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11월 11일 컴백…정규 2집 리패키지 발매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컴백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4일 0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오는 11월 11일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 언톨드 - 데이드림-(ROMANCE : UNTOLD -daydream-)'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엔하이픈은 공지에 앞서 이 앨범의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복잡하게 쓰인 문자들로 가득 채워진 메모와 글자를 써 내려가는 만년필, 11일 6시를 가리키는 시계, 층층이 쌓이는 종이 등의 장면이 빠르게 지나간 뒤 앨범 로고가 등장했다. 여기에 의미심장한 분위기의 사운드까지 더해져 이번 신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엔하이픈은 그간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한 앨범 서사를 구축해 뚜렷한 팀 정체성을 확립해 왔다. 전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로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감정을 풀어냈던 엔하이픈이 '로맨스 : 언톨드 - 데이드림-(ROMANCE : UNTOLD -daydream-)'에서 어떤 서사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아일릿, 미니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엉뚱발랄한 매력 발산[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새 앨범에 담긴 전곡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13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아이윌 라이크 유(I'LL LIKE YOU)'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신보에 수록된 5곡의 음원 일부와 각 노래 제목의 타이포그래피를 다양한 방식으로 가지고 노는 아일릿의 모습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글자 사이를 뛰어다니고, 제목 디자인을 활용해 하트를 만드는 대결을 벌이는 등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재미도 안겼다.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 (My Love)'는 아일릿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이 녹아든 댄스 팝(Dance Pop)이다. 네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마음이 소중하다고 노래한다. 여기에 아일릿의 청아한 음색과 "Ch ch ch ch cherish my love"라는 귀에 꽂히는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앨범과 동명의 곡 '아이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는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팝(Medium Pop)으로, 첫 번째 트랙부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IYKYK (If You Know You Know)'는 톡톡 튀는 투스텝 개러지(2-Step Garage) 장르로 풀어냈다. 틱톡 등 SNS 상에서 사용되는 '알지?'라는 의미의 신조어를 활용해, 좋아하는 상대방의 매력을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는 노랫말이 흥미롭다. 아울러 나의 고민과 복잡한 마음을 뾰루지에 대입한 '핌플(Pimple)'은 아일릿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마지막 시시각각 변하는 시끄러운 내 속마음을 담은 팝(Pop) 장르의 '틱-택(Tick-Tack)까지, 아일릿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가득 채운 신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아일릿의 미니 2집 '아이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존박, 정규앨범 타이틀곡 ‘꿈처럼’, '킬링보이스'에서 최초 공개[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가수 존박이 오는 30일 발표되는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꿈처럼'을 최초 공개해 화제다. 지난 7일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존박의 ‘킬링 보이스’ 영상이 공개됐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존박은 “‘킬링 보이스’를 즐겨 봤는데 이렇게 나오게 돼 기쁘다. 오늘 여러 노래 들려드리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존박은 이날 지난 2016년 발매한 싱글 '네 생각'을 시작으로 '폴링(Falling)', '왜 그럴까', '이게 아닌데', '제자리', '나이트 러닝(Night Running)', '데이드리머(Daydreamer)' 등 여러 대표곡들을 선보였다. 또한 감미로운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나이트 러닝(Night Running)' 드라마 '빈센조' OST로 큰 사랑을 받은 '아임 올웨이즈 바이 유어 사이드(I'm Always by Your Side)'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특히 존박은 오는 30일 발매되는 정규 앨범 ‘PSST!’의 타이틀곡 ‘꿈처럼’과 미발매 수록곡 ‘스투터(STUTTER)’를 최초로 깜짝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여름 발매된 선공개곡 ‘비스타(VISTA)’와 영상 공개 당시 발매를 하루 앞두고 있던 두 번째 선공개곡 ‘블러프(BLUFF)’까지 열창하며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PSST!'는 존박이 지난 2013년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지난 9일 발매된 두 번째 선공개곡 '블러프'는 정규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이자 가장 존박다운, 존박만이 선보일 수 있는 스포일러 트랙으로 앨범 전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다채로운 편곡에 존박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화려한 재즈 팝 트랙을 완성했다. 존박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톤과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R&B 솔로 가수로의 진수를 선보여왔다.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양한 히트곡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니엘 언니' 올리비아 마쉬, 16일 자작곡으로 데뷔 [공식][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인트로 영상으로 데뷔일과 첫 싱글명을 공개했다. 9일 정오 올리비아 마쉬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인트로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16일 정오 데뷔 싱글 ‘42’ 발매를 공식화했다. 데뷔 전 공개된 이 영상에는 가족과 함께 생일을 맞이하는 올리비아 마쉬의 유년시절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속 매년 생일 초를 부는 올리비아 마쉬의 어릴 적 모습과 이를 촬영하는 가족들의 모습은 마음 한편에 가지고 있을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후반부에는 잔잔한 음색과 멜로디, 올리비아 마쉬의 옛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마지막에는 “What's your name”(이름이 뭐야?)라고 묻는 질문에 수줍게 “Olivia”(올리비아)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이어져 여운을 안기는 동시에 데뷔 싱글 ‘42’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해당 영상으로 데뷔를 알린 올리비아 마쉬는 최근 설립된 글로벌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가 공개한 첫 번째 아티스트로, 데뷔 전부터 음악 페스티벌 SXSW Sydney(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시드니) 쇼케이스 출연을 확정지으며 향후 활발한 국내외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올리비아 마쉬의 데뷔 싱글 ‘42’는 16일 정오 발매된다.
