렸던 어제는 지났어 Let's go! Why not? 불안은 떨쳐내 To go up You & I Story 갇혀진 문을 박차고 Bring it on, on tonight 마지막까지 멈추지 말고 달려가 I'm gonna glow the most 너만 몰라 정말 정말 몰라 I want to be the one 바로 나야 바로 바로 나야 Do what I wanna do 깊이 숨겨온 날 보여봐 눈부시잖아 I'm like the star 너만 몰라 너만 너만 몰라 I want to be the one 왜 너만 몰라 왜 너만 몰라 New classic Wanna be 나인 걸 What's up? Next chapter 열어봐 문 문 문 Plus classic 딱 보면 탐날 걸 The reason why I'm chosen 유리구두보단 Sneakers And then I'm kickin' jumpin' Run&Go Cuz I keep bumping Makes me delicate 아프대도 Never stop 난 달려가 쭉 I Mo-o-o-ove Dress를 입고 난 Perfect Hattrick Round Like a sonny Every sunny day 너만 몰라 정말 정말 몰라 I want to be the one 바로 나야 바로 바로 나야 Do what I wanna do 깊이 숨겨온 날 보여봐 눈부시잖아 I'm like the star 너만 몰라 너만 너만 몰라 I want to be the one 왜 너만 몰라 왜 너만 몰라 왜 너 너만 몰라 왜 너만 몰라 But I'm confused 나도 몰라 날 Difficult world I'm not afraid Just trust myself 빛날 테니까 (And I will show the real to you ever after) 왜 너만 몰라 왜 너만 몰라 왜 너 너만 몰라 왜 너만 몰라
르세라핌에게 너무 중요한 새 앨범 'CRAZY'…30일 나온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랜 기간 공들인 신보로 돌아온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미니 4집 ‘CRAZY’를 발매한다. 반가운 컴백 소식과 함께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수록곡 ‘Smart’ 뮤직비디오와 ‘2023 MAMA 어워즈’에서 선보인 무대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르세라핌의 콘텐츠와 무대 곳곳에 숨겨져 있던 신보 ‘CRAZY’의 스포일러 때문이다. 지난 3월 발표된 ‘Smart’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서 ‘CRAZY’라고 쓰인 컵홀더가 등장했고, 갑작스럽게 나타난 이 문구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다. 이로부터 5개월이 지난 후에 ‘CRAZY’가 신보의 앨범명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팬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2023 MAMA 어워즈’ 무대에도 신보와 관련된 힌트를 심어 두었다. 이날 배경으로 쓰인 LED를 살펴보면, 전작과 신보의 앨범명인 ‘EASY’와 ‘CRAZY’를 찾을 수 있다. 두 앨범이 지난해부터 장기간 준비해 온 프로젝트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르세라핌의 스포일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르세라핌은 앨범과 앨범 사이에 유기성 있는 콘텐츠를 공급하며 컴백을 기다리는 재미를 선사해 왔다. 이들은 데뷔곡 ‘FEARLESS’ 뮤직비디오 말미에 “DO YOU THINK I’M FRAGILE”이라는 문구를 넣어 다음 음반인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에 대한 힌트를 줬다. 이후 ‘ANTIFRAGILE’ 뮤직비디오에는 “DO YOU WANT TO BE FORGIVEN?”으로 새 앨범 ‘UNFORGIVEN’의 스포일러를 숨겨뒀다. 글로벌 팬들은 르세라핌이 심어둔 복선을 찾기 위해 이전 활동을 복습하면서 새 앨범의 사전 프로모션 기간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랜 시간 공들인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며 컴백 분위기를 한껏 달구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미니 4집 ‘CRAZY’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13일 신보의 앨범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드리핀, 19일 '위켄드' 컴백 확정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컴백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핀의 다섯 번째 싱글 '위켄드(Weekend)'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19일 컴백을 확정했다. 공개된 영상은 버스를 타고 한적한 도로를 달리는 드리핀의 모습으로 시작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쏟아지는 햇살 아래 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만끽하던 멤버들은 서로 정답게 웃고 장난치거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한 정류장에 내린 멤버들은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바다의 풍경에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서로를 바라봤다. 이내 출발하는 버스의 뒤를 쫓아 달려가는 드리핀의 모습을 비추며 영상이 마무리돼 새 싱글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강하게 자극했다. 드리핀의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전작을 통해 현시대 청춘들의 다양한 감정을 노래한 드리핀은 한여름 컴백에 걸맞은 청량한 비주얼과 콘셉트로 또 한 번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선다. 오는 10월 데뷔 4주년을 앞둔 이들은 '위켄드'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로 가요계를 접수할 전망이다. 