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사모, 11월 6일 日 컴백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MISAMO)가 일본 컴백에 나선다.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유닛 그룹 미사모는 11월 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오트 쿠뛰르(HAUTE COUTUR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트레일러 영상 '트레일러 프롤로그 - 미사모의 아틀리에(Trailer Prologue - MISAMO's Atelier)'와 재킷 이미지를 오픈하고 글로벌 팬들을 환호케 했다. 16일 0시 공개된 앨범 트레일러는 장인의 손길로 정성스럽게 옷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독창적인 스타일을 자랑하는 미사모의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원 테이크로 촬영된 영상의 앞부분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미사모의 럭셔리한 매력이 표현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16일~18일 오후에는 세 가지 콘셉트의 재킷 이미지가 순차 공개됐다. 사진 속 미나, 사나, 모모는 브라운 슈트, 뱅 헤어 등 시밀러 룩으로 멋을 내는가 하면 다채로운 색감의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드러내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7월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추가 공연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READY TO BE' in JAPAN SPECIAL)'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 약 14만 관객을 동원했다.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의 막강한 기세를 이어갈 유닛 미사모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JD1, 10월 12일 신곡 '책임져' 발매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JD1이 10월 12일 신곡 '책임져'로 돌아온다. JD1은 지난 19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캘린더 형태로, 블루와 레드 원색의 컬러감으로 통통 튀는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캠코더와 테이프, MP3 등 다양한 레트로 아이템 스티커들을 곳곳에 배치해 레트로함을 강조했다. 이미지에 따르면 JD1은 오는 23일 스포일러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발매일인 10월 12일까지 콘셉트 포토, 프리리스닝, 뮤비 티저 등을 비롯한 다채로운 사전 콘텐츠를 공개하여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JD1의 신곡 '책임져'는 신나는 멜로디와 JD1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해석한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는 리메이크곡이다. 레트로 감성을 가득 담아 지금까지의 콘셉트와는 차별화되는 JD1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이번 신곡은 지난 1월 발매한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와 5월 발표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 이후 4개월 만이다.
피원하모니, 신곡 '새드 송'으로 오늘(20일) 컴백…감상 포인트 #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유니크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피원하모니는 20일 오후 1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새드 송(SAD SONG)'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음원 전곡을 공개한다. 피원하모니만의 뚜렷한 색이 묻어나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새드 송(SAD SONG)'을 통해 피원하모니가 선택받은 히어로임을 제대로 각인시킨다.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과 대규모 월드 투어로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끄는 피원하모니의 새 앨범에서 눈여겨보면 좋을 감상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았다. ▲ 타이틀곡 '새드 송(SAD SONG)', 개성 한가득.. …유일무이한 독창적 히어로 변신 피원하모니는 이번 미니 7집 '새드 송(SAD SONG)'에서 특별한 히어로가 되어 남다른 긍정 에너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새드 송(SAD SONG)'은 독특하게 흘러가는 라틴 리듬이 특징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는다. 세상을 구하고 평화를 되찾은 세계관 속에서 트렌디한 히어로로 변신한 피원하모니는 타이틀곡 '새드 송(SAD SONG)'으로 기존의 상식을 전복시키며 공허함과 외로움을 색다르게 노래한다. ▲ '피원하모니표 음악', 적극적 참여로 완성도 극대화 피원하모니의 높은 참여도로 이번 미니 7집 '새드 송(SAD SONG)'의 특별함을 배가시킨다. 기호는 앨범의 콘셉트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고, '잇츠 올라이트(It's Alright)' 작곡 크레디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인탁과 종섭은 유닛곡 'WASP'의 작사와 작곡을 비롯해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했고, 지웅 또한 6곡 작업에 참여했다. 또 퍼포먼스에도 인탁이 의견을 직접 내며 피원하모니만의 음악적 역량과 개성이 묻어나는 음악을 만끽할 수 있다. ▲ 세계관 과몰입러 모여라! 히어로 주인공 연상시키는 광폭 글로벌 행보 피원하모니는 컴백에 앞서 히어로 영화를 연상시키는 남다른 행보로 세계관 몰입도를 높였다.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를 비롯해 발매 전날인 19일 CGV영등포 5관에서 GV(관객과의 대화) 팬미팅을 개최해 영화 주인공 같은 행보를 보인 것. 피원하모니는 “멤버 각자의 매력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한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앨범 준비 비하인드를 공유했고, “해외 투어 중에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피원하모니의 취향과 색깔을 가득 담았으니 잘 즐겨달라”며 타이틀곡 '새드 송(SAD SONG)' 무대를 깜짝 선공개해 컴백 기대를 높였다. 