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은혁, 데뷔 20년만 첫 솔로 앨범 발매…타이틀은 'UP N DOWN' [공식][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솔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은혁은 지난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EXPLORER(익스플로러)’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은혁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UP N DOWN(업 앤 다운)’을 비롯해 ‘A-yo(에이-요)’, ‘TRAP(트랩)’, ‘You & I (Feat.규현)(유 앤 아이)’, ‘Step By Step(스탭 바이 스탭)’, ‘Second Chances(세컨드 챈시스)’, ‘있을까 (Special Track)’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일곱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은혁은 이번 앨범의 수록곡 ‘A-yo’ 작사에 참여해 만능 아티스트 면모를 예고했고,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와 규현이 각각 작사 및 작곡, 피처링에 이름을 올려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VINCENZO, 신쿵, AVENUE 52, SQVARE, LYRE 등 국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유수의 프로듀서진도 지원사격에 나서 완성도 높은 앨범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데뷔 이후 약 2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은혁은 그간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은 음악과 함께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베일을 벗은 트랙리스트만으로 컴백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은혁이 선보일 신보를 향해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은혁의 미니 1집 ‘EXPLORER’는 27일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앨범은 현재 예약 판매 진행 중이다.
"나다운 게 힘이야"…안신애의 2025년 희망찬가 '사우스 투 더 웨스트' [MD신곡][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새로운 삶의 찬가를 노래한다. 안신애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디어 라이프(Dear LIFE)'를 발매했다. 전작 '디어 시티(Dear City)'와 이어지는 메시지로, 음악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난 뒤 다시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삶을 만끽하는 여정이 담겼다. 타이틀곡 '사우스 투 더 웨스트(South to the West)'는 팝 펑크 소울 장르의 흥겨운 그루브를 가득 담고 있다. 미니멀하지만 묵직하고 그루비한 빈티지 드럼 사운드 위에, 단순하면서도 확고한 베이스 라인이 곡 전체를 신나면서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그리고 안신애는 '본 적 없는 Vibe 본 적 없는 Style'이라 노래하며 서울에서 제주를, 제주에서 서울을 오가던 일상으로부터 느낀 삶의 다양한 모습에서 받은 영감을 풀어낸다. 당당한 애티튜드와 위트로 'Hippie, hippie ya ya 그게 나야/남들 하는 건 하기 싫은 거야/난 거꾸로가 오히려 좋아'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나만의 색깔로 꿋꿋이 살아갈 수 있음을 전한다. 'From the south to the west/난 하늘을 날아/My flaws are the best/어깨 피고 걸어/I passed the test/나다운 게 힘이야/그게 바로 진리야, ah ah, ah'라는, 듣는 이들에게도 당당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듯한 희망의 메시지를. 뮤직비디오에서 안신애는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한다. 도시와 자연을 오가는 배경이 곡의 무드를 한껏 배가시키는 가운데, 깜짝 등장한 마마무 화사까지 보는 맛을 더한다.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안신애는 '디어 라이프(Dear LIFE)'에 수록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러버 라이크 미(Lover Like Me)', 무조건적인 사랑은 누구도 아닌 내가 나 자신에게 할 수 있다는 '셀프 러브'에 관한 '언컨디셔널(Unconditional) (Feat. Ann One)', 우리의 일상에서 음악이 가지는 의미를 담은 '해주오 (Dear Life)'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 이하 안신애 '사우스 투 더 웨스트' 가사. Movin', movin' South to the west Hmm Hey baby, I'm in Seoul What's going over here 가로수길 한복판에 내가 행차하셨는데 (aye) Hip하고 Stylish한 사람들 모였네 캐리어 가득 Ambition 어서 짐 풀어 My vision (aye) 본 적 없는 Vibe 본 적 없는 Style Hippie, hippie ya ya 그게 나야 남들 하는 건 하기 싫은 거야 난 거꾸로가 오히려 좋아 From the south to the west 난 하늘을 날아 My flaws are the best 어깨 피고 걸어 I passed the test 나다운 게 힘이야 그게 바로 진리야, ah ah, ah Born in Seoul but raised in nature 밸런스 맞춰 잘 되게 되있져 하루 더 가까워 진 Big picture Big picture 사방에 붙여 꼭 독해져야 돼? 내 안에 힘이 있는데 열심히 일하고 또 채워 Don't be scared Doesn't matter 본 적 없는 Vibe 본적 없는 Style Hippie, hippie ya ya 그게 나야 남들 하는 건 하기 싫은 거야 내 실수조차 오히려 좋아 From the south to the west 난 하늘을 날아 My flaws are the best 어깨 피고 걸어 I passed the test 나다운 게 힘이야 그게 바로 진리야, ah ah, ah Movin', movin' South to the west (hey) Movin' (movin'), keep on movin' (keep on movin') South to the west Life goes on From the south to the west (hey yeah) 난 하늘을 날아 My flaws are the best (ooh ooh) 어깨 피고 걸어 I passed the test (I passed the test) 나다운 게 힘이야 (hey) 그게 바로 진리야, ah ah, ah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두려움은 갖지 마, 이 선을 넘을래"…원어스의 치명적인 'IKUK' [MD신곡][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치명적인 뱀파이어의 군주로 귀환한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Dear.M'을 발매했다. 이번 타이틀곡 'IKUK'는 원어스가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출연 당시 파이널 생방송 경연곡으로 선보인 'I KNOW YOU KNOW'를 편곡한 버전이다. 펑키하고 그루브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수려한 보컬이 특징인 곡으로, 피할 수 없는 뱀파이어의 치명적인 유혹을 그려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뱀파이어 저택에서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원어스의 모습이 담겼다.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미장센과 콘셉추얼하고 파워풀한 원어스표 퍼포먼스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한편, 원어스는 이어 오는 2월 1일~2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파이널 공연인 'ONEUS 2ND WORLD TOUR 'La Dolce Vita' Final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하 원어스 'IKUK' 가사 멀지 않아 우리 사이 그냥 좀 더 가까워진다 해도 Nothing's gonna be problem for sure I'm not used to this feel I don't know 도망친다고 느끼면 오해 ya Nobody just like you 절대 떠나지 못해 I KNOW that you want me YOU KNOW that I want you 숨기지 마 You make me feel so “Lalala Lalalala” It feels like a perfect night 숨소리가 떨리잖아 우리 사이는 용기가 필요해 More & more & more & more & more Baby I KNOW YOU KNOW I KNOW YOU KNOW, I love you I KNOW YOU KNOW I KNOW YOU KNOW, I love you Come in closer 두려움은 갖지 마 이 선을 넘을래 Baby I KNOW YOU KNOW I KNOW YOU KNOW, I love you 밧줄을 잡고 나 힘차게 당겨도 툭 끊어질까 봐서 I might know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마음 언제쯤 똑바로 설까 답답해 비슷비슷한 기분을 너도 느낄 수 있을까 I think we are ready completely Eventually, please me I KNOW that you want me YOU KNOW that I want you 숨기지 마 You make me feel so “Lalala Lalalala” It feels like a perfect night 숨소리가 떨리잖아 우리 사이는 용기가 필요해 More & more & more & more & more Baby I KNOW YOU KNOW I KNOW YOU KNOW, I love you I KNOW YOU KNOW I KNOW YOU KNOW, I love you Come in closer 두려움은 갖지 마 이 선을 넘을래 Baby I KNOW YOU KNOW I KNOW YOU KNOW, I love you You make me feel so “Lalala Lalalala” It feels like a perfect night Baby I KNOW I gotta go hard no matter what is truth I think we needed just proof Baby I KNOW YOU KNOW I KNOW YOU KNOW, I love you
