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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앨범 Archives - 뉴스벨

#데뷔-앨범 (42 Posts)

  • 제로베이스원, 3연속 밀리언셀러→지상파 첫 1위…'Feel the POP' 활동 성료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특별한 활동을 마무리했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SBS 'K-WAVE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특별한 활동을 마무리했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SBS 'K-WAVE
  • 배드빌런, '데뷔쇼' 티저 공개 "새 전설을 쓸 것"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27일 오후 7시, 네이버 엔팝(NPOP) TV와 엔팝 유튜브를 통해 배드빌런의 데뷔쇼 '엔팝 리미티드 에디션-배드빌런 데뷔(NPOP LIMITED EDITION - BADVILLAIN DEBUT)'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TV 등을 쌓아올린 큰 규모가 돋보이는 공간에 있는 멤버들을 비추며 시작된다. 이어 휴이, 윤서, 켈리, 클로이 영, 빈, 이나, 엠마 등 7명의 멤버 각자의 각오를 담은 내레이션과 멤버들의 연습 영상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낸 우리의 꿈이 현실로 다가온 2024년. 우리가 마주한 화면 속에는 그동안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가 담겨있다. 우리는 같은 목표를 바라왔고 이 목표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넘어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줄 것이다. 지금까지 봐왔던 퍼포먼스의 틀을 깨버리고 새로운 전설을 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7명이 하나가 되어 함께 이뤄낸 결과는 단순한 데뷔가 아니다. 우리의 열정적인 모습이고 수많은 연습과 노력 그리고 열정이 담긴 꿈의 실현이다. 이제, 모든 경계나 한계를 모두 뛰어넘고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선언했다. 영상 말미에는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와 카니의 지도 하에 안무 연습에 매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배드빌런은 이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인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 후 설렘'에서 활약했던 휴이와 윤서 등 대중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멤버들이 대거 포진해 있음에도 "아직 부족해", "솔직히 말하면 디테일이 많이 망가지긴 했네", "제대로 하자 이번엔"이라는 등 호된 채찍질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한계를 극복한 세상에 없던 완성형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들의 무대에 기대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배드빌런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OVERSTEP(오버스텝)'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또 당일 오후 7시에는 네이버 엔팝을 통해 '엔팝 리미티드 에디션-배드빌런 데뷔'를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데뷔쇼는 네이버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아이돌 데뷔쇼라는 점에서 배드빌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
  • 제로베이스원, 데뷔 첫 지상파 음방 1위…'5세대 아이콘' 저력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의 타이틀곡 'Feel the POP (필 더 팝)'으로 1위에 올랐다. ZEROBASEONE은 "항상 응원해 주는 제로즈(공식 팬덤명)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K-POP 역사를 써 내려가는 팀이 되고 싶다. 한계가 없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아홉 멤버 모두 늘 성장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ZEROBASEONE은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준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 신곡 'Feel the POP' 무대를 꾸몄다.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 위로 손끝의 각도까지 디테일하게 맞춘 군무를 선보였다. 이들은 화살로 과녁을 겨누고, 버블을 터트리며 모든 부정적 감정을 '팝팝' 날려버렸다. ZEROBASEONE만의 청량함에 강렬함을 한 스푼 섞은 '청량파워' 콘셉트가 인상적이었다. 멤버 장하오는 스페셜 MC로서 '뮤직뱅크' 생방송을 이끌기도 했다. 장하오는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뽐내며 프로그램의 활력을 더했다. 