대규모 월드투어, 일본 베스트 앨범 발매와 제프 투어 성료로 보여준 글로벌 영향력에 이어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을 수록하며 슈퍼 히어로답게 글로벌로 확장되는 행보를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20일 오후 1시 미니 7집 '새드 송(SAD SONG)'을 발매하는 피원하모니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새드 송(SAD SONG)'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Nodding to the beat"…'미스틱 프로듀싱팀' 애노드, 새롭게 개척한 K-장르 '파인' [MD신곡][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미스틱 프로듀싱팀' 애노드(ANODE, 앤리 블랑)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음악적 유대감을 선사한다. 애노드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이매진 #2(iMaGiNe #2)'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 '파인(FINE)(Eng ver.)'을 발매했다. 지난 7월 두 멤버의 서로 다른 음악적 매력이 시너지를 내는 프로듀서팀 애노드는 미니멀한 사운드와 키치한 멜로디로 풀어낸 '파인(FINE)'과 감각적인 바이브를 담아낸 '실크 로드(SILK ROAD)'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두 곡을 발매하며, 각기 다른 사운드의 조합과 틀에 갇히지 않는 가능성 또한 보여주고자 해 기대를 모았다. '파인(FINE)(Eng ver.)'은 게으름의 미학과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곡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음악으로 엮인 유대감과 상호적인 감정 교류를 새롭게 담고 있다. 기존 한글 버전과는 또 다른 감성은 물론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앤리와 프로듀서 블랑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시너지를 보여준다. 애노드는 독창적인 멜로디와 함께 'Wanna wake up when I can’t sleep anymore, / Early in the morning, / Hope I see the rising sun / And then it’s coffee time'라고 노래한다.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소소한 행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I just wanna spend the whole day doing / Nothing, so I could be / Watching what I fancy / And surfing in my daydream / Life without a break would be nothing / Nodding to the beat, singing'라는 가사가 흐를 때면 여유와 미소가 찾아온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앤리와 프로듀서 블랑으로 이루어진 프로듀싱팀 애노드는 데뷔 후 모든 앨범의 작사, 작곡과 편곡 등 전반적은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애노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매시업 라이브 클립 영상 등을 공개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이하 '파인(FINE)(Eng ver.) 가사. Stuck in my bed, don't know why oh yeah Another hour goes by Can't start my day, but it's alright oh yeah Wanna wake up when I can't sleep anymore, Early in the morning, Hope I see the rising sun And then it's coffee time oh it's good I just wanna spend the whole day doing Nothing, so I could be Watching what I fancy And surfing in my daydream Life without a break would be nothing Nodding to the beat, singing That's fine that's fine *I love (laziness) Power (laziness) I like (laziness) I hope everything comes true I love (laziness) 힘껏 Power (laziness) I like (laziness) I hope everything comes true Every night was a nightmare Can you explain why I can't sleep? I bet you can't in anyway Hear me sending out a mayday Every second I pray (woah) Wanna wake up when I can't sleep anymore, Early in the morning, Hope I see the rising sun And then it's coffee time oh it's good I just wanna spend the whole day doing Nothing, so I could be Watching what I fancy And surfing in my daydream Life without a break would be nothing Nodding to the beat, singing That's fine that's fine
'안테나 첫 보이밴드' 드래곤포니, 26일 정식 데뷔 확정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안테나 첫 보이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가요계 새바람을 예고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의 첫 EP '팝 업(POP UP)'의 무드 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네 멤버가 밴드 합주실에 모여 악기를 세팅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 위로 "미친 듯이 소리쳐"라는 노랫말이 울려 퍼진다. 마치 캠코더로 촬영한 듯한 레트로한 질감의 영상미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드래곤포니는 음악만큼이나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린다. 드래곤포니는 오는 26일 첫 번째 EP '팝 업(POP UP)'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팝 업(POP UP)'이라는 EP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드래곤포니는 음악씬에 불쑥 나타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각기 다른 음악색을 지닌 네 멤버 모두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바, 드래곤포니만의 뜨거운 에너지를 담은 음악으로 힘차게 도약할 전망이다. 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선보이는 첫 보이밴드로,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 등 4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드래곤포니는 정식 데뷔 전부터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K-밴드 미래' 탄생을 알렸다.