드림노트, 오는 9일 데뷔 첫 日 싱글 발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드림노트가 일본에서 첫 싱글 앨범을 선보인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의 소속사 iMe KOREA(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드림노트가 오는 9일 일본 싱글 앨범 ‘Joyful Green(조이풀 그린)’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드림노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발매하는 싱글 앨범으로, 드림노트는 일본에서 라이브 공연, 팬미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고, 현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이풀 그린’은 도입부의 시계 소리가 우리의 흘러가는 시간을 표현하는 등, 경쾌한 비트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기승전결 구성을 이뤄낸다. 특히 꿈 같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이 곡은 드림노트의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감성을 돋보이게 한다. 드림노트는 앞서 지난달 29일 ‘2024 드림노트 재팬 라이브’ 공연에서 ‘조이풀 그린’의 프로모션 비디오(PV)를 먼저 선공개하고,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를 펼쳤으며 당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조이풀 그린’ 퍼포먼스는 드림노트의 유려한 춤선과 우아하면서도 특유의 발랄한 매력, 여기에 청량함이 더해진 안무와 구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드림노트의 첫 일본 싱글 앨범 ‘Joyful Green’은 오는 9일 발매되며, 국내 팬들을 위한 한국어 버전의 음원도 발매 준비 중이다.
몬스타엑스 민혁, 사연·챌린지에 팬들 직접 배웅까지… 팬 사랑 가득했던 ‘레츠 고!래’ "사랑한다 몬베베♥"[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군 전역 후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의 첫 공식 팬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민혁은 지난 3일 만기 전역 라이브 후 첫 공식 오프라인 행보에 앞서 공식 팬클럽을 상대로 6일 1시, 5시 총 2회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무료 팬 이벤트 ‘2024 MINHYUK Fan Event ’를 개최했다. 이날 관객석 뒤쪽에서 꽃다발을 든 채 등장한 민혁은 팬들을 깜짝 놀래키며 무대 위에 올라와 팬들 앞에서 전역을 신고했다. 이어 민혁은 이번 팬 이벤트 주제인 '레츠 고!래'와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하며 꽃신을 같이 공개, 팬들에게 큰 의미와 즐거움을 줬다. 민혁은 '레츠 고!래'라는 코너에서 팬들을 위해 특별한 군대썰을 풀어 나갔다. 특히 군악대, 파리 올림픽 응원 영상 등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전역 후에 있었던 상황을 사진과 함께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팬들을 위한 색소폰 연주로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안겨 줬으며, 오랜 공백기 속에 좀 더 목소리를 들려주고 소통을 하기 위해 MC 없이 모든 코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군 입대 전 각종 MC와 네이버 나우 ‘보그싶쇼’ 진행했던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팬들을 즐겁게 했고,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더 가까이 좁히며 소통 토크쇼를 연상케 했다. 팬 이벤트에 앞서 입장할 때 팬들로부터 사연을 받아 팬들의 이야기를 읽어나갔다. 팬들의 사연을 차근차근 읽어나간 민혁은 팬들이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을 받는가 하면, 군백기 동안 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하게 지낸 모습에 뿌듯해하기도 했다. 더불어 민혁은 그동안 밀린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였다. 팬들과의 기념 촬영 시간도 마련되어 참석한 팬들은 민혁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남겼다. 민혁은 단체 사진을 찍은 후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전했고, 몬스타엑스의 팬송 ‘베베(BEBE)’를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몬베베는 감사의 답례로 '사랑한다 몬스타엑스', '사랑한다 이민혁'을 연신 외쳤다. 민혁의 팬 사랑은 배웅회에서도 빛났다. 민혁은 팬 이벤트가 끝난 후에 집으로 돌아가는 팬들과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나누며 포토카드와 메시지를 선물하며 배웅 이벤트를 진행, 마지막까지 꿈같은 하루를 선물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팬 이벤트 내내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가 지닌 따뜻한 매력과 프로다운 면모를 다시금 보여주었다. 민혁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실 전역을 앞두고 '어떤 방식으로 우리 '몬베베'를 만나야 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고민한 끝에 서로 보고 싶었던 만큼 더 많이 소통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보고 싶었던 몬베베와의 만남이 꿈만 같다. 군백기 동안 잊지 않고 사랑과 응원 보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함께할 앞날이 많은데 같이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긴 시간 기다려주고, 먼 길 찾아와줘서 다시 한번 고맙다"고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과거 월드투어 간담회 때 전한 몬스타엑스의 성장에 대해 “나무로 비교하면 계속 씨앗이었고, 줄기였는데 이젠 뿌리 깊은 묘목 정도 됐다고 생각한다. 10주년을 앞두고 멤버 절반 이상 군 복무 중에도 흔들림 없이 어느덧 ‘뿌리 깊은 나무’가 될 수 있는 것은 다 우리 몬베베 덕분"이라면서 "멤버들 전역을 함께 기다리면서 다양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친구처럼 오래오래 함께 잘 지내자! 사랑한다 몬베베"고 외쳤다. 팬 이벤트 명 <렛츠 '고래'>는 몬스타엑스 민혁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오랜 시간 고래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해왔고 고래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고래는 자신이 지향하는 곳까지 태워다 준다. 몸집이 커서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 가족들, 몬베베들까지, 좋아하는 내 사람들 모두를 태울 수 있다. 이들을 태우고 좋은 곳으로 나아가고 싶다”라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며 고래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이미지를 자신과 일체 시켰다. 한편, 민혁은 몬스타엑스 멤버로써 입대 전 그룹 활동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MC로 출연하며 ‘몬스타엑스’를 알려 왔고, ‘보그싶쇼’에선 진행자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무한한 역량을 보여줬고, K팝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민혁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팬덤 유입까지 늘려나가며 한자리에서 안주하지 않는 ‘노력파’ 면모까지 선보였던 만큼 군백기를 끝낸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다.
아일릿, 이런 콘셉트도 가능했어? 지금껏 보지 못한 '다크함'[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지금껏 보지 못한 반전 다크 비주얼로 새 앨범 기대감을 수직상승시켰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일 소속사 빌리프랩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I’LL LIKE YOU’의 마지막 콘셉트 ‘BETWEEN’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 ‘BETWEEN’ 버전은 알 수 없는 네 마음과 다 드러나는 내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심리를 표현했다. 콘셉트 포토에는 아일릿의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변신이 눈에 띈다. 이들은 블랙 드레스에 도도하고 차가운 표정으로 ‘쿨한 공주’의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이들은 진지하다가 때로는 상처받기도 하는 소녀의 모습을 각자의 방식대로 표현했다. 여기에 소녀의 고민을 형상화한 하트 모양의 흔적으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콘셉트 필름에는 ‘BETWEEN’ 버전의 무드가 더욱 역동적으로 담겼다. 영상에는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함을 느끼는 아일릿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멤버들은 터널 속에서 같은 방향을 향해 앞으로 달려나가며 자신들의 앞날을 진취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의지를 보여준다. 