콜록콜록 겨울 녹인다…1월 셋째 주, 그 따스한 선율 [MD커밍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춥고 건조한 겨울, 거리에는 찬바람이 불고 곳곳에서 콜록콜록 기침 소리가 들린다. 한파특보에 흰 눈이 소복이 쌓이고 독감까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사람들은 옷깃을 여미기 바쁘다. 그럼에도 이 겨울 반가운 손님들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1월 셋째 주, 리스너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신곡 발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 월요일, 믿고 듣는 걸그룹…여자친구·아이브 나란히 그룹 여자친구(GFRIEND)는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를 발매, 버디(BUDDY, 팬덤명)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팀의 서사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선공개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와 타이틀곡 '올웨이즈(Always)'가 수록된다. 유주, 엄지가 곡 작업에 참여한 타이틀곡 '올웨이즈(Always)'는 디스코(Disco) 기반의 신스팝(Synth Pop) 장르로 레트로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다. 여자친구의 이야기는 끝이 없으며 언제나 자신들을 설레게 함을 노래한다. 그룹 아이브(IVE)는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선공개한다. '레블 하트(REBEL HEART)'는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린 곡으로,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벅차오르는 후렴구, 감미로운 스트링에 업템포 드럼이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전작들을 통해 '자기애'라는 독보적 그룹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아이브는 '레블 하트'를 통해 여전히 '나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보다 성숙해진 시선과 관점으로 '동료애'를 노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자기 확신'에서 파생된 아이브의 뉴 스타일을 보여줄 전망이다. ▲ 화요일, 5人 5色 뱀파이어 군주…원어스 출격 그룹 원어스(ONEUS)는 뱀파이어의 유혹을 그린 스페셜 앨범 '디어.엠(Dear.M)'을 발매한다. '디어.엠(Dear.M)'은 원어스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투문(팬덤명)을 위해 준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IKUK'를 포함한 신곡 4곡과 팬송 '루퍼트의 눈물 (Rupert's drop)', 그리고 역대 타이틀곡의 재녹음 버전까지 총 1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IKUK'는 지난해 엠넷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선보인 '아이 노 유 노(I KNOW YOU KNOW)'를 편곡한 버전이다. 원어스만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더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 수요일, 각양각색 다양하게…골라 들어요 그룹 브브걸(BBGIRLS)은 두 번째 싱글 '러브 투(LOVE 2)'로 새해 포문을 연다. 브브걸은 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후 '변했어', '하이힐(HIGH HEELS)', '운전만해(We Ride)' 등 다양한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롤린(Rollin')'과 '운전만해'가 연달아 역주행에 성공하며 '역주행의 아이콘', '서머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러브 투(LOVE 2)'는 브브걸이 지난 2023년 발매한 더블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GLG에 합류한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다. 위기를 딛고 더욱 단단해진 브브걸이 선사하는 가슴 벅찬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그룹 위아이(WEi)는 청춘의 다양한 면면을 녹인 일곱 번째 미니앨범 '더 필링스(The Feelings)'를 발매한다. '더 필링스(The Feelings)'는 위아이가 지난 2023년 6월 발매한 미니 6집 '러브 파트3 : 이터널리(Love Pt.3 : Eternally)'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이다. '아이덴티티(IDENTITY)' 시리즈로 청춘의 정체성을, '러브(Love)' 시리즈로 청춘의 사랑을 이야기했다면, '더 필링스(The Feelings)'로는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다룬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낫 이너프(NOT ENOUGH)'를 포함해 '143 ILY', '페이크 러브(FAKE LOVE)', '톱 셰이프(Top Shape)', '겁이나'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멤버 장대현이 타이틀곡 '낫 이너프(NOT ENOUGH)'와 수록곡 '겁이나' 작곡, 작사에 모두 참여해 위아이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HYNN(박혜원)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영하'를 발매, 올겨울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진다. 이번 신보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영하'를 비롯한 신곡들과 기존에 사랑받았던 곡들까지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된다. HYNN(박혜원)의 독보적인 발라드 감성을 집약적으로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신곡 '영하'는 잃어버린 사랑의 따스한 추억과 차가운 그리움이 교차하는 감정을 시처럼 풀어낸 이 곡으로, 그런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발라드다. 섬세하게 직조된 서정적인 멜로디와 HYNN(박혜원)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추운 계절, 따스한 위로가 될 전망이다.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는 새 EP '디어 라이프(Dear LIFE)'를 발매, 2025년 피네이션 첫 주자로 출격한다. 안신애는 지난해 7월 싱글 '디어 시티(Dear City)'를 통해 리스너의 공감대를 저격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전 트랙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 색을 짙게 녹였던 만큼, 이번 앨범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길지 관심이 모인다.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안신애는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한다. 타이틀 '사우스 투 더 웨스트(South to the West)'는 흥겨운 그루브의 팝 펑크 소울 장르의 곡으로,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삶을 살던 안신애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나만의 색깔로 꿋꿋이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 금요일, 올아워즈의 '영한 에너지'…'그래피티' 그룹 올아워즈(ALL(H)OURS)는 세 번째 미니앨범 '스모크 포인트(Smoke Point)'를 내달 발매한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올아워즈는 선공개곡 '그래피티(Graffiti)'를 선보인다. 올아워즈는 자신들만의 영한 에너지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그래피티(Graffiti)'를 통해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올아워즈는 선공개곡 '그래피티(Graffiti)'를 선보인다. 올아워즈는 자신들만의 영한 에너지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그래피티(Graffiti)'를 통해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라이즈, 오늘(8일) '허그' 리메이크…"존경하는 동방신기 명곡, 잘하고 싶어"[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리메이크한 동방신기(TVXQ!)의 '허그(Hug)'가 베일을 벗는다. 라이즈 싱글 '허그(Hug)'는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전 선공개되는 곡이다.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이,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스테이지 비디오가 동시 오픈된다. 라이즈는 '허그(Hug)' 리메이크 소감에 대해 "처음 해보는 분위기의 곡이라 리메이크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떨지 상상이 안 갔다. 존경하는 동방신기 선배님의 명곡인 만큼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 이어서 "라이즈만의 귀여운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다. 풋풋한 모습을 포인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킬링 파트는 '하나 둘 셋 넷'이 아닐까 싶다(웃음).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라이즈의 '허그(Hug)'는 2004년 발표된 동방신기 데뷔곡 '허그(Hug)'를 라이즈 색깔로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에 Y2K 감성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더해져 뉴트로 무드를 자아내며, 인트로를 여는 라이즈의 부드러운 아카펠라와 산뜻한 보컬이 노스탤지어를 느끼게 한다. 이번 앨범의 다른 수록곡들은 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고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로 생중계되는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콘서트 무대를 통해 최초로 만날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 '오늘만 I LOVE YOU' 음원차트 휩쓸었다…자체 최고 성적[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곡 '오늘만 I LOVE YOU'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6일 오후 6시 발표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는 공개 직후인 6일 오후 7시 멜론 '톱 100'에 17위로 진입했다. 오후 8시에는 9위로 올라 순위를 유지하다 오후 11시 6위, 7일 0시 4위를 찍으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2집 '하우?(HOW?)' 타이틀곡 '어스, 윈드&파이어(Earth, Wind & Fire)'(89위)와 지난해 9월 내놓은 미니 3집 '19.99'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52위)의 멜론 '톱 100' 진입 순위와 비교하면 압도적인 성장세다. 이 외에도 신곡은 벅스 실시간 차트 9위(7일 1시 기준), 지니 실시간 차트 22위(7일 0시 기준)에 자리하는 등 호성적을 냈다. 신곡의 인기에 힘입어 전작들 역시 멜론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미니 3집 '19.99'의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80위)와 수록곡 '부모님 관람불가'(97위), '돌멩이'(99위), 미니 2집 '하우?(HOW?)' 타이틀곡 '어스, 윈드&파이어(Earth, Wind & Fire)'(98위)가 6일 오후 9시 차트에 진입했다. 7일 0시에는 '19.99' 수록곡 '스물'(77위)과 '콜 미(Call Me)'(85위), 미니 1집 '와이..(WHY..)' 타이틀곡 '뭣 같아'(91위)까지 무려 8곡이 순위권에 포진했다. '오늘만 I LOVE YOU'는 전 세계 리스너도 사로잡았다. 6일 오후 7시 일본 라인뮤직 '톱 100' 차트에 28위로 진입했고 7일 0시를 기점으로 1위에 올라 오전 7시까지 정상을 지켰다. 이 외에도 7일 오전 9시까지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나이지리아, 러시아, 튀르키예 등 1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들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일주일 동안 음악방송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연말 무대, 단독 투어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원도어(ONEDOOR, 팬덤명)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컴백과 방송 활동을 준비했다.
