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대박 예감…영탁, 타이틀곡 '슈퍼슈퍼' 베일 벗었다[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영탁이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에서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영탁은 30일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영국, 프랑스 등지로 여행을 떠나 명소를 구경하거나 현지 어린이와 축구를 하는 등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탁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잡아끈다. 무엇보다 컴백 발표 이후 줄곧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까지 전 트랙이 최초로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탁의 화려한 변신을 보여줄 컴백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는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댄스 곡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가 곡의 긍정적인 바이브를 돋보이게 만든다. 영탁 특유의 리듬감을 느낄 수 있는 알앤비 장르의 곡이자 위트 있는 가사가 특징인 '사막에 빙어', 국악풍의 멜로디와 고전 시가를 연상시키는 노랫말의 조화가 인상적인 '사랑옥 (思郞屋)'은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 '가을이 오려나', 영탁의 시원한 음색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의 브릿팝 곡인 '브라이튼(Brighten)'까지 영탁만의 유니크한 음악 세계들이 쉴 새 없이 펼쳐지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했다. 영탁은 이번 컴백 앨범을 통해 댄스, 알앤비, 트로트, 발라드, 브릿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음을 예고하고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공개로 기대를 모은 영탁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를 발표한다.
페노메코 'Organic2', 애플뮤직 K팝 차트 진입…아프리카서도 뜨거운 관심[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페노메코가 최근 발표한 EP 'Organic2'로 뜨거운 열기를 잇고 있다. 페노메코가 지난 22일 발표한 새 EP 'Organic2(올가닉2)' 타이틀곡 'AURORA(오로라)(feat. Crush)'와 '아수라발발타'의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 팬들의 핫한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공개된 타이틀곡 'AURORA(feat. Crush)'의 뮤직비디오는 밤의 정취가 묻어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올드카를 중심으로 페노메코의 모습을 다채롭게 담아낸 카메라 무빙이 아프로비츠(Afrobeats)의 비트 사운드와 맞물려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후반부의 장면 전환과 크러쉬의 등장이 묘한 쾌감을 안기며 페노메코와 크러쉬의 조합을 다시 한번 감탄케 하고 있다. 이후 공개된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의 뮤직비디오 또한 페노메코 특유의 한국적인 팝 감성으로 시선을 모았다. 주문을 외는 듯한 멜로디와 무언가와 맞서는 아티스트의 움직임이 곡명 '아수라발발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내며 페노메코만의 독특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두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접한 팬들은 "오늘 24시간 중 가장 값진 3분 32초", "페노메코는 어떤 장르든 소화해 내는 놀라운 아티스트" 등의 댓글로 뜨거운 호평을 보내오고 있다. 페노메코의 새 EP 'Organic2'는 지난 2021년 발매된 더블 싱글 'Organic(올가닉)'을 잇는 시리즈 앨범으로, 아프로비츠 장르를 반영한 앨범이다. 트리플 타이틀곡 'AURORA(feat. Crush)', '아수라발발타', 'SODA(소다)'를 포함해 인간 페노메코의 본질적인 속성과 근간에 관한 고찰을 담아낸 여섯 곡이 수록됐다. 'Organic2'는 발매 직후 미국과 중국, 일본, 독일, 영국 등 다수 국가의 애플뮤직 K-POP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또 가나와 나이지리아 등 아프로비츠 장르의 본고장인 아프리카 국가들의 인플루언서들이 댄스 및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어 앞으로 페노메코가 보여줄 글로벌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AURORA(feat. Crush)'와 '아수라발발타'의 뮤직비디오는 페노메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더 나아질 것"…르세라핌, 코첼라 이후 첫 컴백 '라이브 칼 갈았다' [MD현장] (종합)[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앞으로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우리의 평생 과제일 것 같다." (김채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컴백, 그만큼 남다른 각오가 엿보이는 첫 무대였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CRAZY' 미디어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CRAZY'는 올 2월 발매된 미니 3집 'EASY' 이후 6개월 만에 나오는 르세라핌의 신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CRAZY'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공감을 유발한다. 이날 질의응답에 앞서 주목을 받은 순간은 르세라핌의 신곡 첫 무대였다. 르세라핌은 전작 'EASY'로 국내에서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글로벌 성과는 '커리어 하이'의 연속이었다. 'EASY'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에 나란히 올랐고,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르세라핌 작품 중 최고 판매량과 포인트 신기록을 세웠다. 르세라핌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빌보드 재팬, 오리콘, 일본 아마존 뮤직 등이 공개한 2024년 상반기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출연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에서 불거진 가창력 논란이 악재였다.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 무대. 르세라핌은 숨소리까지 그대로 전달되는 생생한 라이브로 정면돌파에 나섰다. 흠 잡을 데 없는 완성도였다. 이어 질의응답에서도 르세라핌은 솔직한 소회를 털어놨다. 