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우주 속 에스파…통통 튀는 신곡 무드 엿보기[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스파(aespa)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 'Long Chat (#♥)' 트랙 비디오가 공개됐다. 15일 0시 유튜브 에스파 채널에 오픈된 ''Long Chat (#♥)' Universe'('롱챗' 유니버스) 영상은 다중우주 속 어딘가의 괴짜 연구원으로 분한 에스파가 하늘에서 떨어진 팝콘을 탐구하는 모습을 담았다. 귀여우면서도 엉뚱한 스토리와 미리 만나는 신곡의 밝은 무드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Long Chat (#♥)'은 기분 좋은 멜로디와 밝은 트랙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밤새 끊임없이 이어지는 우정 어린 대화를 담아 에스파의 통통 튀는 보컬 매력과 시너지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에스파는 'Long Chat (#♥)'을 시작으로 첫 정규 앨범 수록곡 총 3곡의 트랙 비디오인 'Universe'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 영상들은 다중우주 속 서로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는 에스파를 보여줄 예정으로, 새롭게 확장된 에스파 세계관 시즌2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은 5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 오늘(15일) 새 싱글 '우리 헤어지자' 발매[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가수 여은이 애절한 감정선으로 공감대를 선사한다.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은의 새 싱글 '우리 헤어지자'가 발매된다. 신곡 '우리 헤어지자'는 수많은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있는 작곡가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건치의 합작품으로, 사랑의 끝자락에 선 이의 슬픈 감정선을 그린 이별 발라드 곡이다. '사랑했던 기억들이 아직 내게 남았는데 이제 헤어지자 말하고 돌아서/어쩌면 너무 아파서 내가 먼저 말할게 우리 정말 헤어지자 좋은 사람 만나'처럼 슬픈 고백을 담은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극적인 시너지를 이룬다. 여기에 여은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더해져 이별 감성을 높였다. 여은은 청아하면서도 감각적인 보컬, 폭발적인 고음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여은은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으로, '고치려고 해', '오늘 밤에', '눈물만', '후회한다고 말해', '늦은 밤 잠들어 있을 너에게', '왜 이렇게 아프기만 해' 등 다수의 발라드 앨범을 비롯해 '퍼퓸', '하이에나', '오! 삼광빌라!' '미녀와 순정남' 등 인기 드라마 및 웹툰 OST 가창에 참여했다.
NCT 마크, 신곡 '200' MV 티저 영상 공개…록킹한 사운드+만화 같은 연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마크의 신곡 '200'(이백)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오픈된 신곡 '200' 뮤직비디오 티저는 진지하지만 어딘가 엉뚱한 마크의 모습과 록킹한 신곡 사운드가 어우러진 한 편의 만화 같은 영상이다. 16일 공개되는 신곡 '200' 뮤직비디오는 고립된 방에서 자유를 꿈꾸는 마크의 기발한 상상과 실험을 다뤘으며, 노래 가사의 단어와 문장을 은유적으로 비주얼라이징한 연출과 드럼&베이스 장르의 시원한 분위기를 녹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 곡 '200'은 록 사운드 기반의 드럼&베이스 장르 곡으로, 2000년대 초반 스타일의 전자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이며, 마크가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더했다. 가사에는 예상치 못한 사랑이 결국 운명적 만남이 되는 이야기를 순수하게 표현했으며, 두 사람이 만나면 더 완벽해지는 관계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담았다. 마크 싱글 '200'은 5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200'과 어쿠스틱 버전의 '200 (Minhyung's Ver.)' 총 2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준수, 6월 12일 컴백한다…신곡 제목은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 [공식][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김준수가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김준수는 오는 6월 새 디지털 싱글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를 발매한다.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본업으로 돌아오는 김준수의 이번 신보는 오는 6월 12일 오후 6시에 발매가 확정되었으며, 청춘을 향한 응원과 위로가 깃든 가삿말에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록발라드곡으로 또다시 찾아올 계절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신보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는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금속성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가 주된 록발라드곡. 강렬한 인상의 인트로를 포문으로 후반부에 이어지는 김준수의 폭발적인 고음은 곡의 기승전결을 완성해 깊은 몰입감을 줄 것을 예고한다. 