멤버들의 아우라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영상미는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며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일릿은 앞서 ‘WITH’ 버전에서는 자유분방함을, ‘TO’ 버전에서는 몽환미를 선보인 것과 상반된 무드를 선보여 한계 없는 소화력을 자랑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콘셉트에도 아일릿의 키치한 감성을 녹여내 ‘아일릿스러운’ 감성을 확장시켰다. 한편 아일릿의 미니 2집 ‘I’LL LIKE YOU’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너’를 만나 내 마음에 대해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만의 답을 찾아 솔직하게 달려가는 당찬 소녀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앨범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14일 컴백’ 세븐틴, 타이틀곡은 ‘LOVE, MONEY, FAME’…DJ 칼리드 피처링[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타이틀곡명이 공개됐다. 3일 세븐틴은 3일 0시 공식 채널에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을 포함해 단체곡 ‘Eyes on you’와 ‘1 TO 13’, 유닛곡 ‘사탕’(보컬팀), ‘Rain’(퍼포먼스팀), ‘Water’(힙합팀) 등이 실린다. 세븐틴의 숱한 히트곡을 배출해낸 우지와 범주는 앨범에 수록된 6곡 대부분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막강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에스쿱스, 호시, 원우, 민규, 버논, 디노 등 멤버 절반 이상이 신곡 작업에 힘을 보태 아티스트로서 한층 진화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점도 눈에 띈다. 타이틀곡 프로듀싱은 우지, 범주와 세계 최정상 프로듀서 DJ 칼리드(DJ Khaled)가 함께했다. 수록곡 ‘Eyes on you’ 작업에는 히트곡 ‘TOUCH’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3위를 차지했던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시프트 키(Shift K3Y)가 참여했다.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상대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2일에는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의 컴백 스페셜 ‘최승철 부승관의 기분 좋은 아침’ 티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세븐틴은 컴백 직전인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들은 이후 미국, 일본, 아시아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완전체 컴백' ITZY, 새 미니 앨범 'GOLD' 스페셜 포토 속 빛나는 우정[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ITZY(있지)가 새 미니 앨범 스페셜 포토를 공개하고 견고한 우정을 빛냈다. ITZY는 오는 15일 새 앨범 'GOLD'(골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에 앞서 트랙리스트, 스케줄러, 트레일러 등을 공개하며 열기를 높이고 있다. 3일 0시에는 물오른 미모가 담긴 새 앨범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추가 오픈해 MIDZY(팬덤명: 믿지)를 기쁘게 했다. 단체 포토 속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아우라를 완성했고 파티 현장에서 포착한듯한 컷에서는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개별 이미지에서는 다섯 멤버의 각기 다른 힙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 완전체로 컴백하는 ITZY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 'GOLD'와 'Imaginary Friend'(이매지너리 프렌드)를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세를 이어 컴백 당일 15일 오후 5시에는 새 앨범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MIDZY와 소통한다. 한편 ITZY의 새 미니 앨범 'GOLD'와 더블 타이틀곡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리아도 합류한 있지(ITZY), 완전체라 더 예쁘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ITZY(있지)가 새 미니 앨범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하고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ITZY는 오는 15일 미니 앨범 'GOLD'(골드)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데 이어 2일 0시 색다른 분위기의 단체 및 개인 스페셜 포토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더했다. 단체 사진 속 ITZY는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음식을 즐기고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찍는 등 파티를 만끽하며 우정을 빛냈다. 개별 포토 속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스포티하고 발랄한 스타일링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고 모바일 화면을 활용한 다채로운 앵글의 이미지로 영하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최근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본 투 비)를 성료하며 글로벌 무대 장인 면모를 재입증한 ITZY는 기세를 이어 데뷔 이래 처음 발표하는 더블 타이틀곡 'GOLD'와 'Imaginary Friend'(이매지너리 프렌드)로 더욱 풍부한 매력을 자랑한다. 신보에는 두 타이틀곡을 비롯해 'Bad Girls R Us'(배드 걸스 알 어스), 'Supernatural'(수퍼내츄럴), 'FIVE'(파이브), 'VAY (Feat. 창빈 of Stray Kids)'(배이)가 실린다. 여기에 다섯 멤버의 목소리로 완성한 전작 'BORN TO BE'의 타이틀곡 'UNTOUCHABLE'(언터처블), 수록곡 'BORN TO BE', 'Mr. Vampire'(미스터 뱀파이어), 'Dynamite'(다이너마이트), 'Escalator'(에스컬레이터)의 파이널 버전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 한편 ITZY의 새 미니 앨범 'GOLD'는 10월 15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되며, 컴백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에는 신보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11월 2일 오후 5시에는 공식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 3년만 신보 발매…'불안'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의 신보가 베일을 벗었다. 서도밴드는 1일 정오 두 번째 EP '브레이크 스루(Break Through) : 돌파구'를 발매했다. '브레이크 스루(Break Through) : 돌파구'는 서도밴드가 2021년 발매한 첫 EP 앨범 '문 : 디스인탱글(Moon : Disentangle)'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타이틀곡은 '닐리리(NillRiRi)'로, 흔들리는 나의 불안들을 이야기한다.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싶지만 그게 잘 안 돼서 삐걱거리는 복합적인 심정을 '에라 모르겠다 놀자'하며 떨쳐버리는 해소의 욕구를 담았다. 이 외에 불안에 유약한 우리에게 질문을 건네는 '덩덕쿵(A-heya)', 지쳐버린 날 도시의 어둠으로 감추고 싶은 마음을 녹인 '페드 업(FED UP)', 지쳐 버린 난 떠나왔지만, 여전히 어둠이 두려운 '새야', 해답을 찾고자 배를 타고 떠나는 마지막 트랙 '북!(BUK!)'까지 서도밴드는 '불안'의 유기적 감정을 5곡의 곡을 통해 녹여냈다. 서도밴드는 '불안'이라는 단어에서 시작된 이번 앨범을 통해 '삶의 과정 안에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불안을 마주하며 살아가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모든 곡에서 '불안' 그 자체를 깊이 느끼고 괴로워하지만 좌절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극복 의지와 해소를 향한 강한 목마름을 표현했다. 서도밴드는 2021년 데뷔 이후 전통 음악 리듬과 멜로디에 팝의 요소를 가미한 '조선팝'을 창시하며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드러냈다.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는 서도밴드는 앞서 다큐 영상을 통해 "좋은 음악과 저희를 담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고 밝힌 바, 이번 신보 '브레이크 스루(Break Through) : 돌파구'에 담긴 서도밴드만의 독창적인 음악이 리스너들에게 힘찬 에너지와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블랙핑크 제니, 1년만 솔로 컴백…11일 새 싱글 '만트라' 발매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약 1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제니는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오는 11일 새 싱글 '민트라(Mantra)'로 컴백한다는 소식과 함께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음원 사이트에서 신곡을 '프리-세이브(PRE-SAVE)' 할 수 있는 프로모션 링크를 오픈했다. '민트라(Mantra)'의 음원 일부도 최초 공개됐다. 