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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컴백 Archives - 18 중 2 번째 페이지 - 뉴스벨

#데뷔-컴백 (352 Posts)

  • 임창정, 가사에 심경 담았나…"나조차 모르는 내 모습도 있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임창정의 신곡 가사가 일부 공개됐다. 임창정은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의 리릭 포토와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리릭 포토에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촌스러운 발라드'의 가사 일부가 공개됐다. "그대가 모르는 그대가 있죠 / 말해줄 순 없어요 더 멀어질까 봐" "나조차 모르는 내 모습도 있죠 / 변하는 그대마저 너무나 보고 싶은" 등의 가사를 통해 곡이 가진 아련한 슬픔과 미련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세 장의 콘셉트 포토에는 각각 무채색의 옷을 입고 무표정을 한 사람들, 깨진 유리를 밟고 있는 구두, 흩날리는 종잇조각 사이에 홀로 서 있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가사와 잘 어울리는 담담하면서도 먹먹한 장면들이 신곡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임창정의 정규앨범을 기다려 온 음악팬들의 설렘을 높이고 있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는 임창정이 전작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사랑, 이별, 그리고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주제로 한 곡들로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감정이 풍부하게 표현된 임창정표 발라드를 통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타이틀곡 '촌스러운 발라드'는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며 느끼는 아련한 슬픔과 미련을 그린 발라드로, 상대를 위해 헤어져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그를 붙잡고 싶은 솔직한 감정이 담겨 있다. 정규 16집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부터 함께해 온 늑대 프로듀서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으며,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임창정의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12월 9일 컴백' 세븐어스의 '채널 고정'…도회적인 슈트→소년미까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세븐어스(SEVENUS)가 겨울 감성 물씬한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세븐어스(희재, 이레)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테이 튠드(STAY TUNED)'의 콜러(Caller)와 리스폰더(Responder)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세븐어스의 도회적이면서 몽환적인 분위기가 콜러(Caller) 버전 포토에 담겼다. 빗방울이 맺힌 영롱한 배경 속 세련된 블랙 슈트를 소화한 세븐어스는 아련하면서 절제된 눈빛으로 짙은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와 대비되는 리스폰더(Responder) 버전 포토는 베개를 품에 안고 화사하게 미소 짓는 희재, 카메라를 든 채 행복한 추억을 기록하는 듯한 이레의 소년미를 극대화해 겨울날의 추위를 녹이는 포근함을 선사한다. 매력적인 비주얼이 '스테이 튠드(STAY TUNED)'로 만날 세븐어스의 음악 세계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채널 고정'이라는 뜻의 앨범명과 티저로 세븐어스는 마치 라디오를 듣는 듯 다채로우면서 유기적으로 구성된 트랙들을 예고하고 있다. 세븐어스는 풍부한 감성을 녹인 '스테이 튠드(STAY TUNED)'를 통해 팬들과 깊은 유대감을 쌓아갈 계획이다. 세븐어스의 미니 2집 '스테이 튠드(STAY TUNED)'는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SM 첫 英 보이그룹 디어앨리스, 美 레이블 손잡고 글로벌 데뷔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SM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dearALICE)’가 미국에서 가장 '핫한' 음악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본격 글로벌 데뷔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S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의 북미 통합 법인이 미국 음악 레이블 감마(gamma.)와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dearALICE)의 글로벌 데뷔와 향후 활동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어앨리스의 글로벌 활동에 대한 다각도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그 시작으로 올 연말 디어앨리스의 정식 데뷔 싱글을 글로벌 발매한다. 최근 SM 최정민 최고글로벌사업책임자(CGO)와 카카오엔터 장윤중 공동대표, 케빈 니시무라(Kevin Nishimura) SM-카카오엔터 북미 통합 법인 COO, 문앤백 미디어(Moon&Back Media) 러스 린제이(Russ Lindsay) 공동 설립자는 감마의 래리 잭슨(Larry Jackson) CEO 및 벤 쿡(Ben Cook) 영국 & 유럽 대표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나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현장에는 블레이즈 눈(Blaise Noon), 덱스터 그린우드(Dexter Greenwood), 제임스 샤프(James Sharp), 올리버 퀸(Oliver Quinn), 리스 카터(Reese Carter) 등 디어앨리스의 멤버들도 전원 참석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어앨리스가 글로벌 전역을 무대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SM, 카카오엔터와 감마는 디어앨리스의 데뷔 앨범 프로듀싱부터 앨범 발매 및 유통, 마케팅, 브랜드 파트너십 등 전방위 데뷔 프로모션을 북미, 유럽,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서 함께 펼친다. 데뷔 후에도 디어앨리스의 성장을 위해 다각도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감마는 2023년 애플 뮤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의 래리 잭슨(Larry Jackson)과 인터스코프(Interscope) CFO 출신 아이크 유세프(Ike Youssef)가 함께 설립한 음악 레이블이자 미디어 기업이다. 어셔(Usher), 스눕독(Snoop Dogg)과 힙합 레이블 데스 로우 레코드(Death Row Records), 릭 로스(Rick Ross), 섹시 레드(Sexyy Red) 등 글로벌 슈퍼스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감마 래리 잭슨 CEO는 "감마는 디어앨리스를 통해 SM, 카카오엔터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한국의 음악과 문화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감마와 SM, 카카오엔터는 배경은 다르지만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창의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며, "진정성을 갖고 신중하게 디어앨리스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SM, 카카오엔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2025년에 이어질 디어앨리스의 새로운 소식을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M 장철혁 공동 대표는 "디어앨리스는 SM의 글로벌 IP 확장 프로젝트 중 하나로, 카카오엔터와의 북미 합작법인, 영국 엔터테인먼트 회사 문앤백 미디어와 함께 성공적으로 팀을 론칭한데 이어, 감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 탁월한 글로벌 음악사업 역량을 갖춘 감마와 파트너십을 통해, 디어앨리스가 북미, 유럽은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Like A Flower"…레드벨벳 아이린이라는 '꽃', 피어나다 [MD신곡]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I’m growing like a flower"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드디어 솔로로 데뷔했다. 아이린의 첫 솔로 앨범 'Like A Flower'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됐다. 타이틀 곡 'Like A Flower'는 밝고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리듬과 대비되는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가사에는 생명력을 가진 꽃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삶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특히 후반부에 겹겹이 쏟아져 나오는 피아노와 신스 사운드가 용기를 주는 훅 가사 "I’m alright"과 만나 벅찬 감정을 배가시킨다. 아이린은 첫 솔로 앨범에 대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깊게 고민하면서 완성해낸 앨범"이라며 기대와 응원을 당부했다. 