김채원은 "코첼라는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팀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많이 배우고 깨달은 시간이었다. 데뷔하고 짧은 시간 많은 무대에 섰는데, 그렇게 큰 야외 페스티벌은 처음이었다. 그러다보니 흥분도 하고 페이스 조절에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우리의 평생 과제일 것 같다. 이번 앨범이 그 첫 단계라고 생각을 한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말했다. 허윤진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르세라핌이 한 단계, 한 단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런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우리를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께 더욱 멋있는 무대와 멋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이야기했다. 컴백 소감도 의미심장했다. 허윤진은 "팬분들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고, 김채원은 "6개월 만에 컴백이라 긴장되고 설렌다.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가 쉽진 않지만, 이번에도 새로운 모습일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자신감을 고백했다. 카즈하는 "더 멋있어진 르세라핌을 보여드리겠다. 그동안 해본 적 없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고, 사쿠라는 "르세라핌이 여름에 컴백하는 게 처음이라 더 설렌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홍은채는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의 미니 4집 'CRAZY'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혼자 남겨진 세상은"…'솔로' 찬열의 첫 발, 짙은 감정선의 '블랙 아웃' [MD신곡][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홀로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노래한다. 익숙함과 새로움 그 사이에서. 찬열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아웃(Black Out)'을 발매했다. 이는 지난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찬열이 12년 만에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이다. 그간 찬열은 컬래버레이션, 피처링, OST 등을 통해 풍성한 협업을 펼쳤다. 이번 앨범은 찬열의 역대 디스코그래피를 압축하듯 팝을 기반으로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채워졌다. 계속해서 도전하며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찬열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이유다. 차근차근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 온 찬열만의 감성 역시 고스란히 담겼다. 타이틀 곡 '블랙 아웃(Black Out)'은 빠른 템포감에 미니멀한 어쿠스틱 기타, 서정적인 신스 멜로디가 어우러진 팝 록 장르의 곡이다. 이별 후 찾아온 불안정한 상태를 '블랙아웃' 현상에 빗대어 담은 다크한 감정선이 돋보인다. 찬열은 '꺼진 화면 안 오지 않는 답 / 혼자 남겨진 세상은 엉망으로 Black out'이라고 '너'의 연락 없는 일상을 노래한다. 사소한 일이지만 'Woo 흐린 거울 속 마주한 내 모습은 Blackout / Woo 너로 인했던 세상을 집어삼킨 Blackout'이라며 점점 이별의 아픔을 진하게 느낀다. 그렇기에 '내 모든 순간 전부인 널 / 난 어쩌자고 모조리 다 / 망치고 만 건지 / 감히 난 아파할 자격도 없는 걸'라며 직설적으로 털어놓는 후회와 상실이 더욱 인상 깊다. 특유의 중저음이 짙은 감정선을 따라가는 것을 돕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랙 아웃(Black Out)' 외에도 작사에 참여한 '아임 온 유어 사이드 투(I'm on your side too)'을 비롯해 '클로버(Clover)'를 포함해 '아스타 라 비스타(Hasta La Vista)', '이즈 업(Ease Up)', '백 어게인(Back Again)'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 이하 엑소 찬열 '블랙 아웃(Black out)' 가사. Broken traffic lights 엉켜버린 Life Woo 너 없는 내 삶은 위태롭게 Black out 꺼진 화면 안 오지 않는 답 혼자 남겨진 세상은 엉망으로 Black out 몸을 더 구겨 넣어 소파 한구석에 가만히 혼자 감은 눈을 떠봤자 널 볼 수 없을 테니 깊은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어 제발 한 번만 더 나를 잡아줘 무너지는 날 Broken traffic lights 엉켜버린 Life Woo 너 없는 내 삶은 위태롭게 Black out 꺼진 화면 안 오지 않는 답 혼자 남겨진 세상은 엉망으로 Black out Woo 흐린 거울 속 마주한 내 모습은 Blackout 날카롭게 가시 돋친 나의 맘 셀 수 없는 낮과 밤 너의 맘을 더욱 깊게 베어버렸지 내 모든 순간 전부인 널 난 어쩌자고 모조리 다 망치고 만 건지 감히 난 아파할 자격도 없는 걸 Broken traffic lights 엉켜버린 Life Woo 너 없는 내 삶은 위태롭게 Black out 꺼진 화면 안 오지 않는 답 혼자 남겨진 세상은 엉망으로 Black out Woo 흐린 거울 속 마주한 내 모습은 Blackout Woo 너로 인했던 세상을 집어삼킨 Blackout
선공개까지 이틀…피프티 피프티, '스타리 나잇' 두 번째 MV 티저 공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청순몽환 매력을 뽐냈다. 28일 0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 곡 '스타리 나잇(Starry Night)'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티저에서는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물론 안무까지 살짝 공개돼 무대 위의 피프티 피프티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영상은 키나의 모습과 별을 그린 캔버스가 빠르게 전환되며 시작한다. 이어 등장한 아테나는 자신의 손 위로 작고 투명한 별이 떠오르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 키나와 아테나를 지나온 별은 피프티 피프티 완전체 위로 뿌려지며 빛난다. 멤버들이 자동차가 세워진 도로 사이를 뛰어다니며 서로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보여주고 방안에서도 서로를 향한 포근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환된 장면에선 아테나의 몽환적인 모습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두 번째 티저 영상은 전보다 더 다채로운 장면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선공개에 대한 궁금증을 이끌어낸다. 피프티 피프티의 미니앨범 2집 선공개 곡 '스타리 나잇(Starry Night)'은 오는 30일 오후 1시 공개될 예정이다.