라이즈, 동방신기 '허그' 재해석…8일 리메이크 발매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동방신기(TVXQ)의 '허그(Hug)'를 리메이크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콘서트, 오케스트라 라이브 공연, 브랜드 필름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SM 음악'에 초점을 둔 기념 앨범도 추후 발매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SM 대표 히트곡을 선후배 아티스트가 서로 각 팀의 색깔에 맞춰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버전이 수록된다. 지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의 곁에서 기쁨과 슬픔, 추억과 꿈 등 모든 순간을 함께 했던 SM의 다양한 음악을 새로운 스타일로 만날 수 있다. SM은 앨범 발매에 앞서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새해 선물로 '확신의 톱티어' 라이즈의 색깔로 재해석한 동방신기의 '허그(Hug)'를 1월 8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한다. 라이즈의 '허그(Hug)'는 2004년 발표된 동방신기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허그(Hug)'를 박문치가 편곡한 것으로, 원곡에 Y2K 감성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더해져 뉴트로 무드를 선사하며, 인트로를 여는 라이즈의 부드러운 아카펠라와 산뜻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더불어 다른 수록곡들은 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고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로 생중계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SMTOWN LIVE 2025)' 콘서트 무대를 통해 최초로 선보여진다.
2025년 새해 첫 월요일까지…1월 둘째 주, 설레는 컴백 [MD커밍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2025년 1월의 두 번째 주가 시작됐지만, 꽁꽁 언 출근길과 매서운 찬바람이 싸늘한 기운을 더한다. 그러나 새해 첫 월요일, 추운 겨울에도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설렘 가득한 소식이 있다. 바로 여러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신곡 발표다. 겨울 아침의 쌀쌀함을 잠시 잊게 해 줄 새 음악들을 살펴보자. ▲ 월요일, 당신을 기다렸어요…두근두근 컴백 그룹 여자친구(GFRIEND)는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를 선공개한다. 여자친구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노래로, 벅차오르는 멜로디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사로 대표되는 팀 특유의 감성을 집약했다. 2025년 1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여자친구는 청순한 매력과 파워풀한 칼군무로 '파워 청순'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으며 격정적이고 아련한 음악과 몽환적인 분위기, 레트로풍까지 완벽 소화하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콘셉트 장인'답게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이들이 신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쏠린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를 발매한다. '오늘만 I LOVE YOU'는 현실적인 이별 후 모습을 유쾌하게 그린 댄스곡이다. 이별 후유증에 시달리는 자조적인 가사와 밴드 사운드에 기반한 멜로디를 버무려 '생활 밀착형' 이별 노래를 만들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이번 컴백을 준비했다. 연말 특별 무대, 단독 투어 준비와신곡 작업을 병행하며 특별한 선물 같은 곡을 만들었다.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3집 '19.99'로 밀리언셀링에 성공한 이들은 1월 컴백으로 새해에도 '요즘 가장 핫한 팀'다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가수 여은은 새 디지털 싱글 '날 두고 가지 마'로 감성을 자극한다. '날 두고 가지 마'는 돌이킬 수 없는 지나간 사랑과 아름답던 추억을 묻어 놓으려 애쓰는 한 사람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잔잔한 사운드에 솔직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사가 만나 슬픔을 고조시킨다. 이번 곡은 필승불패, 친절한심술씨, 유니크 시티(UNIQUE CITY)가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여기에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여은의 아름다운 보이스와 진한 감성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여은은 느린 템포의 멜로디를 섬세한 완급조절로 유연하게 풀어가 곡의 집중도를 배가했다. 그룹 샤이니 온유(ONEW)가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으로 리스너들과 연결된다. 온유가 새 미니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해 9월 발매된 미니 3집 '플로우(FLOW)'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특히, 온유는 '커넥션(CONNECTION)'의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나서며 만개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은 온유의 내면과 외면의 유기적인 연결을 강조한 앨범이다. 온유가 모든 곡의 작사에 참여한 만큼 진정성 있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리스너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타이틀곡 '위너(Winner)'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 됐으며, 상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온유표 재치 넘치는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 화요일, 서머 퀸의 겨울 감성…권은비 '눈이 와' 가수 권은비가 새 디지털 싱글 '눈이 와'로 새해를 밝힌다. 앞서 공개된 모션 포스터에는 푸른 배경 속에 놓인 커다란 문을 비추고 있는 이미지로,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담겼다. 여기에 곡명 '눈이 와 (Feat. Coogie)'를 비롯해 피처링을 맡은 래퍼 쿠기(Coogie)의 이름이 공개됐다. 권은비의 신곡은 지난 7월 발매한 '여름아 부탁해'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당시 여름 대표곡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남성 듀오 인디고의 원곡을 맑고 청량한 보컬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서머 퀸', '여름 대표 아이콘' 타이틀에 이어 '겨울 여신'으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 권은비가 어떤 색다른 감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 수요일, 딱 필요한 그 에너지…부석순 '텔레파티'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은 두 번째 싱글앨범 '텔레파티(TELEPARTY)'를 발매, 모두를 위한 '행복 메이커'로 변신한다. '텔레파티(TELEPARTY)'는 '텔레파시(TELEPATHY)'와 '파티(PARTY)'를 결합한 단어로, '세상 모든 이들과 텔레파시로 연결된 파티'를 의미한다. 부석순은 이를 통해 '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부석순의 신보는 지난해 공개된 2월 싱글 1집 '세컨드 윈드(SECOND WIND)'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들은 이 앨범과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당시 K-팝 유닛 앨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최다 기록,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8관왕 등의 성과를 이루며 'K-팝 최강 유닛'으로 자리매김했다. ▲ 목요일, 락 붐은 온다…2Z가 온다! 밴드 2Z(투지)는 여덟 번째 EP '글로리어스 유스(Glorious Youth)'로 2025년 열띤 음악 행보를 알린다. 특히 재정비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데뷔 때부터 함께 해 온 멤버인 기타리스트 지섭이 건강 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 기타 세션과 작곡, 프로듀싱 등 스튜디오 작업에 능한 뉴본(NUVorn)이 새로운 멤버로 2Z와 함께 한다. 타이틀곡 '썸싱 스페셜(Something Special)'은 기존의 록 밴드가 갖지 못한 새로운 스펙트럼을 제시하며, 더블 타이틀곡인 '기세(氣勢)'는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대비되는 서정적인 멜로디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잠 못 든 네게', '서머 오어 워(Summer or War)'까지 총 4트랙이 수록됐다.