올여름 가요계를 맑고 청량한 에너지로 물들일 드리핀의 다섯 번째 싱글 '위켄드'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엔하이픈, '브로트 더 히트 백' 퍼포먼스 풀버전 공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리드미컬한 스텝과 에너제틱한 칼군무를 뽐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의 수록곡 '브로트 더 히트 백(Brought The Heat Back)'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오피셜 뮤직비디오와 달리 '브로트 더 히트 백(Brought The Heat Back)'의 춤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엔하이픈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곡의 생동감을 더했다. 어둠 속에서 박자에 맞춰 그루브를 타는 제이의 실루엣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펑키하고 화려한 동작들이 쉴 새 없이 펼쳐져 보는 이의 흥을 돋운다. 특히 리드미컬한 스텝과 역동적인 군무, '질투심에 가득 찬 소년'의 감정이 살아있는 섬세한 표현력이 압권이다. 한 곡 안에서 춤에 여러 변주를 준 짜임새 있는 안무 구성도 흥미롭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6일 SBS M, SBS FiL에서 방송되는 '더쇼' 등을 통해 '브로트 더 히트 백(Brought The Heat Back)' 후속 활동에 나선다.
뱀뱀, 강렬+매혹 아우라…신보 '바메시스' 콘셉트 포토 공개[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뱀뱀이 한 폭의 회화 같은 콘셉트 포토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뱀뱀은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8일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앨범 ‘바메시스(BAMESIS)’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3가지 각기 다른 분위기의 총 15장으로, 모두 카리스마 짙은 눈빛과 강렬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뱀뱀은 전신을 붉은 물감으로 물들이고 레드 컬러의 서클렌즈를 착용하는 등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빛과 색채의 사용과 더불어 다양한 소품과 구도를 절묘하게 배치해 마치 한 폭의 회화 작품 같은 매혹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특히 올블랙 컬러의 정장과 짧은 크롭탑 등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남성적인 피지컬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강인한 콘셉트로 새로운 앨범에 대한 흥미를 자극했다. 직접 프로듀서로 나선 뱀뱀의 진두지휘 하에 탄생한 ‘BAMESIS’는 뱀뱀이 직접 예술적인 디테일에 공을 들여 완성한 앨범이다. 앨범의 전반적인 콘셉트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비현실적이고 신비로운 회화 작품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뱀뱀의 컴백은 지난해 3월 발매된 정규앨범 ‘사워 앤 스윗(Sour & Sweet)’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또한 총 14개국 16개 도시에서의 솔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종료한 뒤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BAMESIS’는 뱀뱀의 ‘BamBam’과 기원을 의미하는 ‘Genesis’의 합성어로, 뱀뱀이 만든 하나의 세계를 의미한다. 어린 시절 타국으로 와 K-POP 아티스트로 성공하기까지. 묵묵히 걸어오며 성장해온 뱀뱀의 정체성을 ‘BAMESIS’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음악적으로 풀어냈다. 한편, 뱀뱀의 세 번째 미니앨범 ‘BAMESIS’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게임을 시작하지" 영파씨, 21일 새 EP 'ATE THAT' 발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게임을 시작한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1일 세 번째 EP 'ATE THAT(에이트 댓)'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영파씨는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는 가운데, 'CHARACTER CREATOR', '[YPS]-Delivery Notice', 'WEST COAST MEDLEY', 'BREAKING NEWS-WANTED', ''ATE THAT' GAME PACK' 등 의문의 콘텐츠명이 등장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스케줄러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게임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Grand Theft Auto'(이하 GTA) 속 지도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해 눈길을 끈다. 폰트 등 GTA만의 특징이 곳곳에 녹여져 있어 이를 찾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무대를 씹어 먹겠다'라는 퀘스트를 위해 영파씨는 여러 여정을 거쳐 마침내 21일 0시, 컴백일에 다다르게 된다. 늘 예상을 뛰어넘는 행보로 'K-팝씬 청개구리' 수식어를 꿰찬 영파씨인 만큼 이번 티징 콘텐츠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국내외 리스너들은 물론 GTA를 좋아하는 게임 팬들의 샤라웃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팬들은 "부스러기 하나 없이 가요계 씹어 먹을 듯", "GTA6 출시 전에 영파씨를 먼저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아이코닉한 앨범이 탄생될 것 같다" 등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ATE THAT'은 영파씨가 전작 'XXL(엑스엑스엘)'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이들은 이제 K-팝씬까지 먹어 치울 채비를 마쳤다. 