덱스 만나는 카즈하, 라이브 뽐내는 김채원…르세라핌, 예능에 뜬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컴백을 앞두고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드는 활약을 예고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미니 4집 ‘CRAZY’를 발매한다. 이들은 28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아이돌 인간극장’을 시작으로 핫한 예능에 연이어 출연한다. 김채원은 JTBC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전라남도 나주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지난 26일 공개된 티저에서 S.E.S ‘Just A Feeling’, 알렌 워커(Alan Walker)의 ‘On My Way’를 부르는 장면이 일부 공개됐고, 김채원의 청아한 음색과 호소력 있는 보컬이 짙은 여운을 남겼다. 본 방송에서는 김채원 솔로곡은 물론 존박, 유승우, 하성운 등 선배 아티스트들과의 듀엣 무대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채원의 출연분은 9월 2일 유튜브에서 선공개되고 9월 7일 오전 10시 50분 JTBC 채널에서 방송된다. 카즈하는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의 ‘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카즈하의 데뷔 후 첫 단독 예능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선공개된 영상에서 카즈하는 “처음 혼자 (예능에) 나오게 됐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금세 분위기에 적응해 엉뚱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근세라핌’(근육+르세라핌)이라는 팀의 수식어에 걸맞게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MC 덱스와 운동으로 맞붙어 오는 29일 오후 7시 방영될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이번 컴백을 기다려준 피어나(FEARNOT.팬덤명)를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미리 촬영한 프로그램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설렌다. 이제부터 시작이니 기대하셔도 좋다. 언제 어디서 르세라핌이 등장할지 모르니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라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더 없이 중요한 컴백' 르세라핌, 스스로를 구원하라 [MD피플][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돌아온다. 데뷔 때만큼이나, 이들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컴백이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네 번째 미니 앨범 'CRAZY'를 발표한다. 미니 4집 'CRAZY'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간단명료한 메세지를 담은 앨범이다. 'CRAZY'는 올 2월 발매된 미니 3집 'EASY' 이후 6개월 만에 나오는 르세라핌의 신보다. 6개월 전까지 르세라핌의 행보는 승승장구 그 자체였다. 르세라핌은 전작 'EASY'로 국내에서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글로벌 성과는 '커리어 하이'의 연속이었다. 'EASY'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에 나란히 올랐고,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르세라핌 작품 중 최고 판매량과 포인트 신기록을 세웠다. 르세라핌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빌보드 재팬, 오리콘, 일본 아마존 뮤직 등이 공개한 2024년 상반기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출연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에서 불거진 가창력 논란이 악재였다. 하이브의 내홍 속에 타의에 의해 이름이 언급되며 불필요한 피해를 입기도 했다. 때문에 르세라핌은 이번 컴백 후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한 잣대로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첫 시작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컴백 쇼케이스다. 물론 반대로 생각하면 이 자리는 르세라핌에게 있어 자신들을 향한 프레임을 깰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기도 하다. 르세라핌은 앨범명처럼 '미친' 무대를 선보이며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을까.
'젠틀 미남의 정석' 영탁, 압도적 유쾌美 대출격…콘셉트 포토 공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영탁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변신해 돌아온다. 영탁은 26일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고 컴백 스타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영탁은 빅 카라 화이트 셔츠에 와이드한 그레이 팬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포즈 장인답게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도 매력을 살린 영탁은 파스텔 블루 톤의 화사한 배경에서 위풍당당한 자태로 유쾌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타이틀곡 '슈퍼슈퍼(SuperSuper)'를 연상시키는 아이템들이 배경 소품들로 곳곳에 비치돼 있어 컴백 무대 위에서 달라질 영탁의 강렬한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영탁만의 유쾌한 매력이 세련된 스타일링과 만나 자유로운 에너지를 분출하고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떠한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로 시선을 집중시킨 영탁의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는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까지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컴백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는 영탁만의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댄스 곡이다.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가 곡의 긍정적인 바이브를 돋보이게 해줄 예정이라 결과물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탁은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에도 참여해 프로듀서로서도 다채로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대중과 인사할 예정이다. 유쾌한 매력 변신을 예고한 영탁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를 발표한다.