짧지만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깊은 인상을 남기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제니는 티저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습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CALLING ALL PRETTY GIRLS'라는 문구가 담긴 영상은 팬들은 물론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도 응답해 큰 화제를 모았다. 제니는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4월 솔로곡 '솔로(SOLO)'를 통해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뷰를 넘긴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새 역사를 쓰며 높은 화제성을 이끌고 있는 제니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눈부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성큼 다가온 가을…10월 첫째 주, 그 컴백과 함께 [MD커밍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올 가을은 폭염 때문인지 유독 늦게 찾아왔다. 그렇지만 어느덧 선선한 바람은 익숙해졌고,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 9월의 끝과 10월의 시작이 찾아왔다. 새로운 노래로 우리 곁을 찾아온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함께다. 9월의 마지막날부터 10월의 처음을 함께할 컴백 라인업을 살펴봤다. ▲ 월요일, 9월의 마지막…화려하고 다채롭게 휘브는 세 번째 싱글 앨범 '러시 오브 조이(Rush of Joy)'를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다채로운 컬러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로 데뷔한 휘브는 매 앨범마다 키 컬러를 설정하며 휘브만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전달해왔다. 이번 신보에서도 새로운 컬러와 함께 이전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타이틀곡 '배로(Rush of Joy)'는 각기 다른 8명의 멤버가 하나의 '휘브'가 되어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내용을 담은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팝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다채로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휘브만의 경쾌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배너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번(BURN)'을 발매하고 배너표 청춘과 열정 에너지를 전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처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 발매 이후 8개월 만이다. 멤버 성국이 군입대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배너는 4인 체제로 컴백하게 됐다. 타이틀곡 '오토메틱(Automatic)'은 일렉트로 펑크 앤 디스코 스타일의 장르의 곡이다. 신나는 드럼 비트와 레트로한 신스에 묵직한 베이스가 어우러져 '포기하지 않는 꿈과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하며 배너의 다채로움을 이끌어낸다. 최예나는 세 번째 싱글 앨범 '네모네모'를 발매, 임팩트 있게 돌아온다. '네모네모'는 최예나가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GOOD MORNING)'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젠지 아이콘'으로 대표되는 최예나만의 기발한 표현 방식과 키치한 스타일링이 관전 포인트다. 타이틀곡 '네모네모'는 밀레니엄 사운드에 MZ 감성을 더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사랑을 하며 알게 된 서로의 모난 모습을 모서리가 뾰족한 네모에 빗대어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과 케이블채널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활약한 레디가 속해 있는 팀 세임(TEAM SAME)이 안무를 맡아 최예나와 시너지를 발휘했다. ▲ 화요일, 티아이오티의 짙어진 아이덴티티 그룹 티아이오티는 새 디지털 싱글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를 선보인다. 이는 지난 4월 발매한 데뷔앨범 '킥-스타트(Kick-START)'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 소식이다. 생애 첫 컴백에 나서는 아이오티가 선보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는 고난과 역경의 끝자락에서 희망의 빛을 찾는 여정을 담은 곡이다. 티아이오티는 이번 곡을 통해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에게 언젠가는 행복한 기억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따뜻한 확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수요일, 말이 필요없지…가을을 물들일 가창력 그룹 비투비 이창섭은 솔로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앨범 '1991'을 발매한다. 앨범명 '1991'은 이창섭이 태어난 해를, 첫 번째 타이틀곡명 '33'(삼삼)은 그의 나이를 나타낸 숫자다. '33'의 단독 작사를 맡은 이창섭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깨달은 '매 순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풀어냈다 첫 번째 타이틀곡 '33'(삼삼)은 33살 이창섭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낸 곡으로, 담백하면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팝 록 장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올드 타운(OLD TOWN)'은 이창섭의 애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추억 회상을 전하는 시티 팝 노래로, '33'과는 다른 레트로한 사운드와 무드가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대한민국 대표 감성그룹 어반자카파는 신곡 '안녕'을 통해 완전체로 돌아온다. 어반자파카의 신곡 발표는 지난 6월 '열 손가락' 발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특히 '안녕'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초 공개했던 메고 곡 중의 한 곡이다. 당시 앤드류 컴퍼니 자체 회의에서 호평을 받았던 곡으로 리더인 권순일이 작사, 작곡했다. 어반자카파는 최근 개최한 팬콘서트에 이어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완전체로 출연하여 찐친들의 케미와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오는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열다섯번째 '겨울' 전국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이렇듯 음악과 공연, 방송계까지 접수한 어반자카파의 신보이기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 금요일, 180도 다르게…걸그룹과 보이그룹 나란히 키스오브라이프가 선보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유어 셀프(Lose Yourself)'는 그동안 이들의 음악적 화두였던 '자유'를 뛰어넘어 '몰입'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이야기한다. 그동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채로운 컬러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타이틀곡 '겟 라우드(Get Loud)'는 이색적이고 중독적인 사운드와 감각적인 랩, 섹시한 무드가 돋보이는 보컬까지 키스오브라이프만의 매력을 예고한다. 또한 그간 키스오브라이프 앨범에 다수 참여해온 벨이 데뷔곡 '쉿(Shhh)'에 이어 두 번째로 타이틀곡 작곡에 참여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어센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컨버전 파트원(Conversion Part.1)'은 첫 번째 싱글 앨범 '익스펙팅 투모로우(Expecting Tomorrow)'의 연장선에서 '전환'과 '변화'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그룹 대국남아 출신 가람, 인준, 제이와 새 멤버 레온, 카일이 합류해 5인조 보이그룹으로 탄생한 어센트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스윗 데빌(Sweet Devil)'은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상대에게 빠져드는 혼란과 쾌락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다. 