정통 힙합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국힙 딸내미'로 자리매김한 영파씨가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영파씨의 세 번째 EP 'ATE THAT'은 오는 2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월간 윤종신 Repair 7월호 '그늘' 발매…무더위 속 잔잔한 휴식[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윤종신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Repair 7월호를 발매했다. 윤종신은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4 ‘월간 윤종신’ Repair 7월호 ‘그늘’을 선보인다. ‘그늘’은 지난 2001년 9집 앨범 ‘그늘’을 통해 발매된 원곡의 리페어 버전으로, 쉬어가는 여름에 찾아온 삶의 단상을 담은 곡이다. 잠시 멈췄기에 떠오르는 기억과 정리되는 생각, 새로이 품게 되는 다짐으로서의 ‘그늘’을 표현했다. 또한, 2024 ‘월간 윤종신’ Repair 7월호 ‘그늘’은 쉼에 대한 윤종신의 달라진 태도와 시각을 반영해 가사, 템포, 강약 조절 등이 모두 바뀐 만큼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윤종신과 오랜 기간 음악적으로 호흡을 맞춘 조정치가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원곡은 발매 이후 따뜻한 가사와 감성으로 수많은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건넨 동시에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바 있어, 2024년 새롭게 재탄생한 리페어 버전의 ‘그늘’은 과연 어떤 감성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윤종신은 “리페어 버전의 ‘그늘’은 2024년 7월, 만 55세를 앞둔 윤종신의 ‘쉼’을 담았다. 이제 저에게 ‘그늘’은 뙤약볕을 피해 일단 멈춰 서 있는 이미지보다는 석양이 지는 하늘을 넋 놓고 바라보는 그늘, 주위를 둘러보며 이제는 어디로 흘러가 볼지 궁리하는 이미지로 다가오는 것 같다”며 “서서히 저물고 천천히 머무는, 아주 여유로운 그늘을 이 노래와 함께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출연자 섭외부터 소품 준비까지…위너 이승훈, 안무 영상 비하인드 공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위너 이승훈이 웃음과 열정 가득했던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에 '이승훈 - '딱 내 스타일이야 (마이 타입) 퍼포먼스 비디오 비하인드 더 신(LEE SEUNGHOON - '딱 내 스타일이야 (MY TYPE)’ PERFORMANCE VIDEO BEHIND THE SCENES)'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승훈은 웨스턴 바로 꾸며진 세트장에 들어섰고, 촬영이 시작되자 서부극 속 카우보이로 변신했다. 그는 보조 출연자들을 즉석 섭외하는가 하면 포즈 디렉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곳곳에 더해진 이승훈만의 섬세한 디테일이 빛났다. 유니크한 장갑 아이템을 직접 준비, 포인트 안무인 '권총 댄스'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 그는 댄서들과 끊임없이 합을 맞추는 동시에 꼼꼼한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엿보게 했다. 솔로 댄스 브레이크 구간을 끝으로 긴 시간 이어진 촬영을 마무리한 이승훈은 "재미있는 요소들과 다양한 그림들을 준비했다.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멋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승훈은 지난 15일 미니 1집 [마이 타입(MY TYPE)]을 발매했다.
파리 올림픽에도…7월 다섯째 주, 가요계 '여름방학' 컴백 [MD이슈][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이 지난 26일 개막, 206개국, 1만 500명이 참가해 32개 종목 329개 경기가 펼쳐진다. 8월 11일까지 17일간의 뜨거운 스포츠 축제가 시작된 만큼 가요계는 잠시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도 신곡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들이 있다. ▲ 월요일, 솔로로 찾아온 토니와 장예은 아티스트 토니(TONY)는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플랫폼에 첫 EP '스페셜 레코더(SPATIAL RECORD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한다. 토니는 지난 2022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토니의 '스페셜 레코더(SPATIAL RECORDER)'는 각 사람과 사물이 공간 속에서 작은 물질로 존재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이 물질들은 다양한 '점'을 형성하고, 모여 '선'을 이루며, 교차해 다채로운 '면'을 만들어낸다. 각기 다른 규칙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 이 면들은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며, 그 속에서 수많은 서사가 펼쳐진다. 토니는 이러한 공간을 여행하는 '시간과 공간의 여행자'로서, 각 공간의 이야기를 관찰하고 음악을 통해 이를 전할 계획이다. 타이틀곡 '지글린(JIGGLIN)'은 중독성이 강한 비트와 매력적인 댄스 바이브를 품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힙합 넘버다. 토니는 매일 기계처럼 반복되는 삶 속에서 색채를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의 주문을 선사한다. 