장하오는 "긴장도 많이 됐지만, 제로즈 응원 덕분에 힘내서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ZEROBASEONE이 1위까지 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앞으로도 MC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ZEROBASEONE은 컴백과 함께 K-POP 기록들을 경신하며 '5세대 아이콘'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신보로 발매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이 앨범은 또한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및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모두 석권했다. ZEROBASEONE은 또한 타이틀곡 'Feel the POP'으로 '뮤직뱅크'를 포함 SBS M, SBS FiL '더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1위를 하며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활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김태래 이어 '뮤직뱅크' 스페셜 MC 활약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가 음악방송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장하오는 오늘(24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장하오는 지난주 김태래에게 스페셜 MC 배턴을 이어받게 된 가운데, 글로벌 시청자들과 밀접히 교감하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장하오는 "컴백 활동기에 좋은 기회로 이렇게 스페셜 MC로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보시는 분들이 어색하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진행 보여드리겠다. 스페셜 MC 장하오의 모습은 물론 제로베이스원의 무대도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장하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로 컴백과 함께 숱한 K-POP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먼저, 제로베이스원은 신보로 발매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을 팔아치우며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이 앨범은 또한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및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모두 석권했다. 특히, 이들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가 녹아있는 타이틀곡 'Feel the POP (필 더 팝)'으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국내외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오늘(24일) '뮤직뱅크' 스페셜 MC 출격 제로베이스원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가 음악방송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장하오는 24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장하오는 지난주 김태래에게 스페셜 MC 배턴을 이어받게 된 가운데, 글로벌 시청자들과 밀접히 교감하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장하오는 "컴백 활동기에 좋은 기회로 이렇게 스페셜 MC로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보시는 분들이 어색하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진행 보여드리겠다. 스페셜 MC 장하오의 모습은 물론 ZEROBASEONE의 무대도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장하오가 속한 ZEROBASEONE은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로 컴백과 함께 숱한 K-POP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먼저, ZEROBASEONE은 신보로 발매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을 팔아치우며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이 앨범은 또한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및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모두 석권했다. 특히, 이들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ZEROBASEONE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가 녹아있는 타이틀곡 'Feel the POP (필 더 팝)'으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국내외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웨이크원]
  • 'JYP 신인' 넥스지 "멋지게 나아가고파, 우리만의 바이브 보여줄 것" 넥스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다부진 데뷔 소감을 밝혔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 데뷔 앨범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넥스지는 "이름에 담은 의미처럼 앞으로 멋지게 나아갈 테니 앞으로 기대해달라"라고 입 모아 각오 다졌다. 데뷔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스타라이트(Starlight)' 총 2곡이 수록됐다. 그중 타이틀곡은 감각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분위기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되는 사운드가 리스닝 포인트로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표현했다. 소건은 데뷔 앨범에 대해 "넥스지의 감각적인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고, 세이타는 "넥스지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고유한 분위기의 바이브를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넥스지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를 정식 발매한다. 