예린, 신보 '리라이트'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눈부신 인형 비주얼[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예린이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예린은 지난 24일과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Rewrite(리라이트)'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예린은 화려한 배경 아래 자유분방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색적인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포즈를 취한 그는 트렌디하고 힙한 매력을 동시에 뽐내 컴백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곧이어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RE N SHOP(린샵)’ 진열대 앞에서 냉온탕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예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예린은 무표정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부드러운 미소를 띠어 따뜻한 감성을 더욱 배가시켰다. 올라운더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예린은 음악적 성장을 담은 ‘Rewrite’로 약 1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매 컴백마다 컨셉추얼한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대중을 사로잡은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예린의 세 번째 미니앨범 'Rewrite'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뜨거운 여름의 끝…8월의 마지막 주, 컴백은 온다 [MD커밍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가 왔고 슬금슬금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무더웠던 2024년의 여름도 이렇게 끝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여름은 떠나도 가요계는 여전히 뜨겁다.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아티스트들의 컴백 열기로. ▲ 월요일, 각양각색 그리고 또 다채롭게 그룹 2PM 겸 가수 준케이는 새 디지털 싱글 '페인트 디스 러브(Paint this love)' 및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커맨드 씨 미 한국어 버전(Command C+Me) (Korean Ver.)'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신곡 '페인트 디스 러브(Paint this love)'를 선보이고 음악팬들에게 감수성을 전한다. R&B 장르의 타이틀곡 '페인트 디스 러브(Paint this love)'는 지나간 아픔과 상처를 사랑으로 그려 덮어주겠다는 메시지를 로맨틱한 가사로 풀어냈다. 일렉 기타 사운드 중심의 악기 구성과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선, JUN. K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감상 포인트로 자리한다. JUN. K는 이번 신곡도 직접 노랫말을 쓰며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발휘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네 번째 미니앨범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E)'을 발매하고 약 3개월 만 컴백한다.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E)'은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배드(BAD)'한 상황에도 '해피엔딩(GOOD)'을 꿈꾸는 사람들과 그들의 행보를 응원하는 제로베이스원의 초긍정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굿 소 배드(GOOD SO BAD)'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제로베이스원만의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글로벌 히트 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굳건히 내 우주의 중심이 된 특별한 존재를 향한 양가적 감정을 노랫말에 담았다. 그룹 오마이걸은 열 번째 미니앨범 '드리미 레조넌스(Dreamy Resonance)'를 통해 오마이걸만의 몽환적인 콘셉트의 정수를 보여준다. 팀 특유의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이번 앨범에서 오마이걸은 어릴 적부터 나의 곁에서 늘 함께한 애착인형처럼,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오마이걸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는 클래식 음악에 기반을 둔 팝 댄스 곡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신스의 신선한 조합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담고 있는 곡으로, 나쁜 꿈을 꾸지 않게 밤새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인형이 된 이야기를 담아 팬들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데뷔 8년 만에 솔로로 나서는 그룹 NCT 재현은 첫 번째 앨범 '제이(J)'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스모크(Smoke)'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포함한 총 8곡으로 구성, 재현의 감성과 목소리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 찼다. 재현은 "노을지는 늦은 오후부터 해가 뜨기 직전의 새벽까지 듣기 좋은 앨범"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타이틀 곡 '스모크(Smoke)'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 위로 그루비한 보컬과 풍성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힙합 R&B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차 안에서의 로맨틱한 순간을 음악과 함께 붐박스 위로 피어오르는 연기에 비유한 가사가 눈길을 끌며, 위트 있으면서도 진솔한 마음이 어우러져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 화요일, 여름을 품은 리센느의 음악색 그룹 리센느는 바닷속 심연의 향을 품은 첫 번째 미니앨범 '씬드롬(SCENEDROME)'으로 돌아온다. 지난 3월 싱글 1집 '리씬(Re:Scene)'으로 플로럴 향을 풍겼던 리센느가 이번에는 누구나 뛰어들고 싶어지는 '씬드롬(SCENEDROME)'을 예고했다. '씬드롬(SCENEDROME)'에는 더블 타이틀곡 '러브어택(LOVE ATTACK)'과 '핀볼(Pinball)'을 비롯해 '럭키유(Lucky you)', '뉴월드(New World)'까지 총 4곡이 수록돼 여름을 품은 음악색과 향이 담길 예정이다. ▲ 수요일, 청하와 찬열…남녀 솔로 아티스트가 온다 가수 청하는 약 5개월 만에 스페셜 싱글 '알고리즘 (Algorithm)'으로 돌아온다. 청하는 지난 3월 싱글앨범 '이니미니(EENIE MEENIE)'를 발매하며 기존과는 달라진 음악 스타일로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 공개된 로고모션에는 까만 배경 위로 앨범명과 청하의 이름이 회전하며 교차하는 장면이 담겼다. 빛을 내며 반짝이는 로고가 이목을 끄는 가운데 청하가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그룹 엑소 찬열은 첫 번째 앨범 '블랙 아웃(Black Out)'을 발매하고 솔로로서 첫 발을 내디딘다.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인 만큼, 찬열은 지금껏 경험한 음악 활동에 기반해 자신만의 음악적 디테일을 살리고자 했다. 팝을 기반으로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직접 수록곡 작사에 참여한 것도 이러한 이유다. 타이틀 곡 '블랙 아웃(Black Out)'은 다크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이별 후 찾아온 불안정한 상태를 블랙아웃 현상에 빗대어 담았다. 찬열이 가사를 쓴 팬송 ‘I’m on your side too’와 반려동물 이야기인 ‘Clover’ 외에도 ‘Hasta La Vista’, ‘Ease Up’, ‘Back Again’까지 각기 다른 무드의 음악들로 채워져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 목요일, 힙한 바이브의 주인공…방예담 출격 가수 방예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굿 바이브즈(GOOD VIBES)'를 발매하고 스웨그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ONLY ONE)' 이후 약 9개월 만의 컴백이다. 