데뷔곡 '러브 미 두(LOVE ME DO)'에 이어 스윈 리가 다시 한번 어센트의 타이틀곡에 참여해 시너지를 발휘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윤일상이 프로듀싱한 쓰리피스는 두 번째 싱글 '피어올라'로 컴백한다. 지난 8월 프리 데뷔 싱글 '서머 필링(Summer Feeling)'으로 정식 데뷔한 이들의 생애 첫 컴백이기도 하다. '셋이 모여야 가장 빛나는 그룹' 쓰리피스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이목을 모은다. '피어올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소울과 댄스 음악의 조합이 특징이며, 쓰리피스가 완벽한 가창력과 끼를 맘껏 뽐낼 수 있는 곡이다. 이와 관련 프로듀싱을 맡은 윤일상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모두의 삶도 피어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 상반된 매력…미니 3집 도플갱어 버전 콘셉트 포토[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신보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27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앨범 'Lose Yourself' 첫 번째 '도플갱어'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현실 속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각자의 스웨그를 뽐내는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의 모습과 올 블랙 스타일링을 통해 시크하고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또 다른 자아를 지닌 멤버들의 모습이 대비를 이뤘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이날 두 가지 착장을 통해 현실과 또 다른 자아의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담아냈고 특유의 힙한 바이브와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예고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 'Lose Yourself'는 그동안 이들의 음악적 화두였던 '자유'를 뛰어넘어 '몰입'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그동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채로운 컬러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Lose Yourself'는 오는 10월 4일 선공개 음원이 공개되며 10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안해본 거 해보라서 다해보는 중" 슈퍼주니어 D&E의 과감한 도전 'Go High' [MD신곡][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D&E가 도전적인 신곡으로 돌아왔다. 25일 오후 6시 슈퍼주니어 D&E의 미니 6집 'INEVITABLE (인에비터블)'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Go High (고 하이)'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신보 'INEVITABLE'은 다채로운 커리어를 쌓아온 슈퍼주니어 D&E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더 과감하고 자유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선 동해와 은혁은 진정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능동적인 사운드와 트랙들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Go High'는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가 어우러진 힙합 베이스 곡으로, 슈퍼주니어 D&E의 기존 곡들과 달리 심플한 악기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심플하지 않은 구성의 전개와 반전 있는 마무리가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안 해본 거 해보라서 다해보는 중"이라는 가사가 슈퍼주니어 D&E의 새로운 시도를 캐치한 포인트다. 여기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 "거기 거기"도 귓가에 맴돈다. 'INEVITABLE'에는 타이틀곡 'Go High' 외에도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지키겠다는 내용의 'Break (브레이크)', 이별 후 행복했던 순간을 그리워하는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도망쳐', 새벽에 문득 떠오른 감성을 담은 'Only You (온리 유)', 거부할 수 없는 자극적인 상대에게 본능적으로 끌리는 상황을 나타낸 'Eau De Perfume (오 드 퍼퓸)', 끝없이 팽창하는 우주처럼 서로를 향한 마음이 커지는 팬과 아티스트를 그린 '그럴듯한 가설'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을 탐구하는 슈퍼주니어 D&E다.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구축한 슈퍼주니어 D&E의 개성 넘치는 음악을 듣고 싶다면 여섯 번째 미니앨범 'INEVITABLE'을 들어보라. 다음은 슈퍼주니어 D&E 'Go High' 가사 나 미쳐 I think so 누울 시간도 없어 일에 미쳐 어느새 CEO 이 자린 달러 싸움 마치 일보 안 해본 거 해보라서 다해보는 중 아이폰으로 고화질 널 땡겨보는 중 봉은사 앞 Bike 타고 nike 신는 중 nike 신는 중 Uh 빨리 시동 켜 Beat drop해 Two choice D&E yeah And ma class 보면 Hot해 얼굴이 Young 해도 위아래로 꺅해 칵테일 콕테일 다 골라 Shot해 하루 숙취는 날 보고 탓해 흐름 따라가 내 분위기는 어때 아무거나 섞어 마시면 다 칵테일 안 해본 거 해보라서 다해보는 중 아이폰으로 고화질 널 땡겨보는 중 봉은사 앞 Bike 타고 nike 신는 중 nike 신는 중 안 해본 거 해보라서 다해보는 중 아이폰으로 고화질 널 땡겨보는 중 봉은사 앞 Bike 타고 nike 신는 중 땡겨보는 중 거기 거기 (bad bad) 거기 거기 (bad bad) 거기 거기 거기 거기 거기 거기 (bad bad) 거기 거기 (bad bad) 거기 거기 거기 거기 Ready action 카메라 번쩍 ODE lifestyle 턱 들어 다리 떨어 섹시한 Pose We started Move your body Ready action 카메라 번쩍 ODE lifestyle One 걸어가는 길 길 uh 무대 위 내가 빠지면 허전한 빈자리 올라가는 기분 쩔어 채워지는 게이지에 리더 자리 비워 Kings보단 Aces 안 해본 거 해보라서 다해보는 중 아이폰으로 고화질 널 땡겨보는 중 봉은사 앞 Bike 타고 nike 신는 중 땡겨보는 중 거기 거기 (bad bad) 거기 거기 (bad bad) 거기 거기 거기 거기 거기 거기 (bad bad) 거기 거기 (bad bad) 거기 거기 거기 거기 D O N G H A E E U N H Y U K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여기 저기 거기 D&E Game Time I Go High Game time 우리 미모 아무도 못 말려 You Go High Follow me 우리 미소에 정신 못 차려 I Go High Game time 우리 미모 아무도 못 말려 You Go High Follow me 우리 미소에 정신 못 차려
'안테나 新 밴드' 드래곤포니, 데뷔 D-1…'POP UP' 기대포인트 #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안테나 신인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본인들의 곡으로 가요계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POP UP(팝업)'을 발매한다.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4인의 멤버가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 드래곤포니만의 뜨거운 음악을 전할 예정이다. 다음은 첫 EP 타이틀처럼 음악씬에 불쑥 나타나 새바람을 예고하는 드래곤포니의 데뷔가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다. ▲ 안테나 신인 밴드…멤버 전원 메인 프로듀서 활약 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신인 밴드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보유한 가운데, 첫 EP 'POP UP' 역시 네 멤버가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 팀의 음악적 색채를 마음껏 펼쳐 보인다. 