BTS·블랭핑크 '완전체' 오고, '4대 기획사' 신인까지 [신년기획][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톱'그룹의 완전체부터 4대 기획사 신인까지. 2025년 가요계가 벌써부터 뜨겁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2025년 완전체로 돌아온다. 맏형 진과 제이홉은 이미 군복무를 마치고 솔로 활동 중이다. 오는 6월에는 나란히 입대했던 RM, 뷔와 지민, 정국이 한꺼번에 전역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 또한 소집해제 된다. 데뷔 9주년인 2022년, 팀 활동 중단을 알린 지 3년 만의 완전체다. 멤버 전원 국방의 의무를 마친 '군필돌' 방탄소년단은 또 하나의 겹경사를 맞이한다. 2025년은 방탄소년단을 대표작 '화양연화' 시리즈의 10주년이기도 하다. 위태롭지만 아름다운 청춘을 노래했던 이들은 '러브 유어 셀프'를 외치며 차근차근 성장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과 월드투어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를 자아낸다. 그룹 블랙핑크 역시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멤버 개인 활동에 주력했다. 제니와 리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색깔을 과시했고, 로제는 신곡 '아파트(APT.)'로 전 세계를 강타했다. 지수는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과 새 드라마 '뉴토피아'에 출연, 배우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그룹' 블랙핑크다. 팀으로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양현석 총괄은 일찌감치 올해 블랙핑크의 컴백과 새 월드투어를 공표했다. 제니, 리사, 로제, 지수 네 멤버 모두 홀로서기에 성공한 만큼, 다시 뭉치는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자랑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상승세를 자랑한 그룹의 2025년 활동 역시 놓칠 수 없다. 올해 세븐틴은 1996년 생인 원우, 호시, 우지가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미 부석순(승관, 호시, 도겸) 컴백과 호시, 우지 새 유닛 데뷔를 알린 상태다. 멤버들의 솔로 활동과 명성이 자자한 자체 콘텐츠 등 '군백기' 최소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지난해 7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완전체 계약을 체결한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정복에 나선다. 전 세계 32개 지역 48회 규모에 달하는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전개 중인 이들은 3월부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전 지역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이미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한 이래 여섯 개 앨범 연속으로 1위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상태다. '빌보드 200'에서 두 번째 1위를 차지하고, 5연속 TOP3에 진입한 에이티즈도 기세를 이어간다. 이들은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로 유럽 팬들과 만난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덴마크, 벨기에까지 총 9개국에서 14회 공연을 가진다. 그룹 아이브도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군다. 지난해 10월 첫 월드투어로 전 전 세계 19개국, 37회 공연, 42만 관객을 동원했고 KSPO돔(옛 체조경기장)과 도쿄돔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바. 이들은 2월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선보이고, 오는 13일 선공개곡을 발매한다. 여기에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SM엔터테인먼트는 상반기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 2020년 데뷔한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인조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 데뷔를 예고했다. 하이브는 산하 레이블에서 신인 그룹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원 일본인' 코스모시, 오늘(31일) 전격 데뷔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베일을 벗었다. 31일 0시 주식회사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측은 코스모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들의 데뷔 싱글 '지기지기(zigy=zigy)'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를 알렸다. 공개된 '지기지기(zigy=zigy)'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를 비롯해 에스파, 르세라핌 등 주요 걸그룹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했던 크루들이 시너지를 더했다.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코스모시 멤버들의 개성과 정체성을 그려냈으며, 이세계와 신세계 속 성장해 나가는 소녀들의 세계관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지기지기(zigy=zigy)'는 아프로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동양적 전통 무드를 조화롭게 결합한 K팝 댄스곡이다. 코스모시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이별을 마주한 10대 소녀들의 내적 갈등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특히 통통 튀는 플럭 신스 사운드와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전통 놀이를 떠올리게 하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까지 3개 국어로 작성된 가사는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 역시 포인트다. '지기지기(zigy=zigy)'에는 베일에 가려진 프로듀서 집단 시티즌 오브 코스모스(citizens of cosmos)와 A&R 프로듀싱 크루 엠플리파이어드(Amplified)가 함께했고, 음악부터 콘셉트 등 전반적인 제작에는 블랙핑크 데뷔부터 '마지막처럼' 프로젝트까지 담당했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신시티(Sinxity)가 도맡았다. 또한 안무에는 다양한 K팝 안무에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는 YGX 출신 안무가 무드독(Mood Dok)이 참여, 몽환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코스모시는 에이메이(a'mei)와 디하나(de_hana), 히메샤(himesha), 카미온(kamión)까지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젊음의 가능성', '무한한 우주', '성장과 갈등'을 상징하는 팀명에는 'COSMOS of Youth(코스모스 오브 유스)'를 뜻한다. 소속사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관계자는 "글로벌 데뷔와 관련된 레이블 파트너 및 음원의 디지털 서비스 일정은 곧 발표될 예정"이라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넥도VS라이즈VS제베원…2025년, 5세대 보이그룹 출격 [MD포커스][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2025년 새해에도 K-POP 시장은 뜨거울 전망이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또 데뷔를 알리며 벌써부터 꽉 찬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2023년 나란히 출격해 올해를 함께 달군 이른바 '5세대 보이그룹' 세 팀도 빼놓을 수 없다. 어느덧 훌륭히 성장해 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제로베이스원의 이야기다. 1월부터 열띤 활동을 예고한 이들의 출사표를 살펴봤다. ▲ '생활 밀착형 음악' 보이넥스트도어, 새해에도 상승세 잇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옆집 소년들'이라는 그룹명처럼 화려함보다 친숙함을 내세우며 '잘파 세대'를 사로잡았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이야기를 음악에 녹여 솔직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음악에 담는 것 역시 포인트다. 빼어난 라이브 실력 또한 팬덤을 끌어모으는 이유가 됐고, 신보를 낼 때마다 눈에 띄는 인기 상승세를 보였다. 세 번째 미니앨범 '19.99'가 밀리언셀링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4~15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콘서트 '노크 온 볼륨 원(KNOCK ON Vol.1)'을 성료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내년 1월 6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발표하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한다. 2024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원도어'(ONEDOOR, 팬덤명)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깜짝선물로, 멤버들의 강한 의지로 성사됐다. 이에 더해 단독 투어로 전 세계 원도어와 만남을 이어간다. 1월 30일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치, 오사카, 미야기, 후쿠오카, 가나가와 등 일본 6개 도시와 싱가포르, 마닐라, 방콕,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에서 공연을 펼친다. ▲ 라이즈, 새해에는 브리즈와 함께…韓日 만남 예고 라이즈는 멤버들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멤버들을 따라 성장하는 '이모셔널 팝'으로 매번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선보였다. 일상의 모든 경험에서 얻은 영감을 음악에 담아내는 '이모셔널 팝 루키'가 세상 모든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이모셔널 팝 아티스트'로 성장해 하나하나 꿈을 실현해 나갔다. 음악을 넘어 라이즈를 둘러싼 모든 요소에 서사가 부여되고, 팀의 색깔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면서 팬덤을 물론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전 세계 10개 지역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도 펼쳤다. 이미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 입성은 마쳤고, 이지리스닝 열풍의 한 축이 된 이모셔널 팝은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안착했다. 이에 힘입어 라이즈는 국내외 브리즈(BRIIZE, 팬덤명)와 접점을 늘리며 새해를 특별하게 시작한다. 먼저 오는 1월 4일 KBS아레나에서 '라브뜨데이 - 포 뉴 이어(R.B.R. DAY - (FOR NEW YEAR)'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1월 18~19일 이틀 동안 총 3회에 걸쳐 일본 가나가와에서 팬미팅 '라이즈 : 더 시크릿 리즈(RIIZE:The Secret LIEZ)'도 개최한다. ▲ 제로베이스원, 청춘의 새로운 이야기…다시 열도 'ZB1' 열풍 제로베이스원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으로 탄생한 9인조 프로젝트 그룹이다. 데뷔부터 꾸준히 이 시대 청춘의 아름다움과 청량함을 내세웠고, 찬란한 그 페이지를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장식했다. 하지만 이들이 노래한 것은 단순히 청춘뿐만이 아니다. '운명적 만남 이후 첫눈에 반한' 청춘 3부작을 완성한 뒤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E)'으로 영화 같은,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데뷔 첫 해외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를 개최,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활동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했다. 