올해 초 에스파 윈터와 함께 부른 듀엣곡 '오피셜리 쿨(Officially Cool)'을 발매,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오해(O-HE)'를 비롯해 '애써', '위 굿(We Good)', '러빈 야(Lovin' Ya)', '폴린(Fallin')', '티엠비(T.M.B)(자기소개)'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방예담은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백그라운드 보컬까지 직접 소화하며 자신의 색깔을 한층 진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 금요일, 누구보다 핫하다…피프티피프티와 르세라핌 그룹 피프티피프티는 9월 미니앨범 컴백에 앞서 선공개곡 '스타리 나잇(Starry Night)'을 발매한다. 이는 세나, 시오, 아란 세 멤버가 탈퇴한 뒤 팀을 발매한 뒤 선보이는 첫 신곡이기도 하다. 피프티피프티는 키나를 비롯해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5인조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어트랙트 관계자는 '스타리 나잇(Starry Night)'에 대해 "이번 선공개 곡은 오는 9월 20일 발매되는 미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수 있는 곡"이라며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의 정체성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장점을 모두 담아내기 위해 스태프 전원이 노력 중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룹 르세라핌은 네 번째 미니앨범 '크레이지(CRAZY)'로 돌아온다. '크레이지(CRAZY)'는 올 2월 발매된 미니 3집 '이지(EASY)' 이후 6개월 만에 나오는 르세라핌의 신보다. 지난 5~7월 서울과 일본 4개 도시에서 개최된 팬미팅 투어 성료 후 행보인 만큼 피어나(FEARNOT, 팬덤명)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핫한 EDM 기반의 하우스(House) 음악이다.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장르라 많은 기대가 쏠린다. 다섯 멤버는 '크레이지(CRAZY)'를 통해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감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영파씨 "롤모델 2NE1이 컴백하다니! 만나서 챌린지 찍고 싶어"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2NE1의 컴백에 대한 반가움을 말했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의 세 번째 EP 'ATE THAT(에이트 댓)'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렸다. 이날 "함께 만나 챌린지를 찍고 싶은 가수가 있냐?"란 질문에, 멤버 지아나는 "2NE1 선배님이 데뷔 때부터 말해온 우리의 롤모델이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컴백을 하고 공연을 펼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만나서 챌린지를 찍고 싶다"고 바람을 이야기했다. 타이틀곡 'ATE THAT'은 지펑크 장르로, 곡 제목 그대로 '영파씨가 K-팝씬을 부스러기 하나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라는 당돌한 포부를 노랫말에 담았다. 90년대 미국 힙합씬 황금기를 이끌었던 닥터 드레, 스눕 독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데 이어 안무 역시 당대 가장 인기 있던 동작을 영파씨만의 방식으로 소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영파씨는 인기 게임 'Grand Theft Auto(GTA)' 내 세계관을 차용, 현금 운송 미션을 수행한다. 90년대 LA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등장하는 가운데, 영파씨와 경찰 간 추격전은 한 편의 스릴 넘치는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하다. GTA 속 게임 캐릭터로 분한 멤버들의 비현실적인 모션 등 영파씨만의 유쾌한 B급 정서로 가득 채워져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영파씨가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극히 일부로 아직 로딩 중이라는 'Loading...(로딩...)', 10대 소녀들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가감 없이 그려낸 'Bananas(바나나스)', 이별의 아픔을 뜨겁게 타오르는 화약에 비유한 '화약 (Umbrella)(화약 (엄브렐러))'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ATE THAT'은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를 먹고, 'XXL(엑스엑스엘)' 사이즈로 성장한 영파씨가 마침내 'K-팝씬마저 부스러기 하나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라는 강렬한 포부를 전하는 앨범이다. 멤버 전원이 수록곡 'Loading...'의 노랫말을 쓴 것은 물론 지펑크, 웨스트코스트, 스냅,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다시 한번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영파씨의 세 번째 EP 'ATE THAT(에이트 댓)'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 데뷔쇼서 타이틀곡 무대 첫 공개…'다이아몬드 신인' 탄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크(ARrC)가 데뷔쇼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 19일 케이블채널 엠넷과 유튜브 채널 M2에서 동시 방송된 '아크 데뷔쇼 : 더 리얼 커넥션(ARrC DEBUT SHOW : the Real Connection)'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날 아크는 프리 릴리즈곡 '더미(dummy)'로 강렬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90년대 힙합 감성이 녹아든 브레이크댄스의 다양한 무브를 21세기적으로 응용해 감탄을 자아냈다.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의 수록곡 '라이트 업(light up)'과 '쉐도우(shadow)' 무대도 처음 공개됐다. 아크는 '라이트 업(light up)'을 통해 핸드 마이크를 활용해 자유롭게 리듬을 타는가 하면, '쉐도우(shadow)'를 통해서는 절도 있으면서도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최한과 리오토의 페어 안무를 필두로 다양한 유닛 구성을 이루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데뷔쇼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타이틀곡 '에스앤에스 (사워 앤 스위트)(S&S (sour and sweet))'가 장식했다. 우화 '여우와 포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만큼, 무대는 지빈이 모두가 단념하고 뒤돌아설 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부딪혀 포도를 쟁취해 내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트렌디한 사운드 전개 속에 'wee-woo-wee'라는 노랫말에 맞춰 양쪽 손가락을 교차하는 '전파 댄스'가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아크는 각 멤버들의 TMI를 만나볼 수 있는 '아크로필(아크+프로필)', 일곱 여우 중 다양한 덕목을 테스트해 왕을 가리는 '여우 레이스', 요리부터 데코레이션까지 멤버들의 자급자족으로 완성된 '데뷔 축하 파티' 등 다채로운 코너로 앞으로의 활동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같은 날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아크의 첫 EP이자 데뷔 앨범 '에이알스퀘어드씨(AR^C)' 발매를 기념해 팬 쇼케이스를 개최, 국내외 팬들과 앨범에 대한 토크부터 게임, 챌린지 등 풍성한 콘텐츠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크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격,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GTA 세계관을 차용한 걸그룹이 있다? 영파씨 컴백, 기대포인트 '셋'[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온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는 2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ATE THAT(에이트 댓)'을 발매한다. 