가사 역시 주목해 볼 기대 포인트이다. 한편의 일기를 읽는 듯한 내용이 담긴 가삿말은 새로운 희망을 다시금 찾아올 계절에 빗대어 비유했으며 어떤 시련에도 무너지지 않는 청춘에 대한 서사를 김준수만의 감성으로 모든 이가 공감할 수 있게 설득해 나갈 것이다. 겨울이 지난 후 다시 봄이 오는 것과 같이 반복되는 사계절의 순환을 은유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이 겪을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인생의 흐름에 빗댄 것. 앞서 김준수의 신곡 발매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감각적인 티저 이미지 역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또한 이번 싱글 앨범의 재킷은 해외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어, 이국적인 풍경 속 김준수의 모습을 자랑한다. 새로운 음악과 함께 데뷔 21년 차임에도 끊임없이 변주하고 성장해나가는 그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케할 것이다. 잔바람이 태풍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귀로 듣게 되는 것 같은 짙은 감정의 착각을 불러일으킬 김준수의 신곡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의 6월 발매 소식에 많은 리스너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그간 수많은 발라드곡들로 사랑을 받아온 보컬리스트 김준수. 새로이 시도하는 록발라드풍 장르의 신곡은 그의 익숙하지만 새로운 보이스를 발견케해 또 하나의 완성형 앨범을 탄생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PITTA 강형호·이용우, 16일 새 EP ‘뉴 노멀 라이프’ 발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PITTA(강형호, 이용우)가 세 번째 EP 를 16일 정오에 공개한다. PITTA가 제시하는 ‘삶의 새로운 기준’ 는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의 가벼운 일탈과 스스로 찾아가는 자유로운 삶에 대한 긍정"으로 요약된다. 모든 것이 아무렇지 않은 듯 흘러가는 일상이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건 ‘나’ 이기에 나의 감정을 살피고, 나의 현재를 인정하며, 그 안에서 당당하게 온전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 곡인 ‘G.T.H.O’과 ‘Newness’를 비롯해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되었다. 최근 밴드 음악의 트랜드를 반영하듯 그동안 PITTA가 추구해온 정통록의 분위기에 하이브리드한 경향이 더해져 시원한 사운드와 간결한 멜로디, 댄서블한 그루브감이 특히 돋보이는 음반으로 완성되었다. PITTA는 음반 발매와 함께 오는 5월 18-1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뛰어난 연출력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수준 높은 공연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PITTA는 올해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단독콘서트를 통해 한층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고양, 부산에 이어 8월 수원까지 이어진다. [사진 = 아트앤아티스트]
'임창정 품 떠나 만개할' 미미로즈, "지금까지는 바람에 흔들렸지만…"[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진솔한 이야기를 건넸다. 13일 포켓7엔터테인먼트는 미미로즈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미로즈 다큐멘터리 ‘RE:PLAY THE ROSE(리:플레이 더 로즈)’ 본편을 공개했다. 멤버 한 명 한 명 현재 느끼고 있는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으로 시작된 영상은 멤버들의 개인 인터뷰와 일상이 교차되며 드라마틱하게 펼쳐졌다.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퍼포먼스 연습에 매진하거나 의견을 나누는 모습,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와 퍼포먼스 디렉터, 안무 창작자의 이야기가 덧붙여져 음악을 향한 미미로즈의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우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앨범기를 비롯해 미미로즈의 데뷔 스토리, 그리고 숙소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까지 지금의 미미로즈가 있기까지의 땀과 노력이 오롯이 전해졌으며, 영상 말미 미미로즈로서 이루고 싶은 꿈과 목표를 적은 버킷리스트로 진한 공감대를 자아냈다. 끝으로 미미로즈는 “지금까지의 우리는 꽃은 피어났는데 계속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만의 서사로 우리만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과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새로운 단어들이 우리에게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간절한 바람과 벅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미미로즈는 지난 2022년 9월 첫 앨범 ‘AWESOME(어썸)’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Rose(로즈)’, ‘Lululu(루루루)’, ‘FLIRTING(플러팅)’ 등 매력적인 음악으로 국내외 팬덤을 쌓았다. 최근 기존 멤버인 연재, 효리, 예원, 지아, 윤주가 포켓7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두 명의 멤버를 영입해 올해 상반기 7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다.