오후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빅플래닛메이드 걸그룹' 배드빌런, 6월 3일 데뷔 확정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데뷔일을 확정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0일 0시, 배드빌런 공식 SNS 채널에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배드빌런의 팀명·로고와 함께 데뷔 날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에 따르면 배드빌런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배드빌런 로고가 새겨진 세이프티 라인의 감각적인 이미지와 데뷔 일정이 오픈되면서 배드빌런의 데뷔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제작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댄스 크루 '원트' 소속으로 활약했던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휴이와 윤서, 팀의 '비밀병기' 켈리 이나 빈까지 7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독보적인 실력과 개성을 갖춰 데뷔 전부터 '완성형 올라운더'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데뷔를 앞두고 선공개한 스포일러 필름과 퍼포먼스 영상 등이 모두 100만건이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 에이티즈 '골든아워', 세계관에서 가장 눈부신 순간 예고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새 앨범을 통해 세계관의 레거시를 이어간다. 에이티즈는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트레저(TREASURE)’, ‘피버(FEVER)’ 그리고 ‘더 월드(THE WORLD)’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새 앨범을 통해 세계관의 레거시를 이어간다. 에이티즈는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트레저(TREASURE)’, ‘피버(FEVER)’ 그리고 ‘더 월드(THE WORLD)’
  • ‘뉴진스맘’ 민희진, 알고 보니 ‘포카맘’ [이슈&톡] 민희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랜덤 카드 만들고 밀어내기 하고 이런 짓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멤버들이 기죽을까 봐 갔던 애들이 또 가고 또 가고 앨범 또 사고 이게 도대체 뭐야. 저는 지금 음반 시장 너무 다 잘못됐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가 지난달 긴급 기자회견 중 남긴 말이다. 일반적인 K팝 기획사들이 앨범에 멤버들의 랜덤 포토카드(포카)를 넣어 판매량을 늘리는 행위, 음반 판매사나 유통사가 앨범을 대규모로 먼저 구매한 후 기획사가 팬 사인회 등의 행사로 판매를 지원하는 행위(밀어내기) 등을 대놓고 저격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K팝 팬들은 업계의 고질적 문제를 작심 비판한 민 대표의 용기에 박수를 보냈다. 포카나 팬사인회 이벤트 당첨을 위해 적게는 수십장에서 많게는 수백장의 앨범을 구매한, 소위 말하는 ‘앨범깡’의 피해자들이 많기 때문 이 발언은 K팝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업계에서 바라보는 민 대표의 이 발언은 ‘내로남불’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랜덤 포카 시작은 소녀시대, 곧 민희진 K팝 시장에서는 이 포카의 시작을 그룹 소녀시대가 지난 2010년 발매한 정규 2집 ‘오’(Oh!)로 본다. 멤버들의 포토카드를 랜덤으로 앨범에 삽입, 소녀시대가 시작한 ‘삼촌팬’들을 비롯한 국내외 소원(소녀시대 팬덤명)들의 지갑을 열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의 포토카드를 얻기 위해 팬들은 똑같은 앨범을 여러 장 구매하기 시작했고, 팬들 사이에서 이 포토카드를 교환하거나 사고 파는 문화도 생겨났다.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이러한 형태의 앨범은 스트리밍 시장이 활성화되며 사양길에 접어들었던 음반 시장을 다시 부흥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런 데빌 런’(Run Devil Ru), 미니 3집 ‘훗’ 등을 추가로 발매한 소녀시대는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걸그룹 최초로 음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2년 SM엔터테인먼트(SM)에 공채 직원으로 입사한 민 대표는 2009년부터 나온 SM 소속 가수들의 앨범에 절대적으로 기여한 인물이다. ‘오’ 역시 그의 손이 닿은 앨범으로 민 대표는 이 앨범의 크렛딧에 ‘비주얼 디렉션’(Visual Direction) 담당자로 홀로 이름을 올렸다. 사실상 이 포카 문화를 만들고 실행에 옮긴 셈인데, 이제와 ‘병폐’로 지적하며 K팝 팬들을 선동하는 모양새다. 물론, 포카란 문화가 긍정적 변화 없이 상업적으로만 변질돼 왔다는 취지에서 언급했을 수 있지만 어찌 됐건 ‘아이러니’라는 지적이 업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뉴진스도 한다, ‘랜덤’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한 말의 배경에는 ‘뉴진스는 안 한다’라는 자신감이 깔려 있었다. 하지만 업계에서 보는 시각은 전혀 달랐다. 오히려 뉴진스도 ‘한다’는 게 주된 의견이었다. ‘랜덤 포카’란 표현을 사용하기 애매할 뿐, 다를 게 없단 지적이 나오는 이유는 ‘랜덤 앨범’에 있었다. 뉴진스는 데뷔 앨범을 비롯한 발매 앨범들을 멤버별로 버전을 나눠 총 6종, 위버스 버전까지 총 10종류로 제작했다. 이를 랜덤으로 판매했기 때문, 사실상 뉴진스의 팬들 역시 원하는 버전을 모두 모으기 위해선 ‘앨범깡’을 해야 했다. 밀어내기 팬사인회를 함께 지적했지만, 뉴진스 역시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팬사인회를 여러차례 진행하며 앨범 판매량을 끌어 올렸다. 3연속 밀리언셀러 등의 기록이 그냥 만들어진 것은 아니란 소리다. 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랜덤 포토카드는) 뉴진스는 안 한다. 