데뷔와 동시에 무한한 상상력에 기반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였던 이들은 어김없이 0시 발매라는 초강수를 두며 다시 한번 'K-팝씬 청개구리'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다음은 영파씨의 컴백이 기대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다. ▲ '발칙+엉뚱' 영파씨의 미션은 'K-팝씬 씹어 먹기' 'ATE THAT'은 영파씨가 전작인 두 번째 EP 'XXL(엑스엑스엘)'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를 먹고, 'XXL' 사이즈로 성장한 영파씨는 마침내 'K-팝씬마저 부스러기 하나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라는 포부를 전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적 인기 게임인 'Grand Theft Auto(GTA)' 내 세계관을 차용, 영파씨만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다양한 티징 콘텐츠에 녹여냈다. GTA 속 캐릭터로 변신한 영파씨는 때로는 현금 호송원으로, 때로는 힙합 갱스터로 현실과 비현실 세계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 ▲ 멤버 전원 곡 작업 참여…'국힙 딸내미' 정체성ing 이번 EP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ATE THAT'을 포함해 'Loading..(로딩..)', 'Bananas(바나나스)', '화약(Umbrella)(화약(엄브렐러))' 등 영파씨의 다채로운 스타일을 담아낸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전원이 'Loading..'의 작사에 참여한 데 이어 'ATE THAT'에는 정선혜, 위연정, 도은이, 'Bananas'에는 정선혜, 위연정이 각각 노랫말을 써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영파씨는 그간 본인들의 이야기를 정통 힙합 장르 기반의 비트 위에 자유롭게 풀어내며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꿰찬 가운데, 이번 타이틀곡 'ATE THAT' 역시 힙합의 장르인 지펑크 곡이다. 90년대 미국 힙합씬 황금기를 이끈 닥터 드레(Dr. Dre)와 스눕 독(Snoop Dogg)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영파씨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 직관적인 메시지…콘셉트 과몰입 이끄는 B급 정서 '콘텐츠에 진심'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영파씨는 데뷔 이래 앨범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풀어낸 티징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매번 화제를 모았다. 기상천외한 연출로 점철된 영파씨만의 유쾌한 B급 정서가 더해진 뮤직비디오가 단연 압권으로, 영파씨는 치즈 동굴 속에서 놀이기구를 타는가 하면, 자신들의 무대를 향한 열망 등을 빅 사이즈로 커진 모습으로 표현했다. 나아가 이번에는 90년대 LA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뮤직비디오 곳곳에 숨겨둔 가운데, 영파씨표 액션 스릴러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영파씨의 세 번째 EP 'ATE THAT'은 오는 2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롤모델은 방탄소년단"…'윤종신표 보이그룹' 아크, 다국적 7인조 출격 [MD현장](종합)[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미스틱스토리 첫 보이그룹 아크(ARrC,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가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다. 롤모델은 방탄소년단이다. 아크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소현이 맡았다. '에이알스퀘어드씨(AR^C)'는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아크의 첫 발자국을 담아냈다. 보컬과 랩을 중심으로 음악의 본질에 집중해 완성한 첫 데뷔 앨범은 전곡 모두 우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 세계 사람들과 쉽게 소통하며 '서로의 진실한 연결'을 이루고자 하는 아크의 꿈을 그들만의 독특한 관점에서 음악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이날 리더 현민은 "오랜 시간 꿈꿔오고 상상만 해왔던 데뷔를 맞이하니 너무너무 기쁘고 떨린다. 앞으로 다이아몬드형 신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멋진 팀으로 성장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일본인 멤버 리오토는 "아직 데뷔한 게 실감이 안 난다. 걱정도 많지만 우리끼리 힘을 합쳐서 이번 활동 열심히 하겠다"며 인사했다. 베트남 국적의 끼엔 또한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설렌다. 앞으로 멤버들과 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에스앤에스 (사워 앤 스위트)(S&S (sour and sweet))'는 하이퍼 팝과 후드 팝의 요소를 접목한 일렉트릭 힙합 장르다. 우화 '여우와 포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운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여우처럼 일곱 멤버가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노랫말로 녹였다. 현민은 "처음 데뷔 타이틀곡을 들었을 때 처음 비트 드롭되는 게 너무나도 충격적이었고 너무 좋게 느껴졌다. 후렴구가 굉장히 중독적으로 다가와서 '이 노래로 빨리 무대를 하고 싶다'는 기대와 설렘이 컸다"고 타이틀곡의 첫인상을 전했다. 최한은 "포인트 안무는 일명 전파댄스다. 후렴구의 '위우위우' 하는 부분이 전파를 연상시켜지어 봤다"라고 퍼포먼스의 특징을 꼽았다. 메인댄서 최한은 또 다른 메인댄서 리오토와 즉석에서 전파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에이알스퀘어드씨(AR^C)' 우화 '북풍과 태양'을 모티브로 한 퓨처 신스팝 장르의 '라이트 업(light up)', 우화 '늑대와 그림자'에서 착안한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룬 재즈 힙합곡 '쉐도우(shadow)', 우화 '개미와 애벌레'에서 영감을 받은 레게 비트 기반의 활기찬 팝 장르 '듀얼리티(duality)', 우화 '욕심 많은 개'를 연상시키는 올드스쿨과 뉴스쿨 사운드에 독특한 하이퍼 팝 스타일을 더한 힙합곡 '더미 - 뉴 스쿨 믹스(dummy - nu skull mix)'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아크는 브라질 출신의 지빈, 베트남 출신의 끼엔, 일본 출신 리오토 등이 포함된 다국적 출신 7인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현지에 아크 데뷔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다는 끼엔은 "베트남에서 아크 데뷔 소식이 기사로 나와서 나도 많이 놀랐다. 정말 감사하겠고 부모님들도 멋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기억에 남은 반응은 '자랑스러운 끼엔, 앞으로 멋진 무대 응원하겠다'였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리오토와 끼엔은 각각 일본어와 베트남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태어난 막내 지빈 또한 포르투갈어로 인사하며, 글로벌 그룹임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리오토는 "멤버들과 처음 만났을 때도 한국어를 좀 할 줄 알았다. 소통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는데 가끔씩 어려운 단어가 있을 때 멤버들이 옆에서 도와줘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끼엔 또한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의사소통이 너무 어려워서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친구들이 있고 멤버들이 도와줘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현민은 "우리 아크라는 팀이 다국적 그룹인만큼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다양한 나라의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개개인의 매력을 다양한 언어로 알려드릴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다양한 언어로의 소통이 아크만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다국적 그룹 아크의 장점도 전했다. 