타이틀곡의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 그리고 '고져스(GORGEOUS)'와 '페어리 테일(FAIRY TALE)'까지 총 네 트랙이 '스페셜 레코더(SPATIAL RECORDER)'를 완성한다. 장예은 역시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피키(Picky) (Feat. 방용국)'를 발매한다. 장예은은 지난해 첫 싱글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발매하고 솔로 데뷔했으며, '워터밤 제주 2024'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디지털 싱글을 통해 장예은은 1년 만의 솔로 컴백에 나선다. 첫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인 '피키(Picky)'는 아날로그 사운드와 트랩 사운드를 조합한 붐뱁 장르의 곡이다. 깊고 강한 베이스와 둔탁한 비트 등이 다채롭게 채워져 듣는 재미를 더했으며 '남들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고 조금은 별나고 특별한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메시지까지 담아냈다. 특히 '피키(Picky)'의 피처링에는 방용국이 지원 사격에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탁월한 랩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두 사람이 만나 발휘할 특급 케미스트리 속 어떤 곡이 탄생할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 목요일, 데뷔 10주년…레드벨벳의 팬송 레드벨벳은 데뷔 10주년을 한층 특별하게 빛낸다. 새 앨범 '코스믹(Cosmic)'의 에필로그를 장식하는 이번 신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s)'은 데뷔 10주년 당일인 8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신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s)'은 아르페지오 기법을 사용한 경쾌한 멜로디와 하프 리프가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레드벨벳과 10년 동안 함께 성장해 온 팬들에게 따뜻한 굿나잇 인사를 건네는 팬송이다. 가사에는 달이 뜨는 밤이면 책장 속에서 깨어나 서로의 하루를 나누고 잠이 들 때까지 곁을 지켜주는 상상 친구(인형)의 모습을 그렸으며, 같은 꿈을 꾸는 우리는 늘 함께하며 끝없는 이야기를 나눌 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신곡이 수록된 '코스믹(Cosmic)' 앨범의 새로운 버전은 8월 1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멤버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구성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8월 2~4일에는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레드벨벳 팬콘 투어 <해피니스 : 마이 디어, 레베럽>'(2024 Red Velvet FANCON TOUR )가 개최된다. ▲ 금요일, '서머퀸' 전소미의 깜짝 컴백 전소미는 올여름 '깜짝 컴백'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첫 번째 EP '게임 플랜(GAME PLAN)' 이후 1년 만의 컴백이다. 당시 당시 전소미는 '게임 플랜(GAME PLAN)' 타이틀곡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로 활동, 아이코닉한 딥하우스 장르의 음악과 테크토닉 안무를 접목시킨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는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해 큰 사랑을 받으며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전소미는 지난 4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랜드2'에 출연해 스페셜 멘토로 활약, 최종 데뷔조를 선발하는 파이널 생방송의 MC를 맡아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렇듯 믿고 듣는 올라운더 솔로 가수로 자리 잡은 전소미는 무더운 여름에 걸맞은 시원한 신곡으로 컴백한다. 음원 발매와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에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토요일, 로키드의 새 소속사·새 싱글 감성 싱어송라이터로서 사랑받아 온 로키드는 새 싱글 '너랑 절교하고 싶어'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 5월 발매한 '미안하고 고마웠고 축하해'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그간 그간 다양한 곡의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에 참여한 로키드는 이번에도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너랑 절교하고 싶어'는 로키드가 메이저나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로키드는 발매를 앞두고 "올여름 누구든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친구 같은 음악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년 EP 앨범 '버블 러브(Bubble Love)'로 데뷔한 로키드는 이후 '소웨어아유나우?(sowhereareyounow?)', '레인 폴린(Rain Fallin)', '고요해', '마라톤', '인스타를 켜서 니 이름을 쳐봤어', '그 시절 우리 가장 예쁠 때' 등 다채로운 곡을 꾸준히 발매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 중이다.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 31일 컴백…리더 파투 작사 참여 [공식][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블랙스완(BLACK SWAN)이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디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스완은 오는 31일 오후 6시 EP앨범 ‘롤 업(Roll Up)’으로 컴백한다. 