이하 'Like A Flower' 가사 * I’m growing like a flower Unlocking superpowers I’m singing in the shower 피어오르는 Happiness ** It’s more than just a visual 더 다정해질 용기 날 감싸오는 나 I’m gon’ be alright ***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고요했던 하루에 (난 서서히) 깨어난 작은 틈 사이 (아주 선명히) 속삭이는 마음이 낯설지 않아 조금씩 Feel alive 차곡히 맘에 채워뒀던 꿈 위에 한 조각 용길 불어넣은 그 순간 단숨에 Get power 되살아나 Will I fly high? * REPEAT I’m alright *** REPEAT I’mma grow like that, glow like that, I’m gon’ be alright 온기를 잃은 Garden 그 위를 채운 빛 기나긴 잠에 빠진 소원을 깨워내 I’m safe in my own arms 괜찮아 Trust myself * REPEAT ** REPEAT Finally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 REPEAT (Like this happiness) ** REPEAT (I’m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I’m alright) 내 안에 활짝 피어날 거야 (I’m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I’mma grow like that, glow like that, I’m gon’ be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I’m alive
  • '윤일상 걸그룹' UDTT, 리사코·구한나 공개…'걸플999'→'방과후 설렘' 출신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신예 5인조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 멤버 리사코와 구한나가 먼저 베일을 벗었다. UDTT는 지난 25일과 26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리사코, 구한나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두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 가운데, 올 화이트 스타일링을 한 리사코와 구한나는 각자 다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사코는 사랑스럽고 과즙미 가득한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구한나는 매혹적인 매력을 비롯한 큰 눈과 입술로 아름다운 자태를 완성한 모습이다. 리사코와 구한나는 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 수트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몽환적이고 강렬한 이들의 눈빛은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처음 베일을 벗은 UDTT의 리더 리사코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출신이다. 어린 시절부터 일본 대형 아티스트들의 백댄서로 활약해온 만큼,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을 지녔다. 메인 보컬 멤버 구한나는 MBC ‘방과후 설렘’ 출신으로, 2019년 H.O.T. 콘서트 백업은 물론 티아라 지연 ‘Take a hike’(테이크 어 하이크) 안무 영상에 참여한 바 있다. 먼저 두 멤버를 공개한 UDTT는 순차적으로 SBS ‘유니버스 티켓’ 출신 등 세 멤버를 공개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곧 데뷔를 앞둔 UDTT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 윤일상이 프로듀싱한 걸그룹이다. 뛰어난 실력과 청량감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다섯 소녀들로 구성됐다. 가수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유쾌하고 설레는 여정을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UDTT는 내년 초 정식 데뷔하며, 오는 12월 선공개곡으로 먼저 글로벌 팬을 만난다.
  • 웨이션브이 "멤버 모두 마음에 드는 이번 앨범, 팬들도 100% 좋아할 것" [일문일답]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웨이션브이(WayV))가 오늘(25일) 새 미니앨범 '프리퀀시(FREQUENCY)'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웨이션브이(WayV)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퀀시(FREQUENCY)'는 오늘 오후 6시(한국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타이틀 곡 '프리퀀시(FREQUENCY)'의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프리퀀시(FREQUENCY)'의 한국어·중국어 버전과, 지난 19일 선공개된 '(하이파이브(HIGH FIVE)'(하이파이브), '트위스트(TWIST)'(트위스트), '필시 리치(Filthy Rich)'(필시 리치), '콜 미(Call Me)'(콜 미) 등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한층 새로워진 웨이션브이(WayV)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타이틀 곡 '프리퀀시(FREQUENCY)'는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올드스쿨 힙합 댄스 곡으로, 붐뱁 리듬 위에 중독성 강한 훅과 개성 넘치는 랩의 시너지가 더해졌으며, 가사에는 '우리의 주파수에 맞춰 새로운 차원으로 가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 이하 웨이션브이(WayV)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퀀시(FREQUENCY)' 관련 일문일답. Q. 지난 6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입니다. 소감이 어떤가요? A. 텐 : 새로운 콘셉트로 컴백해서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저희 모두 이번 앨범 전곡이 마음에 들어서 웨이즈니(WayZenNi, 공식 팬클럽명)도 100% 좋아할 것 같아요. 웨이션브이(WayV)가 웨이즈니 여러분의 마음을 흔들겠습니다! A. 헨드리 : 이번 앨범에 한국어, 중국어, 영어까지 다양한 언어의 곡들이 있어서 전 세계 많은 지역의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실 것 같아요. A. 샤오쥔 : 이번 앨범 활동하면서 웨이션브이(WayV)와 웨이즈니의 '프리퀀시(FREQUENCY)'(주파수)가 얼마나 잘 맞는지 보여주고 싶어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Q. 타이틀 곡 '프리퀀시(FREQUENCY)'는 펑키한 매력의 전작 '기브 미 댓(Give Me That)'과 다른 분위기의 곡인데요. '프리퀀시(FREQUENCY)'를 처음 들었을 때 어땠는지, 또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쿤 : 안무와 함께 퍼포먼스로 보여주면 더 멋있을 것 같은 곡이어서 처음 들었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후렴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전화 벨소리 같은 'Plululululu' 사운드가 곡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A. 양양 : '기브 미 댓(Give Me That)'과 다른 느낌이기도 하고 저희가 한 번도 안 해봤던 올드스쿨 힙합 곡이어서 '잘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었는데요. 완성된 곡을 들어 보니까 마음에 들었고 주변 분들도 많이 좋아해 주셨어요. A. 텐 : 웨이션브이(WayV)의 담백하면서도 다양한 랩톤이 인상적인 것 같아요. 베이스랑 비트도 엄청 좋아서 인스트루멘탈 버전만 들어도 좋은 곡입니다. 그리고 쿤이 부르는 감미로운 프리 코러스 파트를 웨이즈니가 좋아할 것 같아요!^^ Q.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 중에서 꼭 들어봤으면 하는 추천곡은 무엇인가요? A. 쿤 : R&B 곡을 좋아해서 '필시 리치(Filthy Rich)'요. 처음 들었을 때부터 저희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A. 텐 : '콜 미(Call Me)'요. 혼자 있을 때 이 곡을 들으면 누군가가 제 이름을 부르는 것 같고, 제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웃음) 웨이즈니도 이 곡을 들으면서 저랑 같은 감정을 느끼면 좋겠습니다. A. 샤오쥔 : 저는 '트위스트(TWIST)'요. '트위스트(TWIST)'의 편곡 스타일을 좋아하고, 이 곡을 들으면 열정이 더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A. 헨드리 : '콜 미(Call Me)'가 이지 리스닝 곡이기도 하고, 드라이브를 할 때나 자기 전에 들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A. 양양 : '필시 리치(Filthy Rich)'에 레게톤의 랩이 있어서 녹음할 때 재밌었던 기억이 나요. 저희가 처음 해보는 스타일의 곡이어서 새로운 도전이었던 것 같고, 결과물도 잘 나와서 좋아해요. Q. 이번 앨범을 작업할 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A. 양양 : 나중에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에 나올 것 같은데, 저랑 헨드리 형이 '프리퀀시(FREQUENCY)'에 나오는 'Plululululu' 파트를 녹음했거든요. 즐겁게 해서 팬분들도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녹음할 때 보컬 멤버들도 랩을 시도해봤는데 잘 어울렸던 기억이 나요. A. 샤오쥔 : '프리퀀시(FREQUENCY)' 뮤직비디오가 저희 각자 특별한 능력이 있는 콘셉트인데 나중에 CG를 넣는 거라 촬영할 때는 조금 어색했어요.