샤이니 키, '플레저 숍(Pleasure Shop)'에 담은 하우스의 매력[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새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을 통해 하우스 장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키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플레저 숍(Pleasure Shop)'을 포함한 하우스 장르 위주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키의 감각적인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오버띵크(Overthink)'는 반복적인 신스 아르페지오와 리드미컬한 킥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주문처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으며, 가상 세계에 빗댄 화자의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펼쳐지는 생각들을 멈춰버리자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신곡 '골든(Golden)'은 나일론 기타를 중심으로 경쾌한 오르간 연주와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하우스 장르의 댄스 팝 곡으로, 반짝거리는 젊음과 청춘의 시간을 금빛으로 표현한 가사가 낭만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더불어 '아이 노우(I Know)'는 다양하게 레이어링 된 베이스 사운드와 밝은 신스 코드, 경쾌한 스냅 사운드가 매력적인 레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상대방의 무의식을 빼앗고 홀리는 화자의 이면을 담아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스토리적 유기성을 더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10일 0시 샤이니 공식 SNS 등에 게재된 티저 이미지는 앞서 공개된 무드 샘플러에 등장한 '플레저 숍(Pleasure Shop)'의 '사이보그 오너' 키의 모습을 선보였으며, SF 영화 캐릭터 같은 퓨처리스틱한 비주얼과 기묘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기란 없는 Playing"…NCT WISH의 힘찬 '덩크슛' 한 방 [MD신곡][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NCT WISH(엔씨티 위시)가 힘찬 'Dunk Shot(덩크슛)'을 날렸다. NCT WISH의 첫 미니앨범 선공개 곡 'Dunk Shot'이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됐다. 신곡 'Dunk Shot'은 농구 드리블을 연상케 하는 스네어와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 곡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과정을 농구 경기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패기 넘치는 보컬이 에너제틱한 매력을 선사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농구팀 NCT WISH가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스토리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치 한 편의 농구 경기를 보는 듯한 재미가 있는 'Dunk Shot' 퍼포먼스가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음은 NCT WISH 'Dunk Shot(덩크슛)' 가사 * I go, I go, I shoot the shot and roll I go, I go, I shoot the shot and roll 자 기다린 오늘이야 활짝 열린 문 준비 끝난 두 발끝이 불타올라 Ride (Let’s go huh) (Like whoa-) Ughh yeah 크게 숨을 쉰 뒤 질주해 Go ahead yuh (Hoo-) Go 세상은 Court We jumpin’ it all star Yeah 걱정 불안 떨치고 공처럼 던져 봐 (멀리 던져 봐) Ya 날 가로막는 벽을 밟고 높이 올라가 (Running in the sky) 혼자서 삼킨 눈물들이 사라져가 고개를 들지 빛을 따라서 Oh 멀리 만이 찾던 길은 아닐 거야 난 뛰어오를 테니 (Let’s go) ** Oh, it just feels so good 달까지 닿을 거야 Yeah 행운 빌어봐 우린 또 해낼 거야 거침없이 Be-be-babe Get it up-up on my mind Oh, it just feels so good Can you dunk, can you dunk? Oh oh * REPEAT (Uh mh-mh-mmh) Sorry, wait! Where you think you’re going? (Uh mh-mh-mmh) (Uh-) 한계를 몰라 넌 포기란 없는 Playing 역전을 그려 Hang it Dreams come true, true, true I'm jumpin’ now yeah (Let’s go huh) (Like whoa-) Ughh yeah 팔을 쭉 뻗어 Baby 마치 Like rockstar yuh (Wooh-) 별을 별을 품에 가득 Baby I’m all star Yuh 설렘 떨림 내일로 공처럼 던져 봐 (멀리 던져 봐) Yeah 늘 이 순간은 과거 내가 만든 거니까 (Running in the sky) 넓은 세상 위 발 하나를 내딘 순간 바람이 불지 심장 끝에서 Oh 번진 불길 완벽한 그 틈을 찾아 난 뛰어오를 테니 (Let’s go) ** REPEAT (Whoa-) Yeah come on! 지금 우리 바로 여기 Yeah Everybody dance on the floor like 너의 맘이 끌린 대로 Yeah What’s up huh 지금 우리 바로 여기 Yeah Dunk that (Hey!) Want that (Ho!) 날아올라 자유로이 Yeah * REPEAT