"데뷔 한 달 차 슈퍼루키"…나우어데이즈 '티켓' 활동 돌입[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NOWADAYS(나우어데이즈)가 후속곡 'TICKET' 활동에 돌입했다. NOWADAYS의 데뷔 싱글 수록곡 'TICKET(티켓)' 뮤직비디오가 13일 공개됐다. NOWADAYS는 신인 그룹으로서 데뷔 한 달 만에 이례적으로 후속곡 뮤직비디오 오픈을 결정하며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NOWADAYS는 오는 16일부터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TICKET’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지루한 일상을 뒤로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TICKET’의 무대로 팬들을 찾아간다. NOWADAYS는 지난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의 SHOWCASE, DANCE ALL DAY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과 만났다. 특히 SHOWCASE 진행자는 "데뷔한 지 이제 막 한 달이 된 슈퍼루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NOWADAYS는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데뷔 후 첫 해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데뷔 싱글을 발표한 NOWADAYS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보이 그룹이다. 타이틀곡 ‘OoWee’(우위)가 데뷔 7일 만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5세대 핫루키'로 손꼽히고 있다.
도경수와 아이유, 이 투샷 자주 보면 안될까요?[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마음에 감동을 주는 음악은 언제나 통한다. 배우 아닌 가수로 카메라 앞에 선 도경수와 아이유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연기와 음악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일까. 두 아티스트는 그 어느때 보다 솔직하게 음악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도경수가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해 화제다 도경수는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아이유의 팔레트’에 게스트로 등장, 여러 색깔이 담긴 ‘팔레트’처럼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그가 미니 3집 ‘성장’의 발매를 기념해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다는 소식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믿고 듣는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도경수와 아이유의 역대급 만남이 기대를 모았던 것. 뿐만 아니라, 도경수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해 공개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부응하듯, 그는 귀는 물론 마음도 사로잡은 황홀한 라이브부터 웃음을 유발한 반전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줘 보는 이들의 40여 분을 순간 삭제했다. 첫인사를 전할 때 긴장감이 역력했던 것도 잠시, 도경수는 특유의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새 앨범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성장’이란 키워드에 가사를 맞춰서, 듣는 분들이 행복하기도 하고 위안을 얻으시기도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만든 앨범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Mars’를 타이틀곡으로 선택한 이유 등 ‘성장’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오는 6월 시작될 첫 단독 아시아 팬콘 투어에 대한 스포일러도 깜짝 공개해 시청자들의 환호를 터지게 만들기도. 특히 도경수의 ‘엉뚱 모먼트’는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평소 가장 좋아하는 라면엔 파김치를 곁들여 먹는다는 ‘파김치 예찬론자’의 모습과, 무조건 이루어지는 소원으로 “세상에서 제일 건강한 음식이 라면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해 현장을 박장대소케 했다. 종잡을 수 없는 그의 엉뚱함이 월요병을 물리친 유쾌한 재미를 선물했다. 또한 도경수의 황홀한 라이브는 힐링을 선사했다. 팔레트 밴드의 감미로운 연주에 맞춰 타이틀곡 ‘Mars’의 라이브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는가 하면, 그만의 깊은 감성을 담아 열창한 아이유의 ‘Love wins all’은 진한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만큼 다양한 면모들로 ‘아이유의 팔레트’를 가득 채운 도경수. 그의 미니 3집 ‘성장’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도경수는 다음 달부터 개최되는 첫 단독 아시아 팬콘 투어 ‘Bloom’으로 아시아 11개 도시를 찾을 예정이다.