아크는 미스틱스토리가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현민은 "미스틱스토리 첫 보이그룹으로 데뷔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그 수식어 덕분에 굉장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부담을 가지기보다는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많은 연습을 했다"고 당차게 말했다. 지우는 "윤종신 PD님이 아크 데뷔를 정말 축하해 주셨다. 큰 세상으로 들어가서 아크만의 음악, 퍼포먼스로 세상을 놀라게 해 주자고 격려를 해주셨다. 미스틱스토리 첫 보이그룹으로서 데뷔를 축하해 주셨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도하는 "빌리 선배님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특히 츠키 선배님이 무대를 할 때 표정이나 제스처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좋다고 조언해 주셨다. 다른 선배 아티스트분들의 무대를 많이 보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며, 리오토는 "루시 선배님이 회사에서 마주칠 때마다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선배 아티스트들과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아크는 롤모델로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현민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은 데뷔 초창기부터 차근차근 실력으로 커리어를 쌓아 올렸다. 항상 새로운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선보이시는 것도 정말 멋있다.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트리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본받을만한 선배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크도 그렇게 성장하고 싶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리오토 역시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빼놓지 않았다. 리오토는 "오디션을 보고 미스틱스토리에 들어오게 됐다. 일단 아이돌을 꿈꾸게 된 이유는 누나가 원래 방탄소년단 선배님을 엄청 좋아했다. 나도 옆에서 계속 보고 있는데 너무 멋있어서 나도 이렇게 노래하고 춤추고 싶다는 생각에 오디션을 보고 한국에 오게 됐다. 그래서 발레를 하다가 K-팝 댄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메인 댄서가 됐다"고 말했다. 끼엔 또한 "어릴 때부터 K-팝을 좋아했다. K-팝 가수 선배님들을 보고 꿈을 키우다 좋은 기회로 지금 회사의 오디션에 합격했다. 내가 어릴 때 방탄소년단 선배님과 엑소 선배님의 무대를 많이 봤다. 그때부터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데뷔에 나서는 아크가 바라는 수식어와 목표도 이야기했다. 현민은 "믿고 듣는 아크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우리들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음악과 가사, 메시지들로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믿고 듣는 아크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활약하면서 빛나는 다이아몬드 같은 다양한 수식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도하는 "첫 번째로 우리 타이틀곡을 건강하고 최선을 다해서 활동하는 게 목표다. 또 우리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음악방송 1위도 정말 해보고 싶다"고 데뷔 활동 목표를 밝혔다.
"함께 미쳐보자" 르세라핌, 비주얼 쇼크…번개로 표현한 'CRAZY'[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짜릿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6일 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4집 ‘CRAZY’의 첫 번째 콘셉트인 ‘THUNDERING CEDAR’(썬더링 시더) 버전의 단체, 유닛, 개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그야말로 ‘美친 비주얼’을 자랑한다. 정전기로 인해 뻗친 머리, 무언가에 미친 듯 몰두하고 있는 표정은 절대 평범하지 않다. 독특한 설정도 찰떡같이 소화한 멤버들 뒤로 빛나는 번개가 더해져 ‘CRAZY’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냈다. 번개는 앞서 공개된 로고모션, 프로모션 타임테이블, 앨범 트레일러, 트랙 샘플러에 공통적으로 등장한 요소다. 멀리서도 잘 보여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는 점에서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신보 메시지와 연결된다. 이번 콘셉트 사진에도 이러한 의도가 반영됐다. 사진 속 르세라핌과 동료들은 섬광을 조명 삼아 마음껏 춤추고 환호하면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르세라핌은 오는 17~19일 사흘간 신보 콘셉트 사진 3종을 추가 공개한다. 르세라핌의 미니 4집 ‘CRAZY’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트랙 샘플러를 통해 일부 공개된 신보 수록곡들은 테크노(Techno) 스타일, EDM 기반 하우스(House), 록(Rock), 힙합(Hip hop) 등 과감한 장르 선택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르세라핌은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4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들은 빅토리아 모넷(Victoria Monét), 레이베이(Laufey), 벤슨 분(Benson Boone) 등 11명의 세계적인 뮤지션과 경쟁하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과시했다. [사진 = 쏘스뮤직(하이브)]
'영상 뜨면 인급동' 피프티피프티 예원, 캠퍼스 여신→프로 아이돌 변신 '매력 한도 초과'[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피프티 피프티 예원의 개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15일 0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네 번째 개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네 번째 공개 멤버 예원이 데뷔를 위해 달려온 지난 시간 동안의 진심 어린 노력이 느껴지는 ‘예원의 이중생활’ 영상이다. 트레일러는 예원이 도서관을 찾아 열심히 공부 중인 모습으로 시작한다. 예원은 여느 대학생들처럼 평범해 보이지만, 맑고 풋풋한 분위기가 숨길 수 없는 캠퍼스 여신의 면모를 자아낸다. 이윽고 19시 18분을 알리는 알람이 울리자 예원은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난다. 화려한 도시의 밤을 지난 예원이 들어선 곳은 한 공연장이다. 화려한 글리터와 주얼리, 비즈가 수놓인 의상까지 어느새 프로 아이돌의 모습이 된 예원은 대학생의 자신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스탠바이를 준비한다. 눈부신 조명 아래 무대를 준비하는 예원은 설레는 듯 기대가 가득한 모습이다. 학생으로서의 본분도 아이돌이라는 꿈도 포기하지 않고 데뷔를 위해 노력해온 예원의 진심과 노력이 그대로 엿보여 감동을 자아낸다. 매력적인 보컬의 소유자 예원이 함께한 피프티 피프티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르세라핌표 EDM' 어떨까…신보 'CRAZY'로 새 장르 도전 나선다[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미니 4집 ‘CRAZY’를 발매한다. 