이적, 27일 4년 만의 신곡 ‘술이 싫다’ 발매[공식][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4년만의 기다림이다. 가수 이적이 오는 27일 신곡을 발매한다. 이적의 소속사는 9일 "이적이 오는 2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술이 싫다’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앨범 'Trace'이후 4년 만이다"고 밝혔다. '술이 싫다'는 이적 특유의 짙은 감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다가오는 신선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로, 술잔을 기울이며 듣기 좋은 어른의 노래다. 이적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이적 콘서트〈이적의 노래들>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4회차 전 공연에 동료 가수 김동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최근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이적은 '달팽이',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거위의 꿈', '하늘을 달리다',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다행이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선미 보며 감명 받아"…쯔위, 트와이스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MD현장] (종합)[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꿈꿔왔던 솔로 앨범을 내게 되니 잘 해보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룹 트와이스의 쯔위는 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솔로 데뷔 앨범 'abouTZU(어바웃 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트와이스 멤버 중 솔로 데뷔는 나연, 지효에 이어 쯔위가 세 번째 주자다. 신곡 'Run Away'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누구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모든 사랑을 쏟아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했고 라우브(Lauv), 원리퍼블릭(OneRepublic), 맥스(Max) 등 글로벌 뮤지션과 작업한 조니 심슨(Johnny Simpson)을 비롯한 작가진이 작곡 크레디트를 수놓았다. 이날 쯔위는 "트와이스가 아닌 솔로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쯔위의 모든 것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작업을 했다"는 소개로 말문을 열었다. 쯔위는 솔로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꿈꿔왔던 솔로 앨범을 내게 되니 잘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더라. 대중들이 날 생각할 때 막내라서 밝고 귀여운 이미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본 적 없는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도 보여주려고 했다. 또 수록곡 중에는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도 있다. 그렇게 내면의 다양한 감성을 표현하려고 노력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쯔위는 "멤버들에게 솔로 앨범을 낸다고 이야기를 해줬을 때부터 굉장히 많은 응원을 받았다. 특히 나연과 지효는 먼저 솔로 데뷔를 했으니, 내가 궁금한 점도 많이 물어봤다. 언니들이 모니터를 하면서 의견을 다양하게 내줬다. 다른 멤버들도 도움을 주려고 했다. 그 점이 든든하고 고마웠다. 멤버들이 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도 같이 쳐줘서 큰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박진영 PD님도 많은 응원을 해주셨다. 특히 타이틀곡의 작사를 맡아주셨다. 그 부분이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어려움도 고민도 많았다고. 쯔위는 "혼자 앨범의 모든 것을 준비하고 소화를 해야한다는 것이 어려웠다. 또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는 것이 쉽지가 않더라. 하지만 열심히 준비를 하려고 했다"면서 "특히 선미 선배님의 퍼포먼스를 보면 굉장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나도 나만의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멤버 중에도 솔로 앨범을 낸 언니가 있으니, 그걸 보면서도 멋있다는 생각을 하며 욕심을 가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abouTZU'와 타이틀곡 'Run Away'는 6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르세라핌X핑크팬서리스, 'CRAZY' 리믹스 음원 오늘(4일) 발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과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가 특별한 협업을 펼친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4일 오후 1시 ‘CRAZY (feat. PinkPantheress)’ 음원과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은 ‘CRAZY’ 뮤직비디오와 콘셉트 사진을 감각적으로 재편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가 ‘CRAZY (feat. PinkPantheress)’ 작사와 가창에 참여했다. 핑크팬서리스는 ‘Boy's a liar pt.2’로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3위에 오르며 글로벌 Z세대의 마음을 훔친 팝스타다. 르세라핌의 쫄깃한 창법과 핑크팬서리스의 몽환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핑크팬서리스는 쏘스뮤직을 통해 “모두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비트의 ‘CRAZY’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올해 한국에서 허윤진과 만나서 반가웠는데, 이렇게 곡 작업까지 하게 돼 영광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미국의 유명 보깅(Voguing) 댄서 데쉬언 웨슬리(Dashaun Wesley)가 피처링에 참여한 ‘CRAZY (Vogue Remix) (feat. Dashaun Wesley)’를 발표한 데 이어 핑크팬서리스와 협업을 펼치는 등 신선하고 도전적인 결과물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두려움 없는 팀의 정체성이 투영된 과감한 음악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르세라핌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외연을 확장하고 K-팝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CRAZY’ 원곡의 인기도 날로 상승 중이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9월 2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49위에 자리했다.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는 93위로 나흘 연속 차트인했다. [사진 = 쏘스뮤직(하이브)]