(웃음) 그래도 재밌었어요. A. 헨드리 : 저희가 뮤직비디오에 특이한 액세서리 같은 아이템을 하고 나오거든요. 콘셉트를 표현하는 게 조금 어렵기도 했는데 멤버들 모두 잘해줬어요. A. 쿤 : 이번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멤버들의 연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어요.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해야 됐는데 다들 생각보다 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티저 이미지나 재킷 이미지도 저희가 안 해봤던 스타일인데 잘 나온 것 같아요. Q. 올해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일본 데뷔 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A. 양양 : 콘서트 투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드디어 첫 콘서트를 하게 돼서 너무 좋았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도 보답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저 이번에 공연하면서 처음 울었어요. 그리고 일본 데뷔도 기뻤어요. 일본 웨이즈니 앞에서 일본어 곡을 부를 수 있는 게 신기했고 또 하나의 도전 같았어요. 일본 웨이즈니도 많이 좋아해 주셨고 일본어도 많이 배웠어요! A. 쿤 : 저도 콘서트요. 제가 무대에서 피아노를 쳐야 했는데 처음에는 긴장해서 손을 떨면서 쳤어요. 계속 콘서트를 하다 보니 점점 익숙해져서 지금은 더 감미롭고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 A. 헨드리 : 저는 콘서트 '러브 토크(Love Talk)' 무대의 샤오쥔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가 케이지 안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섹시한 분위기의 무대인데 샤오쥔이 나올 때 팬분들의 반응이 제일 뜨거웠어요. A. 텐 : 샤오쥔 영상 여기저기 너무 많이 퍼져서 전 세계 웨이즈니들 다 봤을 것 같아요. A. 샤오쥔 : 이번 콘서트 하면서 '섹시'라는 단어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Q. 웨이션브이(WayV)를 늘 응원해주는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쿤 : 올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계속 성장하는 웨이션브이(WayV) 보여드릴게요. 사랑해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A. 텐 : 저희 활동 때마다 응원하러 와준 웨이즈니도 고생 많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요. 2024년 끝까지 같이 파이팅 하고 늘 건강 조심하세요. A. 샤오쥔 : 2024년 정말 많은 사랑 받았습니다. 웨이즈니도 그만큼 저희 사랑을 많이 받았길 바라고, 내년도 똑같이 많이 사랑하자! A. 헨드리 : 항상 많은 응원과 큰 에너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게 만나자! A. 양양 : 웨이즈니가 늘 저희 옆에 같이 있어 준 덕분에 힘이 더 생긴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파이팅 하고 다 같이 달리자!
  • '윈터보이' 뷔의 완벽 비주얼…1분 23초 분량 MV 티저 공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환상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가 25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일반적인 뮤직비디오 티저에 비해 긴 1분 23초의 재생 시간을 자랑하는 영상이다.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인 뷔는 무채색 침실에서 깨어난다. 그는 정신을 차려보려 하지만 꿈인지 실제였는지 알 수 없는 수많은 장면들이 머릿속에 떠올라 혼란스러워한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티저에서 뷔는 자신이 만든 조각상에 가만히 입맞춤하며 차분하게 시간을 보내다가도 어느 순간 화려한 의상을 입고 떠들썩한 파티를 즐긴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본인이 조각상을 문질렀던 것처럼 누군가 자신의 얼굴을 만지는 것을 느끼며 생각에 잠긴다. 영상 전반에 흐르는 음악과 감각적인 화면 전환은 티저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뷔의 신비로운 매력이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는 25일 오전 6시부터 신세계스퀘어에서도 상영됐다. 신세계스퀘어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를 재정비한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다. 2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두 번째 티저 역시 오픈 당일 오전 6시부터 신세계스퀘어에서 상영된다.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곡 발매일인 오는 29일 오후 2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신세계스퀘어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30일 오후 2시에는 뷔와 박효신이 함께 출연한 '윈터 어헤드(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 Official MV (Cinematic Still Ver.)가 공개된다.
  • '컴백 D-Day' 투어스, 2000년대생이 재해석한 서태지와 아이들 감성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컴백한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5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Last Bell’을 발매한다. ‘Last Bell’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학교에서 울려 퍼지는 마지막 종소리이자, 처음 설렘을 느낀 순간 마음에 울리는 종소리를 의미한다. TWS는 졸업을 앞두고 새로운 감정에 눈뜨며 한층 성장한 청춘을 그릴 예정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를 비롯해 ‘너의 이름 (Highlight)’, ‘점 대신 쉼표를 그려 (Comma,)’ 총 세 곡이 실린다. TWS의 한층 폭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새로운 퍼포먼스 스타일이 예고됐다. ▲ ‘전원 2000년대생’ TWS가 재해석한 서태지와 아이들 감성 ‘마지막 축제’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는 일상을 같이 보내던 친구에게서 설레는 마음을 느낀 TWS가 한 사람을 위한 무대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 스토리 얼개를 이어받은 TWS가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TWS의 ‘마지막 축제’는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로, 원곡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그러면서도 친구를 향한 솔직하고 애정어린 표현, 작별이 슬프지만 웃으며 다음을 기약하는 마음 등 시대를 불문하고 공감받는 감정선은 30여 년의 간극이 무색할 정도로 두 곡이 똑 닮아 있다. 전원 2000년대 생이자 데뷔 1년차인 TWS가 30년 전 겨울 히트곡의 감성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 독보적인 ‘파워 청량’ 퍼포먼스 선사...‘입덕문’ 활짝 연다 전매특허 ‘파워 청량’ 퍼포먼스는 TWS의 강력한 무기다. 이들은 ‘마지막 축제’에서 리듬감 넘치는 안무와 칠(chill)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퍼포먼스로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마음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몸이 부서져라 춤을 추며 무대를 완성하는 모습 또한 진심을 다해 마지막 축제를 준비하는 노랫말과 맞물려 몰입도를 높인다. TWS는 가볍고 민첩한 움직임으로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하면서도 안무를 힘 있게 소화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컴백에서는 이들의 장기를 오롯이 쏟아낸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뿐 아니라 새로운 ‘입덕문’까지 활짝 열며 인기 상승 기폭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 ‘첫 만남’ 신드롬으로 문 연 2024년, ‘마지막 축제’로 대미 장식 TWS는 지난 1월 ‘첫 만남 신드롬’을 일으킨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 무수한 성과가 뒤따랐다. 이들은 두 장의 앨범으로 써클차트 상반기 디지털/스트리밍 차트 1위, 2연속 ‘하프 밀리언셀러’ 등을 기록했고, 지난 21일(현지시간) ‘2024 MAMA AWARDS’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뉴 메일 아티스트’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메일 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2024년 최고 신인’다운 존재감을 증명했다.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간 동안 대중이 기대하는 팀이 된 이들은 이번 컴백을 통해 올해의 시작과 끝을 TWS로 장식하며 ‘모든 순간 TWS와 함께’하는 2024년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다. 그 누구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낸 이들의 화려한 ‘마지막 축제’가 기대된다.