새 앨범에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지난 14일 신보의 트랙 샘플러 5종이 공개된 이후 컴백을 향한 기대감은 최고조로 치솟았다. 영상을 감상한 글로벌 팬들은 “르세라핌 곡이 아니라 DJ 트랙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심장이 반응하는 비트”, “르세라핌과 EDM은 무조건 되는 조합”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와 더불어 “전곡이 타이틀감”이라며 5개 트랙 중 무엇이 타이틀곡일지 유추하는 움직임도 두드러졌다. 신보 ‘CRAZY’는 글로벌 음악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EDM 기반의 하우스(House)부터 테크노(Techno), 록(Rock), 힙합(Hip hop)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고루 담았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부터 세 번째 미니 앨범 ‘EASY’까지 트랩(Trap), 아프로 라틴(Afro-Latin) 등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다. 그래서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EDM을 기반으로 한 음악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르세라핌은 신보 발매에 앞서 오는 16~19일 나흘간 콘셉트 사진 4종을 선보인다. 22일과 23일에는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차례로 공개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4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르세라핌은 데뷔 2년여 만에 수상 후보로 선정돼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과시했다.
'27일 컴백' 리센느, '여름 뮤즈'로 변신…첫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몽환적인 판타지 감성을 뽐냈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14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1집 '씬드롬(CENEDROME)'의 첫 번째 개인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멤버는 리브, 미나미, 메이로, 세 사람은 포토제닉한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동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둔 듯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 몽환적인 색감과 함께 판타지 감성을 자아냈다. 특히 세 멤버는 비눗방울 속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청초한 매력을 발산,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묻어난 콘셉트 포토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화이트와 핑크 톤의 의상과 바다를 연상시키는 액세서리 포인트로 다채로움 역시 배가시켰다. 앞서 리센느는 앨범 트레일러, 타이틀 스포일러, 트랙리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 곳곳에 신보 콘셉트에 대한 힌트를 남기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신비로운 여름을 시각화한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되면서 컴백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리센느의 첫 미니앨범 '씬드롬(SCENEDROME)'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마이걸, 인형이야 사람이야? 미니 10집 디즈니 공주 비주얼 무드 컷[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새 앨범 무드 컷이 공개됐다. 오마이걸은 오는 26일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로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14일 0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의 첫 무드 컷(MOODCUT)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번 무드 컷에서 오마이걸은 각기 다른 색상과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마치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단체 컷에서는 멤버 모두 같은 포즈로 한곳을 응시한 채 서 있으며, 개인 컷에서는 각각의 개성을 더욱 드러내며 아름다운 자태로 디즈니 공주 재질의 미모를 보여주고 있어, 사진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 12일부터 동화 속 인형의 집과 동화책을 연상케 하는 애니메이션 티저와 타임 테이블을 공개한데 이어 인형 비주얼의 이번 무드 컷을 공개, 연속성을 가진 티저 콘텐츠들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으며,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새 앨범의 콘셉트와 세계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몽환, 아련 콘셉트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오마이걸이 이번 앨범에서 선보일 음악과 무대에 대해 궁금증을 더욱 유발시키며 오는 26일 공개되는 미니 10집 앨범에 대한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9집 'Golden Hourglass' 발매 이후 약 1년 1개월만의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는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샤이니 온유, 9월 3일 컴백 확정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ONEW)가 쉼 없는 열일 행보에 나선다. 온유는 13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3집 '플로우(FLOW)'의 프로모션 플랜을 게재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대부분의 프로모션 플랜처럼 이미지 형태가 아닌, 마치 온유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듯 영상 형태로 제작된 점이 인상적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맨발의 온유가 바깥세상으로 나서기까지 앞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딛고 있다. 복도 위 모래사장 풍경이 이질적인 가운데, 온유가 소라 껍데기를 귓가에 가져다 대자 배경음 역시 고조된다. 영상은 온유의 뒷모습 위로 프로모션 플랜이 나타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에 따르면, 온유는 오는 14일 '포커스(Focus)', 16일 '스포트라이트 세레나데(Spotlight Serenade)', 19일 '세린 리포즈, 라이츠 아웃(Serene Repose, Lights Out)' 등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선보인다. 온유는 이어 트랙리스트, 세 편의 하이라이트 클립, 두 편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컴백 주간을 풍성하게 채운다. 온유가 솔로 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 2023년 3월 발매된 정규 1집 '싸이클(Circl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플로우(FLOW)'라는 앨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온유는 이번 앨범을 통해 올가을을 '온유의 계절'로 만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온유는 오는 9월 5~15일 팝업 스토어를 열고, 10월 5~6일 국내와 10월 21~22일 일본에서 팬콘서트 '2024 온유 팬콘서트 '할로!'(2024 ONEW FAN CONCERT 'Hola!')'를 개최하며 쉼 없는 솔로 행보를 이어간다. 온유는 다음 달 3일 미니 3집 'FLOW'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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