싸이커스, 스쿨룩도 독특하게…타이틀곡 '위치' 콘셉트 포스터 공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지난 1일부터 싸이커스는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의 ‘위치(WITCH)’ 콘셉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드디어 마지막 콘셉트이자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되면서 모두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 ‘위치’는 8분의 6박자 리듬의 트랩 장르로, 환상의 나라에서 무엇인지 모를 존재와 손잡고 추는 미스터리한 무도회를 묘사한 곡이다. 콘셉트 포스터 속 멤버들은 교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망토와 모자, 체크무늬 포인트 등 디테일을 추가해 각각의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곡과 걸맞은 독특한 의상 표현으로 유니크한 느낌을 안겨주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싸이커스는 이번 앨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총 여섯 가지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 단체 및 개인 포토를 대방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켜왔다. 뿐만 아니라 컴백 및 트랙 포스터, 프리뷰 영상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오픈하며 듣고 보는 재미를 안기기도 했다. 이렇듯 약 6개월간 철저하게 컴백을 준비한 싸이커스는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요계에 다시 한번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한 대비를 마친 싸이커스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싸이커스의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은 6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안테나 첫 보이 밴드' 드래곤포니, 26일 데뷔 확정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안테나 첫 보이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2일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의 팀 로고와 무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팀 로고와 무드 포토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로 악기 등에 'DRAGON PONY'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팀 로고 영상 속 'O'를 볼륨키로 형상화한 가운데, 볼륨을 끝까지 높이면 드래곤포니의 그룹명이 나타난다. 이 어 드래곤포니의 데뷔를 대대적으로 알리듯 화면에 균열이 일어난다. 마치 공연장의 울림을 표현한 듯 그룹명이 번져있어 드래곤포니가 밴드씬에 큰 반향을 불러올 것을 암시한다. 드래곤포니는 데뷔 소식과 함께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도 오픈했다. 드래곤포니는 팬들에게 직접 자필 인사를 남기며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선보이는 보이 밴드로,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 등 4인으로 이루어졌다. 용띠와 말띠로 구성된 멤버들이 직접 팀 이름을 작명하였으며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췄다.
벌써부터 대박 예감…영탁, 타이틀곡 '슈퍼슈퍼' 베일 벗었다[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영탁이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에서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영탁은 30일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영국, 프랑스 등지로 여행을 떠나 명소를 구경하거나 현지 어린이와 축구를 하는 등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탁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잡아끈다. 무엇보다 컴백 발표 이후 줄곧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까지 전 트랙이 최초로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탁의 화려한 변신을 보여줄 컴백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는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댄스 곡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가 곡의 긍정적인 바이브를 돋보이게 만든다. 영탁 특유의 리듬감을 느낄 수 있는 알앤비 장르의 곡이자 위트 있는 가사가 특징인 '사막에 빙어', 국악풍의 멜로디와 고전 시가를 연상시키는 노랫말의 조화가 인상적인 '사랑옥 (思郞屋)'은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 '가을이 오려나', 영탁의 시원한 음색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의 브릿팝 곡인 '브라이튼(Brighten)'까지 영탁만의 유니크한 음악 세계들이 쉴 새 없이 펼쳐지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했다. 영탁은 이번 컴백 앨범을 통해 댄스, 알앤비, 트로트, 발라드, 브릿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음을 예고하고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공개로 기대를 모은 영탁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를 발표한다.