그러면서 (앨범) 랜덤은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왜 랜덤으로 하냐면 한 앨범에 모든 연예인의 사진이 들어가면 CD가 사전이 되기 때문이다. 또 랜덤을 안 하면 자연스레 멤버의 인기가 비교된다. 나는 그게 너무 싫다”라는 이유를 댔다. 그럴싸한 설명이지만, 이현령 비현령 느낌이다. 팬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앨범을 구매하게 하는 방법 자체는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가 만든 포토카드가 시작이 됐듯, 민희진이 쏘아 올린 이 랜덤 앨범 역시 후배 제작자들에게 ‘병폐’로 꼬집힐 수 있다. 잔다르크가 된 것처럼 업계의 문제점들을 짚었지만, 결국은 ‘내로남불’이란 지적이 왜 계속 따르는지 곱씹어 봐야 할 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 '인기가요' 첫 출격 티오지, 청량미 넘치는 '뉴 슈즈'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신인 보이그룹 티오지(TOZ)가 독보적인 청량함과 소년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티오지는 12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투 마이 뉴 프렌즈(TO my new friends)'의 타이틀곡 '뉴 슈즈(NU SHOES)' 무대를 펼쳤다. 이날 티오지는 처음 선 '인기가요' 무대에서 신인답지 않은 자신감과 탄탄한 실력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티오지는 네이비와 그레이가 섞인 체크무늬 재킷과 깔끔한 검은색 바지로 댄디한 착장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니삭스와 베레모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경쾌한 리듬과 편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뉴 슈즈' 무대를 펼치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티오지는 지난해 발매한 프리 데뷔 앨범 '플레어(FLARE)'를 통해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이번 신곡 '뉴 슈즈'를 통해 음악팬들을 또 한 번 사로잡으며 대세 청량돌로 자리매김했다.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알린 일본인 멤버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로 결성된 티오지는 최근 한국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한국 음악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팬콘 '2024 티오지 첫 번째 팬콘인 재팬 투 유(2024 TOZ 1st FANCON in JAPAN TO U)'를 개최하며 한일 양국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TOZ의 첫 번째 미니앨범 '투 마이 뉴 프렌즈'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 SBS '인기가요']
  • TOZ(티오지), '인기가요' 첫 출격…청량미 넘치는 '뉴 슈즈'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인 보이그룹 TOZ(티오지)가 독보적인 청량함과 소년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OZ(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는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TO my new friends(투 마이 뉴 프렌즈)'의 타이틀곡 'NU SHOES(뉴 슈즈)' 무대를 펼쳤다. 이날 TOZ는 처음 선 '인기가요' 무대에서 신인답지 않은 자신감과 탄탄한 실력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TOZ는 네이비와 그레이가 섞인 체크무늬 재킷과 깔끔한 검은색 바지로 댄디한 착장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니삭스와 베레모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경쾌한 리듬과 편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NU SHOES' 무대를 펼치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TOZ는 지난해 발매한 프리 데뷔 앨범 'FLARE(플레어)'를 통해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이번 신곡 'NU SHOES'를 통해 음악팬들을 또 한 번 사로잡으며 대세 청량돌로 자리매김했다.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알린 일본인 멤버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로 결성된 TOZ는 최근 한국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한국 음악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팬콘 '2024 TOZ 1st FANCON in JAPAN (2024 티오지 첫 번째 팬콘인 재팬 <투 유>)'를 개최하며 한일 양국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TOZ의 첫 번째 미니앨범 'TO my new friends'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신인 가수 차니, 데뷔 앨범 ‘행복해 이젠 안녕’ 10일 발표 신인 가수 차니가 데뷔 앨범 ‘행복해 이젠 안녕’을 발표한다. 차니는 10일 정오 데뷔 앨범 ‘행복해 이젠 안녕’을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트브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차니는 데뷔에 앞서 영화, 드라마 가이드 보컬 작업을 통해 음악 관계자와 작곡가들에게 단아하고 맑은 목소리로 실력을 인정 받아 왔다. 