  • 첫눈도 올까요?…11월 마지막 주, 신곡과 함께 [MD커밍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완연한 겨울이다. 낙엽을 밟고 바람도 온화하던 따뜻한 날들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끝날 것 같지 않던 11월도 어느새 마지막 주, 슬금슬금 추위가 옷깃을 파고든다. 첫서리에 놀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첫눈을 기다리고 있다.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잠시 뒤로하고, 이번 주 함께 할 신곡들을 살펴봤다. ▲ 월요일, 장르불문…들을 곡이 넘쳐요 그룹 투어스는 첫 번째 싱글 '라스트 벨(Last Bell)'을 발매하고 겨울 감성 가득한 첫사랑 소년으로 돌아온다. 투어스의 이번 컴백은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서머 비트!(SUMMER BEAT!)'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어느덧 세 번째 활동에 돌입하는 이들은 전작의 기세를 이어가며 3 연타 흥행에 도전한다. '라스트 벨(Last Bell)'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학교에서 울려 퍼지는 마지막 종소리이자, 설레는 감정을 느낀 순간 마음에 울리는 종소리를 의미한다. 멤버들은 신보를 통해 끝이 아닌 또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엠넷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 2'를 통해 결성된 이즈나가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다. 데뷔앨범 'N/A'는 무한의 가능성을 지닌 소녀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세상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프로듀서 테디(TEDDY)를 비롯해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이 뭉쳐 시너지를 더한 만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룹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이즈나(IZNA)'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미니멀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곡으로, 곡명에서부터 느껴지듯 일곱 멤버의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담아냈다. 긴 여정 끝에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데뷔곡인 만큼 모두를 놀라게 하겠다는 이즈나만의 당찬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그룹 비투비는 비커밍 프로젝트(BECOMING PROJECT)' 두 번째 곡 '비올라잇(Be Alright)'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비커밍 프로젝트'는 비투비 컴퍼니 소속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네 멤버가 함께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그간 솔로와 유닛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보여준 멤버들이 뭉쳐 비투비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올라잇(Be Alright)'은 비투비의 감미로운 하모니와 진솔한 감성이 어우러진 연말 감성 치유송으로, 누구나 겪는 어려움과 슬픔 속에서도 함께할 이가 곁에 있다면 웃을 수 있다는 희망을 노래한다. 뒤이어 12월에도 새 디지털 싱글이 발매되며, 2025년에는 이를 하나로 모은 새 앨범이 최종 발매돼 '비커밍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밴드 딕펑스는 새 싱글 '첫사랑, 이 노래'로 긴 공백기를 깬다. 딕펑스는 김태현(보컬), 김현우(피아노), 김재흥(베이스), 박가람(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김태현이 셰프 최현석의 딸 최연수와 공개연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첫사랑, 이 노래'는 지난 2022년 4월 스페셜 앨범 '섬타임즈(SUːM TIMES)'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의 신곡이다.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행복한 기억의 한때를 소환하는 로맨틱한 팝 사운드의 곡으로, 딕펑스는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시절의 설렘을 누구나 겪었을 법한 첫사랑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그룹 웨이션브이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퀀시(FREQUENCY)'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쿤, 텐, 샤오쥔, 헨드리, 양양 5인이 참여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프리퀀시(FREQUENCY)'는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올드스쿨 힙합 댄스 곡이다. 붐뱁 리듬 위에 중독성 강한 훅과 개성 넘치는 랩의 시너지가 더해졌으며, 가사에는 '우리의 주파수에 맞춰 새로운 차원으로 가자'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 화요일, 드디어!…오늘만을 기다렸어요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은 데뷔 10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로 솔로로 나선다. 아이린은 그간 레드벨벳 그룹 활동을 비롯해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유닛 활동으로 탄탄한 보컬과 탁월한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한 바. 이번 첫 솔로앨범을 통해 아이린의 새로운 매력과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는 밝고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이다. 리듬과 대비되는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가사에는 생명력을 가진 꽃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삶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은 지난 2007년 발매한 '사랑이 그래요'를 2024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한다. 더욱 깊어진 오종혁의 감성을 만날 수 있는 가운데, 편곡 역시 당시 원작자들이 동일하게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여기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지원사격에 나서 오종혁과 듀엣 호흡을 맞춘다. 최근 동요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오종혁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다방면을 아우르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오종혁은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사랑이 그래요 2024'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 수요일, 의심이 필요 없는…믿고 듣는 맛집 그룹 슈퍼주니어 겸 가수 규현은 첫 번째 정규앨범 '컬러스(COLORS)'로 확장된 음악세계를 과시한다. '컬러스(COLORS)'는 규현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처음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시그니처인 감성 발라드를 비롯해 댄스, 팝, R&B, 뮤지컬 넘버와 같은 클래식한 대곡 스타일 등 규현의 다채로운 면면을 담아낸 곡들이 수록된다. 솔로 데뷔 10년 변곡점을 맞아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Unending Days)'를 포함해 '어느 봄날 (Prologue)', '기지개 (Journey)', 'Universe(유니버스)', 'Bring It On(브링 잇 온)', 'Last Poem(라스트 포엠)', '슬픈 밤 (Nights Without You)', '수평선 (Horizon)', '지금 여기, 너 (Wishes)', '어느 봄날 (One Spring Day)' 등 총 10곡이 담긴다.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솔로 디지털 싱글 '크리스마스 심포니(A Christmas Symphony)'를 선물한다. 조민규가 올해 초 2월 공개한 싱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추억들(Rcuerdos de Buenos Aires)'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싱글이다. '크리스마스 심포니'라는 이름에 걸맞게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담겨 있어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크리스마스 캐럴이 될 전망이다. 조민규는 솔로 싱글 공개에 앞서 26일 자정 '크리스마스 심포니' 라이브 클립을 조민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열렸던 솔로 콘서트 '모노드라마(MONO DRAMA)'의 라이브 영상 역시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팬들과 소통한 바. 조민규는 이번 싱글 발매에 맞춰 라이브 클립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하는 등 또 한 번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나눌 계획이다. 그룹 갓세븐 제이비는 이유 있는 확신과 함께 음악 활동 2막을 시작한다. 제이비는 솔로 데뷔 12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Archive 1: [Road Runner])'를 발매한다. 이와 더불어 단독 콘서트 '테이프 : 리 로드(TAPE : RE LOAD)'로 음악 활동의 유기적인 연속성을 이어간다. 갓세븐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제이비에게 이번 신보와 콘서트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크래시(Crash)'와 '클라우드 나인(Cloud nine)'을 비롯해 총 13곡이 수록된다. 제이비는 프로듀서명 데프(Def.)