페노메코 'Organic2', 애플뮤직 K팝 차트 진입…아프리카서도 뜨거운 관심[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페노메코가 최근 발표한 EP 'Organic2'로 뜨거운 열기를 잇고 있다. 페노메코가 지난 22일 발표한 새 EP 'Organic2(올가닉2)' 타이틀곡 'AURORA(오로라)(feat. Crush)'와 '아수라발발타'의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 팬들의 핫한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공개된 타이틀곡 'AURORA(feat. Crush)'의 뮤직비디오는 밤의 정취가 묻어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올드카를 중심으로 페노메코의 모습을 다채롭게 담아낸 카메라 무빙이 아프로비츠(Afrobeats)의 비트 사운드와 맞물려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후반부의 장면 전환과 크러쉬의 등장이 묘한 쾌감을 안기며 페노메코와 크러쉬의 조합을 다시 한번 감탄케 하고 있다. 이후 공개된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의 뮤직비디오 또한 페노메코 특유의 한국적인 팝 감성으로 시선을 모았다. 주문을 외는 듯한 멜로디와 무언가와 맞서는 아티스트의 움직임이 곡명 '아수라발발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내며 페노메코만의 독특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두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접한 팬들은 "오늘 24시간 중 가장 값진 3분 32초", "페노메코는 어떤 장르든 소화해 내는 놀라운 아티스트" 등의 댓글로 뜨거운 호평을 보내오고 있다. 페노메코의 새 EP 'Organic2'는 지난 2021년 발매된 더블 싱글 'Organic(올가닉)'을 잇는 시리즈 앨범으로, 아프로비츠 장르를 반영한 앨범이다. 트리플 타이틀곡 'AURORA(feat. Crush)', '아수라발발타', 'SODA(소다)'를 포함해 인간 페노메코의 본질적인 속성과 근간에 관한 고찰을 담아낸 여섯 곡이 수록됐다. 'Organic2'는 발매 직후 미국과 중국, 일본, 독일, 영국 등 다수 국가의 애플뮤직 K-POP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또 가나와 나이지리아 등 아프로비츠 장르의 본고장인 아프리카 국가들의 인플루언서들이 댄스 및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어 앞으로 페노메코가 보여줄 글로벌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AURORA(feat. Crush)'와 '아수라발발타'의 뮤직비디오는 페노메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더 나아질 것"…르세라핌, 코첼라 이후 첫 컴백 '라이브 칼 갈았다' [MD현장] (종합)[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앞으로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우리의 평생 과제일 것 같다." (김채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컴백, 그만큼 남다른 각오가 엿보이는 첫 무대였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CRAZY' 미디어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CRAZY'는 올 2월 발매된 미니 3집 'EASY' 이후 6개월 만에 나오는 르세라핌의 신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CRAZY'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공감을 유발한다. 이날 질의응답에 앞서 주목을 받은 순간은 르세라핌의 신곡 첫 무대였다. 르세라핌은 전작 'EASY'로 국내에서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글로벌 성과는 '커리어 하이'의 연속이었다. 'EASY'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에 나란히 올랐고,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르세라핌 작품 중 최고 판매량과 포인트 신기록을 세웠다. 르세라핌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빌보드 재팬, 오리콘, 일본 아마존 뮤직 등이 공개한 2024년 상반기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출연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에서 불거진 가창력 논란이 악재였다.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 무대. 르세라핌은 숨소리까지 그대로 전달되는 생생한 라이브로 정면돌파에 나섰다. 흠 잡을 데 없는 완성도였다. 이어 질의응답에서도 르세라핌은 솔직한 소회를 털어놨다. 김채원은 "코첼라는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팀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많이 배우고 깨달은 시간이었다. 데뷔하고 짧은 시간 많은 무대에 섰는데, 그렇게 큰 야외 페스티벌은 처음이었다. 그러다보니 흥분도 하고 페이스 조절에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우리의 평생 과제일 것 같다. 이번 앨범이 그 첫 단계라고 생각을 한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말했다. 허윤진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르세라핌이 한 단계, 한 단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런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우리를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께 더욱 멋있는 무대와 멋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이야기했다. 컴백 소감도 의미심장했다. 