이번 앨범에는 송승준, 김진호 프로듀서와 문일오 음악감독을 비롯해 신인 작곡가 김찬우가 편곡을 맡아 타이틀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타이틀곡 ‘행복해 이젠 안녕’을 만든 작곡가 제이든(Jaden)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는 “슬픈 멜로 드라마와 같은 스토리를 담아낸 가수 차니의 ‘행복해, 이젠 안녕’은 그녀의 음악 감성 스토리의 시즌 1편”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앨범 발표와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 '美 Z세대 아이콘' 올리비아 로드리고, 9월 내한 확정 올리비아 로드리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Z세대를 사로잡은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콘서트 주최·주관사 본부엔터테인먼트는 9일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오는 9월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올리비아 로드리고 : 거츠 월드 투어(Olivia Rodrigo : GUTS World Tour)'를 펼친다"라고 밝혔다. 2015년 드라마 '아메리칸 걸: 그레이스 스터스 업 석세스'에서 그레이스 역을 연기하며 배우로 먼저 연예계에 발을 들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디즈니채널 '비자아드바크', 디즈니+ '하이스쿨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공개한 자작곡 '올 아이 원트(All I Want)'가 큰 인기를 끌며 가수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본격적인 전성기가 시작된 건 2021년 데뷔 싱글 '드라이버스 라이센스'를 발매하면서부터. 해당 곡은 발표 첫 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올랐고, 8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 같은 해 데뷔 앨범 '사워(SOUR)'를 발매한 그는 수록곡 전곡을 빌보드 핫100 톱30 안에 들게하는 것은 물론,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상'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상' 등 3관왕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본부엔터테인먼트]
  • 다이몬, 새 콘셉트 포토 베일 벗었다…기대감 최고조 그룹 다이몬(DXMON)이 소년미 가득한 그룹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다이몬(민재, 세이타, HEE, 태극, REX, JO)은 지난 8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싱글 'HYPERSPACE 911(하이퍼스페이스 911)'의 그룹 콘셉트 포토 2 그룹 다이몬(DXMON)이 소년미 가득한 그룹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다이몬(민재, 세이타, HEE, 태극, REX, JO)은 지난 8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싱글 'HYPERSPACE 911(하이퍼스페이스 911)'의 그룹 콘셉트 포토 2
  • 베이비몬스터 프로듀서 "다음 곡? 멤버들의 진짜 실력 보여줄 것" 베이비몬스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프로듀서 초이스37(CHOICE37)가 다음 신곡을 살짝 스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앨범 'BABYMONS7ER'가 탄생되기까지 YG 프로듀서들과 멤버들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YG PRODUCTION EP.1 The Making of BABYMONSTER's "SHEESH"'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앨범 'BABYMONS7ER'의 탄생 과정이 그려져 시선을 끌었다. 먼저 CHOICE37은 YG 프로듀싱 시스템의 핵심 가치인 "아티스트들이 본인만의 색을 찾고 성장할 수 있게 서포트 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작업에 매진해 왔음을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실제 프로듀서들은 베이비몬스터의 연습생 단계부터 협업하며 이들의 잠재력을 발굴해왔다. 멤버에 맞춰 가창하며 떠올릴 이미지를 제안하고, 곡의 매력을 더할 애드리브를 함께 만들어 나갔다. 초기 유기적인 구성이었던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 타이틀곡 'SHEESH'는 YG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점차 완성형으로 거듭났다. CHOICE37과 Sonny가 벌스와 프리를 작업했고, LP가 드랍 파트의 강렬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도 지원에 나섰다. 2절 벌스의 다채로움을 더하고자 힘을 보탰고 아사, 루카, 아현의 랩 파트가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여기에 수십번의 수정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했던 마지막 훅도 직접 편곡, 멤버들의 나지막한 속삭임과 웅장한 분위기로 매력을 더했다. YG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베이비몬스터의 실력을 다음 신곡을 통해 각인할 계획. CHOICE37은 "다음으로 발표할 노래들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우선 너무 기대가 된다. 