로서 전곡 작사, 작곡에 적극 참여하며 유니크한 음악 색을 오롯이 녹여냈다. R&B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제이비의 음악적 역량과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 목요일, 당신에게 보내요…장민호의 '에세이' 가수 장민호는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을 발매한다. '에세이 ep.3'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2' 이후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앞서 발매한 '에세이' 연작의 세 번째 시리즈다. 이번 앨범에는 '오십(五十)', '사랑의 티키타카', '홀씨', '마음의 나이', '살자', '으라차차차'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 이중 타이틀곡 '사랑의 티키타카'에는 엑소(EXO), 김태우, 백지영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작업한 스타 작곡가 이현승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 금요일, 예상 못한 깜짝 선물…따뜻한 재즈 한 곡 방탄소년단 뷔와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 박효신이 풍성한 겨울을 위해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with PARK HYO SHIN)'을 선물한다. '윈터 어헤드(Winter Ahead)'는 펜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뷔의 바람에서 시작됐다. 재즈(Jazz)를 좋아하는 뷔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효신에게 겨울에 어울리는 곡 작업을 제안했고, 박효신이 이에 흔쾌히 응하면서 재즈 팝(Jazz pop) 장르의 듀엣곡이 탄생했다. 멜로디에는 재즈(Jazz) 음악을 좋아하는 뷔의 취향이 녹아있다. 여기에 매력적인 박효신의 음색이 더해져 올겨울 사람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Norah Jones) '돈트 노 와이(Don't know why)'를 작사한 제시 해리스(Jesse Harris)가 참여한 로맨틱한 가사는 따뜻한 멜로디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 딕펑스, '첫사랑, 이 노래' 티저 영상 공개 "감미로운 청춘 찬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밴드 딕펑스(DPNS)가 신곡 '첫사랑, 이 노래'를 직접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오후 딕펑스(김태현, 김재흥, 김현우, 박가람)는 공식 채널을 통해 새 싱글 '첫사랑, 이 노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된 티저 영상에서 딕펑스는 신곡 소개, 제작기, 리스닝 포인트 등을 설명했다. 영상 말미에는 새 프로필 촬영에 나선 딕펑스 네 멤버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담겨 2년 7개월 만의 컴백을 실감케 했다. 먼저 김재흥은 신곡 '첫사랑, 이 노래'를 "첫사랑의 설렘을 감미로운 멜로디로 풀어낸 청춘 찬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태현은 "연습을 이렇게 많이 하고 녹음한 게 처음이었다"라고 '첫사랑, 이 노래'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현우는 "곡을 하나하나 분석하는 시간도 많았다. 가볍지 않은, 그렇다고 무겁지 않은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딕펑스스러움은 이 곡으로 인해 일깨워졌다"라고 이전과 달라진 딕펑스를 예고했다. 끝으로 박가람은 "들을 맛이 많이 나는 노래다. 처음부터 끝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딕펑스의 새 싱글 '첫사랑, 이 노래'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세븐틴 디에잇, 12월 4일 첫 솔로 EP 발매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세븐틴 디에잇이 오는 12월 4일 첫 번째 중국 EP '스타더스트(STARDUST)'를 발매한다. 디에잇은 21일 세븐틴 공식 SNS에 '스타더스트(STARDUST)'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23일 이 앨범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24일과 26일 콘셉트 포토, 12월 2일과 3일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보 발매 이후인 6일에는 퍼포먼스 비디오, 7일과 8일에는 비주얼라이저가 베일을 벗는다. 디에잇은 앞서 '스타더스트(STARDUST)', 'Coming Soon'이라고 적힌 사진을 SNS에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낸 바 있다.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긴 사진에 이어 신보 발매 소식이 전해지면서 디에잇이 선보일 고유한 음악 세계에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015년 세븐틴으로 데뷔한 디에잇은 단체 앨범뿐 아니라 중국 디지털 싱글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那幕 (Falling Down)',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 By Side)', '海城 (Hai Cheng)' 등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솔로곡 작사·작곡은 물론, 다수의 단체곡 작사에도 힘을 보태는 등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도 뽐냈다. 디에잇이 신곡과 함께 어떤 안무를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세븐틴 고유 유닛 퍼포먼스팀의 멤버인 그는 유튜브 콘텐츠 'THE 8 Contemporary ART' 시리즈로 현대무용에 도전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공연에서 브레이크 댄스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 에이티즈, 비주얼 한도 초과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다양한 수트 패션을 완벽 소화 중이다. 에이티즈는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으로 컴백해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무대를 펼친 가운데, 다양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에이티즈는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활약했던 가운데, 이번 신보 티징 콘텐츠부터 블랙 수트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이전과는 색다른 무드로 컴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마치 '레지스탕스'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절제된 멋을 보여주며, 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컴백 후 이어진 음악방송 무대에서 에이티즈는 수트 풀착장 패션으로 등장해 '멋 끝판왕'의 귀환을 알렸다. 에이티즈는 레더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시크함을 자아냈는가 하면, 트위드 소재를 활용하여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면모를 발산했다. 또한 목 끝까지 셔츠 단추를 채우고도 섹시한 무드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에이티즈는 미니 11집을 통해 음반과 음원 성적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골든 아워 : 파트 2'는 79개국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와51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앨범 차트, 써클차트 실시간 및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모두 1위를 석권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 온 마이 티스'로는 44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하는 등 세계적인 음악 시장에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지난 20일에는 리믹스 싱글인 '아이스 온 마이 티스 (페스타 리믹스 1)(Ice On My Teeth (Festa Remixes 1))'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렇듯 에이티즈는 매 컴백마다 색다른 콘셉트는 물론, 고퀄리티 앨범을 선보이며 전 세계 K팝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계속해서 활발하게 미니 11집 활동을 펼칠 에이티즈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 "MC몽이 많은 참여·응원"…'BPM 신인' 배드빌런, 음방 1위와 '코첼라' 향해 '숨'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 클로이 영, 켈리, 엠마, 빈, 윤서, 이나, 휴이)이 총괄 프로듀서 MC몽의 응원 속 '무대 위의 히어로'를 꿈꾼다. 배드빌런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디지털 싱글 '숨(ZOO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방송인 MC훈이 맡았다. '숨(ZOOM)'은 지난 6월 첫 번째 싱글앨범 '오버스텝(OVERSTEP)'으로 데뷔한 배드빌런이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오버스텝(OVERSTEP)'으로 세상이 정한 기준선에서 한 발자국 벗어났다면,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앞으로 배드빌런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을 만들며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이날 리더 클로이 영은 "5개월 만의 컴백이라 많이 떨리고 설렌다"며 "그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많이 노력하고 연습했다. 많이 노력하고 연습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숨(ZOOM)'은 텐션감 있는 퐁크 리듬 위에 힙합적인 플레이를 가미한 곡으로 조금 짓궂어 보일 수도 있지만 키치한 가사를 통해 배드빌런의 '빌런'적인 면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이전까지의 규칙은 깨부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해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는 의지는 물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 발생하는 혼돈과 혼란 역시 '빌런'들만의 호흡으로 헤쳐나가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엠마는 이번 신곡 퍼포먼스 콘셉트에 대해 "강렬한 안무로 돌아왔다. 