허윤진은 "팬분들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고, 김채원은 "6개월 만에 컴백이라 긴장되고 설렌다.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가 쉽진 않지만, 이번에도 새로운 모습일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자신감을 고백했다. 카즈하는 "더 멋있어진 르세라핌을 보여드리겠다. 그동안 해본 적 없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고, 사쿠라는 "르세라핌이 여름에 컴백하는 게 처음이라 더 설렌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홍은채는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의 미니 4집 'CRAZY'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혼자 남겨진 세상은"…'솔로' 찬열의 첫 발, 짙은 감정선의 '블랙 아웃' [MD신곡][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홀로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노래한다. 익숙함과 새로움 그 사이에서. 찬열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아웃(Black Out)'을 발매했다. 이는 지난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찬열이 12년 만에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이다. 그간 찬열은 컬래버레이션, 피처링, OST 등을 통해 풍성한 협업을 펼쳤다. 이번 앨범은 찬열의 역대 디스코그래피를 압축하듯 팝을 기반으로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채워졌다. 계속해서 도전하며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찬열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이유다. 차근차근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 온 찬열만의 감성 역시 고스란히 담겼다. 타이틀 곡 '블랙 아웃(Black Out)'은 빠른 템포감에 미니멀한 어쿠스틱 기타, 서정적인 신스 멜로디가 어우러진 팝 록 장르의 곡이다. 이별 후 찾아온 불안정한 상태를 '블랙아웃' 현상에 빗대어 담은 다크한 감정선이 돋보인다. 찬열은 '꺼진 화면 안 오지 않는 답 / 혼자 남겨진 세상은 엉망으로 Black out'이라고 '너'의 연락 없는 일상을 노래한다. 사소한 일이지만 'Woo 흐린 거울 속 마주한 내 모습은 Blackout / Woo 너로 인했던 세상을 집어삼킨 Blackout'이라며 점점 이별의 아픔을 진하게 느낀다. 그렇기에 '내 모든 순간 전부인 널 / 난 어쩌자고 모조리 다 / 망치고 만 건지 / 감히 난 아파할 자격도 없는 걸'라며 직설적으로 털어놓는 후회와 상실이 더욱 인상 깊다. 특유의 중저음이 짙은 감정선을 따라가는 것을 돕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랙 아웃(Black Out)' 외에도 작사에 참여한 '아임 온 유어 사이드 투(I'm on your side too)'을 비롯해 '클로버(Clover)'를 포함해 '아스타 라 비스타(Hasta La Vista)', '이즈 업(Ease Up)', '백 어게인(Back Again)'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 이하 엑소 찬열 '블랙 아웃(Black out)' 가사. Broken traffic lights 엉켜버린 Life Woo 너 없는 내 삶은 위태롭게 Black out 꺼진 화면 안 오지 않는 답 혼자 남겨진 세상은 엉망으로 Black out 몸을 더 구겨 넣어 소파 한구석에 가만히 혼자 감은 눈을 떠봤자 널 볼 수 없을 테니 깊은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어 제발 한 번만 더 나를 잡아줘 무너지는 날 Broken traffic lights 엉켜버린 Life Woo 너 없는 내 삶은 위태롭게 Black out 꺼진 화면 안 오지 않는 답 혼자 남겨진 세상은 엉망으로 Black out Woo 흐린 거울 속 마주한 내 모습은 Blackout 날카롭게 가시 돋친 나의 맘 셀 수 없는 낮과 밤 너의 맘을 더욱 깊게 베어버렸지 내 모든 순간 전부인 널 난 어쩌자고 모조리 다 망치고 만 건지 감히 난 아파할 자격도 없는 걸 Broken traffic lights 엉켜버린 Life Woo 너 없는 내 삶은 위태롭게 Black out 꺼진 화면 안 오지 않는 답 혼자 남겨진 세상은 엉망으로 Black out Woo 흐린 거울 속 마주한 내 모습은 Blackout Woo 너로 인했던 세상을 집어삼킨 Blackout
선공개까지 이틀…피프티 피프티, '스타리 나잇' 두 번째 MV 티저 공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청순몽환 매력을 뽐냈다. 28일 0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 곡 '스타리 나잇(Starry Night)'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티저에서는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물론 안무까지 살짝 공개돼 무대 위의 피프티 피프티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영상은 키나의 모습과 별을 그린 캔버스가 빠르게 전환되며 시작한다. 이어 등장한 아테나는 자신의 손 위로 작고 투명한 별이 떠오르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 키나와 아테나를 지나온 별은 피프티 피프티 완전체 위로 뿌려지며 빛난다. 멤버들이 자동차가 세워진 도로 사이를 뛰어다니며 서로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보여주고 방안에서도 서로를 향한 포근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환된 장면에선 아테나의 몽환적인 모습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두 번째 티저 영상은 전보다 더 다채로운 장면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선공개에 대한 궁금증을 이끌어낸다. 피프티 피프티의 미니앨범 2집 선공개 곡 '스타리 나잇(Starry Night)'은 오는 30일 오후 1시 공개될 예정이다.