특히 일본 5회 차 공연, 총 6만 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현지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1월 29일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를 발매한다. '프레젠트(PREZENT)'는 일본 데뷔와 함께 신드롬급 인기를 끈 것에 대해 제로즈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첫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로 데뷔 일주일만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일본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2024 베스트셀러' K-POP TOP20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열도 내 'ZB1 열풍'을 증명한 제로베이스원의 EP 1집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달콤쌉싸름한 성탄절 전야…12월 마지막 주, 당신과 함께 [MD커밍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반짝이는 조명으로 단장한 크리스마스트리가 곳곳에 가득하다. 괜스레 가슴이 두근두근, 설렘과 낭만 가득한 연말이 왔다. 그렇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 소식은 없고, 차가운 바람이 출근길에 함께한다. 이상하게 유독 쌀쌀하고 차가운 12월의 마지막 주, 당신과 함께할 음악을 살펴봤다. ▲ 월요일, 두근두근 크리스마스…그 시작을 함께 그룹 프로미스나인은 스페셜 싱글 '프롬(from)'을 발매한다. 프로미스나인을 응원하고 사랑해 준 플로버(flover, 팬덤명)에게 멤버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팬송이다. 송하영이 작곡에 참여하고, 멤버 전원이 다 함께 노랫말을 완성해 진정성을 더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플로버를 향한 저희의 마음을 가득 담아 편지처럼 써 내려갔다. 이 진심이 그대로 잘 전해져 추운 겨울 마음 한편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날들 속에 잘 스며들어 언제 어디서든 같이 웃고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스트나인은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팬송 '서있을게(Down for you)'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 6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째깍째깍 (Awesome day)'에 이어 6개월 만에 발매하는 곡이다. 리더 손준형이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처음 팬들을 마주했을 때의 감정을 떠올리면서 만든 팬송으로 의미가 깊다. '서있을게(Down for you)'는 언제 어디서나 고스트나인을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는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도 팬들 곁에 항상 서 있겠다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추운 겨울, 멤버들의 따뜻한 보컬로 리스너들의 몸과 마음을 녹이며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티스트 pH-1은 따뜻한 분위기의 새 디지털 싱글 '핸즈(HANDS)'로 컴백한다. 지난 7월 공개한 '플랫 코크(FLAT COKE) (Feat. 이영지)'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더블 타이틀곡 '인생영화 (Feat. 정지소)'와 '트러스트폴(Trustfall()'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 '더 글로리' 및 KBS 2TV 새 드라마 '수상한 그녀' 정지소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pH-1은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팬들과 함께한 'pH-1 노우즈 더 트루스 : 이어엔드 팬밋업 포 [핸즈](pH-1 knows the truth : Year-end fan meetup for [ HANDS ])'에서 이번 '인생영화'의 뮤직비디오 본편을 선공개하기도 했다. pH-1은 '인생영화'와 또 다른 타이틀곡 '프러스트폴(Trustfall)'과 함께 정식 음원으로 발매,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을 전한다. 가수 안예슬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기를 머금은 러브송 '하얀 눈이 내리면'을 선물한다. '하얀 눈이 내리면'은 차가운 눈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듯 사랑하는 이가 있어 차디찬 이 겨울도 따스하게 보낼 수 있는 행복한 나날을 그린 발라드 곡이다. 이번 곡은 그동안 안예슬과 다양한 작품을 함께 하며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고병식이 프로듀싱을 맡아 안예슬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다. 안예슬은 설렘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하얀 눈이 내리면'으로 리스너들의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완성할 계획이다. 밴드 원위는 스페셜 앨범 '시크릿 산타(SECRET SANTA)'로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 음악 선물을 전한다. '시크릿 산타(SECRET SANTA)'는 원위가 겨울을 맞이해 위브(팬덤명)만의 산타로 변신, 따뜻한 음악 선물을 전하는 앨범이다. 팬들의 발매 요청이 빗발쳤던 미발매 곡들을 수록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크리스마스는 이래야지 (WE X MAS)'는 원위표 완벽한 캐럴이다. 용훈과 강현의 군복무 당시 하린, 동명, 기욱이 선보였던 곡을 완전체로 다시 부른 곡으로, 다섯 명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감성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리드미컬한 비트와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수록곡 '액터(ACTOR)'가 담긴다. ▲ 화요일, 8명의 요정이 준비한…달콤한 크리스마스 이브 '미스트롯3'의 여덟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크리스마스니까'을 내놓는다. 최근 10년 간 가장 사랑 받는 캐럴을 '미스트롯3' 멤버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전국투어와 다양한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팬들과 교감했던 이들이지만, 다함께 음원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 염유리 등 '미스트롯3'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둘러 앉아 러블리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이들이 따뜻한 감성과 음색으로 선사할 특별한 캐럴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 수요일, 특별한 날·특별한 이들의 특별한 노래 그룹 인피니트는 신곡 '볼 수 있어'를 발매한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개최한 7년 만의 완전체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과 지난 7월 개최한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에 이어 데뷔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까지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체불가능한 그룹임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인피니트는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 가운데 인피니트는 "새 앨범에 수록될 곡"이라는 코멘트와 더불어 미발매 신곡 '볼 수 있어' 무대를 깜짝 선보여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 목요일, 당신에게 건네는 선물…김재중·빅스 켄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은 새 싱글 '시퀀스 #4(SEQUENCE#4)'로 올해의 마무리까지 알차게 꽉 채운다. 이번 플랫폼 싱글 앨범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정규앨범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 이후 6개월 만의 신보이자 올해 두 번째 컴백이다. 이번 앨범은 김재중이 연말에 팬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예정이다. 김재중은 이번 앨범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시작의 연속'이라는 주제와 함께 22년 차를 맞이하게 되는 2025년을 앞두고 그룹 활동과 솔로에 이어 네 번째로 시작되는 또 다른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1월 데뷔 20주년과 생일을 기념한 팬 콘서트 '제이파티(J-PARTY)'로 올 한 해를 연 김재중은 정규앨범을 비롯해 아시아 투어, JX 콘서트까지 가수 김재중으로서 바쁘게 팬들을 만나왔다. 여기에 새해의 시작을 앞둔 시점에 새로운 앨범을 선보이는 등 뜻깊은 연말을 만들 계획이다. 그룹 빅스 켄은 두 번째 미니앨범 '퍼즐(PUZZLE)'로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켄의 신보 '퍼즐(PUZZLE)'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의 신보다.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진한 매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켄이 타이틀곡 '시나브로'를 통해 팔색조 보컬리스트로 첫 발을 내디딜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시나브로 (Gradually)'를 시작으로 '바이 마이 온리 유니버스(Bye My Only Universe)', '이 밤이 지나도 (We Are Forever)', '메이크 미 스트롱(Make Me Strong)', '디어 리틀 스타(Dear Little Star)'까지 총 5개 곡이 수록됐다. 특히 켄은 마지막 트랙인 '디어 리틀 스타(Dear Little Star)'의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 노래는 자신의 팬인 '애기별'을 위한 팬송으로 보컬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 또한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브랜뉴뮤직, 12년 전통 잇는다…오늘(18일) 연말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발매[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브랜뉴뮤직의 연말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브랜뉴이어(BRANDNEW YEAR) 2024 '메이크 잇 뉴(Make It NEW)'가 베일을 벗는다. 브랜뉴뮤직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브랜뉴뮤직의 연말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브랜뉴이어 2024 '메이크 잇 뉴(Make It NEW)'를 발매한다. 1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애즈원 이민, 한해, AB6IX 김동현, 이대휘 그리고 유나이트(YOUNITE) 은상과 경문의 녹음 현장을 공개하며 이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브랜뉴이어(BRANDNEW YEAR)'는 브랜뉴뮤직이 레이블 설립 이후 지난 2012년부터 매 연말 시즌마다 선보여온 패밀리 프로젝트 싱글이다. 특히 이번 '메이크 잇 뉴(Make It NEW)'는 올 한 해 동안 발매된 브랜뉴뮤직의 가사들을 콜라주하여 원곡을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그동안의 발자취와 브랜뉴뮤직에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여기에 브랜뉴뮤직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 범키, 뮤지, 한해, 양다일, 빈센트블루, 애즈원의 이민과 AB6IX의 김동현, 이대휘, 유나이트(YOUNITE) 은상, 경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편안한 무드의 비트 위에 어우러지며 브랜뉴뮤직 특유의 겨울 감성을 선사한다.