이번 퍼포먼스에 캐스퍼 선생님, 카니 선생님 그리고 팀 베베가 함께 안무 창작을 도와주셨다. 그리고 엠마도 함께 도왔다"며 설명했다. 또한 "이번 안무 포인트는 2절 싸비와 1절 싸비 그리고 사실 모든 부분이 포인트다.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이지 버전'과 '하드 버전'"이라며 즉석에서 켈리, 윤서와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나 역시 "우리 배드빌런은 무대에 진짜 진심이라 연습도 좀 엄청 열심히 하는 편이다. 춤 같은 경우에는 연습 영상을 보면서 안 맞는 부분, 틀린 부분을 하나씩 다 캡처해 둔다. 동선, 동작, 앵글을 다 맞춰보고 있다"며 "라이브의 경우 우리 목소리가 더 잘 들릴 수 있도록 인스트를 완전히 줄여놓고 녹음하며 연습하고 있다"고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클로이 영은 "이번 곡을 통해서 조금 더 알맹이가 단단하고 다방면으로, 음악적으로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 쉽게 보기 힘들었던 퍼포먼스에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가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배드빌런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 댄스 크루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이 속해 있다. 때문에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을 자랑하지만 아직 아이돌 그룹이 아닌 댄서로서의 이미지가 각인돼있는 상황. 이로 인해 노래 실력적인 부분에서 저평가되지 않을까 우려한 점은 없을까. 이에 엠마는 "사실 댄서 이미지가 각인이 많이 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더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 보컬 연습도 정말 많이 했다. 그리고 우리 멤버들도 사실 춤도 더 많이 연습하고, 이번 퍼포먼스도 더더욱 하나처럼 보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 시간이 지나면 아마 많은 분들께서 알아주시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더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한 걸그룹으로, MC몽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와 관련 총괄 프로듀서 MC몽이 어떤 조언을 했는지 묻자 빈은 "총괄 프로듀서 MC몽님이 우리 '숨(ZOOM)' 활동 준비에 함께 많이 참여해 주셨다. 응원의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며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우리가 평소 멤버들끼리 즐기면서 연습하듯이 무대에서도 잘 즐기면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첫 컴백인 만큼 배드빌런은 '숨(ZOOM)'으로 목표하는 바도 전했다. 켈리는 "배드빌런의 '빌런'이란 우리가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팀 명을 통해 포부를 전하려 입을 열었다. 그러나 떨림과 긴장에 쉽게 말을 잇지 못하자 윤서는 "한계와 경계를 넘어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BV(orn to be Visionary), 무한의 가능성을 가진 무대 위의 새로운 히어로를 뜻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며 막내를 도왔다. 여기에 휴이가 "무대 위의 새로운 히어로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나는 "이번 곡으로 음악방송 1위를 조금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숨(ZOOM)'이 엄청 텐션감이 높은 곡이다. 헬스장 같은 곳에서 운동하면서 많은 분들이 '숨(ZOOM)'을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클로이 영은 "조금 더 큰 목표는 코첼라 같은 대형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거다. 우리 배드빌런의 노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빌보드 차트에 올리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데뷔 20주년' 이승기, 가수 컴백…12월 4일 'With' 발표 [공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이승기가 가수로 돌아온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8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포스터를 공개하고 이승기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12월 4일 오후 6시,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With(위드)’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앨범은 지난 20년간의 자취를 되짚어보고 기념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새 여정에 대한 비전과 기대를 함께 담아냈다. 앨범명인 ‘With’는 현재의 이승기가 있기까지 함께했던 동료 뮤지션들과 다시 한번 뭉쳐 함께 작업한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4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롭게 둥지를 튼 이승기는 지난여름 데뷔 20주년 팬미팅 ‘7300+’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활발한 활동을 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현재 이승기는 TV CHOSUN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군인팀 팀장이자 팀의 브레인으로 맹활약 중이며,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대가족’을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여기에 데뷔 20주년 앨범 ‘With’를 통해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가는 등 2024년 하반기를 음악, 방송, 영화 등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전방위 활약으로 채울 예정이다.
  • "올 겨울 리스너들은 행복하다" 이문세 → 조규찬, 신보 발매...미니 앨범 ‘10 1st Half’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올 겨울 리스너들의 행복한 환호가 밀려온다. 최근 이문세가 열일곱 번쨰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을 공개한데 이어 싱어송라이터 조규찬도 이 대열에 참여했다. 방탄소년단 이나 아이유 등에 앞서 이들 가수들의 음악이 있었기에 지금의 K팝 신드롬이 생겨난게 아닐까. 무엇보다 이들 가수들의 특징은 음반을 발매하고 라디오와 다양한 공연을 통해 활동해 온 터라 이번 신보 소식이 더욱 반갑다.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미니 앨범 ‘조규찬 10 1st Half’를 발매했다. 지난달 25일 발표한 조규찬의 새 앨범 '조규찬 10 1st Half'는 전곡을 조규찬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건반 연주, 프로그래밍, 믹싱까지한 앨범으로 섬세한 사운드 구현에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다양한 신시사이저 소소의 사운드를 활용하면서 록 편곡 방식을 차용하여 독특한 융화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이번 ‘조규찬 10 1st Half’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각각의 개성이 강한 총 네 개의 트랙이 수록되었다. 첫 번째 트랙 ‘음악’은 록을 기반으로 하는 팝스타일 곡으로서, 곡의 진행에 따라 다양한 템포로의 변화와 그에 따른 사운드의 드라마틱한 변화가 특징인 곡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 ‘시간’은 신스팝 스타일의 곡으로서, 삶의 유한성, 시간을 마주하는 인간의 근원적 두려움, 그리고 그 모두를 사랑으로 승화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중 조규찬 개인의 서사가 잘 드러나는 곡은 세 번째 트랙 ‘춤’이다. R&B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춤을 잘 추지 못하는 음악가인 화자가 본인이 만든 이 곡 위에 멋진 댄서가 춤을 덧입혀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투영해낸 위트 있는 곡이다. 자신이 가지지 못한 춤의 재능을 가진 사람의 삶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는 점에서 조규찬이라는 음악가의 진심이 묻어난다. 타이틀곡 ‘Just Believe’는 록을 기반으로 하는 팝 발라드 스타일의 곡이다. 치열한 경쟁과 그것을 극복하고 올라서는 삶만이 성공한 삶이라는 세상의 기준 앞에 굴복하지 않으려는 인간의 의지를 담았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자체만으로도 삶은 의미 있고 인간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가 울림을 선사한다. 또한 ‘조규찬 10 1st Half’는 "정제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말해도 될 듯 하다. 복잡하지 않은 악기 편성과 필요한 만큼만 트랙을 활용한 방식이 트렌디하고도 개성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낸 핵심 요소다. 이에대해 조규찬은 “먼저 귀에 들어오는 악기 편성과 그에 따른 트랙의 수는 필요 이상으로 많지 않다”며 “편곡의 주 아이디어가 곡의 사운드를 주도하는 트랙끼리의 비중을 끊임없이 견지하며 이루어진 녹음작업의 결과”라고 밝혔다. 더불어 곡의 섹션에 따라 변화하는 신시사이저 소스들과 메인보컬에 입혀진 ‘딜레이’ 기법이 주는 독특한 느낌도 놓칠 수 없는 감상 포인트이다. 또한, 코러스 세션으로 유명한 조규찬이 백보컬 사용 정도를 오히려 과감히 줄이고 걷어냈다는 점도 흥미롭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는 싱어송라이터의 작곡성향, 창법과 마찬가지로, 편곡 방향과 기법의 음악적 상투성을 넘어서는 과정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조규찬은 이에 대해 “탁한 톤과 맑은 톤을 오가는 각종 소스들의 변화 등은 하나의 곡이 진행되는 동안 듣는 이가 ‘흥미로운 사운드의 여행’을 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하나의 예”라고 말했다. 한편, 조규찬은 이번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오는 2025년 상반기,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10 2nd Half’를 발표할 예정이다.