악기 간 팽팽한 균형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밴드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 '강렬↔서정' 밴드 사운드…청춘의 뜨거운 외침 드래곤포니의 첫 EP에는 평범한 삶에 섞이지 못하는 비주류 소년의 뜨거운 외침을 담은 타이틀곡 'POP UP'을 포함해 청춘의 찬란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모스부호', 사회문제를 외면하는 이들을 향한 비판적 메시지를 담은 '꼬리를 먹는 뱀', 사랑 앞에 미숙한 소년들의 모습을 그린 'Traffic Jam(트래픽 잼)', 이별 후 낙심을 애절한 펑크로 쏟아낸 'Pity Punk(피티 펑크)'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때로는 강렬한, 때로는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로 청춘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한다. ▲ 정식 데뷔 전부터 주요 페스티벌 러브콜 쇄도 드래곤포니는 앞서 데뷔 미션으로 내건 SNS 팔로워 2만 명 돌파, 단독 공연 500명 모집 등을 단숨에 달성했다. 이들은 또한 정식 데뷔 전부터 국내 주요 페스티벌인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등 라인업에 오르며 음악씬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바, 향후 활약상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드래곤포니의 첫 EP 'POP UP'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D1, 신곡 '책임져' 스포일러…레트로 감성[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JD1이 신곡의 스포일러 포토를 공개하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JD1은 지난 23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12일 발매되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의 스포일러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총 두 장으로, 레트로풍 감성을 가득 담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곳곳에 카세트 플레이어와 공중전화박스 등 각종 아이템을 배치하여 향수를 불러일으켰으며, 메인장소로 보이는 아날로그한 풍경의 골목길이 보여지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원색의 컬러 스프레이로 페인팅된 드럼통과 푸른색 공중전화박스 위 새겨진 아기자기한 글자 낙서들이 키치하고 쾌활한 느낌을 더했다. JD1의 신곡 ‘책임져’는 지난 1996년 발매된 그룹 언타이틀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JD1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해석한 퍼포먼스와 신나는 멜로디를 담았다. 독보적인 레트로 감성을 자아내며 지금까지의 콘셉트와는 차별화되는 JD1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지난 1월 발매한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와 5월 발표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 이후 4개월 만의 신곡으로, 2024년 내 이루어지는 3번째 신곡 활동이라는 파격적인 쾌속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으며, 최근 신곡 'ERROR 405 (에러 405)'를 통해 첫 일본 진출 활동을 성료했다. 한편, JD1의 디지털 싱글 앨범 ‘책임져’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일상 프로듀싱 걸그룹' 쓰리피스, 10월 4일 컴백 확정 [공식][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 쓰리피스(3piece)가 컴백을 확정했다. 24일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쓰리피스(비키, 수, 이야)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피어올라’로 컴백한다. ‘피어올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소울과 댄스 음악의 조합이 특징이며, 쓰리피스가 완벽한 가창력과 끼를 맘껏 뽐낼 수 있는 곡이다. 윤일상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모두의 삶도 피어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쓰리피스는 개인, 단체 콘셉트 포토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비키(Viki)는 여전사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Soo)는 차가우면서도 청순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자랑,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막내 멤버 이야(Iya)는 건강미와 함께 영앤힙(Young&Hip) 매력을 드러내며 감각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세 멤버가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를 보여주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쓰리피스는 지난 9월 ‘Summer Feeling’(서머 필링)으로 정식 데뷔,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여름은 끝났지만…9월 마지막 주, 컴백 열기는 뜨겁다 [MD커밍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처서매직은 옛말이라며 계속될 것 같던 여름도 어느새 끝이 다가왔다. 구름이 많은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 등 완연한 가을이 시작됐다. 때마침 찾아온 9월의 마지막 주, 아티스트들의 컴백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무더위는 물러가지만,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9월 마지막 주 컴백 라인업을 살펴봤다. ▲ 월요일, 골라듣는 그 맛…각양각색 신곡 샤이니 키는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을 통해 리스너들을 '즐거움의 상점'으로 초대한다. 이번 신보는 하우스 장르 위주의 총 6곡으로 구성돼 키 음악 특유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와 하우스 장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전작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 이후 1년만의 신보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플레저 숍(Pleasure Shop)'과 그곳의 오너인 '사이보그 키'의 이야기를 전반적인 앨범 테마로 녹여냈다. 동명의 타이틀 곡 '플레저 숍(Pleasure Shop)'은 독특한 신스 패드 패턴과 드럼 비트가 댄서블하게 어우러진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청량한 보컬과 다이내믹한 랩을 오가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키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자신만의 세계로 사람들을 이끄는 '사이보그 키'의 스토리를 담아 듣는 재미를 한껏 높였으며 퍼포먼스 역시 키가 선사하는 '즐거움의 상점'을 키워드로 만든 캐치한 포인트 안무들로 꾸며졌다. 밴드 QWER은 두 번째 미니앨범 '알고리즘스 블러썸(Algorithm's Blossom)'을 발매한다. '알고리즘스 블러썸(Algorithm's Blossom)'은 QWER이 하나의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앨범이다.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마니또(MANITO)'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은 한 편의 일기를 보는 것 같은 섬세한 감정선이 특징으로, 아픔을 딛고 나아가겠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곡 전반에 담겼다. 피아노와 기타의 조화가 매력적으로, QWER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가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QWER과 최고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가수 강다니엘은 새 출발의 의미를 담은 다섯번째 미니앨범 '액트(ACT)'를 선보인다. '액트(ACT)'는 1년 3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오는 강다니엘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상징한다. 한층 더 단단해진, 내면의 모습을 연극이란 소재로 풀어낸 앨범이기도 하다. 사운드의 진화와 더불어 여섯 트랙 모두 강다니엘이 참여한 작사, 메시지가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는 모던 팝 R&B에 독특한 셔플 그루브가 인상적인 곡다. 트랩 드럼과 신시사이저 베이스는 빠른 보컬 리듬이 두드러지게 보조한다. 전기충격이란 의미처럼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음악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는 디지털 싱글 '킵 온 무빙(Keep on Moving) (Korean Ver.)'을 정식 발매한다. 일본 첫 EP 음반에 수록된 더블 타이틀곡 '킵 온 무빙(Keep on Moving)'의 한국어 버전으로 이들이 현지 CF 모델로 발탁된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아쿠아리우스' CM송으로 사용된 노래다.