블랙스완은 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 등 한국인이 한 명도 없는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케이팝 걸그룹이다. 이번 EP의 타이틀곡 '롤 업(Roll Up)'은 블랙스완 멤버들의 걸크러쉬 컨셉의 끝판왕이다. BTS 메가히트곡 '버터', 블랙핑크의 '러브 투 헤이트 미'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던 프로듀서 롭 그리말디(Rob Grimaldi), 앨리나 스미스(Alina Smith),로렌 다이슨(Lauren Dyson),에이 라이트(A Wright), 알렉스 슈워벨(Alex Schwoebel), 렌스(Rence), 매티 미츠나(Matty Michna)가 의기투합 했다. 수록곡 '쎄 제메 뷰(C’est jamais vue)'는 블랙스완 리더 파투가 작사에 참여했다. 디알엔터테인먼트 윤등룡 대표는 "데뷔 당시 한국인 전혀 없이, 외국인으로만 이루어진 K-POP 걸그룹이라는 수많은 물음표가 이제 느낌표로 수직 상승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유니스, '큐리어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픈…여름 맞춤형 에너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반전 무드를 품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9일 0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1집 '큐리어스(CURIOU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는 타이틀곡 '너만 몰라'를 비롯해 수록곡 '데이틴' 마이셀프(Datin' Myself)' 그리고 '팝핀'(Poppin')'까지 앨범 전 트랙의 음원 일부가 담겨있다. 1분 남짓한 짧은 프리뷰임에도 3곡 각각 다른 장르적 색깔과 유니스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먼저, '너만 몰라'는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도입부터 귀에 확 꽂혔다. '너만 몰라 정말 정말 몰라', '바로 나야 바로 바로 나야' 등 반복적인 가사로 완성된 후렴구 또한 자꾸만 흥얼거리게 만드는 묘한 마력을 보여줬다. 수록곡 '데이틴' 마이셀프(Datin' Myself)'와 '팝핀'(Poppin')'의 멜로디에서는 유니스의 밝고 기분 좋은 에너지가 그대로 느껴져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연상케 하는 젠지(GenZ) 세대다운 영상 연출도 흥미롭다. 여기에 앞서 공개된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가 함께 담겨 보는 이들의 눈까지 즐겁게 만들었다. 유니스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진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코앞으로 다가온 컴백 열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 한편, 유니스는 오는 8월 6일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CURIOUS)'로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음악방송 없는 올림픽 기간, 가요계 '짧은 여름방학' 시작됐다 [MD픽][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요계가 짧은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제33회 파리 올림픽 개막한 영향이다. 파리 올림픽은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올림픽 기간은 가요계에 대표적인 비수기로 통한다. 단순히 화제성이 올림픽에 쏠리는 이유도 있지만, 가수들이 TV를 통해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몇 안되는 수단인 음악방송이 대부분 이 기간 동안 결방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번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KBS 2TV '뮤직뱅크'는 8월 2일과 9일, SBS '인기가요'는 28일과 8월 4일에 결방한다. MBC '음악중심'은 27일과 8월 3일 결방한다고 밝혔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또한 8월 1일 쉬어간다.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것 또한 마케팅 중 하나인 아이돌들에겐 홍보 매체가 사라지는 것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물론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한 이 시기, 컴백을 선택한 영리한 가수들도 있다. 모처럼 다시 뭉친 그룹 카라, SBS 서바이벌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 출신 걸그룹 유니스, B.A.P 출신인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 JYP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이 그 주인공이다.