"목표는 'MAMA' 대상"…제로베이스원, 이지리스닝으로 여름 정조준 '필 더 팝' [MD현장](종합)[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청량한 이지리스닝으로 '마마 대상'을 노린다. 제로베이스원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은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미니 1집과 미니 2집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 드디어 사랑에 빠진 청춘의 마지막 페이지가 완성됐다. 이날 장하오는 "데뷔부터 함께해 준 제로즈(팬덤명)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서 좋은 활약 보여드리고 싶다. 성장하는 제로베이스원의 모습 기대해 달라"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리더 성한빈 역시 "긴 공백기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그만큼 진심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와 보컬이 특징으로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제로팝(ZERO-POP)' 탄생을 기대케 한다. 박건욱은 "'필 더 팝'(Feel the POP)'을 처음 들었을 때 우리 제로베이스원과 참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멤버들보다 이 노래를 더 잘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했다"며 "올여름 심장이 터질듯한 '팝'으로 근심, 걱정 다 날려버릴 수 있도록 이 노래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청량함으로 꽉 채워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석매튜는 "처음 데모를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진짜 표현하자면 맛집 같다고 생각했다"며 "내 꿈이 브리지를 항상 부르는 거였다. 이번에 브리지를 불러서 너무 좋았고 엄청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거들었다. 이외에도 운명적인 '너'를 만나 더욱 밝게 빛나는 원팀이 됐다는 의미를 담은 '솔라 파워(Solar POWER)', 낮과 밤의 경계선에서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감성을 그려내 짙은 여운을 주는 '디어 이클립스(Dear ECLIPSE)', '너'와 함께 추는 춤에만 몰두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을 노래한 '스웨트(SWEAT)', 제로즈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드라이브송 '선데이 라이드(Sunday RIDE)', 첫 번째 팬송으로 제로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헬로우(HELLO)', '필 더 팝(Feel the POP) (Sped UP ver.)' 등 7개 트랙이 수록됐다. 이중 '스웨트(SWEAT)'는 컴백에 앞서 선공개된 곡이다. 박건욱은 "안무를 '보이즈플래닛' 최영준 선생님과 같이 했는데 개개인별 맞춤 안무를 해주셨다"며 "이번 타이틀곡도 제로베이스원 맞춤이다. 눈만 봐도 안무를 이해하는 깊이가 깊어졌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지웅 역시 "노래가 중독적이라 안무에도 디테일이 살아있다. 완벽한 칼군무를 보여드리려 손끝까지 맞추는 작업을 했다"며 "제로즈의 기대를 충족시켜 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23년 7월 10일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고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와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로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함과 동시에 대체불가 '5세대 아이콘'으로서의 광폭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장하오는 "제로즈들이 데뷔 때부터 많이 사랑해 주셔서 '5세대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이번 3집에 그 사랑에 보답하는 더 좋은 퀄리티의 무대와 음악을 통해 성장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제로베이스원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성한빈 또한 "곧 데뷔 1주년이다. 지난 1년간 우리 멤버들과 제로의 노력과 열정은 너무나도 값진 것이었다.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도 제로즈와 늘 함께하는 제로베이스원이 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제로베이스원인만큼 올해 목표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성한빈은 "감사하게도 신인상과 여러 수상을 했는데 올해는 좀 더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서 음악적인 부분과 퍼포먼스적인 부분에 더 다가가고 싶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노래에 대한 상을 수상해보고 싶다"라고 음악적 성장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구체적이고 수치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김규빈이 "음반 판매량도 너무 감사하지만 앞서 한빈이 형이 말씀드렸던 것처럼 음원적인 부분에서, 음원 차트 탑 100에 들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라며 "대중적인 부분도 노리고 싶어서 이번 타이틀곡은 이지리스닝이다. 힘들 때나 출근하실 때, 퇴근하실 때 언제든 들으실 수 있도록 맞춰서 냈으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성한빈은 "규빈이의 말에 더해서, 우리 제로베이스원이 꿈은 크게 가져야 그 부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느끼고 항상 연습을 해왔다. 그래서 올해 목표는 '마마 어워즈'(MAMA AMWARDS) 대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달려가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컴백' 제로베이스원 "여름 아이콘 되고파…공백기 기다려줘 감사" [MD현장][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올여름 컴백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이날 김규빈은 "제로베이스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청량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곡이다. 여름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컴백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맏형 김지웅은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곡으로 컴백하게 됐다. 노래로 컴백하게 됐다. 올여름 우리 음악으로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장하오는 "데뷔부터 함께해 준 제로즈(팬덤명)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서 좋은 활약 보여드리고 싶다. 성장하는 제로베이스원의 모습 기대해 달라"고 마음을 표했다. 리더 성한빈 역시 "긴 공백기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그만큼 진심을 담아 준비했다"고 거들었다. 