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킵 온 무빙(Keep on Moving)'은 긍정적인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며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NEXZ의 청량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배가한 퍼포먼스 비디오는 음원과 함께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일곱 멤버의 섬세한 표현력과 시원하게 뻗어내는 에너지가 담긴 안무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화요일, 에일리의 가창력과 NCT 위시의 청량함 가수 에일리는 신곡 '더 보스(The BOSS)'를 발매한다. 에일리는 지난 2월 포지션의 노래 '하루'를 리메이크해 발표하고, 최근 김형석 작곡가의 사계 프로젝트 '하늘만 허락한 사랑' 등 음원을 꾸준히 발표하며 리스너들과 소통해왔다. 그런 에일리의 신곡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싱글 앨범 '라타타(RA TA TA)' 이후 11개월 만이다.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더 보스'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중점을 두고 작업한 곡으로 에일리의 목소리와 음악 자체로 리스너들에게 다가가고자 준비한 노래"고 설명했다. '라타타'를 통해 일렉트로닉 댄스팝 장르로 과감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해 호평을 받았던 만큼 새로운 음원 역시 어떤 스타일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2월 데뷔한 NCT 위시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를 발매하고 '2024년 최고의 신인' 타이틀에 쐐기를 박는다. 이들은 첫 번째 싱글 '위시(WISH)'와 두 번째 싱글 '송버드(Songbird)'를 연이어 발표, 프레시한 음악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청량&네오'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첫 미니앨범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하고, NCT 위시만의 무한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타이틀곡 '스테디(Steady)'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댄스 곡이다.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영원히 이어 나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의 솔직하고 통통 튀는 감성으로 노래했으며, 생동감 넘치는 보컬이 청량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특히 '렛츠 고 스테디(Let's go steady)'가 반복되는 후렴 부분은 NCT 위시만의 청량함과 보는 이들을 단숨에 흥얼거리게 만들 정도로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 수요일, 변화무쌍한 변신과 청량한 청춘의 신보 매 컴백 변화무쌍한 변신의 주인공인 그룹 슈퍼주니어-D&E는 지난 3월 미니 5집 '606(SIX ZERO SIX)' 발매 이후 반년 만의 컴백한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인에비터블(INEVITABLE)'로 더욱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자랑하며, 동해와 은혁이 진정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고 하이(Go High)'는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가 어우러진 힙합 베이스 곡으로, 슈퍼주니어-D&E의 새로운 시도를 가사로 풀어냈다. 기존 타이틀곡과는 달리 심플한 악기 구성으로 이뤄졌지만, 심플하지 않은 구성의 전개와 반전 있는 마무리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지난 4월 데뷔 1주년을 맞이한 그룹 소디엑은 청량한 청춘의 매력의 신보로 돌아온다. 이들은 두 번째 미니앨범 '썸데이(SOME DAY)'를 통해 청춘의 끝자락에서 어려움에 직면할지라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단단한 의지와 우정에 대해 노래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아워 데이즈(OUR DAYS)'는 지난 3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데이(HEYDAY)'의 연장선에 있는 곡으로, 도입부의 기타 리프를 시작으로 드럼의 리듬감과 청량한 느낌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노래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해 조금 느리더라도 앞으로 나아갈 것이며, 결국에는 모든 걸 이뤄내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 목요일, 드래곤포니의 따끈따끈 가요계 첫발 '안테나 첫 보이밴드' 드래곤포니는 첫 EP '팝 업(POP UP)'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다. 드래곤포니는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 등 4인으로 구성된 안테나의 첫 보이밴드다. 무엇보다 데뷔 앨범부터 전 멤버가 곡 작업에 참여, 음악성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드래곤포니만의 이야기가 담겼음을 시사한다. 타이틀곡 '팝 업(POP UP)'은 평범한 삶에 섞이지 못하는 비주류 소년들의 뜨거운 외침을 담은 곡이다. 후렴구 경쾌한 멜로디와 리듬 세션은 귀를 즐겁게 만드는 동시에 함께 뛰어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드래곤포니는 '팝 업(POP UP)'이라는 제목처럼 음악씬에 불쑥 나타나 새바람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드럼, 기타, 베이스, 보컬 네 악기의 팽팽한 균형으로 밴드의 정수를 선사하며 드래곤포니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 금요일, 덴마크 싱어송라이터와 MZ래퍼의 컬래버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와 래퍼 이영지는 신곡 '트러블(Trouble)'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한국에서 직접 만나 '트러블(Trouble)' 음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지는 공연 차 서울에 방문한 크리스토퍼를 자신의 스튜디오로 초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음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이영지는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이후에 2년 만에 크리스토퍼를 만났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같이 곡 작업을 진행하게 되어서 즐거웠다"며 협업 소감을 밝혔다. 최근 크리스토퍼가 이영지의 곡 '스몰걸(Small girl (feat. 도경수(D.O.))'을 커버하여 큰 화제를 모은 만큼 두 뮤지션의 협업이 기대를 모은다.
"내 안의 요소 다 꺼내서"…샤이니 키, 17년 차에도 촌스럽지 않은 '플레져 숍' [MD현장](종합)[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후회 없이 제작한 신보로 돌아왔다. 자신의 정체성일지도 모르는 하우스 장르를 들고서. 키는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행은 래퍼 한해가 맡았다. '플레저 숍(Pleasure Shop)'은 지난해 9월 전작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하우스 장르의 곡들이 주를 이뤄 한층 견고해진 키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이날 키는 "또 그냥 저번처럼 열심히 준비했다. 나는 사실 본업이 이 거기 때문에 당연히 준비가 되면 나와야 하는 사람이다. 그냥 나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잘 즐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컴백을 준비해서 나왔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컴백 당일인 23일은 키의 생일이다. 키는 "어떻게 하다 보니까 생일날 컴백이 됐다. 나도 생일날 컴백은 처음이다. 타이밍도 잘 맞았던 것 같고 팬 분들도 기념할 수 있는 날이 된 것 같다"며 "요즈음에 낼 수 있겠다는 예정은 당연히 있었다. 딱 이렇게 계산을 해보니까 생일날 나올 수 있겠더라. 그래서 기왕 이렇게 된 거 생일날 컴백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플레저 숍(Pleasure Shop)'은 독특한 신스 패드 패턴과 드럼 비트가 댄서블하게 어우러진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청량한 보컬과 다이내믹한 랩을 오가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키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자신만의 세계로 사람들을 이끄는 '사이보그 키'의 스토리를 담아 듣는 재미를 한껏 높였으며 퍼포먼스 역시 키가 선사하는 '즐거움의 상점'을 키워드로 만든 캐치한 포인트 안무들로 꾸며졌다. 키는 "지금 현대사회에 대한 비판 같은 건 절대 아니다. 이 세계관 안에서 생각했을 때 기쁨을 파는 숍으로 표현을 하고 싶었다. 마냥 들으면 굉장히 신나는 곡 같지만 가사 곳곳에 내가 싸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배치를 했다. 