  • 아이린 첫 솔로앨범 'Like A Flower', 어떤 곡 담겼나보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첫 번째 미니앨범 'Like A Flower(라이크 어 플라워)'로 특별한 설렘을 선사한다. 아이린 첫 솔로 앨범 ‘Like A Flower’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팝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신곡 ‘Strawberry Silhouette’(스트로우베리 실루엣)은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랩이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연출하고 강한 퍼커션 드롭으로 마무리되는 미드 템포의 팝 알앤비 댄스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몽환적인 보컬이 꿈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너의 달콤한 실루엣이 될 테니 나에게 숨어들라는 가사가 매력적이다. 또 다른 수록곡 ‘Winter Wish’(윈터 위시)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신나는 비트가 겨울의 설렘을 한껏 불러일으키는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의 반짝임과 하얀 겨울의 따스함에 의해 세상 모든 것이 단순해지는 마법 속에서 소박하고도 가득 찬 행복을 만끽한다는 내용을 그려 듣는 이에게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아이린 첫 솔로 앨범 ‘Like A Flower’는 오는 26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 안예은, 신곡 '잉어왕' MV 티저 공개…실제 태몽 잉어와 연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안예은이 이야기꾼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예은의 네 번째 EP '이야기 보따리'의 타이틀곡 '잉어왕'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장터에서 꼬마 허수아비들을 앞에 두고 이야기를 펼치는 안예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안예은은 궁궐에서 댄서들과 군무를 펼치는가 하면, 자기소개하듯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운다. 티저 말미에는 의문이 든 표정으로 카메라를 내려다보고 있는 안예은과 꼬마 허수아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잉어왕'의 음원과 노랫말 일부도 공개됐다. "나의 정체가 무언지 물으신다면 / 난 맑은 연못에서 살던 잉어였다오" 등 독특한 노랫말이 흥을 돋우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야기 보따리'는 안예은이 약 1년 9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안예은이 이야기꾼으로 변신해 타이틀곡 '잉어왕'을 포함해 총 6곡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다. 안예은은 수록곡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채를 녹여냈다. 안예은의 새 EP '이야기 보따리'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인기가요' 파우, '보이프렌드' 음방 활동 성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파우(POW)가 국내외 팬들의 '남자친구'로 자리 잡으며 컴백 활동을 마무리했다.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17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두 번째 EP 앨범 '보이프렌드(Boyfriend)'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 파우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FiL, SBS M '더쇼', MBC M '쇼! 챔피언' 등에 출연하며 타이틀곡 '보이프렌드(Boyfriend)'를 선보였다. 이들은 당찬 퍼포먼스와 핸드 마이크를 이용한 라이브로 팬심을 공략한 데 이어 '보이프렌드'와 어울리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더욱 사로잡았다. 파우는 각 음악방송마다 청량한 마린룩부터 캐주얼한 후드, 청바지, 셔츠, 핑크색 니트 등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5인 5색 매력을 발산했다. '보이프렌드(Boyfriend)'에서 처음으로 랩 파트를 시도하며 음악적으로 성장한 면모를 보여준 파우는 음악방송에서 수록곡 '배(Bae)' 무대까지 최초 공개하며 다채로움을 안겼다. 타이틀곡 '보이프렌드(Boyfriend)'에서 에너제틱한 소년미를 선보였다면, 파우는 '배(Bae)'를 통해 그루브한 스타일의 퍼포먼스를 선사, 몽환적인 하모니로 '보컬 그룹'의 시너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약 9개월 만의 컴백에서 파우는 팀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한 활동을 보여주며 비주얼적인 변신은 물론 실력적으로도 성숙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파우는 컴백과 동시에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자체 최고 성적을 거두는가 하면, 국내를 넘어 외신 역시 이들의 활동에 주목했다. 빌보드와 NME 등 외신은 인터뷰를 공개하며 파우를 K팝 언더독이라고 칭했고, 이들의 성장 서사를 조명했다. 최근에는 태국 틱톡어워즈에 K팝 아티스트로는 단독 출연했으며,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인 '징글볼 투어'에 합류하는 등 글로벌의 관심을 몸소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 아래 성공적으로 '보이프렌드(Boyfriend)' 활동을 마무리한 파우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 정동원·장민호 그리고 송가인…'트로트의 맛'은 계속된다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2019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 첫 방송되며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이 시작됐다. 다음 해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그렇게 '옛날 노래' 취급받던 트로트는 가요계를 강타했다. 어느새 5년이 지난 지금,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가수 정동원과 장민호 그리고 송가인이 신보 소식을 알려 이목을 모은다. 먼저 정동원은 지난 11일 새 디지털 싱글 '고리'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부캐릭터이자 K-팝 아이돌 JD1이 아닌 정동원으로 선보이는 곡이다. 정동원으로서의 신곡은 지난 2023년 발매된 미니앨범 '소품집 Vol.1'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고리'는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마이너 발라드 성인가요곡이다. 슬픔, 아픔, 그리고 그리움을 감각적으로 그려내었으며, 절정에 이를수록 고조되는 감정이 돋보이도록 작업했다. 특히 인트로와 아웃트로의 첼로와 비올라 솔로 연주는 곡의 시작과 끝의 절정으로 장식한다. 정동원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는 단어인 '고리'를 사람 사이의 감정적인 연결고리 또는 사랑의 관계에 대해 노래하며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사랑이 반드시 행복만을 주는 것이 아니고 아픔도 주듯이, 사랑의 관계는 항상 정반대의 감정이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담아내어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번 신곡에는 기타리스트 함춘호, 드러머 강수호, 코러스 김현아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작사에는 우리나라 최정상 작사가 중 한 명인 조은희 작사가가 참여해 한 편의 시와 같은 감성적인 노랫말을 선사한다. 장민호는 오는 28일 1년 1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을 발매한다. '에세이 ep.3'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2' 이후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앞서 발매한 '에세이' 연작의 세 번째 시리즈다. '에세이 ep.1', '에세이 ep.2'를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신보에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 '오십(五十)'을 시작으로, '사랑의 티키타카', '홀씨', '마음의 나이', '살자', '으라차차차'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 이중 타이틀곡 '사랑의 티키타카'에는 EXO(엑소), 김태우, 백지영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작업한 스타 작곡가 이현승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홀씨', '살자'는 장민호의 '신발끈', '풍악을 울려라!'