박건욱은 "청량함 가득한 모습으로 올여름 가장 청량한 제로베이스원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은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로,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데이식스 영케이 "제로베이스원 마음 담은 팬송, 의미 있는 작업" [MD현장][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데이식스 영케이가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첫 팬송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이날 영케이는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해 제로베이스원의 컴백을 축하했다. 수록곡 '헬로우(HELLO)' 작사에 참여한 영케이는 "제로즈(ZEROSE, 팬덤명)를 향한 제로베이스원의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제로베이스원과 제로즈의 운명 같은 만남과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 역시 팬 분들이 어떠한 존재인지 알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헬로우(HELLO)'가 제로즈와 제로베이스원을 끈끈하게 연결해 주고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은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로,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에스파, 오늘(13일) '슈퍼노바' 공개…더 강렬해진 '쇠맛'[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에스파가 신곡을 공개한다.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가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 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오픈된다. 신곡 'Supernova'는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캐치한 탑라인과 신스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한층 확장된 에스파 세계관을 예고,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되었음을 힙한 무드로 표현해 에스파 특유의 ‘쇠맛’ 매력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도 남들이 보기에 불필요한 곳에 집중하는 듯하지만 동시에 ‘본연의 나’를 보여주는 능동적인 캐릭터를 위트 있게 연기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더불어, AI 등 동시대적 기술을 녹인 콘셉추얼한 영상미를 통해 에스파의 독보적인 정체성도 담아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은 더블 타이틀 곡 ‘Armageddon’, ‘Supernova’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5월 27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공개 및 음반 발매된다.
웨이션브이, 6월 3일 컴백…새 미니앨범 '기브 미 댓' 발매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WayV)는 오는 6월 3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웨이션브이(WayV)가 지난해 11월 정규 2집 '온 마이 유스(On My Youth)'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 곡 '기브 미 댓(Give Me That)' 한국어·중국어 버전을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된다. 웨이션브이(WayV)는 이번 타이틀 곡을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공개,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다채로운 컴백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케플러, 걸그룹 대전 합류…6월 3일 첫 정규앨범 발표 [공식][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오는 6월 3일 국내 컴백을 확정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6월 3일 첫 번째 정규앨범 'Kep1going On(켑원고잉 온)'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돌아온다. 케플러는 컴백 소식과 함께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로고모션을 깜짝 공개했다. 밤하늘의 별을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색깔의 빛들이 한데 모여 앨범명을 완성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Kep1going On'은 케플러의 국내 첫 정규앨범으로,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5집 'Magic Hour(매직 아워)'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지난 8일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Kep1going(켑원고잉)'을 발매한 케플러는 국내 컴백으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케플러는 지난 3월 개최된 데뷔 첫 일본 팬 콘서트 'FLY-HIGH(플라이-하이)'에서 3만여 관객을 운집시켰으며, 일본 첫 정규앨범 'Kep1going'으로 빌보드 재팬 세일즈 차트(집계기간 5월 6~8일)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글로벌한 위상을 입증하며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케플러는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무대 위 케플러만의 탄탄한 팀워크와 가창력, 퍼포먼스로 사랑받아온 만큼 이번 컴백으로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케플러의 첫 번째 정규앨범 'Kep1going On'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ONE PACT(원팩트), '패러독스' 프로모션 스케줄 공개...컴백 카운트다운[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ONE PACT(원팩트)가 내달 7일 컴백을 확정하고,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는 1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ST SINGLE ALBUM 'PARADOXX'의 프로모션 스케줄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에 따르면 ONE PACT는 오는 16일 그룹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앨범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내달 7일 오후 6시에 첫 싱글 앨범 'PARADOXX'을 발매할 계획이다. 이로써 ONE PACT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데뷔 미니 앨범 'Moment'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신보 'PARADOXX'는 ONE PACT 멤버 전원이 앨범 제작에 참여하고, 리더 '종우'가 선공개 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특히, 멤버 '태그'가 전곡을 프로듀싱하여, '태그'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함과 동시에 한층 더 견고해진 ONE PACT만의 색깔을 이번 앨범에 담아냈다. 앞서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는 "첫 번째 싱글인 'PARADOXX'를 위해 멤버 전원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ONE PACT가 새롭게 선보일 이번 신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팀명 ONE PACT는 '원'(one)과 '임팩트'(impact)의 합성어로, '하나로 모여 큰 임팩트를 만들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 중 엠넷 종우, 성민, 예담, 제이창은 '보이즈 플래닛', 태그는 '고등래퍼 4'에서 활약한 멤버들이다.