기쁨을 얻으려다 얻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조금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플레저 숍(Pleasure Shop)' 작사에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작사진이 이번에 진짜 많다. 원하는 결과물을 끌어내기까지 정말 힘들었다. 참여했다는 말이 스스로 조금 약간 '아, 이걸 내가 이름을 넣을 필요까지 있나' 싶었다. 군데군데 내가 밝기만 한 표현, 문장, 단어를 조금 바꿨는데 그걸 꼭 이름을 넣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라도 참여를 하면. SM에서 내가 법적으로 걸까 봐 무서웠나 보다"며 너스레를 떨더니 "그래서 넣어주셨는데 나는 참여했다고 하기에도 부끄럽다. 내 노래니까 내가 원하는 포인트를 수정했고, 다른 많은 작사진의 요소를 배치해 봤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전곡 음원과 동시 릴리즈될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키가 기쁨을 주는 렌즈를 판매하는 가게의 주인으로 등장, 낯선 공간에 불시착한 후 즐거움만 가득한 세상에 기이함을 느끼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계화된 근미래를 키만의 SF 스타일로 위트 있게 그린 것은 물론, AI를 형상화한 시각 효과로 기쁨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키는 "나를 투영해서 훨씬 더 앞서간, 안 좋은 미래를 예상해 봤다. 그런 생각해 본 적 없냐. 나 자체를 프로그래밍해서 컴퓨터 안에 AI가 살고 있고, 그 AI랑 내가 말싸움을 하면 누가 이길까. 이런 걸 했을 때 나보다 더 한 게 나온다면 너무 무서울 것 같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진짜 나 자체가 느끼는 '플레저 숍(Pleasure Shop)'을 열면 어떨까 했다. 내가 상상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랑 이야기하면서 마냥 밝게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두 번 세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가 됐으면 좋겠다는 게 있었다. '플레저 숍(Pleasure Shop)'이라는 워딩을 던졌을 때 쟈켓팀은 음료로 제안했고 감독님은 렌즈로 제안하셨다"며 "그래서 내가 기쁨을 볼 수 있는 렌즈를 파는 사람으로 나온다. 마냥 가게에서 장사를 하고 그런 내용이라기보다는 그 안에 조종하는 다른 키가 있고 또 무언가를 깨닫는 키가 있다. 그런 세계관 자체를 연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플레저 숍(Pleasure Shop)'과 사이보그 콘셉트에 대해서는 "'플레저 숍(Pleasure Shop)'이라는 워딩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그 플레저 숍에 기쁨이 있는 게 아니라 '내 숍에 와봐라, 그럼 기쁨을 살 수 있다'라고 홀리는 대상이 감정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있었다"며 "내가 정말 그나마 있는 감정까지 싹 사라지면 어떤 존재일까 궁금해하다가 나온 콘셉트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척하면서 기쁨을 뺏어도 전혀 일말의 죄책감도 가지지 않을 존재는 어떤 존재일지 생각을 했다"며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이랑 달라야 한다는 점도 있었다. 너무 막연하게 밝은 하우스라고 해서 '나한테 오세요. 기쁨을 드릴게요' 이런 내용은 재미없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런 콘셉트가 나왔다"고 포인트를 짚었다. 이외에도 주문처럼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오버띵크(Overthink)', 하우스 장르의 댄스 팝 곡 '골든(Golden)', 경쾌한 스냅 사운드가 매력적인 '아이 노우(I Know)', 중독성 있는 코러스 후크 파트의 '고잉 업(Going Up)', 드럼 앤 베이스 리듬 패턴이 주를 이루는 업 템포 비트의 인디 팝 곡 '노바케인(Novacaine)' 등 하우스 장르 위주의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이처럼 키의 이번 신보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하우스 장르의 곡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샤이니는 지난 2015년 하우스 장르의 '뷰(View)'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키는 "우리한테 물론 하우스 장르가 오리지널리티가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때는 하우스 장르가 메이저 업계에서는 많이 쓰이는 장르는 아니었다. 그때 적절하게 대중적인 문화와 만나서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 주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요즘 다시 심심치 않게 보이는 걸 보면서 팀으로서 했던 장르고, 나에게 있었던 정체성일수도 있고, 내가 솔로로 했을 때도 표현을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었다. 그래서 곡들을 수집하던 중에 이번에는 하우스로 아예 박아놓고 찾아보자 싶었다"며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 보통 타이틀이 정해지면 수록곡을 맞춰서 준비한다던가 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고 아예 하우스로 시작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우스 장르는 사람의 심장을 뛰게 한다는 생각이 있다. 후렴구에 다다를수록 뭐가 나올지 모른다는 장르라고 생각한다. 정체성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 이유는 '뷰(View)'가 우리 팀으로 발매를 했던 장르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여러 장르 중 하우스가 있는 것처럼 솔로인 내 안에 뽑아낼 수 있는 장르가 하우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우스 장르의 매력을 꼽기도 했다. 키는 이번 앨범에 대한 만족도를 묻자 "100% 만족했던 앨범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욕심이란 게 있다 보니까. 그런데 여건 안에서는 이번 앨범에서 후회 없이 제작을 했다. 나는 여건이 되면 몇십억이든 쓰고 싶다. 그런데 회사랑 입장 차가 있으니까 끌어낼 수 있는 만큼 끌어냈다. 나도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이 정도면 후회가 없을 정도로 준비했다"고 답했다. 또한 키는 최근 웹예능 '활명수'에 출연해 앨범 퀄리티의 중요성을 이야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내 연차에 예산이 줄어가는 것보다 예산이 늘어가고 더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게 나의 의무 아닌 의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번 준비를 한다. 사실 이젠 내가 어떤 걸 추구하고 어떤 특별한 마케팅을 팬 여러분께 보여주고 싶어 하는지 실무진들도 너무 잘 알고 있다. 내가 키워드를 던지면 아이디어가 나오는 과정을 통해 앨범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키는 올해 14년 차가 됐다. 그는 "나의 정체성을 이야기하기에는 내가 한 장르만 하는 아티스트는 아니다. 뭔가 앨범 사양이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을 때 '잘 만들었다', '키 열일하네' 이런 말만 해줘도 됐다고 생각한다. 만들어졌을 때 '웰메이드'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가장 기분이 좋다.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항상 내 안에 있는 무언가를 끄집어내면 그게 가장 큰 경쟁력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안의 요소를 다 꺼내서 보여주는 가수를 가장 꿈꾸고 있다"고 짚었다. 키와 샤이니는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 키는 "당연히 나는 시대를 빨리 읽고 싶어 한다. 연차랑 상관없이 늘 활동하고 있는 가수, 연예인으로 비치고 싶다. 그런 마음이 음악에도 연결되는 것 같다"며 "나는 사실 내 노래 고를 때는 '이거 너무 샤이니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안 한다. 어차피 내가 샤이니 멤버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빼놓고 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때 내가 좋은 것, 그때 내가 들었을 때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걸 계속해서 찾으려고 한다"라고 뿌듯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에 부합하게 직원들도 노력해 준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촌스럽지 않다는 말에 너무 감사드리고 그런 노력이 헛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요즘 더 하고 싶다. 물론 다른 아티스트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우리만 할 수 있는 것, 우리에게 입혔을 때 다르게 보일 수 있는 것에 집착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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