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동철 작곡가, 이용구 작사가가 참여했으며 '아! 님아', '희망열차'를 작사·작곡한 X-CHILD가 '으라차차차'를 통해 장민호와 또 한 번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특히 이오공감의 오태호가 작사·작곡해 완성도를 높인 '마음의 나이'는 오는 20일 선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4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을 개최한다.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은 장민호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 이후 1년 1개월 만에 진행하는 전국투어다. 올해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송가인은 최근 개인 계정에 "어제오늘은 녹음 녹음"이라는 글을 게재, 신곡 녹음 작업을 스포일러 했다. 소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 또한 "송가인이 네 번째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며, 본격적으로 녹음 작업이 시작됐다"며 "발매일 등 기타 정보를 빠른 시일 내에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정규앨범 발매를 공식화했다. 다만 송가인의 네 번째 정규앨범은 내년 상반기에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당초 하반기 컴백을 예고했던 송가인은 곡 선정부터 고심을 거듭한 끝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매 시기를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네 번째 정규앨범이 내년 상반기 발매된다면, 지난 2022년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戀歌)' 이후 3년 만의 새 정규앨범이 된다. 이번 네 번째 정규앨범은 송가인이 새 소속사를 설립한 뒤 선보이는 첫 신보인 만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송가인은 2019년부터 함께했던 포켓돌스튜디오와 지난 4월 전속계약이 만료되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독자활동에 나섰다. 이후 지난 9월 새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제이지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지스타 소속 아티스트로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테(김종민, 빽가, 신지)를 비롯해 김희진, 윤서령, 안지완 등이 있다.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으며,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초대 진(眞)에 오르며 대한민국에 트로트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첫 번째 정규앨범 '가인(佳人), 두 번째 정규앨범 '몽(夢),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戀歌)'를 비롯해 디지털 싱글 '화류춘몽(花柳春夢)', '확 감아버려', '시간이 머문자리' 등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는 '2024 송가인 전국투어콘서트-가인의 선물'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 "씹어버려 Keep 'em shut"…에이티즈, 진짜 가치를 안다면 '아이스 온 마이 티스' [MD신곡]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에이티즈만의 진짜 가치를 노래했다. 에이티즈는 15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열한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를 발매했다. 에이티즈가 만들어 나갈, 그리고 앞으로의 빛나는 순간을 담아낼 '골든 아워(GOLDEN HOUR)'의 두 번째 이야기다. 사랑으로, 사람에 의해, 삶을 위해 계속 나아가는 에이티즈의 자부심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는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노래한다. 작사 크레디트에 캡틴 홍중과 멤버 민기가 이름을 올려 에이티즈만의 아이덴티티를 더했다. 에이티즈는 가치를 탐닉하는 존재들이다. '손목에 걸친 롤리 목에 두른 아이스에 / 무거워 툭 떨어지는 Make it rain yeah / 이름에 선을 그어 챙겨 원 And $ / 세계에 뿌려 놨어 얼굴이 박힌 다이아몬드'라며 각기 다른 가치들이 소용돌이치는 이 세상에서 에이티즈는 진짜가 되려 한다. 클래식함 위에 얹은 로우(Raw)함, 잘 갖춰 입은 정장, 이에 박힌 이 다이아몬드처럼. 그렇기에 이들은 '가려 Tic tac toe 내가 마침표 /지금 이 게임에 새겨 이름 세 글자 / 바로 Make it flow 그녀는 getting close / 웃음 위에 보여 반짝이는 Shining stone'라고 노래한다.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뮤직비디오에는 블랙 슈트를 차려입은 에이티즈가 웅장한 대저택을 배경으로 등장한다. 스산한 분위기 속 레지스탕스를 연상시키는 에이티즈는 심상치 않은 기류를 뿜어낸다. 그리고 마침내 비밀스러운 대저택이 불타오를 때, 에이티즈의 표정과 눈빛에서 느껴지는 비장함이 강렬한 임팩트를 더한다.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에는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외에도 자신을 잃지 않으려는 내면의 갈등을 그린 '딥 다이브(DEEP DIVE)', 반복되는 가사가 귓가를 사로잡는 '씬 1 : 밸류(Scene 1 : Value)', 사랑의 지독함을 노래한 뭄바톤 장르의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관계가 무너지는 과정과 이기심의 무한 굴레를 표현한 '셀피쉬 왈츠(Selfish Waltz)', 흔들림 없이 자신의 중심을 지키며 나아가겠다는 '이너프(Enough)'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 이하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가사. I bought diamonds at my dentist I've been playing like tennis Grand Slam like tennis You're the one I'm tryna finish Ice On My Teeth, Ice On My Teeth Ice On My Teeth, on my white tee Ice On My Teeth, ice on my tee Ice On My Teeth, on my white tee 손목에 걸친 롤리 목에 두른 아이스에 무거워 툭 떨어지는 Make it rain yeah 이름에 선을 그어 챙겨 원 And $ 세계에 뿌려 놨어 얼굴이 박힌 다이아몬드 어머나 몸에 감기네 에취 열 오르면 땀방울은 쉼표 앞 맺힘 일 더하기 일을 하면 이 위에 Ice chain 빛이 계속 새지 난 지금 마치 Violin 맨 위에서 부르지 이름 끝에는 Priority 먼저 앉지 여전히 난 시작부터 Main course 썰어 먹지 Diamond cut 관심 없어 Love call 씹어버려 Keep ‘em shut Yeah, got my money on my teeth I bought diamonds at my dentist I've been playing like tennis Grand Slam like tennis You're the one I'm tryna finish Ice On My Teeth, Ice On My Teeth Ice On My Teeth, on my white tee Ice On My Teeth, ice on my tee Ice On My Teeth, on my white tee 잔은 몇 개? Woo 여덟 개 우리 어때? 너는 뭔데 저기 저 철새 말이 많네 시간 없지 우린 Making money 가려 Tic tac toe 내가 마침표 지금 이 게임에 새겨 이름 세 글자 바로 Make it flow 그녀는 getting close 웃음 위에 보여 반짝이는 Shining stone I'm a 두루미 찬 걸 찾아 두르니 기념해라 국내에서는 보기 쉽지 않으니 아 차 하면 구름 위 끝이 없는 부름이 감사하지 준비 다이아 미소 Flirting Ice On My Teeth or ice in my mouth 씹어 먹어버려 바로 Yeah like this 초콜릿 같아 Hit that booty 흔들어 난 지금 마치 Violin 맨 위에서 부르지 이름 끝에는 Priority 먼저 앉지 여전히 난 시작부터 Main course 썰어 먹지 Diamond cut 관심 없어 Love call 씹어버려 Keep ‘em shut Yeah, got my money on my teeth I bought diamonds at my dentist I've been playing like tennis Grand Slam like tennis You're the one I'm tryna finish Ice On My Teeth, Ice On My Teeth Ice On My Teeth, on my white tee Ice On My Teeth, ice on my tee Ice On My Teeth, on my white 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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