덱스 만나는 카즈하, 라이브 뽐내는 김채원…르세라핌, 예능에 뜬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컴백을 앞두고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드는 활약을 예고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미니 4집 ‘CRAZY’를 발매한다. 이들은 28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아이돌 인간극장’을 시작으로 핫한 예능에 연이어 출연한다. 김채원은 JTBC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전라남도 나주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지난 26일 공개된 티저에서 S.E.S ‘Just A Feeling’, 알렌 워커(Alan Walker)의 ‘On My Way’를 부르는 장면이 일부 공개됐고, 김채원의 청아한 음색과 호소력 있는 보컬이 짙은 여운을 남겼다. 본 방송에서는 김채원 솔로곡은 물론 존박, 유승우, 하성운 등 선배 아티스트들과의 듀엣 무대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채원의 출연분은 9월 2일 유튜브에서 선공개되고 9월 7일 오전 10시 50분 JTBC 채널에서 방송된다. 카즈하는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의 ‘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카즈하의 데뷔 후 첫 단독 예능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선공개된 영상에서 카즈하는 “처음 혼자 (예능에) 나오게 됐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금세 분위기에 적응해 엉뚱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근세라핌’(근육+르세라핌)이라는 팀의 수식어에 걸맞게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MC 덱스와 운동으로 맞붙어 오는 29일 오후 7시 방영될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이번 컴백을 기다려준 피어나(FEARNOT.팬덤명)를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미리 촬영한 프로그램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설렌다. 이제부터 시작이니 기대하셔도 좋다. 언제 어디서 르세라핌이 등장할지 모르니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라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더 없이 중요한 컴백' 르세라핌, 스스로를 구원하라 [MD피플][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돌아온다. 데뷔 때만큼이나, 이들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컴백이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네 번째 미니 앨범 'CRAZY'를 발표한다. 미니 4집 'CRAZY'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간단명료한 메세지를 담은 앨범이다. 'CRAZY'는 올 2월 발매된 미니 3집 'EASY' 이후 6개월 만에 나오는 르세라핌의 신보다. 6개월 전까지 르세라핌의 행보는 승승장구 그 자체였다. 르세라핌은 전작 'EASY'로 국내에서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글로벌 성과는 '커리어 하이'의 연속이었다. 'EASY'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에 나란히 올랐고,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르세라핌 작품 중 최고 판매량과 포인트 신기록을 세웠다. 르세라핌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빌보드 재팬, 오리콘, 일본 아마존 뮤직 등이 공개한 2024년 상반기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출연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에서 불거진 가창력 논란이 악재였다. 하이브의 내홍 속에 타의에 의해 이름이 언급되며 불필요한 피해를 입기도 했다. 때문에 르세라핌은 이번 컴백 후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한 잣대로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첫 시작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컴백 쇼케이스다. 물론 반대로 생각하면 이 자리는 르세라핌에게 있어 자신들을 향한 프레임을 깰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기도 하다. 르세라핌은 앨범명처럼 '미친' 무대를 선보이며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을까.
'젠틀 미남의 정석' 영탁, 압도적 유쾌美 대출격…콘셉트 포토 공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영탁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변신해 돌아온다. 영탁은 26일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고 컴백 스타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영탁은 빅 카라 화이트 셔츠에 와이드한 그레이 팬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포즈 장인답게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도 매력을 살린 영탁은 파스텔 블루 톤의 화사한 배경에서 위풍당당한 자태로 유쾌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타이틀곡 '슈퍼슈퍼(SuperSuper)'를 연상시키는 아이템들이 배경 소품들로 곳곳에 비치돼 있어 컴백 무대 위에서 달라질 영탁의 강렬한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영탁만의 유쾌한 매력이 세련된 스타일링과 만나 자유로운 에너지를 분출하고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떠한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로 시선을 집중시킨 영탁의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는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까지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컴백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는 영탁만의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댄스 곡이다.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가 곡의 긍정적인 바이브를 돋보이게 해줄 예정이라 결과물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탁은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에도 참여해 프로듀서로서도 다채로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대중과 인사할 예정이다. 유쾌한 매력 변신을 예고한 영탁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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