퍼렐 윌리엄스, 뉴진스 신곡 작사·작곡 [공식입장][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그룹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작곡⋅작사가로 참여했다.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퍼렐 윌리엄스는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내추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내추럴'은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듯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어도어는 "퍼렐 윌리엄스가 2009년 일본 가수 마나미(Manami)와 합작한 'Back of My Mind'에서 그만의 아이코닉한 애드리브와 브릿지를 따와 프로듀서 250이 뉴잭스윙 스타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메가 히트곡 'Happy'로 잘 알려진 퍼렐 윌리엄스는 그래미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가수 겸 프로듀서다. 또한 패션 디자이너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등 대중문화 전반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내달 21일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롸잇 나우(Right Now)',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 등 총 4곡이 실린다. 앞서 뉴진스는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 히로시 후지와라(Hiroshi Fujiwara) 등 문화 예술계 거장들과 잇단 협업 소식을 전하며 역대급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데뷔와 동시에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4일 한국에서 먼저 컴백한다. 지난달 27일 선공개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트와이스 나연, 6월 14일 솔로 컴백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2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나연의 미니 2집 발매를 알리는 로고 모션을 깜짝 공개했다. 'HOW TO FALL IN LOVE WITH 'NA''라는 문구가 시선을 붙잡는 해당 포스터에 따르면 나연은 내달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두 번째 미니 앨범 '나(NA)'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팬들 곁을 찾는다. 신보명 '나(NA)'는 나연의 '나'이자 "나! 오로지 나!"라는 사랑스러운 의미를 품고 있다.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이 본명 '임나연'임과 동시에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존재감을 표현했다면, 이번 앨범은 "오로지 '나'를 보여주겠다"는 나연의 당찬 매력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타임테이블에는 풍성한 티징 일정이 담겨 눈길을 끈다. 나연은 16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18일 앨범 트레일러, 20일부터 30일까지 콘셉트 포토, 6월 7일 앨범 스니크 피크, 10일과 12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오픈한다. 한편 나연은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서 2022년 6월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을 발매하고 국내외 차트서 신기록을 쏟아냈다. 약 2년 만에 여름 컴백을 예고한 나연은 새 앨범 '나(NA)'로 'K팝 솔로 퀸'이자 '서머퀸' 명성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성난 사람들' 이성진 감독, RM 뮤직비디오 연출한 이유…"순전히 RM이니까" [일문일답 인터뷰][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성진 감독이 그룹 방탄소년단 RM과의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성진 감독은 지난 10일 오후 1시 공개된 방탄소년단 RM의 솔로 2집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로 올해 에미상에 후보로 오른 모든 부문을 휩쓸며 TV리미티드시리즈 부문의 최우수상, 각본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성진 감독은 골든글러브 시상식, 제작자 조합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고담 어워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등의 시상식을 석권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연출자다. ‘Come back to me’ 뮤직비디오는 여러 시공간 속에 갇혀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나’를 조우한 RM의 모습을 그렸으며, 감각적인 영상미와 영화적 상상력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빅히트 뮤직은 연출을 맡은 이성진 감독과의 짧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하 이성진 감독과의 일문일답. Q. ‘Come back to me’를 처음 들었을 때 든 느낌은? A. 아주 매력적이고 중독성 있는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RM의 이전 곡들도 정말 좋아하지만 그와는 다른 신선함이 느껴져서 인상 깊고 흥미로웠다. 예상 밖의 새로운 것을 듣게 되어 영상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Q. 뮤직비디오 작업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A. 뮤직비디오 연출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Come back to me’ 작업을 결심한 이유는 순전히 RM 때문이다. 지난 2019년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콘서트를 보러 갈 정도로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중 제일 좋아하고 흥미롭다고 생각한 멤버가 RM이었다. 