"무대 잘하는 아이돌"…에이스, '피냐타' 4주 활동 성료[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피냐타(PINATA)' 활동을 성료했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약 4주간의 세 번째 싱글 앨범 '피냐타(PINATA)' 활동을 마무리했다. 각종 음악 방송에서 에이스는 몰아치는 칼군무에도 흔들림 없이 탄탄하고 파워풀한 보컬로 '피냐타(PINATA)' 무대를 완성했다. 멤버 모두가 짱짱한 라이브를 고수하고 특히 메인보컬 이동훈과 강유찬은 핸드 마이크를 사용하는 라이브로 에이스만의 강점을 굳혔다. 여기에 다인원 크루와 함께한 고난도 대형 퍼포먼스로 갈고닦은 실력과 한층 업그레이드한 기세를 증명했다. 에이스의 폭발력 있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다양한 콘텐츠에서도 빛을 발했다. '잇츠라이브' 콘텐츠에서는 다섯 멤버 전원이 핸드 마이크를 들고 밴드 버전으로 변주를 이룬 '피냐타(PINATA)'를 들려줘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SNS 챌린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에이스는 지난주 아리랑TV 뮤직 토크쇼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에 출연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전원이 군백기를 거쳐 3년여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에이스는 더욱 무르익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이와 함께 “팬분들을 만나는 자리가 많아져서 행복하다. 메가 크루와 무대는 처음이었는데 새벽 7시까지 연습한 적도 있다. 그래도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었다. 무대 잘하는 아이돌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이번 활동 소감과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싱글 앨범 '피냐타(PINATA)'를 통해 에이스는 전 세계 14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았다. 데뷔 8년 차에도 변함없는 초심과 독기로 상승세에 속도를 올린 'K팝 게임 체인저' 에이스의 완전체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에이스는 연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왠지 더 벅차고 특별한…12월 셋째 주, 새 시작을 함께 [MD커밍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분명 쌀쌀한 일주일이 예고됐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부터 영하 10도를 기록할 만큼 강추위가 찾아왔다. 전국 곳곳에 눈도 내릴 전망이다. 이번주 출근길은 눈과 비가 함께한다. 그렇지만, 왠지 모든 게 잘 될 것 같은 일주일이다. 그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아티스트들의 컴백을 모아봤다. ▲ 월요일, 새로운 마음·새 음악으로 시작 그룹 NCT 마크는 신곡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로 K팝과 힙합 넘나드는 원톱들의 자신감을 뽐낸다. '프락치 (Fraktsiya)'는 하우스 풍의 코드 진행 위로 펼쳐지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강렬하게 반복되는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곡이다. 그동안 마크가 보여주지 않았던 유니크한 매력과 날카로운 래핑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마크는 '프락치 (Fraktsiya)'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음악 색깔과 뛰어난 역량을 드러냈다. 가사에는 K팝과 힙합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마크와 이영지의 모습을 '프락치'에 빗대어 표현, 서로의 영역을 오가는 두 사람의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루셈블 현진은 솔로 싱글 '땡큐(Thank You)'로 겨울 선물을 전한다. '땡큐(Thank You)'는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를 그리워하며 후회를 품은 마음을 담담하게 고백하는 노래다. 현진의 보컬이 가지고 있는 아련한 컬러감을 극대화시켜 더욱 빛나는 작품이 탄생했다. 현진을 위해 특별한 이들도 나섰다. 박재정, 오반 등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의 대표이자 프로듀서 Mr.Black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것. Mr.Black이 직접 작사를, 가수 주시크의 소속사 대표 겸 프로듀서 안성현과 가수 런치가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주시크는 직접 기타 세션에도 참여해 감각을 더했다. 가수 소수빈은 새 EP '사랑의 소동'을 발매한다. '사랑의 소동'은 아름다움만을 쫓지 않는 사랑을 말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짝사랑, 미숙하고 서툰 사랑, 심지어는 죽음의 이별까지. 사랑은 언제나 그런 소동들로 얽혀 있으며, 그 작은 소동들이 모여 결국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해야만 할까요', '이러지도 못하고'를 비롯해 '그대라는 선물', '사랑의 소동', '사랑하자', '우리라는 건'까지 총 6곡이 수록되었다. 특히 '사랑하자'는 지난 9월 먼저 발매되어 몰입감을 이끄는 가사와 섬세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 박재범은 데뷔 첫 캐럴 ';(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로 팬들을 만난다. 발매에 앞서 박재범은 눈사람과 루돌프, 선물 상자, 트리 등 크리스마스가 연상되는 커버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깨진 하트에 각각 그려진 웃는 표정과 우는 표정이 앨범명인 ';( 메리크리스 마스 :)'와 어우러져 박재범이 앨범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는 지난 10월 발매된 '더 원 유 원티드(THE ONE YOU WANTED)'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보로, 박재범의 첫 크리스마스 캐럴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가지의 알앤비 트랙이 수록돼 듣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박효신은 새 싱글 '히어로(HERO)'로 추운 겨울, 시린 마음마저 따뜻하게 녹인다. 아름다운 선율 위에 시처럼 읊조리듯 담담하게 노래한 '히어로(HERO)'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박효신만의 짙은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예정이다. '히어로(HERO)'는 박효신이 긴 공백을 깨고 내놓는 신곡으로,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등 올라운드로 참여해 더욱 특별한 애정을 담았다. 노래에 담긴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작사, 작곡, 편곡 등 모든 과정에서 화려하게 드러내는 테크닉을 최대한 배제했고, 누군가가 당신의 매일의 무탈함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편지를 쓰듯 가사를 완성했다. ▲화요일, 특별한 의미를 함께…카드·전유진 컴백 그룹 카드는 디지털 싱글 '디톡스(Detox)'로 행복의 에너지를 전한다. '디톡스(Detox)'는 카드가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Where To Now?)(Part.1 : Yellow Light)'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아름다운 코드가 돋보이는 경쾌한 아마피아노(Amapiano) 장르로,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진정한 사랑을 이뤄낼 수 있다는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카드는 최근 성황리에 마친 월드투어 '카드 2024 투어 [웨어 투 나우?] 인 유럽(KARD 2024 TOUR [Where To Now?] in Europe)'에서 팬들과 '디톡스(Detox)'의 후렴구 일부를 떼창하는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따라 하기 쉬운 멜로디와 노랫말로 음원 발매에 대한 뜨거운 성원이 이어진 만큼 카드의 팬들을 위한 깜짝 연말 선물 '디톡스(Detox)'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제 1대 현역가왕' 전유진 '현역가왕' 우승 기념 미니앨범 '온리유(Only You)'를 전격 공개한다. 전유진은 10대를 끝마치고 20대를 시작하는 도약점이 될 2024년 12월, 새로운 '전유진 표' 감성이 가득 담긴 미니앨범 '온리유(Only You)'를 통해 풋풋한 소녀를 벗고 성장한 면모를 선보인다. '온리유(Only You)'에는 '존재의 이유'를 비롯해 노사연의 '바램', 정동원의 '여백' 등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팝 발라드 계에 한 획을 그은 거장 김종환이 전유진에게 선물한 우승 특전곡이자 타이틀곡인 '나비야'가 담긴다. 또한 선공개됐던 윤명선 작곡가의 '사랑에세이'와 진미령의 '미운사랑', 문희옥의 '평행선', 서지오의 '남이가' 등을 작곡한 송광호의 '가라고'가 수록된다. ▲수요일, 벌써 크리스마스가 성큼…그 감성을 듬뿍 그룹 오마이걸 효정은 스페셜 싱글 '크리스마스 야간열차'를 선보인다. 효정은 그동안 여러 드라마의 OST를 통해 솔로 곡에 참여한 적 있지만, 자신의 솔로 앨범으로는 이번이 처음이자 첫 겨울 시즌송이다. 효정이 직접 작곡에 참여한 가운데, 작사에는 국내 대표 작사가 서지음이 함께했다. 효정은 지난 8월 발매한 오마이걸 미니 10집 앨범 수록곡 '러브 미 라이크 유 두(Love Me Like You Do)'의 작사에도 참여해 보컬뿐만 아니라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스페셜 싱글에서는 효정이 과연 어떤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룹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2024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크리스마스 위드 유(Christmas With You)'으로 연말 감성을 전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8월 발매한 '커튼 콜(CURTAIN CALL)'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재즈와 빈티지 테마를 바탕으로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정서를 담은 다채로운 곡들로 채워졌다. 