치즈 달총, 8월 9일 '불꽃, 놀이' 발매…초고속 컴백 [공식][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치즈(CHEEZE) 달총이 컴백한다. 25일 레이블 무드밍글(MoodMingle)에 따르면 달총은 오는 8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불꽃, 놀이’를 발매한다. 최근 ‘우릴 머금던 바다’를 통해 여름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달총은 색다른 무드의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그는 이번 ‘불꽃, 놀이’로는 미묘한 감정선을 그려내며 다시 한번 독보적인 감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컴백 소식과 더불어 달총은 ‘불꽃, 놀이’의 콘셉트 포토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달총은 어두운 배경에 화이트 톤 스타일링으로 대비감을 극대화하며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한 것은 물론, 불꽃놀이를 직접 즐기는 모습으로 신보 콘셉트를 한눈에 담아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달총은 지난 5월 개인 레이블 무드밍글 설립 이후 음악과 콘서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우릴 머금던 바다’로 변함없는 ‘음색 요정’ 면모를 입증해 보인 그는 기분 좋은 새 출발을 알리며 제2막을 성공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달총의 ‘불꽃, 놀이’는 8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온앤오프, 청량 여름돌 온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온앤오프 (ONF)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23일 0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앤오프의 인스트루멘탈 앨범 ‘INFUSE’의 첫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온앤오프는 싱그러운 여름을 배경으로 청바지와 티셔츠, 운동화 등 내추럴한 의상과 분위기로 청량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멤버들이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선과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은 마치 지난 7년간 함께 한 팬들을 바라보는 눈빛처럼 따뜻함과 편안함이 느껴진다. 또한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8집 앨범 타이틀 곡 'Bye My Monster'를 통해 다크하고 강렬한 비주얼과 무대를 선보였던 것과 180도 달라진 꾸밈없는 모습의 이번 콘셉트 포토는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온앤오프의 인스트루멘탈 앨범 ‘INFUSE’는 그동안 발표된 온앤오프의 음악 중 엄선된 곡들로 구성, 올해 데뷔 7주년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한 지난 시간을 상기시키고 기존 음악을 새로운 느낌으로 만날 수 있는 앨범으로, 이번 콘셉트 포토 공개로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콘셉트 포토 공개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온앤오프의 첫 인스트루멘탈 앨범 ‘INFUSE’는 오는 8월 2일 발매된다. [사진 =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크랙샷, 오늘(23일) 신보 '고 어웨이' 발매...강렬한 음악적 에너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밴드 크랙샷(Crack shot)이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크랙샷(빈센트·윌리 K·대니 리·싸이언)은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싱글 앨범 '고 어웨이(Go Awa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크랙샷이 그간의 음악적 고민을 거쳐 완성한 작품으로, 대중성과 밴드의 정체성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결과물이다. 크랙샷은 빈센트(보컬), 윌리K(기타), 대니 리(드럼), 싸이언(베이스)으로 구성된 4인조 포스트 글램 메탈 밴드다. 지난 21년 방영된 '슈퍼밴드2' 우승의 주역으로, '팔로우 미(Follow Me)', '굿바이 마리 러브(Goodbye My Love)', '워킹 온 파이어(Walking On Fire)' 등의 다양한 곡들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 '고 어웨이(Go Away)'는 크랙샷이 음악적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크랙샷의 새로운 음악을 기대하는 팬들에게 이번 앨범은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크랙샷은 7월 28일에 발매 기념 공연 '충돌'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크랙샷의 신곡과 함께 기존 인기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티켓은 멜론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 8월 19일 데뷔 확정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오는 8월 19일 데뷔한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오늘(23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의 '드롭 데이트(DROP DATES)'를 게재, 데뷔를 본격화했다. 공개된 드롭 데이트는 어패럴 브랜드 콘셉트로 제작된 가운데, 각 프로모션 일정이 결제 내역처럼 표기된 트렌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특히, 아크는 정식 데뷔에 앞서 오는 26일 수록곡 '더미(dummy)'를 선발매한다. 이어 앨범에 수록된 각 곡의 힌트를 엿볼 수 있는 '스니펫 드롭(SNIPPET DROP)'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아크는 미스틱스토리가 론칭하는 첫 보이그룹으로, 한국을 포함 7인조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프로필 공개만으로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 'ARrC' 키워드 검색어 조회수가 186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대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펼치며 글로벌 팬심을 적극 공략 중인 아크는 다음 달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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