이 곡을 함께 만든 바밍타이거의 산얀, 혁오 밴드의 오혁, 정크야드의 팬이기도 해서 이런 독창적인 천재들과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Q. 곡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어떻게 표현하고 싶었나? A. 초반에 뮤직비디오와 관련된 아이디어들은 많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이거다’ 싶은 것이 없었다. RM뿐만 아니라 제작팀인 ‘TEAM RM’과도 수많은 대화를 하며 뮤직비디오의 주제와 메시지를 잡아갈 수 있었다. 서로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RM이 이번 앨범과 이 노래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고자 했다. RM은 워낙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이기에 뮤지션이나 배우로서 그가 가진 여러 모습을 가능한 진실되고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Q.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문의 의미는? A. 이 부분은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고 싶다. 조금 덧붙이자면, 문을 활용한다는 아이디어는 RM과 대화하면서 떠올랐고 뮤직비디오를 지탱하는 ‘주춧돌’이라고 생각한다. 문에 달린 세 가지 빛 또한 각자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다만 빛의 색감은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최종회에 사용한 색채들이다. Q.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은? A. 마지막 촬영 날, 크레인 샷의 최종 테이크를 찍은 직후가 기억난다. 친한 친구이자 ‘성난 사람들’을 함께 작업한 제이크 슈라이어(Jake Schreier)가 이번 뮤직비디오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현장에서 촬영분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편집을 해줬다. 그래서 촬영이 마무리되자마자 RM과 스태프들에게 가편집본을 보여줬는데, 이를 본 그들의 반응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그때 봤던 웃는 얼굴들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모든 연기자와 스태프분들의 노력, 재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촬영이 끝나자마자 그 결과물을 함께 감상한 순간이 아주 보람찬 기억으로 남았다. 한편 RM은 오는 24일 오후 1시 ‘Come back to me’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에스파의 초인적 매력이란...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매력적이고, 신선하다. 에스파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느낌들이다. 그런 에스파는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번에는 '나는 나로 정의한다'는 슬로건으로 독보적인 정체성을 보여준다. 에스파가 신곡 ‘Supernova’(슈퍼노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오늘(12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 뮤직비디오 티저는 각자 다른 능력을 가진 멤버들이 보여주는 초인적인 매력과 강렬한 신곡 비트와 어울리는 힙한 비주얼을 미리 만날 수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오는 13일 공개되는 신곡 ‘Supernova’ 뮤직비디오는 ‘나는 나로 정의한다’는 정규 1집의 슬로건에 맞춰, 남들이 보기에 불필요한 곳에 집중하는 듯하지만 동시에 ‘본연의 나’를 보여주는 능동적인 캐릭터를 위트 있게 연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AI 등 동시대적 기술을 녹인 콘셉추얼한 영상미를 통해 에스파의 독보적인 정체성도 담아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에스파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되었음을 힙한 무드로 표현, 에스파 특유의 ‘쇠맛’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에스파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Armageddon’의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를 공개하며, 27일 오후 6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NCT 마크, 내년 2월 솔로 데뷔…16일 싱글 '200'으로 예열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마크가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는 2025년 2월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확장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가감 없이 보여줄 계획인 만큼, 솔로 아티스트로서 펼쳐 나갈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마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싱글 '200(이백)'을 발표하고 솔로 앨범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타이틀 곡 '200'과 '200 (Minhyung's Ver.)'의 어쿠스틱 버전 총 2곡으로 다채로운 감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10일 0시 유튜브 NCT 채널에는 '200'의 어쿠스틱 라이브 클립이 깜짝 공개되었으며, 센치한 분위기 속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200'을 부르는 마크의 모습이 담겼다. 마크는 지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해 독보적인 랩과 퍼포먼스, 유려한 보컬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그룹 앨범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함은 물론, 솔로곡 '차일드(Child)'와 '골든 아워(Golden Hour)' 모두 자작곡으로 특출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 바, 솔로 활동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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