동명의 타이틀곡 '크리스마스 위드 유(Christmas With You)'는 크리스마스 단 하루만큼은 세상이 사랑과 평화로 가득하길 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멤버들의 보컬과 조화를 이루는 라이브 세션으로 녹음된 섬세하면서도 풍성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목요일, 설명이 필요없는 가창력…이영현이 온다 그룹 빅마마 겸 가수 이영현은 세 번째 정규앨범 '프라이빗(PRIVATE)'을 발매한다. '프라이빗(PRIVATE)'은 '사적인'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영현의 가장 솔직한 이야기들을 담아낸 앨범으로 살아오면서 이영현이 느낀 다양한 순간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노래했다. 이번 앨범은 대부분 이영현의 자작곡으로 채워진다. 첫 트랙 '저스트 러브(JUST LOVE)'를 비롯해 '스타(STAR)', '미뤄둔 이별이 온다', '레인(RAIN)', '빛을 담은 너에게', '오늘도 사랑해', '너를 잊는 방법', '평범한 하루', '네가 없잖아' 등 총 9개 트랙이 수록된다. ▲금요일, 팬들 위한 7명의 산타 등장…드림캐쳐 그룹 드림캐쳐는 디지털 싱글 '마이 크리스마스 스윗 러브(My Christmas Sweet Love)'으로 크리스마스를 물들인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 '마이 크리스마스 스윗 러브(My Christmas Sweet Love)'를 비롯해 '재즈 바(Jazz Bar) (Carol ver.)', '원더랜드(Wonderland) (Carol ver.)'까지 드림캐쳐만의 색깔을 담은 캐럴이 수록됐다. 뿐만 아니라 드림캐쳐는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븐 도어스 오브 크리스마스: 어 럭키 앙코르(7 Doors of Christmas: A Lucky Encore)'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이들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즈나, 청순+시크+러블리 다 있다…팔색조 매력 담은 'N/a' 재킷 비하인드[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전개 중인 그룹 izna(이즈나)가 다채로운 청춘의 비주얼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izna(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a’의 재킷 촬영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 비하인드 포토 속 izna는 푸른 들판을 향해 뛰어가며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낭만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한데 모인 izna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이들이 써 내려갈 찬란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공개된 개인 비하인드 포토에서 izna는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히 흡수하며 팔색조 면모를 입증했다. 각양각색 스쿨룩 스타일링을 선보인 ‘iz’ 버전에서는 청순함을, 반전된 무드가 돋보이는 ‘na’ 버전에서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시크한 에너지를 자랑했고, ‘naya’ 버전에서는 스포티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냈다. izna의 데뷔 앨범 ‘N/a’는 지난달 25일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 진입,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 라쿠텐뮤직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izna는 각종 음악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는 물론, 라디오까지 휩쓸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타이틀곡 ‘IZNA’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5천 6백만 회를 육박, 7인 7색 앨범 재킷 비하인드 포토까지 공개하며 글로벌 상승세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유독 쌀쌀하고 추운, 12월 둘째 주…음악이 당신과 함께 [MD커밍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유독 쌀쌀하고 추운 겨울이다.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겨야 하는데, 가는 곳곳마다 빙판빌과 도로 살얼음이 반긴다. 마음까지 서늘해지는 12월 둘째 주, 조금이나마 당신과 함께할 다양한 신곡들을 살펴봤다. ▲ 월요일, 일주일의 시작을 함께 그룹 피프티피프티는 디지털 싱글 '윈터 글로우(Winter Glow)'로 겨울 추위를 녹인다. 이번 싱글은 새롭게 5인조 재편 이후 지난 9월 처음 선보인 미니앨범 '러브 튠(Love Tune)' 이후 3개월 만의 신곡이자, 첫겨울 시즌송으로 피프티피프티만의 겨울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웬 유 세이 마이 네임(When You Say My Name)'은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과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북유럽풍 감성 발라드곡이다. 이 곡은 함께 눈 덮인 고요한 밤거리를 거닐며 사랑하는 사람이 내 이름을 불러주는 것만으로 이 겨울이 따뜻해진다는 로맨틱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그룹 세븐어스(SEVENUS)는 두 번째 미니앨범 '스테이 튠드(STAY TUNED)'로 감성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스테이 튠드(STAY TUNED)'는 ‘채널 고정’이란 뜻으로, 세븐어스의 음악 세계에 더 오래 머물러 달라는 의미와 팬들과 끊임없이 연결되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앨범이다. 라디오를 듣는 듯 각 트랙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전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세븐어스만의 깊이 있는 감성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슬로모(SLOMO)'는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세븐어스의 따뜻한 보컬이 몽환적이면서 아련한 이별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다. 세븐어스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별을 그려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전개로 공감과 울림을 전한다. 그룹 원어스는 디지털 싱글 '루퍼트의 눈물 (Rupert's drop)'로 포근한 겨울 감성을 전하며 추위를 녹인다. 원어스가 신곡을 선보이는 건 디지털 싱글 'Now (Original by Fin.K.L)'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루퍼트의 눈물 (Rupert's drop)'은 뜨거운 불길 속에서 단단하게 태어나지만 작은 충격으로도 순식간에 부서지는 '루퍼트의 눈물 (Rupert's drop)'처럼, 투문(팬덤명)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가운데, 원어스와 투문은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메시지로 팬들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그룹 에잇턴은 새 싱글 '이럴거면 다음생에'를 발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컴백한다. '이럴거면 다음생에'는 에잇턴이 들려주는 첫 번째 고백송으로, 여덟 소년들의 설레는 감정을 담아 MZ세대의 거침없는 연애 방식을 대변하는 곡이다. 그동안 선보였던 8TURN의 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내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에잇턴은 저돌적이면서 재치 있는 '이럴거면 다음생에'의 가사를 통해 친구에게 끌리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활기찬 에너지를 드러낸다. 캐치한 기타 리프와 레트로한 드럼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는 에잇턴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긍정적이고 풋풋한 설렘을 전한다. ▲ 화요일, 놓칠 수 없는 신곡…그 특별함 밴드 데이브레이크는 미니 앨범 '세미콜론(SEMICOLON)'을 발매한다. 앨범과 동명의 더블 타이틀곡 '세미콜론(SEMICOLON)'과 '올드 앤드 와이즈(Old & Wise)'부터 '리듬(Rhythm), 이 밤은', '영원하라'까지 총 4개의 트랙을 통해 데이브레이크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담은 역대급 앨범이 완성될 예정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세미콜론(SEMICOLON)'은 특유의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중독성을 유발하는 곡이다. 특히 '그날 속에 멈춰진 나 / 마친 것도 쉬는 것도 뭣도 아닌 사이 / 난 또 미련하게 초라하게 거기 있나 봐' 등의 가사로 애처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블 타이틀곡 '올드 앤드 와이즈(Old & Wise)'는 화려한 신스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전한다. 글로벌 프로듀싱 회사 원헌드레드 레이블은 윈터 스페셜 싱글 '더 라스트 크리스마스(The Last Christmas)'를 발매한다. 원헌드레드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INB100, 밀리언마켓의 모회사로, '더 라스트 크리스마스(The Last Christmas)'는 원헌드레드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발매하는 첫 번째 캐럴이다. 