점점 더 높아져 가는 베이비몬스터의 진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베이비몬스터의 메시지를 3분의 노래를 담는 건 무척 제한적이고 아쉽지만, 우린 계속해 베이비몬스터의 진정한 색깔과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우리가 음악을 만들 수 있고, 모두에게 들려드릴 수 있는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의 'BABYMONS7ER'는 일주일 만에 40만 128장 판매고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SHEESH'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0일 만 유튜브 1억뷰, 33일만 2억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데뷔곡 억대뷰 최단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음원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피타이 데일리 송 차트에서 37일 연속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아일릿, 데뷔 8일 만에 음방 1위·빌보드 진입…심상치 않은 행보 [가요공감] 아일릿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이브의 막내딸이 제대로 일을 벌였다. 데뷔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그들의 데뷔 목표였던 음악방송 1위도 이룬 것.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달 25일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로 데뷔한 아일릿(ILLIT,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기세가 매섭다. 이들의 심상치 않은 행보가 시작된 건 데뷔 때부터. 글로벌 음원 차트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K팝 걸그룹 최초로 데뷔일에 진입해 놀라움을 안기더니, '데일리 톱 송 미국'에는 K팝 그룹 중 최단기간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 차트에서도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데뷔 일주일 만에 멜론 일간 차트 7위로 '톱10'에 진입했으며, 1일 벅스 일간 차트에선 정상을 차지했다. 또 이들의 데뷔 앨범은 첫 일주일(3월 25일~31일, 한터차트 기준)간 38만56장 팔리며 K팝 걸그룹 데뷔앨범 초동 최대 판매량을 경신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뉴진스의 31만1000장으로, K팝 그룹 데뷔 앨범 역대 초동 톱5 안에도 이름을 올렸다. 기록 경신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6일자)에 따르면 '마그네틱'은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63위, 33위에 자리했다. 이는 K-팝 걸그룹 데뷔곡으로는 두 차트 모두 역대 가장 높은 순위로 차트인 한 신기록이다. 또 '슈퍼 리얼 미'는 '월드 앨범'에서 10위, 신흥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히트시커스 앨범'에선 15위에 랭크되며 아일릿은 데뷔 첫 주에 총 4개의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일릿은 데뷔 목표였던 음악 방송 1위를 이루는 데에도 성공했다. 데뷔 쇼케이스 당시 "처음 들려드리는 타이틀곡인 '마그네틱'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신인일 때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는 게 목표"라고 밝힌 바 있는데, 최근 SBS MTV '더 쇼'에서 '마그네틱'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이를 달성한 것.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곡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하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1위를 해서 행복하다"라는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아일릿의 이런 심상치 않은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우선 곡들이 대중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플럭엔비 사운드와 기존에 익숙한 하우스 장르를 믹스한 '마그네틱'은 몽환적이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현재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멜론 3위, 벅스 1위, 지니뮤직 4위, 3일 오전 기준)에 랭크되며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수록곡 역시 SNS 상에서 인기를 끌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를 통해 팬들과 미리 내적 친밀감을 쌓아놨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연을 통해 이미 멤버들의 실력을 확인했으며, 이들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두 눈으로 봐왔기 때문. 특히 원희는 입사 1개월 만에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최종 1위를 기록한 기적 같은 성장 서사로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 일주일 만에 여러 신기록을 경신하며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아일릿이 앞으로 또 어떤 기록 행진을 보여줄지, 본인들의 또 다른 목표인 신인상 수상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빌리브랩]
  • [ET인터뷰] 베이비몬스터 “‘YG에서 데뷔한다’ 처음부터 그 생각뿐이었어요!” YG엔터테인먼트의 기대주 베이비몬스터가 ‘드디어’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BATTER UP’(배터 업)으로 K팝 그룹 데뷔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기간 2억 조회수를 돌파하며 ‘ YG엔터테인먼트의 기대주 베이비몬스터가 ‘드디어’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BATTER UP’(배터 업)으로 K팝 그룹 데뷔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기간 2억 조회수를 돌파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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