지난 한 해 원헌드레드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가 받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된 '더 라스트 크리스마스(The Last Christmas)'는 동화적인 스트링과 벨 사운드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여기에 이승기, 태민, 백현, 첸, 시우민, 하성운, 비비지, 이무진, 비오, 배드빌런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목소리가 한 데 어우러져 완성된 완벽한 하모니를 만날 수 있다. ▲ 수요일, 유나이트…한층 성숙하고 치명적이게 그룹 유나이트는 첫 번째 싱글앨범 'Y'를 발매한다. 지난 11월 종영된 케이블채널 엠넷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ACE OF ACE)'를 통해 케이팝 씬에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유나이트의 신보로, 여섯 번째 EP '어나더(ANOTHER)'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첫 번째 트랙 '너의 향기는 나를 깨우니까 (Perfume)'는 사랑의 달콤함을 섬세하게 표현한 부드러운 멜로디가 중독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곡이다. 타이틀곡 '테이스트(TASTE)'는 펑키한 멜로디와 중독적인 휘슬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트랙으로, 유나이트만의 청량감 넘치는 매력에 성숙함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리더 은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세 번째 트랙 '에피소드(Episode)'는 지난 여정을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 목요일, 온유가 전하는 나만의 색깔 그룹 샤이니 온유는 디지털 싱글 '만세'를 발매, 본인만의 색이 담긴 음악으로 돌아온다. 이는 전작인 세 번째 미니앨범 '플로우(FLOW)'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 초고속 컴백이다. 또한 '만세'는 온유가 다음 달 선보일 미니 4집의 선공개 싱글이기도 하다. '만세'를 통해 본인만의 색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로 성장 중인 온유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바삐 돌아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각자 한편에 품고 있는 외로움을 떨쳐버리고 다 같이 '만세'를 떼창했으면 하는 바람을 노랫말에 담았다. ▲ 금요일, 자체 프로듀싱의 맛…8인 8색 스키즈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새로운 형식의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 '합(合) (HOP)'을 발매한다. 그룹명의 약자 'SKZ'에 힙합(HIP-HOP)을 합성해 지은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는 공식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신규 장르처럼 스트레이 키즈만의 새로운 장르(new genre)를 제시하는 앨범이다. 신보명 '合 (HOP)'은 여덟 멤버가 모여 완성한 합, 힙합 장르 영문명 중 'HOP'을 결합한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Walkin On Water)'를 포함해 '바운스 백(Bounce Back)', '우(U) (Feat. TABLO)', '워킨 온 워터(Walkin On Water) (HIP Ver.)'과 그룹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Stray Kids World Tour )' 각 멤버 솔로 무대에서 보여준 '레일웨이(Railway) (방찬)', '언페어(Unfair)(필릭스)',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아이엔)', '유스(Youth)(리노)', '소 굿(So Good)(현진)', '울트라(ULTRA)(창빈)',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한)', '그렇게, 천천히, 우리 (승민)'이 보너스 트랙으로 자리한다.
'윤일상 걸그룹' UDTT, 전원 센터 비주얼…데뷔 기대감 UP[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신예 5인조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이 ‘전원 센터 비주얼급’ 미모를 자랑하며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UDTT(리사코, 한채희, 구한나, 권예진, 정세나)는 지난 2일과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단체 이미지 속 UDTT는 수트 콘셉트로 카리스마를 극대화한 모습이다. 멤버들은 각자 고혹, 강렬, 청순 등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완벽한 비주얼 합을 완성했다. 두 번째로 공개된 단체 이미지에는 수트 콘셉트와 180도 다른 청초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UDTT는 맑고 청순한 매력까지 완벽히 섭렵하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UDTT는 앞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출신 리사코를 비롯해 MBC ‘방과후 설렘’ 출신 구한나, SBS ‘유니버스 티켓’ 출신 권예진, ‘2021 무용과 오페라’ 대상 출신 정세나, ‘2016 청소년 댄스대회’ 수상한 바 있는 한채희를 공개한 바 있다. 다채로운 경력을 지닌 멤버들이 뭉친 만큼, 빛나는 시너지가 기대된다. UDTT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 윤일상이 프로듀싱한 걸그룹이다. 뛰어난 실력과 청량감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다섯 소녀들로 구성됐다. 가수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유쾌하고 설레는 여정을 팬들과 함께한다. 한편, UDTT는 내년 초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이즈나, 데뷔 첫 주 음악방송 활동 성료 "더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어 설레"[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 첫 주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달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여 첫 번째 미니앨범 'N/a'의 타이틀곡 '이즈나(IZNA)'와 수록곡 '타임밤(TIMEBOMB)'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즈나는 데뷔곡으로 팀명과 동명의 타이틀을 내세운 만큼, '이즈나(IZNA)' 가사를 안무에 그대로 녹여낸 자신감 넘치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절도 있는 군무와 시크한 표정 연기, 제스처까지 능숙하게 소화한 이즈나는 프로의 모습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록곡 '타임밤(TIMEBOMB)'은 청량한 EP 사운드와 이즈나 멤버들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사랑스러움이 극대화된 이지리스닝 댄스 곡이다. 이즈나는 신나지만 아련한 분위기의 퍼포먼스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데뷔 첫 주 활동을 마친 이즈나는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멋진 이즈나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설렌다"며, "나야(naya, 공식 팬덤명)와 함께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 2025년 1월 컴백…스타쉽 새해 첫 주자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2025년 스타쉽 새해 첫 컴백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늘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아이브가 스타쉽 2025년의 첫 타자로 오는 1월 중 컴백을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서 신보를 준비 중이다"라며 "올 한 해 월드 투어로 한층 성장된 모습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아이브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리더 안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꿈만 같았던 월드 투어를 다니면서 전 세계 어디 도시에서 공연을 해도 반겨 주시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너무 행복했고 멤버들과 더욱 돈독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올 한 해를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 컴백을 기다렸던 다이브들과 아이브를 좋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내년 컴백을 위해 멤버들 그리고 서 부사장님과 많은 스태프들하고 정말 열심히 서로 합심해서 준비하고 있으니 2025년 컴백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며 "오늘이 데뷔 3주년인데 다이브 덕분에 아이브는 진짜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행복했고 남은 연말도 아이브 무대 보면서 즐겁게 보내시고 2025년 시작을 아이브와 함께 달릴 준비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브의 이번 신보는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이후 9개월이다. 오늘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아이브는 내년 1월 중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컴백 일정은 추후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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